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이라 집에서 초계탕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어떤방법이 제일 맛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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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초계탕...
많이들 더우시지요?
열대야 때문에 잠 못 이루신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제가 사는 곳은 비교적 시원해서
밤에는 문 꼭꼭 닫아놓고 이불덮고 잡니다..ㅎㅎ
하지만..
낮엔 제법 더워서 지치기도 해요..
이럴 때 먹어줘야 하는 음식...
초계탕~~~
시원하고 입맛 살아나는
울식구들 무지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 2~3인분 )
통닭 1마리 (1kg), 양상추 반통, 적채, 파프리카, 잣
메밀국수
1차 닭삶을 때... 로즈마리 , 술 2큰술, 월계수잎, 물 2L
2차 닭뼈 삶을 때... 닭뼈, 파 2대, 통마늘 5개, 검정깨
닭살 양념...소금, 연겨자, 참기름
국물양념...국간장 2, 소금 1, 설탕 2, 감식초 3, 연겨자 3
( 전..그냥 편하게 연겨자를 사용했어요)
1. 닭을 껍질 벗기고 기름기 제거해서
물 2L 정도 넣고 로즈마리와 월계수잎, 양념에 쓰던 술을 좀 넣어
40~50분 정도 끓여줍니다
2. 닭을 꺼내 살을 발라내고
3.발라낸 닭뼈를 닭 끓인 물에 넣고 파와 통마늘을 넣어 30분 정도 푹 끓여준 후
4. 면보나 기름걸름종이를 대고 걸러냅니다
5. 식은 후에 국물양념을 넣어 맛을 낸후 냉동실에 얼립니다
(기호에 따라 소금,식초,겨자등을 조절합니다)
6. 닭살은 소금, 참기름, 겨자를 넣고 조물조물 맛이 배도록 주물러줍니다
(참기름은 조금만 넣어주었어요..자칫 느끼해질 수 있어요)
7. 양상추와 적채를 씻어 양상추는 손으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적채와 파프리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아요
메밀면은 끓는 물에 3분 정도 삶아서
찬물에 여러번 헹궈줍니다
얼음물에 헹궈주면 더 시원하고 쫄깃하지요
그릇에 국물을 담고 닭고기를 넣고 야채를 넣은 후 잣과 검정깨를 뿌려냅니다
육수를 얼려놓아야하는데...일부만 얼리고 나머진 그냥 부었더니 (냉동실에 자리가 없는 관계로)
사진 찍다보니 다 녹아버렸네요..ㅠㅠ
양상추가 아삭 씹히고...알싸한 겨자향이 입맛을 자극합니다
메밀국수 삶은 것을 곁들어내서
야채와 닭고기를 건져 먹은 후 메밀국수를 넣어 먹어요
자~~시원하게 한입~~
이건...먼저 만들어 먹었을 때 찍어놓은 사진이에요
이렇게 육수를 얼려놓았다가 먹으면 정말 시원하고 좋아요~
유명한 초계탕집에서
열무김치 국물과 닭육수를 섞어서 국물을 만든다더군요
그런데 제 입맛에는 그냥 닭육수로만 만든 국물이 더 시원하고 담백하고 맛난 것 같아요
좀 손이 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재료를 구입해서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드심
배탈나기 쉬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겠지요
초계탕
준비할 재료
닭가슴살 200g, 대파 2대, 마늘 3쪽, 양파 ¼개,
고기양념(다진 파·간장 1큰술씩, 다진 마늘·설탕 1작은술씩,
참기름 ¼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국물양념(깨소금 1작은술, 국간장·식초 1큰술씩, 연겨자·설탕 ½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마른 표고버섯 4개, 다진 쇠고기 50g, 오이 ½개, 소금·식용유·붉은 고추·무순·잣 약간씩
만드는 방법
1 끓는 물에 닭가슴살과 대파, 마늘, 양파를 넣어 익히다가
닭가슴살만 건져내 결대로 찢어 고기양념에 무친다.
2 육수는 따로 담아 식히고 국물양념을 섞어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다.
3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서 기둥을 떼내어 가늘게 채썰고,
다진 쇠고기는 소금을 넣고 1cm 크기로 완자를 빚는다.
4 오이는 반으로 갈라 얇게 채썰고 소금에 절인 다음 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표고버섯과 고기완자, 오이를 각각 볶는다.
6 그릇에 닭가슴살, 오이, 표고버섯, 고기완자를 담고 채썬
붉은 고추와 무순·잣을 얹은 뒤 찬 육수를 붓는다.
