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 재 료 소 개 >
쇠고기 ( 부채살 스테이크용 ) 600g, 굴소스 1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버터 1큰술
< 버섯 들깨 소스>
표고버섯 2개, 우유 400ml, 들깨가루 3큰술, 버터 10그램, 다진 양파 1큰술,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저는 표고버섯이 없어서 새송이 버섯을 썼어요..
표고버섯이 향이 더 강하기 때문에
표고버섯을 쓰는게 좋을꺼 같아요..
새송이 버섯은 들깨가루에 향이 묻혀 버리더라구요...
재료는 분량대로 계량하고 다지고 썰어서 준비해 둡니다..ㅋㅋㅋ
(버섯은 밑둥을 떼어내고 사방 1cm 정도의 크기로 깍둑썰기 해주시고
양파는 잘게 다지고, 마늘도 다져주세요..)
쇠고기는 굴소스,후춧가루로 밑간을 한다음..
1~2분 뒤에 참기름을 발라 준비해 주세요..
참기름을 나중에 바르는 이유는 간단해요..ㅋ
참기름이 막을 형성해서 고기 속으로 양념이 충분히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양념을 먼저 발라준뒤 약간의 터울을 두고 참기름을 발라주는게 좋답니닷...
고기 양념 뿐만이 안고..
참기름이 들어가는 양념은 거의다 그렇게 해주시는게 좋아요..
표고가 없어서 새송이를 대타로....
근데 새송이가 향이 약해서 인지.. 버섯의 충분한 향이 소스에서 우러나질 않더라구요..
들깨가루가 향이 강하니깐.. 버섯도 향이 좀 진한게 더 좋을듯 싶습니닷...
모든 재료의 준비가 끝나면..
후라이팬을 달군뒤.. 버터를 녹이고 약한불에서 다진 마늘을 향이 나도록 잠깐 볶아 줍니다..
그런뒤 다진 양파를 넣고 다시 달달달 약 1분간 볶아주신뒤..
버섯을 넣고 숨이 충분히 죽을때까지 볶아 주세요...
볶아진 재료를 우유를 조금씩 넣고 블랜더로 곱게 갈아 다시 팬에 넣고..
남은 우유와 들깨가루를 넣어 주세요..
보글보글.. 농도가 걸쭉해 지면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이번엔 스테이크를 구워 볼께요..
충분히 달궈진 팬에 버터를 녹이고 고기를 올린뒤 센불에서 겉면이 빠르게 익으면서 수축되도록 구워주세요.
그래야 고기의 육즙이 쉽게 빠져 나가지 않거든요..
한쪽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반대로 뒤집어 다시 구워주면 되요...
고기와 소스가 다 준비되고 양파 다진것도 약간 남고 굴소스도 있길레..
걍 평소 간단하게 뚝딱~~!!
자주 해먹는 굴소스 볶음밥을 함께 만들었습니닷..
팬에 버터나 오일을 두르고 다진 양파를 볶다가
잘게 썬 새우살을 넣고 달달달 약 1분간 볶아 줍니닷...
( 새우살이 있으면 새우살 넣으셔도 되구요.. 오징어나 조개류가 있음 그걸 넣어도 되공..
없음 않넣으셔도 되공... 뭐.. 다른 야채를 넣으셔도 되고...햄을 넣으셔도 되공..ㅋㅋㅋ
한마디로.. 넣고 싶은게 있음 넣고 말고 싶으면 말라는... 나몰라라 레시피...ㅋ)
굴소스를 한큰술 넣고 볶아진 재료와 살짝 섞어지면..
계란을 톡~~ 하고 깨 넣고.. 사진처럼 흰자가 살짝 익으면 그때부터
다시 모든 재료를 섞듯이 볶아 주세요..
그리고 밥을 넣고 다시 한번 섞듯이 볶아 주면 끝..
