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주신 간장게장을 다먹고 간장만 많이 남았는데요. 밥에 비벼먹기도했는데 아직도 많이 남았어요.
버리기는 아까운데 다른 요리에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간장게장 남은 양념장은 얼마든 다른 요리에 응용할 수 있답니다.
가장 쉽게 집에서 해 드실 수 있는건
궁중떡볶이가 아닌가 합니다
궁중떡볶이에 진간장 대신 넣으시면 풍미가 훨씬 좋을듯 합니다.
다른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물과의 비율만 잘 맞추신다면
일품 궁중떡볶이가 되지 않을까요^^
우선 깨끗이 걸러서 한번 끓여줍니다.
그런다음 장아찌국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마늘쫑이나 깻잎등을 켜켜이 넣고 국물을 부어준후 숙성되면 드시기만하면 됩니다.
거기에 파마늘 양파등을 더 썰어넣으시면 좋구요
간장게장 국물은 버리기 너무 아까워요~
간장속에 게 다 건져내시고 게장 담글때랑 똑같이 끓이세여!
끓으면 거품 걷어내시구 식히신 다음 쓰셔야 합니다~
그냥 쓰시면 비린맛도 나고 게껍질에서 불순물이 나와 텁텁한 간장이 되지여!
간장 계속 사용하시려면 꼭 끓인다음 쓰셔야 합니다!!
그런다음
소고기 장조림 해 드세여!!
장조림에도 간장 엄청 많이 들어가잖아여!
게맛도 베어있고 간장도 몇번끓인거라 더 맛있을꺼예여~
나물묻힐때랑 반찬 하실때 그때도 사용하시구여~
그냥 간장보다 짜지않고 게장향도 있어 더 맛있는 음식이 될꺼예여~
전 깻잎 추천합니다.
깻잎 개끗이 씻어서 남은 간장게장 국물을 부어 3~4일 후에 드셔보세요.,
맛납니다.
또 남은 간장게장은 버리지 마시고 고기요리에 간장대신 양념장으로 넣어보세요.
게맛이 배어있어서 그런가 맛이 좋더군요.
간장게장 정말 버릴것 하나도 없어요.
남은 간장게장의 간장의 활용은,,,
밑에 가라앉은 탁한 간장은 버리고,,,
위에 맑은 간장만을 다시 한번 끊여 식힌 후,,,
식초를 조금 넣어 비린맛을 제거해 줍니다...
그런 다음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시다가,,,
생선조림할때나 꽃게탕을 끊일 때 넣으시면,,,
맛도 살아나고 좋습니다...
밥심은국력 | 2010.10.08간장 게장을 만들 때 먹고 남은 간장을 다시 넣고 새 간장과 섞어서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이 나는
간장 게장이 됩니다. 이런 간장을 덧장이라고 하는데, 족발집에서도 쓰고 남은 간장을 계속 새 간장
과 섞어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심지어는 족발집 덧장이 몇 십년 되어서 한번도 간장 달이는
불을 끈 적이 없다고 합니다.
다른 요리에 활용하려면 조림류에 사용하시면 되는데, 장조림, 깻잎조림 등 간장이 들어가는 요리에 사용
하면 되고 김무침에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마른 김을 구워 부셔서 무칠 때 사용하세요.
우선 남은 간장을 한번 끓여서 식히신 후 보관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사용하세요.
여러요리에 사용 할수있어요.
*군만두,두부,전 드실때 매운고추 송송 썰어 넣어 찍어드심 맛나구요.
*오뎅볶음,생선조림,멸치조림,감자조림,장조림,고추조림,메추리알이나 계란장조림,등 조림류 요리 하실때 사용 하셔도 좋아요.
*굴밥이나 콩나물밥 드실때 양념간장 만드실때 사용하셔도 맛있어요.
★남은 게장 간장으로 만든 깻잎조림★
간장게장 먹고 남은 달임장 이용해서 간장깻잎 조림 만들었어요~^^
조림이나 찜 등 간장이 들어가는 요리에 간장게장 달임장 이용하면
별다른 양념 넣지 않아도 너무 너무 좋답니다.^^
재료 : 깻잎 4묶음, 물 1컵
조림장 : 게장 달임장 7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청고루 1개, 홍고추 1/2개, 다진 대파 2큰술,
기호에 따라 참기름, 설탕 , 다진양파 약간씩
1.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꼭지는 1센티 정도만 남기고 잘라내세요~
2. 조림장 재료를 모두 섞어 준비하세요~
3. 냄비에 깻잎 3~4장 깔고 양념 조금 올린 후 다시 깻잎, 조림장순으로 올리고 가장자리로 물을 부어 주세요~
4. 센불에서 끓이다 끓어 오르면 약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하게 남을 정도로 조려 주세요~
중간중간 국물 끼얹어 주시구요~
뜨신 밥 위에 척~~~올려 먹음 깻잎향이 싹~~~도는게 넘 넘 맛나답니당~ㅋㅋㅋ
일반 간장으로 할 때는 설탕, 참기름을 약간씩 넣는데요~
이번엔 게장 달임장만으로 맛을 냈습니다.
들큰한 맛은 적지만 그래서 오히려 깻잎향이 더 사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http://blog.ezday.co.kr/hoisoon00/1345951
★남은 게장 간장으로 만든 두부조림★
매력은 너무 편하다!~ 였습니다.
이런 저런 양념을 하지 않고 게장간장에 고춧가루만 넣으니 이보다 더 편할 수 없다!
입니다.
일종의 맛간장 역활을 한거지요.
달콤한 맛에 부드러운 두부조림 입니다.
친정 한 통 우리집 먹을 한 통 두 통 담갔는데 그 중 우리집에 남겨두었던
간장게장입니다.
마늘과 게를 다 건져먹고
이렇게 간장만 남았습니다. 고춧가루 조금과 두부 두 모를 준비했습니다.
그냥 밥 비벼 먹어도 맛있지만 다 먹을수가 없기에 조림 양념으로 사용해도 좋더군요.
참..생선조림 할때 넣어도 좋겠어요.
두부 한 모가 한 끼양.
두 번 졸여서 두 끼에 다 먹었습니다.
게장 간장에 고춧가루만 섞어주었습니다.
두부 한 모만 넓게 냄비 바닥에 깔아주고 양념장만 뿌려주었습니다.
처음엔 센불 끓기시작하면 바로 중불로 줄여주고 1분 여 후에 바로 약불 순으로 줄여 한 번만 더 익혀주면 됩니다.
끓기 시작하여 5분 여 안에 다 끝나는거 같습니다.
행복한노란장미 | 2010.10.08
간장이 오래되면 상하기 쉬우니~
한번 쯤 끓여서 식혀 두시면 보관이 좋구요~
각종 조림에 간장 대신 사용하심 좋아요~
달걀삶아서 간장에 졸여도 좋구요~ 물론~ 메추리알도 좋구요~
마늘장아찌 담을 때도 사용 가능,
마늘쫑 조림. 생선조림,
삼겹살구이도 찍어서 드셔보세요~
군만두, 부침개등 을 찍어서도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