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은국력 | 2010.09.17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그대로 식혀서 게를 넣고 부어주시면 될 것 같고요.
두번 정도 게를 넣었던 간장물을 다시 끓여서 부어주셔야 해요.
게는 날 것이었으므로 간장을 장아찌 간장처럼 반복해서 끓인 다음
식혀서 부어주고 일주일 안에 먹을 간장게장은 게를 간장 국물에
담가두어도 되지만, 그 이상 오래두고 먹을 것은 게만 따로 냉동실에
보관하셔야 게의 살이 간장국물 속에 다 녹아서 뻥게가 되지 않아요.
(나중에 보면 게살이 하나도 없는 속이 빈 게가 되어 있어요)
냉동실 게는 해동시켜 간장국물을 부어 드시면 되구요.
행복한노란장미 | 2010.09.17양념이라하면 무엇을 말하시는지~
걱정마세요~
간장에 부재료 넣고 끓이셨다면 완전히 식히셔서 게에 부으시면 되요~
하루지나~ 다시 간장만 따라서 끓여서 완전히 식혀서 다시 게에 부으세요~
맛난 간장게장 만들어질거예요~
맛나게 되시길 ...
<< 간장 게장은요...>>
** 게 손질할 때는요...
게는 등껍질을 떼어내고 솔로 잘 문질러 씻고 안의 솜털 같은 것도 떼어냅니다.
게를 자르면 안에 있는 살이 빠져 나오므로 그냥 담가서 먹을 때에 잘라 놓는 것이 더 좋더라구요...
** 양념은요...
간장1리터, 물0.5리터의 분량에 다시마 30g, 무우 반개, 양파1개,마늘100g, 생강50g, 청양고추30g, 감초10g, 생지황 약간을 넣고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은근하게 졸여 줍니다.
역시 거름망에 걸러야 깔끔하게 나옵니다.
(간장은 양조간장 시판되는 것으로 하시면 되는데, 진간장으로 하면 색이 너무 검게 나와서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국간장으로 나오는 것으로 해요...)
** 손질해 놓은 게에다 졸여놓은 간장을 붓고 식으면 다시 끓여서 붓기를 3번 정도 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 특히 간장게장을 담글 때는 게를 자르면 좋지 않아요... 그냥 통째로 담갔다가 먹을 때에 적당히 잘라서 놓으면 됩니다.
원래 간장에 양념(?) 넣고 끓이는게 맞아요.. 어떤 레시피를 보고 하시는건지도 올려주시면 도움이 될텐데.
간장에 정종, 마늘, 생강, 마른고추 등등 넣고 끓인 다음에 식혀서 잘 씻은 게에 부어주고, 어느정도 숙성시킨 다음 다시 간장물만 따로 따라내서 다시 끓여서 넣어주심 되는거에요..
게 다듬기 전에 먼저 끓이신거면 식을 동안 게 손질하면 되겠네요.
간장에 고추와 마늘 청주등을 넣고 끓이셨다는 얘긴가요?
그렇게 하심됩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불을 끄시고.. 식혀주세요
그런다음.. 게를 차곡차곡 담은 통에 살짝 부어주시면 됩니다.
하루정도 숙성한후에.. 그 물을 다시 따라서.. 간장물만 끓여줍니다.
그리고 한번 더 부어주시면.... 간장게장 완성...
사흘정도 숙성후에 드시면.. 밥도둑 따로없죠~
상관 없을것 같네요....
끓여서 식혀서 부었죠?????
저도 간을을 한번 끓여서 식혀 부어요..
간이 잘 맞고 양념이 잘 들어 갔으면 맛나 게장이 될거네요....
3-4일 지난뒤 먹어보세요.
요즘 게가 제철이라서 맛날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