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은국력 | 2010.07.23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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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노란장미 | 2010.07.23사실~ 이렇게 기초적인게 가장 어려운 부분일 수 있답니다.
가지를 찔때~ 찜기에 올려서 5~10분정도~
이것도~ 불의 세기,가지의 양에 따라 달라요~
열어보면~ 생가지의 색이 살짝 변할 정도~
오늘해보신 시간보다 줄여보세요~
조금 덜 쪄져도~ 놔두면 열기로 더 쪄져지거든요~
그러니~ 조금 미리 불을 꺼야 된답니다.
작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가지나물
준비할 재료
가지 1개, 양파 ½개, 마늘 3쪽, 들기름 2큰술, 들깨가루·구운 천일염 약간씩
만드는 방법
1 가지는 반달썰기하고 양파는 채썬다. 마늘은 다진다.
2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천일염을 뿌린 가지를 한번 볶아 숨을 죽인 후
들기름을 넣고 볶는다.
3 ②에 채썬 양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들깨가루로 맛을 낸다.
가지는 솔직히 자신의 기호에 맞게 쪄내거나 그냥 볶거나 해서 먹어도 크게
상관은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저희집은 가지가 너무 묽어버리면
맛없다고 안먹어서 한 번 쪄내는데요, 한 번 쪄내니깐 훨씬 묽은 기도 덜하고
덜풀어져서 맛있드라구요~ 찔 때 한김 올라올 정도로만 가볍게 쪄주시고
요리시에 또 가열이 되기 때문에 그거 생각하시고 가볍게 쪄주시면 될거에요 ^^
나물등을 데치거나 찔때 얼마나 익혀야 다 데쳐지거나 익혀진지 안다는게 참 어려운 건데요..
보통 손으로 만져보아 싱싱함이 없이 풀이 죽은듯 부드러우면 된거라 보면 되는데요
이렇게 확인하기에는 너무 뜨거워서 손을 델 수도 있고 가지는 껍질이 있어서 잘 모르니까요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걸리는게 없이 젓가락이 푹~ 들어가면 다 쪄진 거에요 ^^
가지가 영양이 참 많다는데, 맛있는 가지요리 해 드세요
가지는 양쪽을 잘라준다음에 찜기에 쪄주시면 됩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불을 작게 줄여 은근하게
쪄주시면 됩니다. 약 10분정도 불위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실파를 송송 썰어주고 통깨 간장 고추가
루 다진마늘로 양념을 만들어 손으로 찢어 가지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됩니다.
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후 냄비에 넣어주세요. 물을 약간 넣고 뚜껑을 덮은후 1분정도 중약불로 삶다가
아주 약한불에서 10분정도 더 익혀주세요.
뚜껑을 열어서 익은정도 확인해보시구요. 더 익히게되면 물컹물컹해져서 맛이 없어진답니다.
가지나물...
재료: 가지 3개, 풋고추·붉은 고추 1개씩, 실파 1뿌리
이렇게 만드세요
1. 가지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잘라 낸 다음 반 가른다.
풋고추·붉은 고추는 씨를 어어 가늘게 채 썰고, 실파도 5cm 길이로 썰어 가늘게 채를 쳐 놓는다.
2. 김 오른 찜통에 가지를 얹어 뚜껑을 덮고 8분 정도 찐다.
젓가락으로 찔러 보아 쑥 들어갈 정도로 쪄지면 꺼낸 채반에 식힌다.
3. 가지가 식고 물기가 마르면 길이로 쭉쭉 찢어 놓는다.
4. 가지에 분량의 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간이 고루 배게 한 후
고추채와 실파채를 넣고 버무려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깨소금·참기름·실고추를 넣고 가볍게 버무려 상에 낸다.
Cooking Point
찐 가지는 식혀 양념해요
인스턴트 식품에 길든 우리 입맛을 되살려 줄 건강 반찬이에요.
가지는 찌면 수분이 흡수돼 물이 많이 나오는데,
채반에 성글게 담아 식히면 물이 빠지죠.
찐 가지는 식혀서 양념해야 양념 맛이 좋고 뭉크러지지 않아 모양도 나아요.
돼지고기와 맛이 잘 어울리므로 격식 있는 상에 낼 때는 다진 돼지고기를 볶아 넣고 함께 무쳐 보세요.
말씀하신데로 가지나물은 찔때 상당히 까다롭죠^^
잘라놓으면 색깔도 금방 변하게 되고^^
먼저 가지나물을 하실때는 찜기를 먼저 올려 놓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시간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죠.
가지를 일정하게 절단하고는 소금을 뿌려 살짝 절여 주세요.
다음 찜기에 넣어 찌는데
먼저 찜기가 충분히 열을 받았을때 한번에 넣어 주시구요.
절단한 사이즈에 따라 다르지만,
나물을 물에 데치는 시간과 비교해서 딱 그만큼만 쪄 주시면 됩니다.
물론 사이즈가 크면 시간은 늘어 날수 있겠죠^^
맛나게 찌려면 겉부분만 익었을 때 꺼내시는게 좋습니다.
이미 열이 가해진 상태이기 겉에 익은 열만으로도 식히는 과정에서 속까지 익게 됩니다.~~
가지는 수분이 아주 많은 식재료입니다
김오른 찜기에 3분 이내로 쪄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죽이 되어버리거나
모양이 이뿌지 않지요
저같은 경우엔 나물할 경우만 빼곤
찌지 않고 그냥 썰어서 구워먹거나 볶아먹는데...
금새 수분이 나와서요리가 잘 됩니다
찜통에다가 찌면 뚜껑을 닫아야 하니까 얼마나 쪄졌는지 확인하기가 참 힘들죠?
저도 하다가 많이 망쳤어요. ㅠㅠ
어디서 배웠는데 전자렌지에다가 하면 무척 편해요.
잘 씻어서 4~5등분 한 다음에 각각을 다시 반으로 갈라서 나중에 찢기 좋도록 끝부분에 칼집을 몇개 내주세요.
이걸 비닐봉지에 넣어서 전자렌지에 3분 정도 돌리면 됩니다.
꺼내서 눌러보고 덜 익은거 같다 싶을 때는 30초씩 다시 넣어서 돌려보세요. (오래 돌리면 실패할 수도 있으니까요.)
속살이 약간 투명해지고... 눌렀을 때 껍질쪽은 탱탱한 기가 남아 있지만 속은 좀 물렁한 정도면 ok임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