오꼬노미야끼

일본식 부치기

 

마를 갈아넣고, 오징어 ,베이컨,양배추,양파를 채썰고

박력분에 계란,멸치 다시물로 반죽해서

두툼하게 부친후

케찹과 돈가스소스를 1:3비율로 섞어 바른후

김가루, 마요네즈를 뿌리고

송송 썬 실파,위에 가다랑이를 뿌리면

춤추는 오꼬노미야끼! 

 

 

 

 

 

 

볶음우동

 

 

 

주로 일식요리에 사용할 수 있지요~

 

 

 

 

오꼬노미야끼(일본식 부침개)나 야끼소바 볶음우동등에 사용할수있어요

우동에 약간 넣어줘도 맛있구요~

 

저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등으로 간단하게 자주 만들어먹곤해요~

 

좀 매콤하게 먹고싶을땐 반죽에 김치도 추가해서 약간 한국식으로? ㅎㅎ

오꼬노미야끼...

 

재료:

물오징어,조개살,홍합살,양배추,부추,미나리,부침가루,포도씨유,요쿠르트소스,돈까스소스,가쓰오부시

 

해물이 냉장고에 조금씩 남아서,,,

해물파전을 해서 먹을려고 생각했는데 쪽파가 없어서,,,

 비슷한 일본식 빈대떡 요코노미야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재료들을 미리 준비해 두고,,,

포도씨유, 마요네즈가 싫어서 집에서 만들어 사용하는 요쿠르트소스, 돈까스소스, 가쓰오부시...

집에 남아 있는 야채 동원,,,큰 냄비에 양배추,부추,미나리를 적당히 썰어 넣고,,,

물오징어,조개살,홍합살을 물에 깨끗히 씻어 넣고,,,

부침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을 합니다...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반죽한 것을 국자로 두국자정도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앞이 어느 정도 익으면,,,

뒤집어 뒤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그런 다음 예쁘게 돈가스소스를 뿌려주고,,,

 

또 가쓰오부시도 듬뿍 얹져주고,,,

얹자마자 오그라지니 많이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집에서 직접 만든 요쿠르트소스를 뿌려서 잠깐 구우면,,,

맛있고 담백한 요코노미야끼가 완성됩니다...

저희는 마요네즈가 싫어서 요쿠르트소스를 사용하는데,,,

그냥 마요네즈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접시에 담아내고,,,

요것도 뜨거울 때 드셔야 맛이 좋아요...

 

한입 입에 넣으니,,,가쓰오부시의 향과 해물 씹히는 맛에,,,

미나리향이 어우려저 해물파전보다야 못하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가쓰오부시 쓰는데는 오꼬노미야끼가 짱인데..

그건 다른 분들이 많이 올려주셨으니 저는 계란말이 추천할께요.

요건 술안주로 많이 보셨을꺼에요.

완전 두툼한 왕도마계란말이 위에 오꼬노미야끼소스랑 마요네즈 엇갈리게 뿌리고 가쓰오부시 솔솔 뿌리면 그야말로 푸짐푸짐!! 간식으로도 좋아요.

만드는 법은 링크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julie7000/20097619396 

 

참 희한한 것 중 하나는

이렇게 비가 올듯 말듯 찌뿌두둥한 때나 비가 올 땐

왠지 부침개를 먹어줘야만 제대로 보내는 것 같단 말이에요.

 

그래서 김치전이나 부쳐먹을까 하다가...

평소 만들어먹어보고 싶던 일본 부침개 오코노미야끼를 함 만들어봤죠.

 

 

-  재  료  -

 

해물 : 새우 10마리내외, 오징어 몸통 1/2마리, 홍합살 50g 내외

반죽 : 부침가루 1컵, 우유 1컵(or 우유 1/2컵 + 물 1/2컵), 계란 1개

기타 : 양배추 1/4통, 가쓰오부시, 돈까스 소스, 마요네즈 적당량

 

 

 

오징어는 껍질 벗겨 가늘게 채썰어놓고,

새우는 껍질을 벗겨 넣으시거나 칵테일 새우 등을 사용하셔도 좋고,

홍합살은 옅은 소금물에 헹궈 놓습니다.

 

해물은 이것 외에도 넣고 싶으실 것으로 준비해주시면 되는데...

가장 손쉽게 구하실 수 있고 부침개랑도 잘 어울리니까 이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간단하게 만들어드실 땐 한두가지만 준비하셔도 무방해요.

 

 

 

양배추는 가운데 심을 제외하고 가늘게 채썰어놓습니다.

저는 이번에 연노랑빛 나는 그릇에 담을 요량으로 적채를 이용해봤어요.

