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이 라볶이를 하려고 하면 떡넣고 등등등 다 넣고 마지막에 라면사리를 넣는데요.
라면사리를 넣으면 국물이 쫄아서 맛이 없어요.
어떻게 하면 라면사리를 넣으면서도 국물있는 라볶이를 맛있게 만들수 있나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맨 처음에 물을 넣어줄때 넉넉하게 부어서 하시면 됩니다. 야채에서 수분이 나오니 야채들로
듬뿍넣어서 만들어 주시면 가능합니다. 라면이 물을 먹으니까 넉넉하게 넣어주는것이 중요합
니다. 양파 양배추 대파를 많이 넣어주시면 라볶이를 드실수 있어요.
채소를 넣어주시면 좋아요. 분식집에서 즉석떡볶이 먹으면 양배추 썰어서 같이 주잖아요.
채소에 수분이 많아서 조리시 물이 나오거든요.
아니면 라면사리를 살짝 끓여서 익힌후 떡볶이에 넣으셔도 좋아요.
그러면 사리가 물을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쫄지 않아요.^
라볶이...
재료: 떡볶이떡,어묵,당근,양파,감자,고추장,고추가루,매실엑기스,천연조미료,
황설탕,간장,후추가루,뜨거운 물,청양고추, 라면사리,쪽파
매콤한 것이 생각날 때~~~
주말의 가족들의 간식으로,,,
쫄깃한 떡볶이에 꼬불꼬불한 라면까지,,,
매콤한 라볶이를 만들어 봅니다...
말랑말랑한 떡볶이 떡을 준비하고,,,
모듬 어묵을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기름기를 대충 정리하고,,,
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릇에,,,
떡볶이 떡, 어묵에,,,당근,양파,감자를 넣고,,,
양념장 만들기~~~
그릇에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넣고,,,
그런 다음 매실엑기스도~~~
우리집의 천연조미료~~~
건멸치,건새우,북어머리,다시마 갈은 것을 넣어 주고,,,
그 다음은 황설탕을~~~
골고루 섞어준 다음,,,
간장도 넣고,,,
마지막으로 후추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어주면,,,양념장 완성~~~
한쪽에서 끊인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
양념장을 넣은 다음,,,
골고루 양념장을 풀어 준 다음,,,
끊여줍니다...
어느정도 팔팔 끊으면,,,
매콤한 맛을 더해 주기 위해,,,
청양고추 잘게 썰어 넣고,,,
다시 한번 끊이면서,,,
그 위에 라면사리를 얹고 같이 끊여줍니다...
식탁에 부루스타를 준비하여,,,
그 위에 만들어진 라볶이를 올리고,,,쪽파를 넣어,,,
불을 약하게 하고 쫄리면서 시식을 합니다...
쫄깃 쫄깃한 떡볶이에,,,
꼬불꼬불하고 라면까지 맛깔스럽게 완성된 라볶이~~~
뜨거운 상태에서 라볶이를 먹어야,,,
더욱 더 매콤함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라면에 쫄깃한 떡볶이의 매콤함이,,,
담백한 감자를 넣어,,,
매콤한 입안을 중화시켜줍니다...
매운것이 생각날 때,,,가족들의 간식으로,,,
라볶이를 만들어 보세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처음에 물을 넉넉하게 넣고 만들어주세요. 물대신 다시마로 우려낸 육수로 만드시면 맛이 더 좋구요.
육수를 충분히 넣은다음 양념장을 먼저 풀어주세요. 끓이다가 떡을 넣고 야채와 어묵도 넣어서 익혀주세요.
여기에 라면과 삶은 달걀을 넣고 3분정도 더 끓인후 불을 꺼주세요.
