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요즘 사골국이나 곰탕 국물이 당기네요...
그런데 뼈에서 진한 국물이 나오게 끓이는 비법이 있으시면
좀 알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사골곰탕 맛나게 끓이는 법
1. 흐르는 물에 재료를 깨끗이 씻고
2. 찬물에 담근후 한시간마다 물을 갈아주면 6시간정도 핏물을 뺀다.
(8시간 정도 빼야 잡냄새가 안난다고 한다.)
3. 재료의 2배 정도 되는 물을 넣고 30분정도 팔팔 끓인 뒤, 사골을 넣고 처음 끓은 물을 버린다.
(조금 지저분한 색의 물이 나온다. 뼛속에 핏물이 남아있으면 국물색깔이 좀 지저분. 푸른색이나.. 검은색... 버리고 새로 끓이면 되고. 국물이 누르스름한것은 상관없다. 지방에 의한 색상반응이라나...)
4. 다시 재료의 5배정도 되는 찬물을넣고 끓어오를 때까지 센불에서 끓인다.
(물 너무 가득넣지 마시기를... 물이 튀어서 센불에서는 문제.)
5. 뽀얀 국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끓이다가 약불에서 6~8시간 가량 끓인다.
(끓이면서 거품과 기름은 수시로 거둬낸다. 이때 주의할점 기름은 절대 그냥 버리면 안 된다. 씽크대에 부었다가 나중에 물이 안내려가는 경우가 있다. 끓이면서 큰대접에 기름을 모아 기름이 굳으면 비닐봉지에 싸서 버린다.)
****끓이는 도중에는 찬물을 넣으면 누린내가 나고 맛이 없다. 중요!!!!****
(안 넣는것이 좋으나 굳이 넣어야 되면 뜨거운 물을 넣어야 함.)
6. 끓여진 국물을 다른 큰 냄비에 보관하고 다시 물을 붓고 끓이기를 2번 더하여
국물을 보관된 냄비에 모아 끓여 먹는다. 이것이 곰탕 한냄비.
7. 이렇게 세냄비 정도를 할 수 있다.
대파나, 후추, 입맛에 맛게 넣어 먹고 국물을 팩에 넣어서 냉동실에 얼려두고 먹어도 상관없다. (빨리 끓여 먹으려는 욕심에 센불에서 끓이다가는 문제. 물 가득 약불로는 고아도 됨. 찜솥에 국물이 2/3정도가 될려면 약불로 6시간 이상은 걸림.)
밥심은국력 | 2010.07.24
먼저 사골을 구입해 오면 핏물부터 제거하는 게 중요합니다.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놓았다가 냄비에 물을 팔팔 끓인 뒤에
사골을 넣고 5분간 데쳐줍니다. 이러면 핏물이 빨리 제거됩니다.
그런 다음 찬물에 데쳐놓은 사골을 넣고 12시간을 끓여주는데,
처음엔 센불에서 끓이다가 중불로 해서 끓이고 국물이 줄어들면
3-4시간마다 한번씩 물을 보충해주세요.
그러면 아주 뽀얀 사골국물이 나옵니다. 기름기는 중간 중간 걷어
주시고요.
하루 종일 걸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정말 맛있는 사골국물이
나옵니다.
식혀서 보관은 금방 드실 것은 페트병에 넣어 냉장실에, 오래 두고
드실 것은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여러 국물요리에 베이스로 이용하
시면 정말 좋습니다.
곰탕
준비할 재료
사골 1kg, 양파 1개, 무 ⅛개, 양지머리 150g, 대파 2뿌리, 실고추 약간
만드는 방법
① 사골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찬물에 한나절 정도 담가 핏물을 우려낸다.
② 무는 큰 조각으로 자르고 대파는 뿌리를 자르고, 씻어 5~6cm 길이로 자른다.
이때 대파 1뿌리는 얄팍하게 송송 썬다.
③ 핏물을 우려낸 사골은 팔팔 끓는 물에 넣어 5분 정도 삶았다가
건지고 삶은 국물은 따라 버린다.
④ 삶은 사골을 다시 냄비에 안친 후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부어 1시간 이상 푹 곤다.
기름이 뜨면서 국물이 뽀얗게 되기 시작하면 조금 더 끓이다가
통 양파, 무, 대파 등을 넣어 삶는다. 점차 국물에 우윳빛이 돌기 시작하면
양파와 무, 대파를 건지고 양지머리를 넣어 맛을 더한다.
⑤ 삶은 양지머리는 가늘게 쪽쪽 찢어 다시 국물에 넣는다.