후춧가루를 살짜기~~ 날려주시면 끄읏..ㅋ
근데.. 사진은 되게 맛없게 보이넹..
실제로는 맛있는데...ㅋ
타바스코 소스와 다진피클로 소스를 만들어 위에 뿌린 샐러드와 굴소스 볶음밥을 사이드 메뉴로 세팅하고..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달군 접시에 따끈한 버섯들깨소스를 깔고..
먹음직 스럽게 구워진 스테이크를 올리면 완성~~!!
생 로즈마리로 살짝 깔끔하게 데코 했어요..
요거 다만들고 나니깐 12시가 훌쩍 넘었더라는...ㅠㅠ
밤 12시에 쾡해진 눈으로 마주앉아
임군과 칼질하기...ㅋㅋ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굴소스와 참기름의 풍미가
자칫 느끼하고 심심할수도 있는 들깨소스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부드럽게 쓰윽~~!!
소스를 듬뿍 묻혀 한입...
한식 스타일이라 그런지..
한식 반찬들과 함께 먹어도 아주 좋을듯해요..
스테이크용 고기 말고 로스구이용 고기로 사신다음 살짝 살짝 구워서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을꺼 같구요...
임군은 들깨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 가면 텁텁 할수 있으니깐..
들깨가루 양을 약간 줄였음 좋겠다고 하네요...
뭐..그건 각자 취향껏...ㅋ
굴소스 볶음밥도 냠냠...
역시..쾌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완소 볶음밥..ㅋ
상큼 매콤한 샐러드...
포항초 시금치를 한입씩 뜯어 넣어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시금치 맛이 달달하니 맛있좋아요..
역시 겨울엔.. 포항초 시금치가 짱~~!! ㅋ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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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의 힘] - 건조숙성, 쇠고기 스테이크 만들기 비법!
숙성, 요즘 숙성 식품이 뜨고 있단다. 예전부터 한국음식은 숙성 식품이었다. 된장, 간장, 고추장 부터 각종 장아찌, 젓갈. 그리고 가장 대표적인 김치까지 한국의 식탁에 숙성 식품이 빠진 적이 없다.
숙성 식품은 몸에 좋다. 된장의 좋은 점, 그리고 김치의 좋은 점은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주목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자신의 숙성 식품인 나토를 널리 알리고 있다. 그런데 한국은 그런 노력이 부족하니 안타까울 따름이다.(일본 김치 기무치는 발효 식품이 아닌 겉절이 형태라 제외)
사람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이 있단다. 아니, 그보단 먹어도 먹어도 자꾸만 생각이 나는 식품이 있단다. 그게 바로 발표 식품이란다. 그래서 한국인은 김치를 그리도 찾고, 프랑스인은 치즈를 찾나 보다.
숙성. 내가 생각하는 숙성은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그것은 바로 음식의 맛을 훨씬 좋게 만든다는 점이다. 양념장 하나를 만들어도 숙성 시키는 것과 숙성 시키지 않은 것의 맛 차이는 상당하다. 간단히 김치에 비유 하자면 겉절이와 묵은지의 차이다. 와인도 마찬가지고.
쇠고기의 경우에도 숙성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론 소를 도축 후 바로 먹는게 신선하고 맛있을 것 같지만 사후경직 등의 문제 때문에 숙성을 반드시 거쳐야만 맛있는 소고기를 맛 볼 수 있다.
소고기를 숙성하는 방식엔 대표적으로 습식 숙성(Wet aging)이 있는데 최근 들어 건조 숙성(Dry aging) 드라이 에이징이 뜨고 있다. 한국은 하는지 모르겠는데 미국에선 최근 유행하고 있어서 레스토랑에서 드라이 에이지드 스테이크를 판매하고 있었다. 건조 숙성은 소를 도축 후 분할 한 소분할육을 공기 중에 그대로 노출한 채로 습도와 온도가 맞는 냉장 조건에서 1~5주간 숙성하는 것이다. 이 경우 겉은 다 마르고 변해 저며 내고 속만 요리에 쓴다. 때문에 단가가 높긴 하지만 다른 숙성법에 비해 고기가 훨 연하고 맛이 좋다.
