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 잠이 잘 안올때
끓여마시면 좋은 차 소개해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불면증에 좋은 차 첫번째
산조인차(酸棗仁茶)
산대추나무의 성숙한 종자를 건조한 것으로 약간 복아서 사용한다.(너무 볶으면 약효가 감소한다.)
간(肝), 담(膽)을 보하면서 심장(心臟)을 편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심담(心膽)이 허하여 숙면을 취하기 어렵거나 불면증이 심한 상태, 마음이 불안하고 잘 놀라는데 많이 쓰이는 약제이다.
또한 수렴작용이 있어 허(虛)하여 땀이 많이 날 경우에도 좋다. 30g정도 다려 3-4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불면증에 좋은 차 두번째
용안육차(龍眼肉茶)
중국이 원산지인 용안육나무의 과육(果肉)을 건조하여 사용한다.
맛이 달아서 먹기도 좋다.
심장을 안심시키고 혈액을 보강하는 작용이 있어 생각을 과도하게 하여 오는 모든 질환에 사용할 수 있다.
불면증, 꿈을 많이 꿈, 건만증, 가슴 두근거림등 심장이 약하거나 심인성으로 오는 질환에 사용해 볼만하다.
단, 배가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않될 시는 복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30g정도 다려 세네번에 나누어 마신다.
술을 담가 복용하여도 좋은데 소주 2000cc에 용안육 3~400g정도 넣고 약간의 설탕(150~200g정도)을 넣어 한달정도 재워둔 후 잠이 안올때마다 하루 한두잔 정도씩 복용한다.
불면증에 좋은 차 세번째
백자인차(柏子仁茶)
측백나무의 열매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잉있고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가슴 두근거림, 불면, 구건(口乾) 등의 증상에 사용해 볼 수 있다.
여자분들이나 나이 드신 분들 중에 예민하면서 변비가 있고 잠 못 이룰 경우 써볼만하다.
30g정도 다려 3~5번에 나누어 마신다.
장이 약하여 변이 묽거나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다.
불면증에 좋은 차 네번째
상심자차(桑심子茶)
뽕나무 열매 오디를 미성숙할시 채취하여 건조시켰다 차식으로 복용한다.
상심자는 자양강장 작용이 있고 신경쇠약, 불면, 빈혈, 고혈압, 습관성 변비 등에 쓸 수 있다.
30g정도 다려 2~5번에 나누어 마신다.
소화불량자와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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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스트레스가 더욱 심해지고 불면증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보통 일반인들은 잠자리에 누웠을 때 30분 안에 수면상태에 들어서는 것이 보통이지요.
질문자님께서는 그러지 못하시고 피로누적과 스트레스로 인해 점점 더 힘들어지시는 것 같네요.
불면증치료에 도움을 주는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먼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샤워 물의 온도는 40도 이하가 적당합니다. 40도를 넘어서면
오히려 잠을 달아나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보통 몸을 피곤하게 하여 잠을 주무시려고 밤에 과도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러한 것 또한 몸을 자극하여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되므로 낮에 낮잠을 자지 않고
낮에 운동이나 활동량을 조금 늘리시는 게 좋습니다.
치료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알려드리자면, 우유나 치즈 등의 유제품을 드시는 것이 좋은 방법 이구요.
대나무 잎도 불면증이나 스트레스에 좋아요. 잠자리에 들기 전 대나무 잎으로 달여 드시거나
대나무 잎으로 만든 환을 드시는 방법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우유 수프 : 신경을 진정시켜 준다.
최근 아미노산이 만드는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에 뇌를 진정해 주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세로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 우유다. 우유는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도 하므로 불면증에는 이상적인 음료라고 할 수 있다. 자기 전에 우유수프를 마시면 편히 잘 수 있다.
호도 페이스트
호도는 몸에 활기가 없어지거나 쉽게 피로를 느낄 때 몸과 마음 모두 기운이 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불면증인 사람은 호도와 검은깨, 뽕잎을 찧어 만든 페이스트를 먹으면 효과가 있다.
생양파 : 쉽게 잠을 잘 수 있다.
양파에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잠을 잘 자도록 해 주는 성분이 있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저녁 식사 때 생양파를 먹는 것이 좋다. 단, 물에 씻으면 점액과 향기가 없어지므로 불면증 때문에 양파를 먹을 때는 물에 씻지 말고 먹는다. 한편, 잘게 썬 양파를 머리맡에 두고 잠을 청하면 잠이 잘 온다.
대추씨 : 신경성 불면증인 경우에 좋다.
대추씨를 노랗게 볶아 분말로 하거나, 볶은 것 그대로를 매일 3g정도 장기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대추씨(산조인)을 볶아서 380개 1회에 10개씩 매일 2~3회로 나누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수면제보다 훨씬효과적이다.
잠이 많은 경우에 잠을 덜 자게하려면 대추씨 생것을 가루 내어 하루에 한 번 한 스푼씩 먹으면 좋다.
마늘술 : 심한 피로가 원인일 때 좋다
마늘은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서 잠이 잘 오게 하며 불면의 원인이 되는 심한 피로감을 없애 준다.
그리고...
호박으로 음식을 만들어 장기간 먹으면 효과가 있다.
샐러리즙도 효과가 있는데, 샐러리를 강판에 갈아 적당한 양의 꿀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마시도록 한다.