⑥ 곰탕이 뜨거울 때 그릇에 퍼담고 송송 썬 실파와 실고추를 얹어 맛과 모양을 낸다.
곰탕국물만들기...
1. 핏물 빼기
사골을 찬물에 3시간 이상 핏물을 배준다. 1시간에 한 번씩 핏물을 빼주면 더 효과적이다.
2. 15분만 끓이기
끓는 물에 15분정도 끓인 후 물만 버려 찬물에 한번 씻어준다.
3. 5시간 끓이기
사골의 3~4배정도 물을 넣은 후 중불에 5시간정도 끓인다. (이때 중간에 찬물을 넣으면 안 된다.) 사골뼈를 빼서 국물을 다른 통에 옮기고 다시 뼈에 3~4배정도 물을 넣어 4시간정도 다시 끓여 준다.
4. 기름을 제거하기
사골을 끓인 국물은 찬 곳에 식힌 후 위에 굳은 기름을 제거해야 맑게 먹을 수 있다.
5. 사태로 진한 국물 만들기
빨리 사골곰탕을 먹는 방법:
국물에 핏물을 제거한 사태나 양지를 300g씩 첫 번째 국물에 넣어 끓이고
나중에 만든 국물에 다시 300g를 넣어 각각 끓여준다.
(한꺼번에 끓이는 것 보다 각각 사태를 넣어 끓이는 방법이 첫 번째 국물을 빠르게 먹을 수 있다)
사태나 양지를 넣고 끓이면서 중간 중간 거품과 불순물을 제거한다.
천천히 진하게 먹는 방법:
첫 번째 국물과 두 번째 국물을 합쳐서 사태 600g를 넣어 다시 40분정도 끓여주면서
기름과 불순물을 중간 중간 제거한다.
첫 번째 국물과 두 번째 국물을 합쳐서 만든 국물은 더 고소하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6. 최종 기름 제거
국물에 사태를 넣고 끓이면 다시 기름이 나오므로 식힌 후 다시 기름을 제거한다.
7. 양념 사태고기 만들기
적당히 익은 사태를 다진 마늘과 다진 파로 양념을 미리 해두면
사골곰탕을 먹을 때마다 조금씩 넣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사골곰탕이 완성되면 든든한 아침을 먹게 하는 기특한 아침식사가 되어 하루가 즐겁습니다^^
사골을 물에 담궈 핏물을 빼줍니다.
사골을 국솥에 담고 물을 넉넉하게 부은 뒤에 한번 끓여줍니다. 첫물은 버립니다.
다시 물을 붓고 푹 고아줍니다. 뽀얀 국물이 우려나올 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3번 정도 끓이다가 국물만 따로 모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저도 요고보고 작년 겨울내~먹었어요~^^* 도움이 되시길~
뽀얀 국물 제대로 푹 고아 몸보신 하세요... 한우 스지 곰탕...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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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국물 제대로 푹 고아 몸보신 하세요... 한우 스지 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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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한우족, 사골, 꼬리를 구입했습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정성이 듬뿍 들어가야지 맛있는 사골? 곰탕? 을 시작해 봅시다~
일단 한우 족을 준비해주시고요~
소 다리입니다 ㅎㅎㅎ
한우 사골입니다. 족이나 사골 한가지만 사용하면 뽀얀 국물이 적어서 맛이 별로더군요.
2가지를 같이 사용하여야 맛있는 국물이 나오는듯 합니다.
사골입니다.
마지막으로 호주산 꼬리를 준비했습니다~
일단 핏물을 빼내야 하기 때문에~
찬물에 3시간정도 넣어 두었습니다.
음.... 핏물 빠지는중....
다시한번 행궈주시고요~ 3시간 지났습니다 ㅎㅎㅎ
생강 아주 조금 한쪽? 정도 넣어주시고요. 소주도 조금 넣어주세요. 그리고 바글 바글 바글 ~
10분정도 끓여주신다음 이 물은 모두 벼려주세요.
겉에 붙어있는 더러운 것이나 핏물이나 잡내가 한번에 많이 빠지게 되요.
그리고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ㅎㅎ 저기 보이시는 지저분한 찌꺼기들을 계속 걸러주시면서
12시간정도 우려야 합니다 ㅎㅎㅎ
5시간정도 됬습니다.
요건 8시간정도 됬습니다.
