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는 조리시간이 길어지면 질겨집니다~

그래서 최대한 센불에 빨리 볶아야해요.

잘 다듬은 다음에 마른 팬에 한번 살짝 볶아서 수분을 빼주구요..

여기에 양념해서 센불에 양념이 밸 정도로만 빠르게 볶은 다음에 바로 드시면 질기지 않아요.

주재료: 낙지 작은것(6마리), 콩나물(4줌-400g), 미나리(3줌-300g), 대파(1대)

양념재료: 고춧가루(6), 맛술(6), 다진마늘(2), 국간장(2), 진간장(2), 설탕(1), 생강가루(0.3), 혼다시(0.5), 다시다(0.3), 후추, 통깨, 참기름, 소금 적?韜?더 넣으면 좋은재료: 참치액)

녹말물: 찹쌀가루(2), 물(4)

우선 낙지는 잘 다듬어서 준비합니다...

콩나물 낙지찜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8009

아...정말...반짝이는 햇살속에 마구마구 뛰쳐나가고 싶은데....

아시는분은 다아시죵?  제가 어제부터 외출 못하고 있는 이유? ㅎㅎㅎ

레이저 해가지고...얼굴이...얼굴이ㅋㅋㅋ 불타는 고구마!

참 이 꼴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다 기절하실까봐 차마 공개는 못하고..소식만 접합니다.

제가 집에서 할 일이라곤....사실 많죠...많아요...무지 많죠....

청소도 해야하고 빨래도 해야하고 정리정돈도 해야하지만!

전 청소류는 딱 싫어하는 영장류라서 ㅎㅎㅎㅎ

그냥 맛난 음식이나 해먹고 띵가띵가 놀고 있쎄여~~~

요리하기가 저에겐 놀이라는거....밧뜨!

다른 집안일은 아주 싫어한다는거.....흑.

장을 못보니까 냉장고에 있는것들 뒤져서 먹어야겠죠?

사실 제 냉장고와 냉동실엔 무궁무진한 애들이 쌓여있어요.

뒤져보니 낙지가 보이네요?!  콩나물도 있구요?! 뭐 그럼 대강 그림이 나오잖아요.

아 아쉬운게.....미나리가 없네....그러나 통과...없어도 그만이죠.

대신 너에겐 실파가 있잖니이~~ㅋㅋ

제 취미.....재료들 줄세웠어요.

● 콩나물 1봉지 몽땅 아주 살짝만 데치세요.나중에 또 익혀요.

● 낙지 냉동하니 대.중.소 사이즈로 각 1마리씩 총 3마리...270g 나오네요.

얘도 아주 살짝 끓는물에 넣었다 건져요,얘도 또 익혀요 ^^

● 양념장 ㅡ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1.5큰술   설탕 1작은술    청주 1작은술    향신장(시중에 파는거) 반큰술   꿀 반 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 반 작은술    

참기름 반 작은술    들기름 몇방울   후추 조금 

간맞추기 ㅡ 소금 소량

● 양념장을 낙지와 먼저 섞어 주시고

● 달군팬에 기름넣고 낙지를 넣어 익히면서 콩나물도 넣고 섞어주세요.

● 파와 팽이등 나머지 재료넣고 잽싸게~ 볶아줍니다.

●볶다보면 살짝쿵 물이 나올때 찹쌀가루나 아니면 밥과 물 1:1 로 갈아서 만든 밥물을 넣어주세요.

걸죽한 상태 원하시면 요 밥물이나 찹쌀가루 양을 늘리시면 되지만.....

● 요렇게 자작하게 국물이 있는 상태가 밥 물 2큰술 넣은거예요.

요거 취향따라 상태 봐가면서 하세요....전 녹말가루류는 텁텁한 맛이 싫어서 안좋아해요.

찹쌀가루나 밥 물이 그나마 덜 텁텁하죠.

이히히히 ^ㅡㅡㅡㅡㅡㅡ^

완성했어요!

한국 사람은 역시 매운거!

전 낙지찜은 정말 간만에 먹어보네요.

제가 매운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최근에 밍밍한 스탈로 밥을 먹었더니 땡기더라구요.

기억을 자극하는 우리의 입맛은 참 희안하죠?

