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탕재료중 국물맛이 제일많이 우러나는
매운탕고기를 좀알려주세요
정말 자알 한번 끓여보고싶어서요
특별한비법도 좀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우럭 매운탕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814
우럭 1kg, 육수(물9컵, 다시멸치 한줌, 다시마1장), 무 한줌, 고춧가루 2큰술,
된장 1/2큰술, 맑은 액젓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대파 1대,
청량고추 1개, 빨간고추 1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쑥갓 한줌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택배로 온 우럭 입니다.
2마리 1kg.
한마리 500g정도 되겠네요.
활 우럭을 피만 빼고 아이스박스 포장으로 왔어요.
애들아빠가 싱싱한게 좋아 보인다고하네요.
우럭 1마리를 물을 조금 틀어 놓고 비늘을 벗겨주었답니다.
비늘이 사방으로 튀는걸 방지 차원에서요.
저희 아범님,애들아빠가 낚시를 좋아해
잡아온 고기를 싱크대에서 비늘을 벗기다보면
사방으로 비늘이 튀어 뒤처리가 무척이나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저나름의 생각으로 요렇게 해오고있어요.
비늘을 제거한 우럭의 지느러미를 가위를 이용해 잘라줍니다.
그리고...
아가미도 가위로 잘라주세요.
손조심하세요.
그런다음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내장을 빼줍니다.
생각보다 잘 빠져나옵니다.
그리고...
3등분으로 잘라줍니다.
알이 든 우럭이었어요.
그리고...
뼈에 붙은 핏 덩어리를 손톱으로 긁어 말끔하게 제거하고
물로 한번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냄비에...
물 9컵,
다시멸치 손끝으로 잡아 한줌,
손바닥만한 크기 다시마 1장을 젖은 면보나 흐르는물에 씻어 넣고 끓여
멸치,다시마 우린물을 만들어줍니다.
우러낸 멸치,다시마를 건져내고
납잡하니 썬 무 한줌,
고춧가루 2큰술
을 넣고 끓여줍니다.
끓으면 손질해둔 우럭을 넣어주고...
된장 1/2큰술을 풀어주고...
맑은 액젓 1큰술을 넣어주고...
국간장 1큰술을 넣고
맛이 우러나도록 끓여줍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두툼하니 어슷하게 썬 대파 1대,
청량고추 1개,빨간고추 1개씩을 어슷하게 썰어 넣어줍니다.
소금,후추로 마무리간을 해주고
쑥갓 한줌을 넣고 불을 꺼줍니다.
재료 : 생태,무,콩나물,애호박,두부,풋고추,붉은고추, 파,팽이버섯,쑥갓
양념장 : 고추장2,고추가루1,국간장1/2,다진양파,마늘,생강,소금
1..생태는 적당한크기로 썰어 씻는다.
2. 무,애호박 썬다
3. 냄비에 무와 콩나물을 깔고 생태를 놓는다.
4. 물을부어 팔팔 끓으면 양념장을 풀어 얼큰한 맛을 낸다.
5. 어느정도 익으면 두부,애호박,고추,파를 넣는다
6.마지막으로 팽이와 쑥갓을 넣으면 끝
제가 먹어본 결과 우럭이 매운탕으로 제일 좋은 생선같아요. 횟집에서 회로 먹은다음에 나오는
매운탕이지요. 뼈만 가지고 만들어진 매운탕인데도 맛이 너무 환상적이네요. 국물도 시원하고
여러가지 채소들을 먹을수 있어 좋아요. 밥도 말아먹을수있어 더 좋아요.
조기 매운탕 시원하고 좋아요...레시피 올립니다.
매일 구워먹던 조기 오늘은 비도 오고 칼칼하니 조기매운탕 끓였어요~~~
야채 썰어주시고요... 양파 썬 모양이 좀 그러네요...
