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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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을 무척 좋아하는 우리가족이랍니다

오늘은 어부현종님이 보내 주신 자연산 산모용미역으로

시원한 바지락 미역국을 끓였어요

첫 아이인 아들을 낳았을 때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딸을위해서

친정 엄마께서 매일 바지락 국물을 우려내어

시원한 바지락 미역국을 끓여 주셨던 생각이 나네요

모유수유를 했기에

한달 이상 미멱국을 먹어서 저는 조금 질려 기고 있었는데...

우리 남편은 끝까지 질리는 기색도 없이 너무 잘 먹어 주었답니다

산모보다 미역국을 더 많이 먹었다는 .... ㅎㅎ

어부현종님께서 보내오신 자연산 산모용미역이랍니다

같은 자리에서 체취한 미역이라도 수심에 따라 미역이 다르고 맛이 다르다고 하네요

맛있는 미역을 정성껏  채취하여 모은 미역으로 만든 자연산 미역이라고 하시네요

많은 양이 준비된 것이 아니라 원하시면 빨리 주문 하셔야 한답니다

물에 불려보니 윤기가 나고 색도 좋고 연하고 맛있는 미역이네요

신선하고 파릇한 미역을 보니 시원한 미역국 끓여 먹고 싶지요

재료

미역 불린것, 다시마물 ( 또는 물), 바지락 조개,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 국간장. 소금약간씩

만드는법

* 저는 바지락은 가락 시장에서 kg단위로 사다가 냉동실에 얼려 놓았다 사용한답니다

불린 미역은 먹기좋게 송송썬다

다시마물(또는 물)을 불에 올려 끓으면 바지락을 넣고 살짝 끓여 낸 후

고운체에 바지락 국물을 걸러낸다

삶아낸  바지락은 살을 따로 발라내거나 따로 담아 놓는다

* 요렇게 한변 끓여서 국믈을 내면 국물이 맑고 해금도 제거 할 수 있지요

바지락 국물은  살짝 끓여 줘야 시원 하답니다

냄비에 불린 미역과 참기름 약간을 넣고 달달 볶아 준 다음

바지락 국물을 넉넉히 부어준다

다진 마늘 약간을 넣고 미역이 부드럽도록 바글 바글 끓여준다

국간장 ,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미역국이 거의 다 끓었을 때

바지락 살을 넣거나 , 바지락을 넣고 한소끔 끓여낸다

시원 하고 맛있지요

뜨거운 밥 말아 ~~ 후후룩 먹으니 그만 인데요

하루 종일 먹었는데도 질리지 않는 맛...

따끈한 밥에 미역국과  곰취 장아찌를  놓고

밥을 먹으니~~~  부러울게 없는 밥상이에요 ㅎㅎ

미역은 찬물에 담가 불려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그냥 미역을 넣어 끓이시면 일이 엄청 커집니다.

그래서 불려 끓여주세요. 바지락은 굵은 소금에 담가 해감을 해주세요. 바지락이 해감이 되면 다

진마늘과 미역은 참기름으로 달달 볶아 바지락과 같이 물을 넣어 끓여주시면 됩니다. 간은 소금

으로 해주세요.

1 바지락은 바락바락 주물러 씻은 다음 바지락이 잠길 정도의 소금물을 붓고 해감을 뺀다.
2 미역은 3분 정도 불려서 서너 번 주물러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하고 2cm 길이로 썬다. 붉은 고추는 어슷 썬다.
3 냄비에 물과 바지락을 넣고 끓이다가 거품을 걷어낸 다음 미역을 넣고 끓인다.
4 마늘과 소금을 넣어 간하고 붉은 고추와 참기름을 넣는다.

불린미역 100g, 바지락살 30g, 다진마늘 1큰술, 청주 1큰술, 들기름 1작은술, 물 5컵, 국간장 1작은술, 소금 약간.

1. 미역은 찬물에 불려 부드럽게 퍼지면 볼에 물을 붓고 체를 넣은 다음,

   미역을 바락바락 주물러서 찬물에 두 번 정도 씻어 건진다.

2. 바지락살은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건진다.

3. 미역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냄비에 담고 다진마늘과 청주,들기름을 넣어 뽀얀 국물이 나올때까지 볶는다.

   미역이 볶아지면 준비한 바지락살을 넣어 한번 더 볶는다.

4. 미역에서 뽀얗게 국물이 우러나오면 국간장과 물을 부어 중간 불에서 끓인다.

5. 미역이 부드럽게 퍼지면서 바지락의 단맛이 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 그릇에 담아 낸다.

불린 미역, 참기름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볶은 미역에 물을 붓고 끓입니다.

국이 끓으면 국간장, 후추를 넣고 간해줍니다.

국에 간이 되었을 때 중간쯤에 바지락을 넣고 다시 한번 더 보글 끓여줍니다.

바지락을 너무 일찍 넣으며 질겨질 수가 있어요.

바지락은 미역국 맨 마지막에 끓을때 넣어서 익혀 주셔야 질기지 않아요

바다향 가득한 미역국 생일날 빠지면 괜히 좀 서운한 느낌이라서 끓여 보았어요~~~

먼저 미역을 씻어서 물에 불려 주시고요...

조개나 홍합이 있으면 넣으면 좋은데 없으니 대신 버섯가루와 다시물을 넣어서 끓였어요~~

(버섯 말려서 간 것 넣어주세요 ^^)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해 주시고요....

쌀뜬물과 북어 다린 다시물을 넣어주시고요...

끓여주시면 완성입니다.~~~~ (뜨거운 쌀밥에 먹으면 행복해요 ^^)

바지락은 해감이 잘 해야 맛있는 바지락 미역국을 만들 수 있어요

바지락에 소금을 넣고 어둡게 해서 20-30분 정도 두었다가 사용하세요

해감이 잘 되었으면 바지락을 물에 넣고 잘 삶아서 바지락살은 골라내고

국물은 찌거기를 제거하고 두었다가 미역국 국물로 사용하시면 더 맛있는 미역국을 만들 수 있죠~

참기름에 미역을 넣고 볶다가 바지락살도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그리고 바지락 삶은 물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어느 정도 끓었다 싶으면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하면 완성입니다~

바지락을 데쳐서 물을 채에 받쳐서 놓고요 바지락은 껍질을 벗겨 놓고요

미역을 깨끗이 씻어서 냄비에 포도씨유를 넣고 미역을 넣고 달달 볶아서 받쳐놓은 바지락 삶은 물을 붓고 끓여주세요

미역이 끓으면 불을 줄이고 30~1시간정도 달구어주세요 미역국은 달구어 줘야 맛있어요 시간이 어느정도 되면

조선간장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해주시고 다진마늘  삶아논 바지락을 넣어 끓어주시면 되요

간이나 바지락은 불 끄기전에 넣어 주는게 좋더라고요 제 경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