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오리고기 구이와 약선 소스
주재료 오리 1마리(1㎏), 레드 와인 2큰술
기본 소스 A 육수 8컵(오리뼈, 물 12컵, 진피·당귀 10g씩, 감초 5g), 진간장 1컵, 생강 2개, 통후추 20개, 붉은 고추 2개, 마늘 1컵, 설탕 1큰술
기본 소스 B 기본 소스 A+매실청 1/2컵+물엿 1/2컵
만드는 법
1 오리는 껍질째 씻어 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썬다(껍질과 살을 분리시키지 않도록 한다).
2 기본 소스 A에 들어갈 육수를 만든다. 분량의 육수 재료를 냄비에 모두 넣고 1시간 30분 이상 끓인다.
3 끓인 육수에 기본 소스 A의 나머지 재료를 넣고 30분 정도 더 끓여 소스를 완성한다.
4 완성된 ③의 소스에 오리를 1시간 이상 담가 둔다.
5 팬에 ④의 오리고기와 레드 와인을 넣어 센불에 굽는다. 거의 익을 즈음 B의 소스를 오리에 여러 번 발라 구워 그릇에 담는다.
쪾오리 고기를 구울 때는 불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센불에 고기를 하나씩 눌러가며 속까지 익힌 다음 B의 소스를 발라 굽는다.
가능하긴 한데.. 오리는 닭이랑 달리 손질하는게 참 어려워요.
잘못했다가는 누린내만 진동하는 오리를 먹게 된다는;;;
특히 꼬리쪽에 기름덩어리 같은게 있는데 거기가 냄새의 원흉이에요. 꼭 제거해줘야 합니다.
그 외에 목뼈라든가 배 안쪽에 달라붙은 기름기를 싹 다 제거해줘야 하구요..
근데 아마 오리고기 구입처에 얘기하면 잘 다듬어주실지도 몰라요.
암튼 손질을 마친 오리고기를 소주, 다진마늘, 생강즙, 후추 등등 해서 잘 재운 다음에 구워드시면 됩니다.
오리오븐구이쌈
준비할 재료
오리 1마리, 무 ½토막, 깻잎 30장, 대파 2대, 물 5000cc, 노두유(중국간장) 4큰술,
설탕 3큰술, 2배식초 2큰술, 통후추 1작은술,
소스(노두유 3큰술, 설탕 2큰술, 청주 3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2배식초 2큰술,
간장 3큰술, 참기름 1작은술), 무절임물(오렌지주스 1컵,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소금 ½큰술), 연겨자·식초 1큰술씩
만드는 방법
1 오리는 씻은 후 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빼두세요.
2 물에 노두유와 설탕, 2배식초, 통후추를 넣고 끓어오르면 오리를 넣으세요.
물이 끓을 때 오리를 넣어야 육질이 단단해져 오리 모양 그대로 요리를 할 수 있답니다.
오리는 2시간 정도 삶아 기름을 쫙~ 빼주세요.
3 삶은 오리는 건진 후 오븐 팬에 담고 소스를 뿌려주세요.
이것을 170℃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 정도 굽고 뒤집어 10분 정도 더 구워주면 된답니다.
이 때 밑에 남아 있는 걸쭉한 소스는 따로 받아 두세요.
4 받아놓은 소스에 연겨자와 식초를 넣으면 소스 완성!
5 무는 얇게 썰어두세요. 칼을 앞뒤로 조금씩 움직여가며
썰어야 모양 그대로 얇게 썰어진답니다.
6 썰어놓은 무는 무절임물에 넣고 1시간 정도 절여 새콤달콤한 무절이를 만들어 두세요.
7 깻잎은 돌돌 말아 얇게 썰고, 대파는 5cm 길이로 잘라
가운데 심을 빼낸 후 펼쳐 채썰어두세요.
8 커다란 접시에 잘 구워진 오리와 준비한무, 깻잎, 대파, 소스를 담아내면 요리 끝!
의외로 간단하죠?
마트에서 보니 로스구이용 오리고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로스용이라 그냥 구워 드셔두 좋아요.
부추무침이나 부추샐러드로 이용을해서 같이 싸서 드셔두 좋고 무쌈을 이용해서 돌돌말아 드셔두
좋아요. 오븐에 넣어서 기름은 쪽 빼서 드셔두 너무 좋아요.
아무래도 잡내가 납니다.
오리는 닭과 달리 냄새가 많이 나거든요
오리탕 같은곳엔 생강이라던가 향신료가 들어가서.. 냄새를 제거해주지만..
그냥 구워먹는거라면 좀 안좋아요
훈제할때.. 냄새를 잡아주는 걸 발라서 하거나 연기에 의해서 잡내가 제거되니..
기왕이면 훈제를 사서 살짝 구워드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장작구이집에서 오리고기 먹고선
너무 맛있어서 제가 생오리 사다가 해먹었다가 낭패를 봤었답니다.
냄새가 너무 나더라구요
오리집에 훈제 오리가 있어요
차라리 그거 썰어서 한번더 구우면서
백김치 묵은지에 싸서 겨자 소스 찍어 먹으면 맛있답니다.
겨자소스는 연겨자와 올리고당과 간장을 섞어서 만들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