재료
닭고기 300g, 쇠고기 50g, 녹두묵 500g, 말린 해삼 20g, 오이 50g, 표고버섯 30g, 실고추·잣 약간씩
국물양념
깨소금 1ts, 국간장·식초 1TS, 불린 겨자·설탕½TS, 후춧가루 약간
고기 양념
참기름 약간, 다진 파 1TS, 다진 마늘·설탕 1ts, 간장 1TS,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닭고기를 냄비에 넣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삶는다. 고기는 찢어
양념에 무치고, 육수는 식혀서 국물양념을 넣는다.
2.표고버섯은 불려서 기둥을 떼어내고 가늘게 채 썬다.
버섯과 쇠고기에 고기 양념한다.
3. 오이는 반달썰기 하여 소금에 절였다가 볶는다. 녹두묵은 가늘게 썰고
말린 해삼은 반으로 갈라 내장을 말끔히 씻어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볶아 식힌다.
4. 그릇에 녹두묵을 담고 오이, 닭고기, 해삼을 담은 다음 실고추를 얹어
육수를 부어 낸다.
http://blog.daum.net/partyparty1/121
닭뼈는 찬물에 담궈 핏물을 뺀후에 뜨거운물에 한번 튀겨주었어요...
영계한마리..양파..무..생강..마늘..청주반컵을 넣고 2시간 고아주었어요..
저는 육수 뽑을때 파스타 삶는 냄비를 쓰는데요..
딱 사이즈도 들통만한게..
나중에 거름망만 건져내면 되니까 아주 간편해요..^^
뽀얗게 육수가 뽑아졌지요...
거름종이에 한번 걸러준후에...
영계가 하도 작아 살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속살이 많더라구요...
살을 발라낸후 소금. 후추. 레몬즙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어요...
저는 이 닭육수에다가 소금으로 간을 하고, 식초랑 갈은깨를 넣고
"갈아만든 배" 를 조금 섞어주었어요...
육수는 지퍼팩에 넣어서 냉동실에 살얼음이 살짝 낄정도로 얼려주어요...
고명은
계란지단. 버섯볶음. 무순. 파프리카. 오이. 사과를 채썰고요..
연겨자와 식초. 설탕으로 소스를 만들었어요..
사실 이런 고명을 준비하는 요리는 비쥬얼이 중요한데..ㅡㅡ
제가 이날 통조림을 까다가 또..!! 엄지손고락에 부상을 입었어요...
요리하다 다치면은 아픈건 둘째치고 너무 불편하지요..!!
고무줄로 꽁꽁 지혈은 했지만..왼손으로 고명을 올리자니 영..ㅜㅜ
양념한 닭살과 야채등을 얹고서 겨자소스를 뿌려준후에..
소
살짝 얼은 육수를 담아주었는데..
고명을 돌려얹은 의미를 잃어버렸네요....ㅋ
가슴까지 펑 뚫리게 시원하고 새콤달짝찌근한 초계탕이었답니다....
초계는 식초의 '초(醋)와 겨자의 평안도 사투리인 '계'를 합친 이름이다. 주재료는 닭 1마리, 쇠고기 50g, 목이 30g, 오이 50g, 표고 30g, 녹두묵 30g, 달걀 1개, 파·생강·마늘이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닭을 깨끗하게 손질한 뒤에 파·생강·마늘을 넣고 삶는다. 다 익으면 고기는 잘게 찢어 갖은 양념에 무친다. 육수는 식혀서 간장·식초·소금·겨자로 간을 한다. 표고는 채를 썰고 쇠고기도 가늘게 썰어 갖은 양념을 한다. 오이는 반달썰기를 하여 소금에 절인 다음 볶아 둔다. 녹두묵은 가늘게 썬다. 그릇에 녹두묵을 담고, 준비한 오이·닭고기·목이·표고를 얹는다. 달걀은 지단을 부쳐 고명으로 올리고 육수를 붓는다. 여기에 메밀국수를 삶아서 육수에 함께 말아 먹을 수도 있다.
입맛없는 여름 온가족 보양식-초계탕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9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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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탕
원래 초계탕은 닭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다음 살코기를 잘게 찢어서 넣어 먹는 전통음식입니다. 초계는 식초의 '초(醋)와 겨자의 평안도 사투리인 '계'를 합쳐진 이름이라합니다.
어머님이 해주시던 초계탕 기억을 더듬어~ 만들어 봅니다. 시원~하고 알싸~한 초계탕 한그릇 먹고나면 그 기분은 음~^^? 세상 부러운것 하~나 없는 아주아주 부자가 된 느낌? 메밀면을 삶아서 국수처럼 말아 먹어도 별미중에 별미랍니다. 고명을 여러가지 준비해서 올려보았습니다.
