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애슐리 매콤한볶음밥 집에서 만들어먹을 수 없을까요? 동남아식 볶음밥 만들기 따라해봤는데..
새우, 숙주나물, 청경채에, 샐러리, 두반장, 후추, 생강, 고춧가루..향이 진한 건 이것들인데..영 그 맛이 안나네요. 재료도 많이 안 들어간 것 같던데.. 매콤하고 칼칼하고 향긋한...그 무언가..고수나 다른 허브를 써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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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건대애슐리 매콤한볶음밥 집에서 만들어먹을 수 ..
밥심은국력 | 2010.10.22동남아식에는 모든 요리에 고수 즉 코리엔더라는 향신료가 거의 다 들어간다고
봐야 합니다. 한국 사람에게는 그 양이 많아지면 고역이 아닐 수 없지만( 저도
태국 가서 모르고 먹다가 다 토했답니다.) 약간만 곁들여지면 그 나라의 음식
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고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구요.
그리고 사실은 쌀의 경우도 끈적임이 전혀 없는 것을 사용하기에 맛이 우리나라
볶음밥과는 확연히 다르답니다. 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 맛이 똑같이
나긴 어렵겠지요.
re:건대애슐리 매콤한볶음밥 집에서 만들어먹을 수 ..
성군 | 2010.10.22
볶음밥은 일단 고소하면서 담백하게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그맛이 강하면 처음에는 맜있겟지만 나중에는 질려서 못먹습니다. 약간 싱거우면서도 맛이 진한 볶음밥이 좋죠.
그리고 볶음밥에는 버터가 들어가야 맛있습니다. 버터 1숟갈 정도를 달군 후라이팬에 녹이신후 재료를 볶은다음에 밥을 넣습니다.
소스는 개인 취향에 따라 넣을수도 있고 안넣을 수도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스를 안 넣습니다.
소스는 맛이 강하니까 오래 먹을수록 느끼해요.
특히 볶음밥의 담백한 맛을 없앨 우려가 있어요.
그리고 볶음밥의 포인트인 아삭아삭함과 바삭바삭(밑에 눌러붙은거)를 잘느끼지 못하죠.
소스를 넣으실꺼면 순대집에 가면 순대 볶음 드시고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을 해주자나여 그렇게 하세요! 그러면 엄청 맛있습니다.
괜히 케찹같은거 느시지마시고 ^^;;
그리고 재료에는 이런게 들어가면 좋겟죠 당근(아주 조금하게 썰어야 맛도 안나고 아삭아삭함이 느껴집니다.) 고기(아주 작게 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야 씹는맛이 있습니다.)버섯(버섯도 쫄깃쫄깃함을 더해주죠 하지만 많이 넣으면 느끼하답니다.)햄(큼직하게 썰면 맛은 있으나 먹기가 불편할수도 있어요^^:) 줄줄이 소세지(ㅎㅎ 반반씩 잘라서 느면 맜잇죠. 비엔나를 추천합니다.)
향신료는 후추(기본입니다.) 고춧가루(매콤한 볶으밥에 넣죠) 소금(계란 복윾밥같이 싱겁고 담백한 볶음밥에 조금 첨가해서 짭잘하게 만드세요) 설탕(매콤한 볶음밥에...)
그리고 볶음밥에는 버터가 들어가야 맛있습니다. 버터 1숟갈 정도를 달군 후라이팬에 녹이신후 재료를 볶은다음에 밥을 넣습니다.
소스는 개인 취향에 따라 넣을수도 있고 안넣을 수도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스를 안 넣습니다.
소스는 맛이 강하니까 오래 먹을수록 느끼해요.
특히 볶음밥의 담백한 맛을 없앨 우려가 있어요.
그리고 볶음밥의 포인트인 아삭아삭함과 바삭바삭(밑에 눌러붙은거)를 잘느끼지 못하죠.
소스를 넣으실꺼면 순대집에 가면 순대 볶음 드시고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을 해주자나여 그렇게 하세요! 그러면 엄청 맛있습니다.
괜히 케찹같은거 느시지마시고 ^^;;
그리고 재료에는 이런게 들어가면 좋겟죠 당근(아주 조금하게 썰어야 맛도 안나고 아삭아삭함이 느껴집니다.) 고기(아주 작게 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야 씹는맛이 있습니다.)버섯(버섯도 쫄깃쫄깃함을 더해주죠 하지만 많이 넣으면 느끼하답니다.)햄(큼직하게 썰면 맛은 있으나 먹기가 불편할수도 있어요^^:) 줄줄이 소세지(ㅎㅎ 반반씩 잘라서 느면 맜잇죠. 비엔나를 추천합니다.)
향신료는 후추(기본입니다.) 고춧가루(매콤한 볶으밥에 넣죠) 소금(계란 복윾밥같이 싱겁고 담백한 볶음밥에 조금 첨가해서 짭잘하게 만드세요) 설탕(매콤한 볶음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