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대구 갔다가 20개도 넘는과일을 사왔어요..
아침마다 갈아 마시고. 그냥 먹기도 하려고 하는데.. 혹 맛있게 해먹을 간편한 요리는 없을까요?
어렵게 만들어야하거나. 재료가 구하기힘들거나. 소스가 구하기 힘든 요리말구요..
간편하고. 만들기쉽고. 혼자해먹을거라..^^::
잼을 제외한 요리 부탁드려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 재 료 -
쇠고기 사태 150g, 사과 1/2개, 양파 2개, 감자 1개, 늙은호박 or 단호박 1/2개,
카레가루, 소금약간, 꿀 1큰술, 우유 1/2컵
※ 만드는 법 ※
1. 먼저 쇠고기를 덩어리째 한번 살짝 삶아준 후 물을 버립니다. 핏물을 제거하기 위해서에요.
2. 1번의 사태와 사과1/2개, 양파 1개를 냄비에 담고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후
사과와 양파가 으깨질 때 푹 끓여줍니다. 보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끓이면 되더라구요.
3. 다 끓었으면 사태는 건져내서 사방 2cm 크기로 잘라주고,
냄비에 남아 있는 으깨진 사과와 양파는 도깨비 방망이나 믹서기 등으로 충분히 갈아주세요.
그럼 걸쭉한 육수가 탄생합니다.
4. 남은 양파, 감자, 호박도 사방 2cm 크기로 잘라 소금간 약간씩 해서 포도씨유로 각각 살짝 볶아놓고,
썰어놓은 사태와 함께 3번의 육수에 넣고 끓여줍니다.
5. 끓기 시작하면 카레가루를 풀어서 넣고, 우유로 농도를 맞춰주세요.
이번엔 좀 매운 카레를 사서 아이들을 위해 반컵정도 넣었어요.
6. 마지막으로 꿀을 한스푼 넣어주세요.
가을이라 사과의 맛이 절정을 이루는것 같아요. 사과는 그냥 먹어도 맛이 너무 좋아요.
사과를 믹서에 갈아주면 생과일주스가 되서 아이들이 수시로 마셔요. 사과를 얇게 잘라
오븐에서 살짝구워주면 바삭한 사과칩이 되서 간식으로 너무 좋아요.
바로 사과 맛탕인데요.
사과를 밀가루에 입혀서 계란옷을 입혀서 튀긴후에 고구마 맛탕 만드시는 것처럼
꿀이나, 물엿에 졸이시면 되는데요.
사과로 한 음식은 호흡기를 부드럽게 해주어 가래를 없애는 작용을 한대요.
그래서 만성기관지염 등으로 인해 기침 가래가 있는 사람들한테 좋다고하네요.
zkzkfltm7654 네이트지식회원부분참고글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8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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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과를 샀습니다만 상당히 어이없는 것을 사버렸습니다. 달지도 않고 시지도 않고 맹탕인 맛. 어이쿠야 하면서도 물론 버릴 수는 없지요.
8등분을하여 한조각을 먹었는데 도저히 먹을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지요. 맛이 없는데다가 덜익기까지 해서 말이죠.
그리하여 사과조림을 시도하였습니다. 저장용이 아니니까 설탕보다는 꿀이 좋겠습니다요. 빛깔도 그렇고 맛도 좋겠고.
팬케이크야 매번 만들지만...적은 양만할 때는 달걀 노른자와 우유를 사용하여 반죽을 만들어 놓지요.
팬을 잘 달궈서 기름을 칠하고 반죽을 안착시키지요.
표면이 부글부글하면 선물받은 (강조하여) 팬케이크 전용 뒤집개 ( from America...thanks to JE's sissy)를 사용하여 뒤집습니다...담에 기회가 되면 이 도구도 사진을 찍어봐야겠구만요 꽤 좋거든요.
때깔 참 곱구만요.
팬케이크를 구우면서 같이 조렸습니다. 금방이니까요. 우선 대략 육각체모양으로 잘라줍니다. 빨리 익게 하기위해서죠.
중크기 사과 1개분량에 새끼 손가락 반만한 크기 (사람마다 다 다르겠군요...1회용 포션버터의 1/3~4) 를 녹여주고,
사과를 던져 넣어서는 휘휘 냄비째 흔들어 줍니다. 버터에 사과 뒹굴리기 정도.