실제로 미국에 가서 건조 숙성 스테이크를 먹었을 시 필레 미뇽보다 건조 숙성한 LA 스테이크가 훨 부드럽고 맛이 좋았다. 그래서 언제 한번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한국에선 파는 곳도 없고(서울 조선호텔서 판다는 소문만?) 건조숙성육을 구할 수도 없었는데 부산 벡스코 국제식품전시회에 갔다가 우연히 구할 수 있었다. 그래서 떨리는 가슴을 부여 잡고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비법'을 이용해 구워 먹었다. 그 맛은? 미국에서 먹던 그 맛이라 참 즐거운 디너가 되었다.(버터가 정말 스테이크의 생명이라 할 수 있다.)
일반 숙성 방식 쇠고기도 이 비법으로(실은 비법도 아니지만... 그냥 하는 말.) 구우면 최고의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다. 게다가 방법은 무척 간단하다.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소고기 스테이크 만들기 비법!] by 미상유
<재료>
쇠고기 스테이크용 두툼한 고기 한장 (등심이나 안심인 필레미뇽 filet mignon), 소금, 후추, 버터
가니쉬: 양파, 버터, 소금, 후추, 발사믹 비네거
<스테이크 만드는 법 - 자세한 설명>
1. 팬을 센불에 뜨겁게 달군 후 버터를 듬뿍 넣고 연기가 살짝 나면서 갈색이 되려고 할 때 까지 기다린다.
2. 준비한 고기에 소금, 후추 바로 뿌려(혹은 칠리 파우더 같은 파우더를 조금 뿌려도 좋음. 스테이크 씨즈닝 같은) 뜨겁게 가열된 팬에 넣고 앞, 뒤로 3초씩 빠르게 겉만 익혀준다.(두툼한 고기라면 옆면도 마찬가지) - 겉에 막을 만들어 속의 육즙이 배여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3. 불을 약불이나 중약불로 바꿔 팬 위에 다른 팬을 덮어서 차분하게 기다린다. 보통 6~7분 정도면 미디움 정도가 된다. 한쪽만 많이 익으므로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어도 좋다. (이는 불 조절과 두께에 따라 따라 다소 다르므로 찔러보아 나오는 핏물로 판단하는게 좋다. 혹은 눌러 보아서.)
4. 다 구워 졌으면 꺼내 표면에 버터를 듬뿍 발라준다. 그리고 3~5분 가량 놔두어 내부의 육즙이 안정 될 때 까지 기다린 후 얌냠. 맛있게 먹는다.
5. 맛있는 고기는 소금, 후추만 뿌려 먹는게 제일 좋은데 소스를 만드려면 고기를 구운 팬에 레드와인, 발사믹 비네거를 넣고 살짝 조려주면 된다.
Tip. 버터가 부담 스러우면 올리브유 같은 식물성 식용유를 쓰면 됩니다.
<스테이크 만드는 법 - 간단한 설명>
1. 팬을 달군 후 버터를 녹여 뜨거울 때 소금, 후추 솔솔 뿌린 스테이크를 넣고 앞 뒤로 겉만 익힌 후 다른 팬 하나를 덮어 약불에서 원하는 굽기로 익혀주면 됩니다.
2. 다 구운 후엔 표면에 버터를 발라주세요. 그리고 안정 될 때 까지 3~5분 후에 드시면 됩니다.
3. 소스를 만드려면 고기를 구운 팬에 와인과 발사믹 비네거를 넣고 살짝 조리면 됩니다.
Tip. 오븐이 있다면 겉만 구운 후에 200도 오븐에 넣고 10분 구워줘도 됩니다.