조기 4마리 정도 넣어주시면 2-3인분 정도 충분해요 ^^
거의 다 완성 조리되면, 조개와 버섯을 넣어주시고요....(칼칼하니 맛있네요)
역시 비오는 날은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있어야 겠네요~~ (밥 든든히 먹었어요)
조기 매운탕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4465
조기 8마리, 통으로 1.5센티 두께로 자른 무 3조각, 대파 1대,청량고추 2개,홍고추 2개,
물, 고춧가루, 된장 1/2큰술, 새우젓, 국간장 다진 마늘
조기는 내장과 아가미를 제거하고
손톱끝으로 긁어 뼈에 붙은 피를 말끔하게 제거해야 비리지 않는답니다.
냉동실에 있던 조기를 꺼내 녹였어요.
미리 손질해서 소금으로 밑간해서 냉동해둔거라 편하게 해동해서 바로 조리했답니다.
매년 요맘때 저희 작은 형님이 법성포 조기를 나무궤짝으로 주문해서 어머님댁으로 보내주세요.
요때 잡히는 조기가 제일 맛나다고 냉동실에 넣어두고 거의 일년을 먹는답니다.
딸이 엄마생각해 사준걸 어머님 또 저희를 챙겨주시네요.
저흰 형님덕인지 어머님덕인지 어쨌던 맛나게 얻어먹는답니다.
손질한 조기 8마리...500g
통으로 1.5센티 두께로 자른 무 3조각을 6등분해줍니다.
대파 1대,청량고추 2개,홍고추 2개를 어슷썰어줍니다.
냄비에 물 7컵을 붓고
준비해둔 무와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준비해둔 조기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된장 1/2큰술을 넣어 풀어준후...
새우젓 1큰술을 넣어주고....
국간장 1큰술을 넣어준후 국물이 우러나도록 끓여줍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준후....
준비한 대파,홍고추,청량고추를 넣고 한번더 끓여줍니다.
늘 구워먹다 요렇게 매운탕으로 먹으니 추운날 얼큰하니 속도 데워주고 좋으네요.
조기매운탕 끓이면 맛이 그리 나지않았는데...
어찌 이번에는 넘 맛나게 자~~알 먹었답니다.
아무래도 재료가 좋았나봅니다.
매년 딱 요맘때만 맛나게 먹는 조기라 더욱 맛있네요.
생태매운탕
준비할 재료
생태 1마리, 무 1-5개, 애호박 ¼개, 청양고추 3개, 붉은 고추 1개, 대파 1대,
미나리 50g, 콩나물 100g, 미더덕 5개, 멸치국물 4컵, 된장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술 2큰술, 국간장 2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① 생태는 내장을 빼고 깨끗이 손질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 낸다.
② 무와 애호박은 0.5cm 두께로 납작하게 썰고 고추와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③ 미나리는 5cm 길이로 썰고, 콩나물과 미더덕은 깨끗이 손질한다.
④ 냄비에 멸치국물을 넣고 된장을 푼 다음 무와 미더덕을 넣고 끓인다.
⑤ 생태와 애호박, 고추, 다진 마늘, 생강술, 고춧가루를 넣고 뚜껑을 열어둔 상태에서 한소끔 끓인다.
⑥ 콩나물과 대파를 넣고 끓이다가 국간장, 소금으로 간한 뒤 미나리를 올리고 불에서 내린다.
우럭매운탕
준비할 재료
우럭 1마리, 물 적당량, 소금 2큰술, 느타리버섯 5개, 호박 ¼개, 풋고추·홍고추 1개씩,
대파 ½대, 마늘 3쪽, 미나리·쑥갓·후춧가루 약간씩, 무 ¼개, 백합조개 5개, 대하 5마리, 굴 60g,
다시마물(물 6컵, 다시마(5×5cm) 3장, 통후추 1작은술, 생강 1쪽),
양념(양파즙·고춧가루·고추장 2큰술씩, 간장·맛술·다진 마늘 1큰술씩, 소금 1작은술, 설탕 ⅔큰술)
만드는 방법
1 우럭은 머리는 반토막 내고 몸통은 비늘을 제거한 후 5토막 내 소금을 섞은 물 4컵에 담아 30분간 둔다.