요렇게 짜~안
닭은 살이 잘 발라지도록 충분히 삶아줍니다.
닭이 다 익었으면 한김 나가게 식혀서 베보자기를 이용해 육수를 걸러줍니다.
요렇게 천천히 걸러주고 있을동안
닭은 차갑게 식혀서 먹기 좋게 찢어줍니다.
맑게 걸러진 육수입니다. 여기에 동치미 국물을 넣어서 간을 맞추면 좋은데 동치미가 없어서 ㅠ.ㅠ 소금과 설탕,식초로 간을 잡아줬습니다. 사이다도 약간 넣으면 달큰한 맛이 더하다는데 저는 깔끔한 맛을 돋우려고 식초와 설탕만으로 간했습니다.
육수를 냉동고에 넣어서 살얼음이 얼때까지 차게 준비 할 동안 닭,당근.달걀지단,오이,배,사과,밤,맛살을 먹게좋게 썰어서 고명을 미리 준비해둡니다. 고명은 집에 있는 각종 야채나 과일을 활용해도 상관없구요.
겨자소스:겨자,설탕,식초,다진마늘,소금약간(간을 봐가면서 만들어줍니다.) 저는 시중에 나와있는 연겨자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했습니다. 자~ 이제부터 담아봅니다.
원래는 메밀면을 삶아서 놓고 닭도 고명으로 올려 해먹었는데 면이 준비된게 없어 닭으로만 준비했습니다. 육수가 어느정도 차가워지면 닭부터 넉넉하게 담아주고
준비된 당근.달걀지단,생율,맛살,오이,배,사과를 나란히 잘 올려줍니다.
마지막에 겨자소스를 얹어서 잣과 검은 통깨로 마무리하면 우리집 보양식 완!성!
큰아이와 남편 한 입 입에 넣고 오물오물... 큰아이 왈: "우와~~ 진짜 대박!"그러더라구요. 남편은.. "와~ 이거 진짜 맛있는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음..살얼음 동동이면 한 맛 더 하겠네?" 그러면서 한그릇씩 뚝딱뚝딱 비워내는 걸 보니 제 마음까지 흐뭇해집니다. 퇴근해서 바로 만드느라 시간이 좀 짧아서 육수를 얼리지 못했습니다.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해야할것같습니다. Tip: 견과류를 좋아하는 분들은 견과류를 많이 넣어 드셔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견과류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지단 붙일때 호두나 잣을 다져서 넣는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인 초계탕
돌아오는 초복에는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초계탕 한그릇 해보실래예?
요리에 도움이 되겠다하시면 추천 꾹~! 눌러주는 센스 ^^ |
주재료: 닭(작은 것 1마리), 메밀국수나 국수종류(적당량), 오이(1개), 무(4cm 짜리 1토막), 달걀(1개), 홍고추나 빨간색 파프리카(적당량)
닭삶는물: 물(12컵), 대파(흰 부분 1대), 마늘(7쪽), 통후추(0.3)
오이절임:식초(3), 설탕(2), 굵은 소금(0.3)
무절임: 식초(3), 설탕(2), 굵은 소금(0.3)
닭고기양념: 소금, 후춧가루(적당량)
국물재료: 닭 육수(7컵), 설탕(3), 식초(7), 굵은 소금(1~2), 연겨자(1), 국 간장이나 참치액(1), 참깨 간것(1)
1.손질한 닭은 깨끗하게 씻어서 냄비나 압력솥에 넣고, 닭 삶는 물 재료인 물(12컵), 대파(흰 부분 1대), 마늘(7쪽), 통후추(0.3)를 넣고 푹 뼈가 살에서 분리가 될 정도로 끓이고
2.오이와 무는 먹기 좋게 썰어 각각 절임재료인 식초(3), 설탕(2), 굵은 소금(0.3)을 넣고 숨이 죽도록 절여주고....
3.달걀도 풀어서 얇게 지단을 부쳐 식혀서 가늘게 채 썰어 줍니다
4.삶아진 닭고기는 건져서 결대로 찢어 소금과 후춧가루를 솔솔 뿌려서 고기에 밑양념을 하고
5.기름기 없는 맑은 닭 육수에 국물양념재료인 설탕(3), 식초(7), 굵은소금(1~2), 연 겨자(1), 국 간장이나 참치 액(1), 참깨 간 것(1)을 넣고 잘 섞어주고....
6.메밀국수나 국수종류를 삶아서 완성 그릇에 국수를 담고, 그 위에 닭살 찢은 것과 오이, 무절임을 올리고, 붉은 색이 나는 재료로 위에 장식하고 육수를 가만히 붓고, 얼음 동동 띄워내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