꿀을 넣으면서 사진을 찍는 고난도 찍기를 구사하다가 렌즈에 김이 서렸습니다만 중간에 꿀 보이십니까? 아 좀 많이 들어갔구만요. 식성에 따라 꿀양의 조절하시면 되겠지만 사과한개에 꿀 1T이면 되지 싶습니다.
물을 조금 추가해줍니다. 아래 그림은 조금 많이 들어갔습니다만 2T정도면 되겠습니다. 센불에 콰콰콱 졸여주시면 됩니다.
시나몬 가루를 좀 넣어줍니다. 원래 시나몬 싫어하지만 애플잼 애플조림 애플파이에는 무척이나 필수적인 것입니다.
멋진 칼라가 되었구만요. 만족스럽습니다.
팬케이크위에 대강 뿌려주고 블루베리조림을 좀 얹었습니다.
사과만 얹어서 한입. 대강한 것 치구는 아니 정성껏 했다쳐도 상당히 맛있어져버렸군요. 기쁩니다.
블루베리도 몇조각 얹어서 같이 한입. 상큼함이 더해져서 또 괜찮군요. 이 블루베리조림도 아주 달지않은 것이어서 괜찮습니다. 성공적인 사과의 재활용이었습니다. 조만간 저장용 사과조림을 만들어야겠습니다. 포도잼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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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감자샐러드 해드세요. 사과 듬뿍 썰어넣어서요~
감자 깍뚝썰어서 포실하게 삶고, 계란도 삶아서 노른자 빼고 흰자 삶은거만 썰어넣고, 사과는 감자랑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설탕물에 담궈두었다가 넣고, 오이도 소금에 절였다가 감자랑 사과보다는 조금 작게 썰어서 넣고~
감자가 뜨거울 때 마요네즈 드레싱에 비벼서 드시면 간식으로도 좋고, 반찬으로도 괜찮아요.
“하루에 사과 한 알을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사과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건강을 유지해주는 일등과일 중 하나입니다. 사과가 풍부한 요즘 사과를 이용해 색다른 별미를 만들어 보세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약간만 조리를 하면 색다른 맛이 나는 사과 요리, 이런 후식이라면 아무리 배가 불러도 자꾸 손이 갈 것 같네요.
◆ 애플 프리타
<재료> 사과 2개, 럼주, 레몬 즙, 설탕 1큰술 씩, 계피가루 1작은술, 박력분 1/3컵, 슈가 파우더, 튀김기름 적당량씩. 튀김옷(박력분 1컵, 달걀 2개, 올리브유 1큰술, 베이킹 파우더 1작은술, 물 3/4컵, 소금 약간)
<조리법>
1.사과는 0.3cm 두께로 통째 저민다. 씨를 도려낸 후 럼주, 레몬즙, 계피가루, 설탕을 뿌려 10분 정도 재어둔다.
2.볼에 달걀흰자를 넣고 거품을 낸다. 박력분에 베이킹 파우더와 소금을 넣고 고운체에 한번 내린 뒤 물 3/4컵에 달걀 노른자를 섞어 붓고 젓가락으로 잠깐 젓는다.
3.1의 사과에 밀가루를 살짝 묻히고 튀김옷을 입힌 뒤 18-도의 튀김기름을 두 번 튀긴다.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빼고 슈가파우더를 뿌린다.
◆ 애플 캐러맬 소태
<재료> 사과 2개, 버터, 슬라이스 아몬드 약간씩, 캐러멜 소스-버터 1큰술, 설탕 1/3컵
<조리법>
1.사과는 2등분하여 씨를 발라내고 껍질을 벗긴다.
2.팬에 버터를 녹이고 사과를 넣어 표면을 약간 굽는다.
3.팬에 버터와 설탕을 넣고 그대로 끓여 갈색이 되면 중간불로 줄인다. 캐러멜소스에 2의 구운 사과를 넣고 앞뒤로 뒤집어가며 조린다.
4.접시에 애플 캐러멜 소태를 담고 슬라이스 아몬드로 장식한다.
사과를 깍둑썰기해줍니다.
감자와 오이도 사과와 마찬가지로 해줍니다.
오이는 소금, 설탕, 식초를 넣고 간하여 물기를 꼭 짜줍니다.
메추리알도 삶아서 껍질 벗기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갈라줍니다.
모든 재료를 섞고 마요네즈를 넣고 맛잇게 버무리면 사과샐러드가 됩니다.