그 맛들을 다 기억하는게...

아삭하는 콩나물에 쫄깃한 낙지 대령이요~!!

그리고 남아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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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다 더 맛있는 복음밥 되겠습니다.ㅎㅎㅎㅎ

밥에 낙지찜 국물 넣고 남은 낙지 잘라넣고 양파 조금 넣고 참기름 김뿌려서  비벼서

팬에다가 요렇게 눌려주세요~~~

요런거 할땐 무쇠팬이 짱이야!

으흐흐흐흐....

이맛이야!

왜 우린 모두  누룽지를 좋아하는 걸까요? ㅎㅎㅎ

전 이렇게 눌러붙은 누룽지류 보면 거의 목숨걸고 긁어먹는 누룽지 마니아에요~~

저만 그런가요?

낙지찜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3731

11월 낙지~~~ 요놈은  롱다리네요 ㅎㅎ

재료

낙지 2마리, 콩나물(거두절미 한 것 )200g, 미더덕100g

        팽이버섯 1봉지, 미나리(다듬은것)70g, 양파1/4개, 청.홍고추 1개씩, 대파 흰부분 1대,

        참기름 1큰술. 소금.통깨 약간씩

양념 : 고춧가루 2~3큰술, 간장 1큰술 ,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1/2작은술,

설탕 1작은술, 청주 1큰술, 다시마물 2큰술, 후춧가루 약간

물녹말 : 감자녹말 2큰술, 다시마물 2큰술

만드는법

낙지는 6~7cm길이로 썰고 미더덕은 꼬치로 찔러 짠물을 빼고 소금물에 씻는다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미나리는 5cm길이로 썬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찢는다

양파는 채썰고 대파, 청.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분량의재료를 각각섞어 양념과 물녹말을 만든다

냄비에 콩나물을 넣고 그 위에 낙지와 미더덕을 올린 후 뚜껑을 덮고 중간불로 5~10분간 익힌다

콩나물이 익는냄새가 나면 뚜껑을 열고 양파와 청.홍고추, 대파, 양념을 넣고 버무린다

양념이 골고루 섞이면  팽이버섯, 미나리와 물녹말을 넣어 섞은 다음  

불에서 내려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먹기전에 통깨와 참기름을 뿌려낸다

* 맵고 얼큰한 낙지찜은 센불에 빨리 볶아야 낙지가 질겨지지않고 콩나물도 살강함이 살아난답니다
  콩나물이 삶아지는 냄새가 나면 바로 양념장과 야채를 넣고 재빨리볶아 준 후

물녹말을 넣어 걸쭉하게 버무려내야 한답니다

11월호 우먼센스 '파워 블로거 요리배틀 코너'에 실린 사진이랍니다

낙지찜 by 요리천사와     낙지보쌈 by 크리스티나

요건  제가 찍은 사진

저녁즈음에  촬영을 한 것이라~~~ 색감이 그렇네요

 잡지 촬영하는 옆에서 잠깐 찍었답니다 ㅎㅎ

쌀쌀해지는 날씨에  제철 보양식으로

쫄깃하고 얼큰한 낙지찜 어떠신가요~~~ ?  소주생각 ???

잡지사진

낙지찜 
 
준비할 재료

낙지 2마리, 콩나물 200g, 미나리 50g 미더덕 100g 청양 고추·붉은 고추 1개씩,
대파 1대 참기름 1큰술, 녹말물 3큰술, 식용유 적당량,
양념장(고춧가루 4큰술, 간장 3큰술, 다진 파 2큰술, 설탕 2큰술, 물엿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가루 ½큰술)

만드는 방법

① 낙지는 내장을 떼어낸 뒤 큼직하게 토막내고 콩나물은 머리와 뿌리를 떼어 다듬는다.
② 미나리는 뿌리 부분을 다듬어 흐르는 물에 씻고 미더덕은 물에 담가 짠맛을 빼둔다.
   고추는 송송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③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콩나물, 낙지, 미더덕 순으로 넣어 살짝 볶은
   다음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장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익힌다.
④ 양념장이 어느 정도 배면 ③에 미나리, 고추, 대파를 넣어 볶는다
⑤ ④에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 다음 참기름을 뿌려 상에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