<가니쉬 만드는 법>
1. 팬을 달군 후 버터와 양파를 채 썰어 넣고 볶습니다.
2. 얼추 볶아지면 소금, 후추 솔솔 뿌리고 발사믹 비네거도 조금 넣고 마저 볶아주면 완성.
Tip. 마늘을 편으로 썰어 함께 볶아 주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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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다른 요리보다 가장 쉬운게 스테이크 같아요.
특별한 요리실력도 필요없고요.
먼저 스테이크 만들때 필요한 재료랑 만드는방법 알려드릴께요.
일단 스테이크 만들때 제일 중요한 고기 안심,등심 등등 종류가 다양한데요.
보통 안심은 정말 부드러워서 여자들이 좋아하고 등심은 고소한맛도 있어서 남자들이 좋아한데요.
참고하시고 결정하세요!
재료는 소고기 (등심 or 안심)
소스 재료로는 양파 1개 , 버터 1큰술, 레드와인1컵, 꿀약간
혹시 소스만드시는게 귀찮으면 그냥 슈퍼에서 스테이크 소스나 바베큐소스 같은거 사서 해도 좋아요.
재료는 이정도면 충분하구요 만드는방법 알려드릴께요.
제일 먼저 고소고기에 밑간을 해야하는데 고기 양면에 소금을 살짝 뿌리고
후추를 뿌린 다음 올리브유가 있으면 올리브유를 뿌려 재워놔주세요.
재워줄 동안 소스를 만들면 되구요.
스테이크를 집에서 만들어 드실때는 고기를 스테이크용으로 준비를 해주시고, 스테이크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주시면 됩니다. 고기자체로 석쇠에 구워 드셔두 좋아요. 양념을 한 스테이크용을 오
븐에 넣어 구워주시면 느낌함이 없어 담백함으로 드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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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1790
재료
쇠고기안심150g, 소금, 후추, 곁들임야채(당근, 감자, 브뤼셀스프라우트, 식용유),
브라운소스(버터, 쇠고기, 양파, 당근, 셀러리, 마늘, 토마토페스트3큰술, 월계수잎1장, 육수1컵,
밀가루1큰술, 버터1큰술, 적포도주, 소금, 후추)
만드는요령
① 소안심은 두들겨 연하게 만들고 기름기도 제거한 후 구울 때 부서지지 않도록 면실로 묶어둔 다음 소금, 후추로 간하고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지져낸다.
② 당근, 감자는 모양을 내어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버터에 볶은 다음 접시에 담는다.
③ 브뤼셀스프라우트는 소금물에 데쳐서 버터에 볶은 후 ②와 같이 담는다.
④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쇠고기 썬 것을 볶다가 양파, 마늘, 당근, 샐러리도 썰어 함께 볶는다.
⑤ ④에 버터를 더 넣고 밀가루를 넣어 함께 갈색이 나도록 볶은 후 토마토패스트를 넣어 볶다가
육수를 붓고 월계수 잎을 넣어 푹 끓여 야채가 뭉그러지면 채에 밭친 다음 불에 얹어 소금, 후추,
버터를 추가시켜 간을 맞춘다.
⑥ ③에 스테이크를 얹고 ⑤를 뿌려낸다.
라이프 아이 건강365 <http://www.lifei.co.kr>
등심스테이크...
재료: (4인분)
쇠고기(등심)300g, 키위 ½개, 식물성 기름 1큰술, 버터 2큰술, 브랜디 2큰술,
소금·후춧가루 조금씩 곁들이 야채 브로콜리 50g, 감자 1개, 당근 ½개
키위소스:
버터 1큰술, 키위 간 것 5큰술, 토마토케첩 1½큰술, 육수 ½컵,
레드 와인 1큰술, 월계수잎 1장, 소금·후춧가루 조금씩
한·없·이·부·드·럽·고·야·들·야·들 등심스테이크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고기맛의 비밀은 바로 키위소스,
갈색 고기 위에 얇게 썰어 얹은 키위만 봐도 군침이 절로 나죠.