국물이 졸아 버리는 것 때문에 고민이시면 양배추와 양파를 듬뿍 넣으시라고
강추해요 ㅎㅎ
사실 국물이 졸아 물이 없어지는걸 양배추와 양파외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들이
그걸 훨씬 막아줘서 간도 적절히 맞춰지고 달작 지근한 맛도 훨씬 더해지거든요~
야채를 많이 넣으시고 양배추를 잘게잘게 썰어서 넣어보세요~
즉석 떡볶이에 양배추가 빠지면 섭섭하답니다 ^^
밥심은국력 |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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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당면과 달리 물을 그렇게 많이 잡아먹지 않는데.. 처음부터 너무 물을 적게 잡으신게 아닌가요?
라면 1개를 넣는다고 했을 때 물은 5컵 정도 넣고 멸치육수를 내세요..
거기에 고추장 3스푼 정도 넣고 나머지(설탕, 물엿, 마늘..)은 맞춰서 넣으시구요,
라면스프 조금 넣어주면 한결 맛있답니다.
라면, 떡 넣고 끓이다가 야채를 뒤에 넣고 살짝 끓이고.. 참기름 넣어서 마무리하면 됩니다.
분식집 따라잡기 3탄!!.. 라볶이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7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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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분식집 따라잡기~ 3탄!!... 라볶이 입니다... 저한테는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쭈욱~~.. 간간히 즐겨먹는 메뉴 중의 하나 랍니다.. 고등학교때.. 학교 끝나고.. 친구들 서넛이 옹기종기.. 학교앞 분식집에 들어가서..~ 쫄면.. 라볶이.. 시켜놓고~.. 시끌벅쩍.. 떠들어 대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네요~.. 그때는 그시절이 이리 소중하게~.. 추억의 한장면이 되리라 생각 못했는데...ㅠㅠ.. 아무튼!!.. 저는 세상에서.. 밥 물 맞추는 거랑.. 라면 물 맞추는 것이 젤 어려운 여자...ㅋㅋ 그런데.. 라면은 싱겁거나~.. 짜게 끓여도!.. 헤헤.. 요 라볶이는 제법.. 분식집 맛이 나게 합니다.. 그이유인즉.. 별다른 재료나!.. 손맛이 필요 없으니까요~...ㅎㅎ.. 그렇게 따지믄.. 라면 끓이는게 더 쉬운뎅....ㅠㅠ.. 라볶이 먹을때.. 새콤한 단무지 한입~,, 우~ 생각만 해도.. 또 헤벌쭉 입니다..ㅋㅋ
라볶이를 만들기 위해서.. 젤 첫번째.. 메인 재료는~.. 라면 사리 겠죠?...ㅎㅎ.. 평상시엔.. 그냥 라면 뜯어서.. 스프는 조용히 처리하고~.. 라면만 쓰는데..!! 오늘은.. 포스팅에 올릴거라!!.. 다 똑같은 라면 이지만~.. 그래도..~ 특별히 마트로 달려가..~ 분식집처럼.. 스프안들어 있는 라면사리를 사왔습니다... ㅎㅎ.. .나이 31살에.. 라면사리 달랑 1나 사들고!.. 좋아라.. 헤벌쭉 뛰어서 집에 왔습니다..ㅠㅠ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어찌나 그모습이 챙피하던지....
라면사리는 ~ 팔팔 끓는 뜨거운 물에서.. 넣어주시고~!... 보글보글~.. 삶아주세요~..^0^
지대로 다 익혀버리면.. 양념에 볶는사이..~ 아주 푹 불어 버리거든요!... 저는 제대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찍다가~.. 퉁퉁 불어버린 라볶이를 먹었습니다...ㅠㅠ..
아차차!!.. 라면은 삶아주신후.. 곧바로 찬물에 헹구어 주세요!.. 그래야~. 불지않고~ 쫄깃한 면발을....
라볶이에 들어갈 재료 입니다... 라면사리 하나 기준으로.... 달걀 1개. 물만두 5개. 떡볶이 떡 한줌..