사과쨈 추천합니다.
우선 사과에 껍질을 제거한후 곱게 갈아요.
곱게 간 사과에 사과양의 60%되는 설탕을 넣고 졸여줍니다.
봄에는 딸기쨈이 좋지만 겨울로 넘어가는 가을에 사과쨈 만들어 먹으면 겨우내 쨈 사먹지 않아도 좋답니다....
사과는 여기저기 많이 쓰이는거 같아요
고기 양념 잴때 냄새 안나게 넣어주셔도 좋고
카레할때 넣어주셔도 좋고
탕수육 같은거 만드실때도 좋고
다양하게 쓰이는거 같아요~
카레에 사과 넣으면 맛있어요. 상큼하면서 달콤하거든요.
사과는 깍둑썰어서 요리 거의 마지막에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조금만 끓여도 물컹하고 부드러워져요.
카레와도 맛이 무척 잘 어우러지구요. 파인애플이나 사과를 종종넣는데 맛있어요.
사과 하나만 있으면 사과칩
재료
사과4개, 물 5컵, 설탕 3큰술
1. 사과 1개는 껍질째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2. 사과는 껍질째 0.2cm 두께로 썬다.
넓은 볼에 물을 붓고 설탕을 넣은 뒤 슬라이스한 사과를 30분정도 담가두어요
3.사과를 체에 받친 후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요
.
4.오븐팬위에 유산지를 깔고 물기뺀 사과를 겹치지 않게 한장씩 올려요
80도로 예열된 오븐에 사과를 넣고 50분~1시간 기다리면서 말려요
5.사과가 잘 말라서 칩이 만들어지면 식힘망위에 올려 식힌 후에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요.
Tip
사과칩을 만들 때 사과의 씨를 도려내는 도구를 이용해
씨를 제거하면 훨씬 모양이 좋다.
또 먹다 남은 사과칩은 무말랭이처럼 무쳐 먹어도 좋아요.
죄송합니다!!!!
저작권문제로 제가 사진같은걸 올릴 순 없을 것같구요
일단 몇개 찾아봤고,레시피 주소를 적어봅니다 ㅎㅎㅎㅎ
사과파이 : http://kitchen.naver.com/food/viewDetail.nhn?foodId=22&foodMtrlTp=BR
- 사과파이 정말 맛잇죠 ㅋㅋ진짜강추합니다 대박맛잇음
사과잼:http://kitchen.naver.com/food/viewDetail.nhn?foodId=488&foodMtrlTp=DI
- 사과가 많으셔서 어떻게 먹을지 고민할정도니 .. 몇개는 잼만들어 두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잼은 보존도 쉽고 오래먹으니까요
사과튀김 : http://yummycook.blog.me/70074106316
- ...ㅋㅋㅋㅋ이건 저도 안먹어서봐서 ... 그런데 맛이 참 독특할것같네요?
모험심좋으시다면 해보실만도.
사과 맛탕: http://year0321.blog.me/150088643953
- 이건 정말 맛있어보여요!
그럼 사과 맛잇게 해먹으세옇ㅎㅎㅎㅎㅎ
사과크림수프
준비할 재료
사과 1개, 생강 10g, 설탕 2큰술, 물 1컵, 우유 ½컵, 레몬즙·소금 약간씩
만드는 방법
1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썬 후 생강, 설탕, 물과 함께 냄비에 넣고 5분간 끓인다.
2 ①과 우유를 믹서에 넣고 간 뒤 레몬즙과 소금으로 간한다.
ㅎㅎ 할머니들이 사라다라고 많이 해주셨잖아요
요즘은 샐러드가 워낙 보편화 되어있고 갖은 야채들이 많아서... 고급스럽지만...
저 어렸을때만해도 사라다가 있었어요 (ㅋㅋ 샐러드)
가을엔 제철 과일이 많이 들어가요
단감, 사과, 오이, 건포도, 견과류, 달걀 넣고 마요네즈로 쓱쓱 비벼서 내놓았던 음식인데...
잔치날엔 꼭 있었답니다..