이렇게 만드세요(4인분)
1. 등심,키위와기름에재기
쇠고기는 등심으로 넓적하게 구입해 기름을 발라낸다.
키위는 껍질을 벗기고 반달모양으로 얇게 썰어 등심 위에 얹는다.
키위 얹은 고기에 식물성 기름을 살살 뿌려 30분 정도 재어 둔다.
2. 팬에고기굽기
두터운 팬을 달궈 식물성 기름을 조금 두르고 다시 버터를 녹인 다음
쇠고기 등심을 올려 원하는 만큼 익힌 후 소금과 후춧가루로 약하게 간을 한다.
3. 야채데치기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럭비공 모양으로 모서리를 다듬고,
당근은 꽃모양으로 깎아 끓는 물에 잠깐 데친다.
브로콜리도 작게 송이를 떼서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파랗게 데쳐낸다.
4. 버터에야채볶기
팬에 버터를 두르고 데친 감자, 당근, 브로콜리 순으로 살짝 볶는다.
접시 가운데에 스테이크를 담고 한쪽엔 곁들이 야채를 보기 좋게 담은 후 키위소스를 곁들인다.
Cooking Point
*키위소스
재료
버터 1큰술, 키위 간 것 5큰술, 토마토케첩 1½큰술, 육수 ½컵, 레드 와인 1큰술,
월계수잎 1장, 소금·후춧가루 조금씩
만들기
1 팬에 버터를 두르고 케첩을 볶아 신맛이 날아가게 한다.
2 육수를 붓고 월계수잎을 넣어 끓인다.
3 한소끔 끓으면 키위를 믹서에 갈아 넣는다.
4 레드 와인,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 후 살짝 더 끓인다.
★부드러운 버섯크림소스와 맛있는스테이크 굽는비법★
혼자만의 정식...스테이크입니다.
항상 사람들을 초대해서 스테이크를 구워주곤 했는데
오랫만에 여유있게 구워서...사진도 찍고 했네요.
버섯한봉지 사와서....스테이크에도 올려보고
소스로도 만들었는데...그때의 맛은 정말 놀라움 그자체였습니다.
그럼....소스부터 스테이크까지...기대하시고 레시피 나갑니다.~
부드러운 버섯크림소스와 스테이크
재료
안심 150gm, 표고버섯 2개, 새송이 버섯2개, 로즈마리, 소금, 후추, 다진마늘
버섯소스 : 양송이 4개, 우유 100mg, 생크림 50mg, 블루치즈 10gm, 버터1T 밀가루1T
먼저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요것이 소스에 들어갈 양송이입니다.
양송이를 저렇게 껍질을 벗기면 하얀 속살을 드러냅니다.
깨끗이 씻는것도 중요하지만 저렇게 손으로 살짝 벗겨서 먹는 양송이...
보약이 따로 없죠~
양송이를 보기좋게 잘라줍니다.
나중에 휘리릭 갈예정이니깐...너무 잘게 자를필요는 없습니다.
대강 잘라주세요~
양송이를 볶아줍니다.
워낙 소스를 만들때는 밀가루 버터를 같은 양으로 볶아서 루를 만들어 주어야 되는데
집에 버터가 똑 떨어진 관계로 과감히 생략했습니다.
맛은 개인적으로는 별반 차이는 없는듯 하지만...
일단 오일에 볶아주었습니다.
분량의 소스재료를 넣고 끓여줍니다.
소금후추로 간하시는것 잊지 마시구요~
블루치즈를 넣어줍니다.
이제는 다들 치즈정도는 어느정도 알고 계셔서...블루치즈...
낯설지는 않으실거라 생각되네요~
곰팡이가 핀...고르곤졸라치즈...
일명 블루치즈입니다.
