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멕시코요리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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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엔 항상 요런 시즈닝들이 준비 되어있어요

 

이런 요리들은 제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양념이 아니어서요

 

그 중에서 오늘은 타코시즈닝으로 맛있는 멕시코 요리 해 보기로 해요~^^

 

 

일단 닭가슴살 꺼내 해동하구요

 

또띠아 大 사이즈로 준비하고

 

피타브레드 준비 했으나.... 보관을 잘못해서 좀 굳어 버려서 오늘은 써 먹질 못했네요~ㅡㅡ;; 

 

 

요건 전에 만들어 냉동해 놓았던 토마토소스,, 하나 꺼냈어요

 

 

닭가슴살은 깍뚝썰기 해 주시구여

 

 

양상추가 집앞 마트에 없길래

 

그냥 상추,깻잎,피망,양파 준비했는데요

 

아무거든 좋아하시는 걸로 준비 가능한 걸로 하시면 돼요

 

양배추 가늘게 채 썰어도 되구요~

 

 

필요한 소스 꺼내 봅니다

 

사워크림이 있으면 좋으련만...... 없어서 홀스레디쉬로 대체 했어요. 마요네즈 넣어도 돼요

 

타코 쉘도 하나 꺼내고.,. 요건 있어서 사용했어요

 

없으면 또띠아만 준비 하시면 돼요^^

 

 

달군 후라이팬에 닭가슴살 볶아주다가

 

 

겉표면이 거의 익으면 타코시즈닝 한스푼 반 넣어서 볶아요

 

살짝만 볶아야 돼요

 

타거든요

 

 

한 번만 저어 주는 식으로 하시고 물을 한 국자 넣어 줍니다

 

 

물이 거의 졸아들 때 쯤~ 해서 피망이랑 양파 넣고 양파가  투명해 질 때까지 볶아요

 

 

타코쉘은 굽기 귀찮아 렌지로 30초 돌리고

 

 

볶은 닭고시 넣고

 

 

피망,피클 넣고

 

 

양상추 듬뿍~깻잎 얹고 살사소스랑 홀스레디쉬 얹어 올리브로 장식~

 

 

어으~~ 침 고인당~

 

 

냉큼 한 입 먹어봐요~ ㅋㅋㅋ

 

맛있죠~

 

진짜 좋아하는 요리에요

 

어렸을 때.. 강남역에 타코벨이라는 타코전문점이 있었어요

 

타코 먹으러 가끔 갔었는데

 

어느 날,, 없어진거에요..

 

ㅜㅜ 하늘이 무너지더이다....

 

 

얼마 후,, 서브웨이가 생기면서 좀 위로를 했었죠~ ㅎㅎ

 

참 세상 좋아졌죠~

 

먹고 싶은 걸 집에서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도록 일반 가정용 소스가 천지에 널렸잖아요^^

 

 

이번엔 부리또~

 

부리또 소스로 볶진 않았지만 내맘대로 먹으면 되지 머~ ^^

 

속 내용물은 좋아하는 걸로 , 먹고 싶은 만큼,

 

아보카도 같은 거 넣으면 훨씬 고소한 맛이 강해져요

 

 

살사 소스랑,, 제가 좋아하는 핫소스 뿌리고~

 

 

모양도 여러가지로 만들 수 있지만

 

오늘은 모임에 가야하는 ,,,, 쫌 늦었다는...ㅋㅋㅋ

 

그래서 걍 둘~둘~ 말아서

 

 

속이 꽉~ 찼네요~^&^

 

오물오물,,,, 음.... 역시 넌 내 사랑을 받을 자격이 충분해.....

 

ㅋㅋ

 

 

세 번째 요리~

 

또띠아에 토마토소스 바르고 볶은 고기 넣고 피망,올리브 등,,, 좋아하는 거

 

먹고 싶은 거 막~~ 넣어요

 

베이컨 볶아 넣으면 더 맛있구요

 

페퍼로니 같은 거 있으면 같이 넣어도 맛있는데 꼬맹이들이 맵다고 빼 버려서 오늘은 패스~

 

 

남은 상추랑 깻잎도 듬뿍 넣어줬어요

 

 

피자치즈 왕창 뿌려서

 

 

220 도로 예열한 스팀오븐에 12분 구워줍니다..

 

짹각,,짹각,,,,, 땡! 땡!

 

 

다 됐데요~ ^^

 

 

고소한 냄새가 코끝을 찌로고 목구멍으로 넘어가 폐까지 가네요~ㅋㅋㅋ

 

 

으잉.... 내가 피자칼 하나 산다면서....

 

다 부셔지네요, 가위로 잘랐거든요~ ㅎㅎ

 

 

꼬맹이들 하나씩 얼른 덜어 줘야죠~

 

 

우앙~ 무지 맛나겠당~

 

 

치즈가 죽~죽~ 늘어나네요~^^*

 

 

마지막 사진이 쫌 아니긴 하지만.. 속에 가득~ 치즈피자 보시라구요~

 

참치 넣고 해 드셔도 맛나요~

 

타코시즈닝으로 볶지 않고도

 

소금,후추 간 해서 볶아도 되고, 허브솔트 같은 거 이용하시면 돼요

 

전 타코까지 해 먹느라 필요했지만..

 

있는 걸로 맛있게~ 아셨죠~^^*

칠리콘카르네

 

멕시코와 미국남부 텍사스의 카우보이들이 즐겨 먹던 음식이에요.
쇠고기를 갈아 토마토와 콩을 넣고 걸쭉한 소스로 만들어 토르티야를 찍어 먹으면 맛있답니다.
생토마토를 사용해도 되지만 양념이 돼있는 토마토홀이나 토마토페이스트를 이용하면 깊은 맛이 더해져요.

 

준비재료

 

붉은강낭콩 통조림 1통, 버터빈스 통조림 ½통, 옥수수 통조림 ⅓통, 할라피뇨 4개, 양파 1개,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쇠고기 400g, 토마토페이스트 1큰술, 토마토홀 400g, 큐민가루 ⅓작은술,
오레가노 ½작은술, 물 2컵, 토르티야 4장, 고수·소금·설탕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1 붉은강낭콩 통조림과 버터빈스 통조림은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 후 각각 ½분량은
  으깨고 나머지는 그대로 둔다.

2 옥수수 통조림도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3 할라피뇨는 씨를 제거한 후 굵게 다지고 양파도 굵게 다진다.

4 두꺼운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와 다진 마늘, 다진 쇠고기 순으로 중간 불에서

  볶다가 토마토페이스트를 넣어 볶는다.

5 ④에 토마토홀과 큐민가루, 오레가노, 소금, 설탕, 물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이다가 
  옥수수와 ①을 모두 넣고 걸죽하게 끓인 뒤 고수를 뿌린다.

6 토르티야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식용유에 튀겨 곁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