2 느타리버섯과 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고추와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3 마늘은 저며 썰고, 미나리와 쑥갓은 4cm 길이로 자른다. 무는 큼직하게 썬다.
4 조개는 소금물에 해감시키고, 새우와 굴은 흐르는 물에 씻는다.
5 분량의 재료를 냄비에 담고 약불에서 30분 동안 은근히 끓여 다시마물을
만든 뒤 재료를 건져내고 무를 넣어 다시 끓인다.
6 ⑤에 양념 재료를 넣고 끓이다가 우럭과 물 ½컵을 넣고 한소끔 다시 끓인 뒤
불을 약하게 줄이고 10분간 더 끓인다.
7 ⑥에 조개와 새우, 굴, 버섯, 호박, 고추, 마늘,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이가다
미나리와 쑥갓, 후춧가루를 넣는다.
우럭을 추천하고 싶어요.
기름의 양도 적당하고 맛도 담백해서 좋아요,
국산 우럭으로 구입해서 무우, 콩나물, 대파, 청양초, 두부를 넣고 끓이시면 된답니다.
고추가루, 국간장, 마늘, 소금으로 간하시면 되구요,
얼큰하고 끓이면 더 좋답니다.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4663
|
동장군이 그렇게 기승을 부리더니
조금은 누그러진 것 같습니다.
내일부턴 완전히 풀릴 것 같다는데..
움추린 어깨를 빨리 펼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좀만 더 있음 목이랑 어깨가
마치 자라 목처럼
딱 들러 붙어버릴 것 같다는..ㅋ
주말에 장을 보러 나갔는데
어찌나 바람이 많이 불던지..
날씬한 사람들은 주머니에
돌맹이 몇 개쯤 넣고 다녀야 겠더군요.
저야 아무~~걱정이 없지만..ㅎ
근디.. 이게 좋은거 맞는겨..?ㅋㅋ
여튼.. 그날 장을 보다 싱싱한 대구가
눈에 띄길래 언능 한 마리 데려 왔답니다.
윤기가 돌면서 통통~하니
알이 밴 듯 넘 맛있어 보였는데..
근데 그게 그야말로 복불복.. ㅎ
어떤 건 알이 맞는데..
또 어떤 건 걍 고니더라는.. ^^
일단 각자가 고르고 나면
손질을 해주는 모양인데..
여기 저기서
" 에이.. 고니잖아.."
이 소리가 많이 들리더군요.
사실 전 생선 잘 고를 줄 모르거든요.
이럴땐 생선 코너 직원한테
골라 달라고 부탁하는게 장땡.. ㅎ
아무래도 전문가 이실테니
믿고 맡기는게 제일인듯 싶어
" 이모 알 밴 놈으로 한마리 골라 주세요..."
이랬더니...
역시나 알 밴 녀석이 당첨..!!
아마 제가 골랐다면
보나마나 고니 당첨율 100%..ㅋ
정말 별 것도 아니지만
괜시리 기분이 좋더라구용..헤~~
좀 작은 것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하기..
쉽진 않지만 그렇게 살아 보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자~~이젠 맛있게 끓여 먹는 일만 남은 듯한데...
맛나게 끓여지면 그것도
감사할 일 중 하나로 보태지게 되겠지요..ㅎ
그럼 한번 시작해 볼까용..? ^*
재 료
대구 알 밴 넘으로 1마리..ㅎ
모시조개 1컵, 무 1토막, 대파1대, 멸치 다시마 육수,
건표고 한줌, 청,홍 고추 각 1개, 양파 1/2개, 두부 반모,
콩나물 반봉, 미나리 한 줌, 쑥갓 약간..
양념장 :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춧가루, 생강 가루 각 조금씩, 맛술 2큰술, 참치 액젓 1큰술,
새우젓 약간, 국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이번엔 모시조개를 데쳐서
그 국물을 멸치 다시마 육수와 반반 섞어서
밑국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랬더니 훨씬 시원하고 개운 했다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숙성시켜 두면
바로 만들어 넣는 것 보다 훨씬 맛이 있습니다.