불면증에 나쁜 음식
#. 너무 배가 부르면 장이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일을 해야 하므로 저녁 때는 지방이나 단백질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저녁 때는 음료수를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소변을 보기 위해서 잠이 자주 깰 수 있다. 특히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수는 절대 피하는 것이 좋다.
#. 알코올이나 담배는 수면 장애를 일으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술은......
잠은 쉽게 들게 하지만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자주 깨게 만들고 깊은 잠수면과 꿈수면을 감소시킨다. 술 마신 다음날 마음이 불안정해지고 짜증이 잘 나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다.
특히 알코올 중독이 되면 만성적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고 그 불면증을 없애려고 또 술을 마시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한다.
밥심은국력 | 2010.07.03
< 대추 생강차 >
대추의 성분 중에 잠이 잘오게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그러므로 불면증에 도움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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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에는 따뜻한 우유를 한잔 마시고 잠을 자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하고 따뜻한 우유를 청하면 불면증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날씨가 더우니까 잠을 설치기도 하고 부족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오늘은 다행히 비가 내려서 잠이 잘 올 듯하네요..^^
잠이 잘 안올때는 우유를 따끈하게 데워 마시면 아주 효과가 좋은데,, 여름이니까 데워마시는건 좀 싫으시겠죠?
꿀차도 효과가 좋은데 더우니까 뜨겁게 드시지 마시고 찬물에 타서 시원하게 드셔보세요.
허브로는 라벤더가 숙면에 도움이 많이 되요.
시중에 티백으로 파는 것도 많으니까 구입하셔서 냉녹차처럼 차가운 물에 우려드세요.
감잎차
감잎차의 효능은 특히 고혈압예방에 좋으며, 이뇨작용이 있어 당뇨병 뇌출혈에도 효과가 있다.
감잎에는 여러 영양소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레몬의 약 20배나 된다.
괴혈병, 빈혈, 고혈압에 뚜렷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5∼6월 경에 수확한 어린잎에 비타민이
가장 많이 있으며 칼슘 또한 많아 임산부와 어린이에게 좋다.
어린잎을 따서 깨끗이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뺀다. 폭 5mm 정도로 얇게 썰어 천으로 만든
포대에 넣고 끈으로 입구를 묶은 후 찜통에서 몇분간 찐다.
그늘에서 말린 다음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한다.
차로 마실때는 물을 끓여 80℃로 식힌 다음 감잎 2∼3ｇ을 넣어 우려마신다.
다시마차
다시마차는 옛부터 전해오는 명차이다.
고혈압, 신경통, 당뇨병, 위궤양, 노약(老弱)등 모든 노인성질환에 효능이 있다.
특히 고혈압환자나 치아가 부실한 사람에 좋고, 몸에 종기가 자주 생기는 사람은
다시마차를 마시면 예방도 된다. 기타 목의 혹이나 기타 종창등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다시마는 미역과 함께 대표적인 해조류로서 칼슘, 요오드, 회분, 무기질 등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를 맑게하고 체질개선에 좋은 차다. 다시마속에 들어 있는 염기성 아미노산 라미닌이 혈압을 내려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다시마를 물에 씻지 말고 젖은 행주로 먼지만 닦아 낸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물을 끓여 불을 끈 후 다시마를 넣는다.
다시마를 건져 낸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춰 마신다.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하여 하루 2∼3잔 마신다.
약간 볶은다음 곱게 분말하여 열탕 1잔에 1∼2스푼씩 타서 하루 2∼3잔 마셔도 좋다.
황기마늘차
몸이 쇠약하여 땀을 흘리거나 불면증에 좋다.
특히 마늘은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하며 스태미나를 보강해 주므로 허약한
사람이 자주 먹으면 체질이 개선된다.
식은땀, 만성 피로, 정력 부족, 불면증에 효과적이며 허약 체질의 개선에도 좋다.
황기는 깨끗이 손질하고 마늘은 껍질을 벗긴다.
차관에 황기와 마늘, 꿀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여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따라 내어 마신다.
황기대추차
준비할 재료
황기 3뿌리, 대추 9개, 물 7컵, 꿀 적당량
만드는 방법
1 황기는 물에 씻고, 대추는 젖은 면보로 깨끗하게 닦는다.
2 황기와 대추, 물을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인다.
3 물이 4컵 정도로 졸아들면 불을 끄고 체에 밭는다.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 마신다.
솔잎차
솔잎은 옛부터 불로장생의 선약으로 전해오며 널리 이용되어왔다.
솔잎차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좋으며 또 중풍예방, 위장병, 신경통, 소화불량,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 차를 끓여 마실때는 가늘고 짧은 우리나라 솔잎을 사용한다.
솔잎차는 산뜻한 솔향이 좋아 솔바람차라고도 불린다.
새로난 솔잎을 채취해 깨끗이 씻어 투명한 큰 유리병에 채워놓고 끓여
식힌물을 약간 채운다음 흑설탕을 가하여 병마개를 막아 햇볕이 잘드는 곳에 둔다.
여름에는 일기가 좋으면 5∼6일이면 완전히 발효되어 솔잎은 회색으로 변해버린다.
봄 가을에는 2주일 가량 걸린다.
발효가 완전히 끝나면 다른용기에 즙을 옮기고 차로 마신다.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솔잎은 적송(赤松)이든 흑송(黑松)이든 상관없으나 적송이 잎도 부드럽고 맛도 좋다.
태양열을 이용해 만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장마철이나 비가 올 때 담궈서는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