그 사라다가 갑자기 생각났어요 ^^
(사과 탕수육)
소스 만들기- 양파 .사과. 피망. 을 한입 크기로 썰어요
팬에 볶다가 물 반컵을 넣고 끓여요
캐첩(간장으로 해도 됨). 설탕 식초 넣고 끓이다가 전분을 넣고 걸쭉해지면 불끈다
사과는 푹 익히지 않는게 좋아요
(다용도로 쓸수 있는 소스 만들기)
1. 사과는 채를 썰거나 깍둑 썰기를 한다
2. 귤이나 파인애플 등등 여러가지 과일도 똑같이 썬다
3. 팬이 오렌지 주스 2컵을 붓고 팔팔 끓인다
4. 과일을 넣고 설탕 한스푼을 넣고 조금 졸여 준다
양배추와 사과로 만든 초무침
사각사각 새콤달콤하답니다~~~
매운것 못 먹는 아이들 김치 ?
피클보다 맛있어요
피자, 라면, 스파게티, 고기요리랑 잘 어울려요 ^^*
재료
양배추150g(1/4통), 사과 1/2개. 소금1작은술
양념 : 식초 1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1/2큰술... 흑임자 약간
* 식초와 설탕의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만드는법
양배추를 2*3cm 크기정도로 큼직하게 썬다
사과는 반으로 잘라(1/4등분) 씨를 빼고 껍질째 부채꼴 모양으로 썬다
양배추를 소금1작은술을 넣고 30분정도 절여 살짝 짠 다음
사과를 넣고 양념에 살살 무쳐준다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차게 해서 먹는다~~~ ^^*
마냥 마냥 집어먹어요 ㅎㅎ
김치도 요렇게 담으면 좋겠지요~~~ ㅋㅋ
양배추는 위에 좋다고 하지요~~~?
실제로 메인 요리 식사 전에 양배추 반찬을 먼저 먹고
식사를 하면 속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배추는 숙취로 인한 위의 더부룩함과
기름으로 인한 위의 더부룩함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해독작용, 간기능 개선효과도 있답니다
영양가를 살리기 위해서는 단시간 가열하거나 날것으로 샐러드나
볶음으로 이용하고, 단맛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가열하는
양배추찜같은 요리로 활용하면 좋답니다
말린사과만들기...
재료: 사과,양조식초,굵은소금,직화구이기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맥주안주로도 잘 어울리는,,,사과를 이용하여,,,
말린사과를 만들어 봅니다...
사과는 말려도 영양분은 그대로 있다고 합니다...
먼저 사과를 준비하고~~~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농약성분까지 제거하기 위해,,,
양조식초를 준비하고,,,
껍질째 사과를 말리기 위해,,,
옅은 식촛물에 담그고 잠시대기~~~
식촛물에 사과를 담가 놓으면,,,
잔류 농약성분까지 말끔히 제거됩니다...
그런 다음,,,
사과를 반으로 잘라,,,
가운데 씨를 발라내고~~~
약 0.5센치정도,,,
두툼하게 썰어줍니다...
너무 얇게 썰으면,,,
말리면서 쪼그라들어,,,씹는 맛이 조금 덜해서,,,
저는 두툼하게 썰었습니다...
빨리 드시고 싶으면,,,
얇게 썰어주세요...
두툼하게 썰어 놓은 사과를~~~
그냥 말리면 갈변현상이 일어납니다...
갈변현상을 막기위해,,,
굵은 소금을 약간 찝질할 정도로,,,
물에 희석해 줍니다...
썰어 놓은 사과를,,,
옅은 소금물에,,,서로 붙는 것을 떼어주면서,,,
2-3초 담가 코팅을 해줍니다...
그런 다음,,,
채반에 사과를 얹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로 이동~~~
먼지나 이물질을 막기 위해,,,
망을 씌우고~~~
보통 4-5일 말리면 되지만,,,
저는 두툼하게 썰은 관계로,,,약 10일정도 소요...
10일 정도 말린사과의 상태입니다...
그냥 드셔도 되지만,,,
오래 말린 관계로,,,선뜻 손이 가질 않네요...
그래서 말린사과를 직화구이에 얹고,,,
먼지등을 제거하기 위해,,,
뚜껑을 닫고~~~
약불에서 약 10분정,,,
구어줍니다...
다시 한번 구어 주었더니,,,
이제는 맘놓고,,,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린사과를 접시에 담고~~~
한입 입에 넣으니,,,
상큼한 사과향이 입안에 퍼지면서,,,
쫄깃하면서 달콤한 맛~~~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맥주안주로도 아주 잘 어울리는,,,
말린사과를 만들어 보세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