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나물 
 
준비할 재료

가지 1개, 양파 ½개, 마늘 3쪽, 들기름 2큰술, 들깨가루·구운 천일염 약간씩

만드는 방법

1 가지는 반달썰기하고 양파는 채썬다. 마늘은 다진다.
2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천일염을 뿌린 가지를 한번 볶아 숨을 죽인 후 들기름을 넣고 볶는다.
3 ②에 채썬 양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들깨가루로 맛을 낸다. 

여름에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따로 여름나물이라고 부르지 않는듯해요..ㅋ

오이, 호박, 가지, 깻잎, 고춧잎 등등 거의 모든것이 나물로 변신 가능하죠.

이 질문에 적당한 포스팅이 있어서 링크겁니다.

http://cafe.daum.net/solocook/Kalx/1220?docid=mzDs|Kalx|1220|20090812071340&q=%BF%A9%B8%A7%20%B3%AA%B9%B0&srchid=CCBmzDs|Kalx|1220|20090812071340

가지나 오이가 좋을 듯합니다.

가지를 살짝 쪄서 길게 찢어 고추가루, 마늘, 간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무치거나 오이를 곱게 채썰어서 고추가류, 소금, 설탕, 식초, 참기름, 마늘로 양념하여 무치면 맛있는 오이나물이 된답니다. .

고구마순볶음(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고구마순(5줌-삶은것은 4줌), 실파(5뿌리-대파도 됨)

양념재료: 다진마늘(1), 다진생강(0.3), 국간장(2), 참치액(1), 설탕(0.5), 참기름(0.5), 소금, 후추,

          들깨가루(1), 멸치육수(3분의 1컵)

고구마순을 껍질을 까셔야 해요...

겉에 껍질이 질기거든요...

껍질을 잘 까려면 미리 고구마순을 소금물에 담궈 놓으면 잘 까실 수 있을거예요..

저도 소금물에 반나절 담궈놨다가 까니 잘 까지더라고요~~^^

아니면 고구마순을 아예 삶아서 껍질을 까도 잘 까진다고 하네요~~~

깐 고구마순을 5-6센티 정도의 크기로 잘라서~~

고구마순 5줌을 끓는 소금물에 넣어서 삶아줍니다..

보통 5-6분 정도 삶으시면 되요~~^^

삶은 고구마순은 찬물에 씻어주고 물기를 꼭 짜지 말고 그냥 체에받쳐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이 과정까지 되어서 물에 담궈져 있는 고구마순을 사서 이용하셔도 된답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마늘과 다진생강을 중이나 약불에서 살살 볶아서 향을 내줍니다...

삶아놓은 고구마순을 넣고 달달 볶아주다가~~

국간장과 참치액을 넣어서 간을 맞춰주고~~

설탕도 넣어서 볶아주시면 되요~~

참치액이 없다면 넣지 마시고요..

나중에 맞지 않는 간은 소금으로 맞추면 되니깐 없으면 넣지 마시고요~~

근데 참치액 넣으면 확실히 맛있어요~~ㅎㅎ

여기에 쫑쫑 썬 실파와 들깨가루, 후추 등의 양념을 넣고...

여기에 중요한건~~멸치육수를 3분의 1컵을 넣고....

만약에 멸치육수가 없다면...그냥 물을 넣는것 보다는

약간의 조미료를 넣은 물이나 시판되는 진육수나 장국액 등을 물에 희석해서 넣으시면 되고요~~

저는 매번 만들어 놓은 멸치육수를 넣었어요...

나물에 육수를 넣으면 훨씬 맛이 깊어집니당~~^^

그리고 이렇게 뚜껑을 덮어서  잠시 익혀주다가~~

푹 무른걸 싫어하시면 생략~~~^^

그냥 밥에 같이 넉어도 맛있고~~

비빔밥에 넣어서 비벼 먹어도 맛나요~~^^

이렇게 했는데도~~맛이 없으면 그건 고구마순 탓이예요..호호~~

들깨가루가 들어가서 더욱 고소하답니당~~^^

고구마순이 많이 나오는 계절에...고구마순도 한번 먹어주고 넘어가야죠~~

모든 볶는 나물 요리는 이렇게 하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