또한 대구를 먼저 양념해 재웠다 요리하면
살도 더 탄력이 있고 비린내도 안난답니다.
일종의 마리네이드..ㅎ
무도 양념장에 미리 버무려 뒀다 끓이시면
간이 더 잘 배 맛이 있습니다.
생선은 오래 끓이면 살이 퍽퍽해져
맛이 없게 됩니다.
그러니 몸통 부분은 나중에 넣어
살짝 익혀 먹도록 하고
머리 부분만 먼저 넣어고 끓여
맛있는 육수가 나오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반드시 국물이 팔팔~~ 끓을 때
몸통 부분을 넣어야 순간 응고가 돼어
살이 잘 부스러지지 않게 됩니다.
근디..생선은 대가리라고 해야 맞는거겠죠..?
글치만 그건 좀 거시기..ㅋ
조개류는 오래 끓이면 살이 질겨져
마치 고무 같아져 맛이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데쳐낸 다음 마지막에
넣어 한소끔 끓여 드시면
부드럽고 야들한 조갯살의 맛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자~~요렇게 말이지용.. ㅋ
야들 야들~~
쫄깃 쫄깃..
메인인 대구살도
맛을 봐야겠죠..?
살점이 부드럽게 톡~~떨어져 나오는데용..
탱글하니 탄력 있으면서도
보들 보들~~
달큰하니 부드러운 대구살이
마치 입 속에서 부드럽게
풀어지는 느낌 입니다. ^^
득템한 알도 한번..
오돌 오돌 꼬소한 요맛..ㅎ
쿨캣은 알종류가 글케 좋더라는..ㅋㅋ
이번엔 부드러운 두부도 한번~~
앙~~ ^0^
요걸 국물이랑 으깨서
밥에 비벼 묵으면 듁음인디...ㅎ
근디..고거슨 사진상으론
좀 지저분해 보여서 걍 패쑤~~ㅋ
간이 쏙 밴 무랑 아삭한 콩나물이
빠지면 넘 섭섭하겠죠..?
살캉..살캉..
아삭..아삭..
달큰한 무맛이 예술입니당..ㅎ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엔
꽁 꽁 언 몸과 마음을 사르륵~~녹여줄
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아무래도 제일 좋은 듯 합니다.
오늘 저녁 얼큰하고 시원한
대구 매운탕 어떠셔요..? |
매운탕은 우럭으로 끓여주면 국물이 시원하고 맛이 좋아 자주 이용하는 매운탕 재료입니다.
우럭 대파 양파 호박 무 콩나물 다진마늘 미나리 깻잎 쑥갓이 있으시면 됩니다. 멸치육수를
이용하여 끓여주면 국물이 너무 맛나요. 모든재료들을 넣어 팔팔 끓여주시면 됩니다.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6934
|
시원한 김치콩나물국이 먹고 싶어 콩나물 사러 마트에 갔었는데... 우럭이 싱싱하단 판매직원에 말에 솔깃해 암생각 없이 구입한 우럭 두마리,,, 팔랑귀 맑음인거,,, 지대로 뽀롱 났죠~~~ㅋㅋ 핑계김에 우럭매운탕 올려봅니다~~~
우럭2마리, 무한토막, 콩나물 두줌, 호박(중)반토막, 양파(소)1개, 불린표고 한줌, 대파1대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 두부1/3모, 쑥갓조금, 물7컵(1680ml) 멸치가루,새우가루,황태가루 각각1/2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양념장 - 집고추장1, 고춧가루2, 요리술2, 참치액1, 멸치액젓2, 국간장1, 마늘1, 생강가루와 후춧가루 조금
우럭은 친절한 마트직원분이 토막내어 내장빼고 깨끗하게 손질해서 여러번 물에 헹궈주시더라눈... 우찌나 고맙던지...ㅎㅎ 그래도 조리하기전 물로 한번 또 씻어냈습니다.ㅋ
채소는 깨끗히 씻어서 알맞은 크키로 자르고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10여분정도 숙성시켜주세요~~~
냄비에 납작하게 썰은 무랑 멸치가루,새우가루,황태가루, 멸치액젓1큰술,물1큰술을 넣고 물로 볶는다는기분으로 볶아주세요~~~