 

아삭한 식감을 더 풍부하게 해주실려면 숙주를 더 준비해주셔도 좋답니다.

 

 

 

큰 볼에 분량의 반죽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준 후 썰어놓은 적채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부침가루에 어느정도 간이 되어있고,

나중에 돈까스 소스나 마요네즈 소스를 뿌려줄 거라 소금간을 더 하진 않았어요.

그래서 약간 간간하게 드시는 분은 싱거우실 수도 있어요.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고루 편 후

 

 

 

바닥이 익기 시작하면 해물을 올리고 뒤집어서 약한 불에 속까지 익혀주세요.

자꾸 뒤적이면 해물이 떨어져요.

그리고 해물을 너무 많이 올리면 해물이 따로 노니까 조심하시구요...

많이 올리고 싶으실 땐 위에 반죽물을 약간 뿌려주시면 고정이 된답니다.

 

 

 

다 구워진 오코노미야끼를 그릇에 담고 위에 가쓰오부시를 고루 올린 후

 

 

 

돈까스 소스와 마요네즈를 고루 뿌려주세요.

 

 

 

여기서 잠깐~!

제 요리 사진에 소스 뿌려놓을 걸 보면 가느다랗게 뿌려져있어 그런지

간혹 가느다란 구멍이 있는 소스병을 이용하냐는 질문을 받는데요...

왠만한 소스병들은 구멍이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아주 가늘게는 안되실 거에요.

 

저같은 경우엔 비닐팩을 이용하는 편인데...

 

 

일반 비닐팩의 경우 좌측 사진처럼 밑바닥이 두장 겹쳐있어요.

이런 비닐팩을 이용하시면 소스가 예쁜 모양새(?)로 안 나오구요...

우측 사진처럼 한겹으로 되어있는 비닐팩을 이용하셔서 끝에만

아주 약간 잘라주시면 가느다랗게 나와요.

 

만약 베이킹을 하시는 분이시라면 비닐짤주머니가 있으실텐데

그걸 이용하셔도 돼요.

 

참고로... 저렇게 한겹으로 되어있는 비닐팩은 네모난 상자에 담겨있는 게 아니구요...

롤팩이라고 업소용처럼 동그랗게 말려있는 거랍니다.

 

 

 

 

이제 냠냠~~ 먹기만 하면 되네요.^^

가스오부시는 라면을 끓여 두실때 위에 뿌려 주면 라면과 어울리는것 같아요. 라면을 끓일때

야채들을 많이 넣어주면 더 가스오부시와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위에 뿌려주고 김

가루도 뿌려주면 라면우동을 먹는것 같아요. 스프는 반만 넣어주세요.

우선 냉동실에 보관하시구요~

요즘처럼 추운계절이 되면.. 따뜻한 국물 생각나잖아요

그럴때 샤브샤브 좋습니다.

샤브육수낼때 가쓰오브시 넣으면 맛이 훨씬 깊어지더라구요

아님, 비빔국수나 국수에 조금씩 고명으로 얹어도 괜찮구요...

그런 국물맛을 내고 싶을때 사용하심 되죠 요즘 같이 쌀쌀한날 오뎅탕도 좋구요 온갖 국물요리에 사용하심 되요 전골등에도 좋구요 얼큰한 전골이 아닌 좀 달달한... 예를 들면 유부전골 어떠세요? 유부주머니 속에 좋아하는 것들을 꽉꽉 채워놓고 미나리로 묶은후 시원한 그 국물속에 넣고 바글바글 끓여드심 넘 맛있죠 무 곤약 대파 등등을 함께 넣구요 참 배추 넣어도 맛나요

가쓰오부시는 맛다랑어를 말린 것입니다.

 

 

보통 유명한게 가쓰오우동^^

 

우동육수를 만들때 사용하는 거죠^^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겟네요.

 

 

일단 육수용으로 나오는 것은 크기도 크고, 두께도 두껍습니다.

 

가격도 비싸죠^^

 

 

그리고, 얇게 나온것이 있는데 육수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비교적 싼가격때문에 마지막에 끓이지 않고

 

넣어 주기도 한답니다.

 

육수용으로 구입하셨다면 잘 밀봉해서 보관하시는게 좋겠구요.

 

얇은 것을 구입하셨다면  자장면이나 볶음면등에 뿌려 드시면 색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보통 다꼬야끼위에 올리는 것이 얇은 가쓰오부시랍니다.

 

 

우동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라면 끓일때 마지막 살짝 올려주시는것도 좋습니다.

 

맑은국같은 깔끔한 요리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볶음이나 탕같은 얼큰한 요리에는 궁합이 잘 맞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