이넘이 버섯과 크림을 만나면...아주 환장할 맛을 내는 그런놈입니다.
깊은 맛을 준다고 할까요...
그냥 고소한맛을 지나서 제가 잘쓰는 표현...안드로메다 한번 다녀오는겁니다.
안드로메다 댕겨온 소스...꼬옥 한번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분량대로 갈아주시면 됩니다.
소스를 사용하는거라 되직하게 하시면 되는데
우유랑 생크림 넣어주실때...농도를 조절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만일 묽으시다면...소스에서 스튜로 변하는거죠
그래도 맛있습니다.~
요버섯들은 스테이크 위에 올려줄 일명 가니쉬입니다.
표고버섯을 먹기 좋게 잘라주시고 새송이 버섯은 그냥 결대로 찢어주세요~
버섯은 참 손질하기가 쉬워서...이렇게 결대로 찢어주는것이 식감에는 훨씬 좋습니다.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르시고
다진마늘과 로즈마리를 넣고 향을 충분히 냅니다.
약불에 은근히 볶으시어야 마늘이 타지않으니깐 조심하세요~
향이 충분히 나면 불을 올려서
센불에 버섯을 볶아 냅니다.
너무 볶으시면 버섯이 숨이 죽고 물이 생긴답니다.
오일이 전체적으로 덮혀질정도로 하시고
센불에 볶아서 버섯의 모양을 유지하시면 됩니다.
사실 요 버섯볶음...
와인한잔에 먹을수 있는 참 좋은 안주랍니다.
손님오셨을때 제가 가끔 안주로 내놓는데...다들 너무 좋아하세요~
로즈마리향이 은은한것이...마늘과 같이 볶은 버섯과 어우러진 맛이란...
이것도 말이 필요 없다고 할수 있겠네요.
오늘은 스테이크 위에 올려질 예정입니다.
부드러운 버섯 소스와 만나면 더욱 좋을듯 하네요~
이제는 고기를 구워야 겠네요.
제 주변에는 제가 굽는 스테이크 팬들이 참 많습니다.
다들 비법을 물어보시는데...비법이란
재료인 고기가 좋아야 되고
소금이 맛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센불에 구워지면....바로 그게 스테이크인거죠~
오늘은 안심을 준비했습니다.
소금후추로 간을 해주세요~
후추는 통후추를 갈으시는것이 좋으시구요
소금은 안데스천일염 소금을 사용했습니다.
간혹...고기 구우실때 시중에 파시는 허브솔트를 사용하시는데.
저는 그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고기맛이 소금의 향에 밀려서 모두 사라지거든요~
고기의 맛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그런 레시피가 필요하답니다.
물론 선택은 고기굽는 사람이 하는거지만요~
센불에 치이익 하는 소리를 들으면 비로소 고기가 구워지는겁니다.~
로즈마리....고기의 속살이 부끄러울까봐
살짝 올려봤습니다.~
그리고 늘 하는것처럼 오늘도 양 50마리만 세어봅니다.
너무 빨리 뒤집으면 안된답니다.
천천히...슬로우....
고기를 뒤집어서 다시 양 50마리...
표면에 센불로 고기를 구우면 단백질이 불에 변성이 되면서
육즙이 나가는걸 막아준다고 합니다.
이론은 잘 모르겠지만...저렇게 굽는것이 가장 맛있답니다.
그리고 따악 3번만 뒤집는거죠...
그리고.. 고기를 레스팅합니다.
스테이크는 굽자마자 드시면 육즙이 방황을 한답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가스불을 꺼 놓고 잠시 놔두는데요...
그렇게 하면 방황하던 스테이크의 육즙이 따악 자리를 찾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면서...고기가 반짝반짝 빛이 나게 되는거죠~
그리고 먹은 한점의 고기맛이란...
이것도 말이 필요 없겠죠?
고기위에 미리 만들어 놓은 버섯을 올려주시고
버섯크림소스를 살짝 뿌려줍니다.
