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메추리알 꼬치
학교 앞 분식 포장마차에서 떡꼬치와 더불어 젤 좋아했던게 바로 이 메추리알 꼬치에요.
계란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매콤 달콤 양념소스 바른 이 메추리알은 왜 이렇게 맛있던지~
하나씩 쏙쏙 빼 먹을때마다 줄어드는게 넘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ㅎㅎㅎ
며칠전에 넉넉히 만들어 두었던 '꼬치 소스'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어 봤어요~
4개씩 꽂은 꼬치 8개 분량
메추리알 32개, 튀김가루 1/2컵, 얼음물 1/2컵, 노른자 1개,
산적꼬치(中), 비닐봉지(or 지퍼백), 통깨 약간, 식용유 적당량
소스 : 고추장 3Ts, 고운고추가루 1Ts, 물엿 4Ts, 설탕 2Ts,
케첩 4Ts, 간장 2ts, 오일 2Ts, 마늘 2ts, 핫소스 1Ts
메추리 알은 15분 정도 삶아서 껍질을 벗겨 준비해 주세요.
비닐봉지에 튀김가루 1/2를 넣고 봉지채로 흔들어 가루를 잘 묻힌 후에,
꼬치에 메추리알을 4 ~ 5개씩 꽂아서 준비해 주세요.
넓은 볼을 준비해 남아있는 튀김가루 절반과 비닐에 남아있는 튀김가루까지 볼에 넣고,
달걀 노른자 1개와 얼음물을 넣어 주르륵 흐를 정도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물은 첨부터
다 넣지 않고 반죽 농도 보면서 넣어 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젓가락으로 물과 가루가
적당히 섞이도록 대강만 저어 주세요. (덩어리가 보여도 상관 없어요)
튀김옷이 만들어졌으면 꼬치를 들고 숟가락으로 반죽을 끼얹으며 골고루 묻혀줍니다.
꼬치채로 볼에 담그면 나무꼬치가 지저분해져 미관상 좋지 않고 작업하기도 불편하답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적당량 붓고 앞뒤로 굴려가며 노릇하게 튀겨내면 완성입니다.
기름은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좋아요. 메추리알은 삶아서 완전히 익힌 상태이고
튀김옷이 얇아서 금방 색이 나기 때문에 굴려 가면서 익혀줘도 충분하답니다.
바삭하게 튀겨진 메추리알은 식힘망에 올려놓아 기름이 빠지고 열기가 나가도록 잠시 두세요.
(튀길 때 꼬치에 기름이 많이 묻었다면 호일로 살짝 감아주세요.)
이제 취향껏 소스를 바르고 깨를 살짝 뿌려주면 새콤달콤 메추리알 꼬치 완성~
소스를 바르지 않고 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답니다^^
색감이 참 이쁘죠? 요런 꼬치류는 간식으로 정말 좋은것 같아요.
정말 별미라니까요ㅎㅎ 하나씩 빼먹기에 술안주로도 손색없어요^-^
아무래도 가장 간단하고 쉽게 생각나는건... 샐러드 아닐까요? 좋아하는 다른 재료들과 섞은후 맛난 드레싱을 얹고 말예요... 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 베이컨 잘게 다져서 볶은거 함께 섞는거예요 또 채소로는 시금치나 오이등을 섞어도 좋구요
메추리알 품은 고구마 고로케
메추리알을 삶아서 까놓구요..
고구마는 삶아서 으깨어 놓습니다.
메추리알겉에 고구마 으깬것을 동글동글하게 붙여 튀김가루를 묻혀놓구요.
기름에 튀겨냅니다. (튀김요리에는 포도씨유를 쓰는게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니 좋죠.)
상큼하고 깔끔한 이탈리안 드레싱을 뿌린 아삭한 샐러드와 함께 내면
손님오셨을때 점수 좀 받더라구요~ ^^
메추리알주먹밥
준비할 재료
밥 2공기, 단촛물(설탕·식초 2큰술씩, 소금 1작은술), 메추리알 8개, 잔멸치볶음 30g
만드는 방법
1 밥에 분량의 단촛물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2 메추리알은 삶아 껍데기를 벗긴다.
3 밥에 잔멸치볶음을 넣고 고루 비빈 다음 8등분한다.
4 ③의 밥에 메추리알을 각각 넣은 뒤 꼭꼭 뭉쳐 둥글게 빚는다.
메추리알을 제일 간단하게 드실수 있는 방법은 햄 치즈 메추리알 게맛살 삶은 브로콜리와 같이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좋아요. 골라먹을수 있어 좋다고 아이들은 하네요. 파프리카 메추리알
대파를 꼬치에 꽂아주면 석쇠에서 구워주면 꼬치구이가 간단하게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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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감자속에 키위와 메추리알을 넣어 만든 경단에
몸에좋은 견과류 고물을 묻혀튀긴 크로켓
< 만들어 볼까요 >
통감자와를 찌는 동안 고물을 갈아서 준비해요.
깨는 갈지 말고 혼합애서 준비해요.
메추리알도 미리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키위는 엄지손톱 크기로 썰어놓아요
쪄진 감자를 뜨거울때 기구를 이용해 으깨주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주어요.
장갑을 끼고 동글하게 모양을 잡고 가운데에 홈을 만들어
키위와 메추리알을 넣어서 만들어 놓아요.
갈아놓은 씨앗고물과 혼합한 깨를 골고루 묻혀주면
한입에 먹기좋은 색색의 감자경단이 됩니다.
차례대로 하나씩 시식해 봅니다,. .
부드러운 감자속에서 상큼하게 씹히는 키위맛과 메추리알도 맛있고
고소하게 퍼지는 견과류의 향이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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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고물이 묻혀진 경단을 튀겨봅시다~
만들어둔 감자경단에 녹말가루나 밀가루를 묻혀 계란물을 입혀요.
튀김기름의 온도가 오르면 쑉쏙 투하~
노릇하게 튀겨서 키친타올에 올려 잠시 기름을 빼줍니다.
노릇하고 맛있게 튀겨지 모습입니다~
살작 귀찮고 시간 없을땐 미리 많이 만들어서 냉동 보관 해두었다가
바로바로 튀겨주면 넘 편하겠져!
그냥 먹어도 맛있고 ,튀겨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는 감자크로켓.
그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가 들어있어서 몇배 더 맛있게 잘 먹네요*^^*
단면을 잘라서 보여주었더니 마냥 신난 아이들
다른 과일을 이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키위가 들어있어 새콤달콤하고 빡빡하지 않고 입안이 부드럽네요
다이어트 한다고 계란 흰자만 먹다보니 노른자가 많이 남는데
너무 많이 남아서 가끔은 버리기도 했었는데 요렇게 해결되엇어요.
토마토 케찹을 뿌려 맛있게 냠냠!!!
메추리알은 빡빡할 수 있으니 목에이지 않게
필히 음료와 함께먹어야 하겟죠!
밥심은국력 | 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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