이때.. 떡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주시고.. 물만두도 삶아주세요!... 달걀은 당연~ 아시죠?...ㅎㅎ 오늘은 사진 찍으려고.. 나름 다 따로따로 삶았지만.. 평상시엔.. 라면. 물만두. 떡. 달걀 ~ 한꺼번에.. 한냄비에서 삶아 줍니다....
라볶이에 오뎅이 빠지면.. 섭섭 하지요?...ㅎㅎ.. 사각오뎅 한줄은.. 적당하게 자르신후.. 뜨거운물에 샤워 시켜주신후.. 물기를 뺴주세요.. 뭐.. 번거로우시면.. 그냥.. 쓰셔도 되요~...^.^
라볶이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하면서.. 한쪽에선.. 라볶이 양념장을 끓여주세요..
라볶이 양념장... 고추장 1큰술 반. 고춧가루 1큰술. 올리고당 혹은 물엿 2큰술. 물 1/2컵. 간장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양념장이 보글보글 끓으면.. 준비하신.. 재료를 모두.. 넣어주세요~...^^*
중불로 줄이신후~.. 살살~ 저어가며.. 골고루 양념이 베이도록~.. 해주세요!..
어느정도 섞이면.. 대파 파란 잎 부분을.. 송송 썰어 조금 넣어주세요!!...
대파를 넣고~. 한번 훌훌 ~ 섞어주신후.. 불에서 내리셔도 되고요~.. 참기름 조금과 깨를 넣고.. 마무리 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저는 라볶이에는 참기름을 넣지 않아요...
접시에 담으며.. 크큭.. 물만두 하나를 맛봅니다~...ㅎㅎ.. 원래는 고X만두가 라볶이엔, 최곤데~~.. 그것이 마침 없어서.. 그냥.. 냉동실에 있는 물만두 로... 넣었습니다... 만두가 다같은 만두가 하실지라도.~.. 저는 고X 만두가 젤 좋습니다...캬캬...
사진 찍기전에.. 또 후딱 한젓갈 먹어봅니다~.. 라볶이 먹을때.. 빠지면 섭섭한~.. 노오란 단무지와 함께~.. 아옹~.. 매콤하고.. 쫄깃한 면발이.. 학창시절 그맛과 흡사합니다...ㅎㅎ..
괜시리.. 잠깐을 못참고.. 간을 봐서리.. ㅠㅠ.. 그와중에.. 아이가 유치원 버스 올시간이 되어서.. 나갔는데.. 허걱.. 버스까지 오늘따라.. 7분이나 늦게 도착... 그 7분이 제게는 7년 같았습니다...ㅠㅠ 후다닥.. 아이를 데리고 들어오니.. 이미 불을대로~ 퉁퉁~불어버린! 라볶이^^.. 그래도 뭐.. 퉁퉁불어~ 더 부드러우니.~.. 좋더만요...ㅋㅋ... 까칠했던.. 제성격이 블로그 하면서.. 많이 둥그스레 해졌습니다....ㅎㅎ..
오늘.. Yun이 만들어본.. 라볶이..!!.. 베테랑 주부님들에겐.. 쉬운 메뉴지만.. 초보 주부들에겐.. 어렵다고 하시더라고요!...방법도 모르겟다 하시고!... 하지만~ 생각보다.. 쉬운 레시피지요?.. 시간되실때.. 한번 해드셔 보세요~.. |
- 재료:물, 라면, 햄, 케찹, 치즈, 김치, 떡, 고구마, 토마토
고구마는 안 넣어도 되지만 넣으면 맛있습니다.
고구마를 넣으실 거라면 고구마, 떡, 그리고
햄과 김치를 후라이팬에 볶습니다.
햄이 약간 익으면 물을 한 컵 넣고 케찹도
1~2숟가락 넣어서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라면 한 봉지를 넣고 볶습니다. 라면이 익기전에
토마토, 치즈도 넣어서 볶아줍니다.(이것들도 안 넣어도 됩니다. 넣으면 좋구요.)
이제 라뽂이가 완성되었습니다. 그 위에 케찹도 뿌려주면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