무 가장자리가 익기시작하면 물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 끓여주세요. 양념장에 고추장이 많이 들어가면 텁텁해지니 조금만 넣어주시구여. 고추장은 집고추장을 사용하세요. 시판고추장은 단맛이 많이 나 매운탕의 맛이 반감됩니다. 국물이 끓으면 채소를 먼저 넣고 익혀주세요~~~
여기서 매운탕의 한가지팁을 얘기하자면 생선매운탕은 채소를 많이 넣어야 시원하고 맛있고... 해산물매운탕은 반대로 채소는 조금 넣고 해산물을 많이 넣어야 맛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채소 넣은 국물이 끓으면 우럭을 넣어 익혀주고... 마지막으로 대파와 고추를 넣어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싱거우면 소금간을 해주세요~~~
요즘같이 날이 우중충할때는 이런 칼칼한 매운탕이 무쟈게 땡깁니다. 특히 저녁에...ㅋ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요런 국물류를 보시면 술생각이 간절하다고 하시던데 제겐 알콜이 쥐약인지라... 패쑤하공...ㅎㅎ
저는 요매운탕 하나로 밥 한공기 뚝딱 비워냈습니다.ㅋ 특히,,, 우럭은 피로회복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하니 피곤하신분들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다른생선과 달리 우럭매운탕은 살이 쫀득쫀득해서 제가 좋아라하는 매운탕재료중 하나입니다. 채소를 많이 넣어 국물도 시원하면서 칼칼하구여~~~
요즘 우럭이 제철인지 가격이 꽤 저렴하던데... 마땅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지 않으시면 요 우럭매운탕 어떠세요???ㅎ
|
재 료
밥심은국력 | 2010.06.11매운탕으로 맛있는 생선은 우럭이 좋습니다.
시장에 가시면 우럭만 따로 구입할 수도 있고 야채랑 조개,
우럭 등이 세트로 들어있는 것들도 구입할 수 있구요.
할인 마트 뿐 아니라 조금 큰 재래시장 생선가게에서도 세트
로 팔고 있습니다.
매운탕을 잘 끓이는 비법은 다진 마늘을 듬뿍 넣어주고 양파, 다시마
로 국물을 내주고, 멸치는 생선 본연의 맛을 잃게 하므로 안 넣는 것이
좋습니다.
맑은탕인 지리의 경우는 미나리가 어울리고요. 빨간 국물의 매운탕인
경우는 쑥갓이 어울립니다.
광어매운탕...
재료: 광어,고니,낙지다리,조개류,꽃게다리,미더덕,무,마늘,청양고추,된장,고추장,고추가루,후추가루,
생강,매실엑기스,천일염, 미나리,양조식초,콩나물,쪽파,양파,돌미나리,와사비간장
너무나 더운 날씨~~~
이열치열로 얼큰한 광어 매운탕을,,,
끊여봅니다...
마트에서 광어 매운탕거리를 샀더니,,,
인심좋은 마트 사장님이,,,
매운탕에 맛을 더 해줄 수 있는,,,
고니,낙지다리,조개류,꽃게다리,미더덕 등을,,,
같이 싸주네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채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먼저 무를 넣고,,,
끊여줍니다...
양념장만들기~~~
그릇에 다진 마늘을 다져 넣고,,,
매콤하게 청양고추도,,,
비린맛을 없애주려고,,,
된장도~~~
거기에 얼큰한 맛을 주는,,,
고추장과,,,
고추가루~~~
후추가루도 넣어줍니다...
그런 다음 생강도 다져넣고,,,
설탕대신에 건강에 좋은,,,
매실엑기스를 넣고,,,
천일염을 넣어,,,
골고루 섞으면,,,
매콤한 양념장 완성~~~
무를 넣고 끊인 물에,,,
양념장을 3분의 2정도 넣어주고,,,
끊여줍니다...