혼자 먹을 음식이라 시간이 충분하네요~
오랜만에 사진좀 여유있게 찍어 봐야겠네요~
고기위에 올려진 버섯...
그리고 부드러운 버섯크림소스...
휴대폰으로 자랑샷하나 찍어서
나를 두고 여행간 가족에게 날려봅니다.
걸려오는 전화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네요.
아마 제주도에서 이리로 당장 날아올 기세네요~
버섯위에 올려진 크림소스...
로즈마리향이 은은한 버섯볶음...
정말...아휴...이런 감탄사만 나오네요~
요건 참외 피클이랍니다.
아들넘이 먹다남은 참외 하나가 있길래
만들어 봤습니다.
과일피클...
정말 음식점에서는 볼수 없는...집에서 먹는 홈메이드 피클이죠.
저렇게 서비스로 과일피클이 나온다면....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말이 맞겠죠?
혼자 먹기에는 일이 너무 커져버린것 같습니다.
제대로 한상 차렸네요~
어제 만들어 놓은 달래부추 김치랍니다.
고기와 김치...바로 대한민국에서 볼수 있는 풍경이죠~
샐러드 대신 만든 바로 저 김치는
늘어나는 뱃살의 주범이랍니다.
없어지는 고기의 양을 알수가 없다는...
혼자만의 만찬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버섯과 어우러진 스테이크는 아마 잊지 못하는 맛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네요~
건강 챙기시고
더욱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바랄께요~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6552
오랫만에 만들어본 등심스테이크~~~
재 료
주재료 - 소고기 등심, 올리브오일, 허브소금
코팅소스 - 와인, 메이플시럽, 간장(1:1:1비율)
가니쉬 - 메쉬드포테이토(감자, 소금, 우유, 당근,양파 다진것), 버섯볶음(우스터소스,올리브오일)
* 허브소금이 없으면 소금과 후추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코팅소스는 취향껏 가감해주세요.
* 가니쉬도 취향껏,형편껏 만드심 되겠죠~ㅎ
*우스터 소스가 없으면 그냥 소금만 넣고 볶으셔도 맛있어요.
소고기 등심에 허브소금과 올리브오일을 뿌려
1시간 정도 재운후,,,
달군팬에 앞뒤로 살짝 초벌구이해주세요.
넘 많이 구우면 질겨질 수 있습니다.
이건 가니쉬로 등심을 재우는 동안 만드시면 됩니다.
집에 있는 자투리 버섯을 우스터소스에 볶고...
감자는 삶아서 으깬후 우유랑 소금, 양파와 당근 다진것을 넣고 섞었어요.
고기를 구웠던 팬에 묻어있던 여분의 기름을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코팅소스를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고 끈기가 생기면
초벌구이했던 고기를 넣어
앞뒤로 원하시는 만큼 익혀주시면 완성~~~
일반적인 스테이크는 허브소금과 올리브오일만으로 굽거나
아님 소스를 따로 만들어
위에 부어주지만...
저는 메이플향이 살짝쿵 풍기는 스테이크를 좋아해
메이플시럽을 넣어 코팅시럽을 만든후
한번 더 구워서
발사믹 소스인 콘디쉐이크에 찍어 먹었어요.
소고기는 넘 많이 구우면 질겨지니
두번 구울걸 생각해 초벌구이는 살짝만 해주셔야겠죠~~~!!!ㅎ
많이들 아시겠지만
메이플시럽은 단풍나무수액으로 만들어져
적은양에 비해 넘.넘. 비싸서
맑음은 있을땐 무지 아껴묵고...
어쨌거나
요거이 입안에 넣고 몇번 오물오물 씹으면 순식간에 사라져
먹으면서도 계속 안타까워 했다나뭐라나...!?!?
음~~~
무시무시한 맑음의 식탐~~~
어데가서 소문내시면 안됩니닷!!!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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