중간에 우족을 건져주세요. 너무 삶으면 흐물 거려서 맛이 없어요. 1시간정도 삶았을때 미리 고기만 빼주시면
더욱 맛있어 지거든요 ㅎㅎㅎ
요렇게~ 통에다 옮겨 담아주시고 냉장고에 넣어두셨다가 먹을만큼만 꺼내서 다시 국에 넣어서 드시면
아주 맛있습니다.
꼬리도 2시간정도 삶은뒤 건져서 통에다 옮겨 두었습니다.
중간 중간 계속 건져올린 기름과 찌꺼기 입니다. 으~~~ 기름을 저렇게 많이 먹으면 않되요. ㅎㅎ
식혀서 음식물 처리할때 같이 버렸습니다.
드디어 12시간 만에 완성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파를 조금 다져서 올려주시고요~
소금만 넣어서 드시면 완벽합니다. ㅋㅋㅋ
오오~~ 꼬리가 아주 실하고 부들 부들하고 연하고 쫄깃하고 좋습니다. ㅋㅋ
너무 맛있는 꼬리~ 다음에는 꼬리 찜을 만들어 먹어야 겠습니다.
요녀석은 우족입니다 ㅎㅎ 젤리 처럼 탱클하고 부드럽게 잘~ 넘어가네요.
고소한 사골향이 너무 좋습니다~
겨울철 건강은 요녀석이 지켜줄것 같습니다 ㅎㅎㅎ
너무 잘~ 먹었습니다~
하루정도 밖에다 두니 완전 묵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ㅎ
완전 진국.... ㅋㅋㅋ
젤리 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한동안 몸보신 할수 있겠습니다. ㅎㅎㅎ
곰탕을 자주 먹는것은 건강에 좋지 못하다고 하네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곰탕을 끓일때 처음물은 버리시고 다시 찬물을 담아 팔팔 끓여주시면 됩니다. 제일
작은 불로 은근하게 끓여주어야 합니다. 기름은 걷어내고 다시 끓여주면 됩니다.
2. 다음 들통에 물을 2/3 정도 채운 다음 팔팔 끓으면 꼬리뼈를 넣으세요
'데친다'는 개념으로 끓는 물에 넣었다가 5분에서 10분 후에 끓은 물을 버리세요.
꼬리뼈의 지저분한 성분이나 핏물이나 기름을 어느정도 제거하기 위해서거든요.
3. 다시 들통에 꼬리뼈를 넣고 물을 가득 채운 다음 센불에서 고아 어느정도
물이 팔팔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고으기 시작 합니다.
허옇게 우유빛의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대략 물이 절반정도 줄면 우유빛이 돌더라구요)
다른 보관통에 담고 다시 들통에 꼬리뼈를 담고 위와 같은 방법을 반복하세요
4. 물론 꼬리뼈의 등급에 따라 틀린데요
보통 5-6회 반복하면 꼬리뼈의 수명이 다 되더라구요.
** 몇 식구나 드시는지 모르지만 우선 보관통이 하나가 나오면 잠시 고는걸 멈추셨다가
드시는 속도를 보셔서 맞추어 가면서 고리뼈를 고아주세요.
여름철이니까 상하지 않도록 하루 1회 이상은 끓여주세요
재료 :
쇠꼬리 600g, 무 400g, 당면 100g, 굵은파 2뿌리, 통마늘 6쪽, 소금 조금, 국간장 3큰술, 다진파.청주 1큰술씩, 참기름.후추가루 조금씩
만드는법 :
1. 쇠꼬리는 4cm로 토막내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찬물을 두 세번 갈아 깨끗이 행궈 건져 놓는다.
2. 무는 3cm길이로 토막내고 파 1뿌리는 5cm길이로 썰고 1뿌리는 송송 썰어 놓는다. 당면은 찬물에 불렸다가 끓는 물에 데쳐 맑은 물에 행궈 소쿠리에 밭쳐 놓는다.
3. 냄비에 물을 팔팔 끓여 핏물을 뺀 쇠꼬리를 넣고 데친 다음 첫물은 따라내고 다시 찬물을 넉넉히 부어 무와 크게 썬파, 통마늘을 넣고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도록 중불에서 뭉근하게 끓인다.
4. 국물이 우러나면 쇠꼬리를 건져 한입크기로 썬 다음 다진 파, 마늘, 청주, 참기름, 후추가루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무는 식혀서 얄팍하게 나박썰고 국물은 거즈에 걸러 놓는다.
5. 거즈에 밭친 국물을 냄비에 담고 양념한 쇠꼬리와 삶은 무를 넣어 한소금 더 끓인다.
6. 국물이 끓어 오르면 준비한 당면, 송송 썬 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 한 뒤 잠시 끓여 상에 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