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여름별미..고소한 견과 콩국수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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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식욕도 떨어지고.. 밥먹기도 귀찮고..
이럴때.. 간편하게 후루룩 먹을 수 있기로는 국수가 제일인것 같습니다.
멸치국물 육수에 말아낸 소박한 잔치국수도 좋고..
새콤한 열무김치 국물에 말아낸 시원한 열무국수도 좋고..
전 워낙 콩을 좋아해 뽀얀 콩물에 말아 먹는 콩국수를 젤 좋아한답니다.
근데 콩국수 제대로 한번 만들어 먹으려면 콩을 불려 삶고
콩껍질 벗기고 갈아내고 .. ㅜㅜ
어휴~~여간 번거로운게 아닙니다.
물론 음식은 정성이라 그만한 공이 들어가야 더 맛있겠지만..
그래도 좀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만들수 있다면 더 좋지 않겠어요?
cool cat이 만드는 간단한 견과 콩국수..
한번 보시겠어요..? ^^
재 료
두부1모, 호두 한줌, 캐슈넛 한줌, 땅콩한줌, 통깨3~4큰술, 오이, 당근 각 조금,
계란1개, 국수, 콩즙음료200ml( 또는두유200ml ) , 우유100ml, 생수..
오늘 들어갈 재료입니다.
견과류는 기본적으로 땅콩과 통깨만 넣으셔도 맛있습니다.
캐슈넛이 들어가면 좀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납니다.
호두는 머리에 좋다니까.. 걍~~ㅋ
볼에 재료를 모두 담고 콩즙음료(또는 두유) 와 우유를 넣고
블렌더로 곱게 갈아 줍니다.
기호에 따라 우유나 두유 한가지만 넣으셔도 됩니다.
갈아진 콩물의 농도는 생수를 조금씩 섞어서 조절하세요..
만들어진 콩물은 냉장고 넣어 차게 보관하시면..
계란을 풀어 지단을 부치고 지단을 돌돌 말아 채를 썰어 줍니다.
국수에 들어가는 지단은 일케 좀 길게 썰어준게 더 먹음직해 보이는 듯..
오이랑 당근도 채를 썰어 고명을 준비합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국수를 넣고 한소끔 끓여 거품이 넘치려 하면
찬물 한컵을 부어 줍니다.
다시 끓어 넘치려 하면 또 찬물 한컵..
국수의 바깥쪽이 조금 투명해 보이면 다 익은 상태..
찬물에 깨끗이 헹궈내 물기를 빼 사리 지어 둡니다.
면기에 국수를 담고
차게 식혀둔 콩물을 붓고 고명을 얹어 주세요..
간은 먹기 직전에 소금으로 ...
뽀얗고 찐~한 국물의 고소한 콩국수가 만들어 졌습니다
견과류가 듬뿍 들어가 고소함이 100배 더...!!
먼저 고소한 콩국물 한번 떠 먹고..
돌돌 말아 한 젓가락 욕심껏~~!!
쫄깃한 면발과 고소하고 진한 콩국물의 하모니.. ♪ ♬ ㅎ
견과류가 듬뿍~ 들어가 두부만 넣는것 보다 영양면에서도 좋고
훨씬 고소하고 달콤한 진한~맛이 난답니다.
그저 갈아주기만 하면 되니 만들기 간단해서
입맛 없고 귀찮은 여름 .. 영양 별미로 강추입니다..^^
시원하게 드시고 모두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밥심은국력 | 2010.06.18콩을 하룻밤 불려서 여러 번 씻은 후에 삶아주세요.
그런 다음 생수와 함께 믹서에 갈아주면 되는데요.
견과류로는 땅콩이나 호두를 콩을 갈 때 약간만 같이 넣어주면 되구요.
저는 견과류보다는 깨를 추천합니다. 깨가 콩국수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고요. 흰깨를 넣어 갈아주면 훨씬 고소하고 부드럽습니다.
콩국물 만들 때 콩을 불려서 삶은 다음에 믹서에 갈아서 쓰잖아요?
콩 갈을 때 호두도 같이 넣어서 갈면 콩국물이 더욱 고소해집니다.
근데 이렇게 견과류를 같이 넣어서 갈면 건데기의 질감이 거칠어질 수 있는데 깔끔한걸 좋아하시면 면보에 걸러주시면 됩니다.
호두도 괜찮고... 검은깨도 괜찮아요.
잣, 호두, 땅콩을 곱게 갈아줍니다. 이때 물을 조금 넣고 같이 갈아줍니다.
콩은 미지근물에 담궜다가 불려서 견과류와 마찬가지로 물을 부으면서 갈아줍니다. 소금으로 간해줍니다.
견과류와 콩을 섰고 소면을 삶아서 부어줍니다.
오이를 채썰고 방울토마토를 얹어서 먹으면 됩니다.
서리태콩국수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1369
재료: 검은콩(서리태) 2컵, 생면 500g, 오이 ½개, 토마토 약간, 통깨 2큰술, 소금 약간,
*참깨나 땅콩, 호두등을 약간씩 넣고 갈아주면 휠씬 고소하고 영양면에서도 좋아요~
검은콩과 메밀국수입니다,
냄비에 불린 검은콩과 물 5컵을 넣고 8분 정도 삶은 다음,
*콩은 하루전날 냉장고에 넣고 불려주는것이 가장 좋고
너무 오래 삶으면 검은콩 특유의 고소한 맛과 푸른빛깔을 잃어버릴수가 있어요,
찬물에 헹구고 콩만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콩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업소에서는 콩을 데쳐서 찬물에 헹군 다음
곧바로 급냉을 시켜서 믹서기에 갈아주기도 해요, 이런 과정을 거치면
콩국이 시원하면서도 검은콩 특유의 푸른빛깔이 한층 선명해져요,
믹서에 삶은 콩을 넣고 곱게 갈아서
*참깨나 땅콩, 호두등을 약간씩 넣고 갈아주면 휠씬 고소하고 영양면에서도 좋아요~
굵은 체에 걸러주고
까칠까칠한 맛을 제거해 줍니다.
*콩국의 농도는 진할수록 고소하고 맛있어요,
메밀면은 끓는 물에 쫄깃하게 삶아
찬물에 헹군 다음
*물이 찰수록 면이 쫄깃해져요,
1인분씩 사리 지어 채반에 올려 물기를 빼줍니다,
그릇에 메밀면을 일인분씩 담고 채 썬 오이와 토마토를 올리고
차게 만든 콩물을 듬뿍 부어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