물이 끊으면,,,
광어매운탕거리를 몽땅 넣어주고~~~
매운탕이 끊고 있는 사이에,,,
미나리는 옅은 식촛물을 만들어,,,
불순물을 제거키 위해 담가 놓습니다...
양념장이 베이도록 보글보글 끊으면,,,
다시 남은 양념장을 넣어주고~~~
깔끔한 맛을 주기 위해,,,
거품을 걷어내고~~~
쪽파,양파,콩나물을 넣고~~~
끊여주면서,,,
마지막으로 돌미나리를,,,
넣고 끊여줍니다...
계속 끊이면서 먹기 위해,,,
식탁에 부루스타를 준비하여,,,
얹져주고~~~
보글보글 끊여 내면,,,
매콤한 광어 매운탕 완성~~~
와사비 간장을 준비하고~~~
활광어로 끊인 매운탕이라~~~
살은 존뜩쫀득하고,,,
국물은 얼큰해서,,,
땀을 쪽 빼니,,,더운 날 제격이네요...
국물에 밥한그릇까지~~~
더운날 얼큰하게,,,
광어매운탕 한번 끊여 보세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회를 뜨고 남은 부분(생선머리,뼈등등)으로 매운탕을 끓이는걸 서더리매운탕이라 하지요.
보통은 진공포장된 매운탕전용 소스를 서비스로 주는것으로 알고있읍니다.
모든 음식은 주재료의 맛을 살려야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맛을 낸다고 이것저것 많이 넣는다고 훌륭한 요리가 되진 않씁니다.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내는 매운탕 끓이는 방법
1.재료(4인기준)
회 뜨고남은 생선(서더리), 무우1/3, 미나리1/3단, 콩나물 한주먹, 청양고추2개,마늘3-4쪽, 파1뿌리, 고추가루2큰술(밥수저), 참치액2큰술. ....... 매운탕소스를 서비스 받았다면 1/2봉첨가해도 무방
위 재료중 참치액은 큰마트에 가시면 구할 수 있는데 용도가 다양하므로 꼭 구입하시여 사용하길 권합니다.
2.준비
서더리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무우는 나박 썰기로 썰어놓는다. 미나리는 4-5cm크기로 썰어놓고 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썰기로 썰어놓는다. 콩나물은 잘 헹구어놓고 마늘은 다져 놓으면 모든 준비 끝.
3. 요리
1.전골냄비에 서더리,무우,콩나물,청양고추를 넣고 물을 채운다음 끓이기 시작한다. 이때 참치액 1큰술과 서비스받은 매운탕 1/2봉을 함께 넣고 끓인다.
2.재료가 끓으면 다진마늘,파, 미나리를 넣고 맛을 본다음 참치액으로 나머지 간을 하면 된다.
매운탕 양념으로만 끓이면 텁텁하지만 위 방법과 재료로하면 굉장히 시원하고 게운할 겁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읍니다?
집들이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다른 음식이 궁금하면 쪽지나 메일에 남기면 알고있는대로 답 주겠읍니다
매운탕은 걸쭉한 스타일 시원한 스타일 얼큰한 스타일 등등 여러종류의 버전이 있습니다
걸쭉한스타일은 처음부터 주재료를 갈던지 해서 먹는것이고 시원한것은 나중에 주재료를 넣는것이고 얼큰한것은 청양초를 적절히 섞는것입니다
일단 매운탕은 끊는물에 무조금 넣고 된장 약간 넣고 주재료 넣어줍니다 한소끔 끊은후에 굵은소금 국간장 고추가루로 간을 봅니다 미나리나 쑥갓같은 채소를 넣고 미원이나 맛소금으로 최종간을 봅니다
미꾸라지면 추어탕 민물고기면 민물매운탕 바다고기는 내장이 반드시 들어가야하고 민물은 민물새우가 들어가야 제맛이 나옵니다
여기에 수제비나 국수를 넣어서 국물이 걸쭉하게 되면 특별히 털래기매운탕이라고도 합니다
요는 비릿맛을 승화시켜 감칠맛을 더하는데 포인트가 있구요 된장과 청양초가 대표적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