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우엉150g(손질한양)....식촛물약간(물에 삭초를 1~2방울 떨어 뜨린물)

조림장:물(또는 다시마물)2T, 다마리간장1~1.5T (간장1T,설탕1/2T), 미림1T,식용유1T,물엿1T

          참기름 약간, 통깨 조금

만드는법:

1.우엉은 껍질을 벗겨 어슷썰어 곱게 채 썬다.

   *우엉껍질은 칼등으로 슬슬 얇게 벗겨낸다. 너무 깍아내면 향이 달아난다.

     우엉채는 연필처럼 깍기도 하지만 어슷썰어 채써는 방법이 편하다.

2.잠길 정도의 식촛물에 담근다.

  *식촛물에 담그면 우엉이 싱싱해지면서 색이 변하지 않는다

3.쿠커에 채썬 우엉을 체에 건져 물 (다시마물)을 넣고 뚜껑을 덮고 김이 오르도록 살짝

   익힌다

3. 쿠커의뚜껑을 열고 나머지 조림장을 넣고 약불에서 졸여준다

4. 색이 반짝 반짝 해지면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는다.

   * 사각사각한 맛이 좋으면 좀 센불에서 빨리 졸여 낸다.

      짠맛과 단맛은 간장과 물엿으로 조절한다.

* 우엉조림은 밑반찬으로도 좋고, 만들어 놓고 김밥이나 유부초밥을 만들때

   속 재료로 쓰면 좋아요.

감칠맛이 일품인 우엉버섯밥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8525

어릴 때는 갈색의 채소들이 참 달갑지않았건만

언제부터인가 그 갈색의 아름다움을 알게되었죠.

눈으로 보이는 아름다움보다는

건강을 위한 아름다움과

맛을 위한 아름다움이 더 크겠지만요.

우엉은 워낙 어릴 때부터 먹던 것인데

손질도 간단하고 풍미가 좋아서

솥밥으로도 좋습니다.

말린 표고 2장...물에 불려서 준비

쌀 2인분

우엉 1~2대

톳...말린 것은 불려서, 염장한 것은 소금기 제거해서 준비

은행 8알

저의 독특한 방법이라하면 우엉을 썰어서

간장에 한번 살짝 절이는 것입니다.

진간장으로 10분정도 절이면 색도 예쁘고

간이 살짝 배면서 그 풍미가 더욱 좋아집니다.

                             간장에 절인 우엉                                                    불려서 건져놓은 톳                                  

길쭉길쭉 썰어놓은 표고

 밥물은 표고 불린 물을 사용하여 일반 밥 할 때와 같이 맞춰줍니다.

재료에서 물이 그다지 많이 나오지않으니까 괜찮습니다.

 준비된 재료들을 넣고

 휘휘 섞어서 일반 밥과 같이 합니다.

센불에서 끓이다가 뚜껑이 들썩하면

가장 작은 불로 줄여서 십분 정도 놔두면 완성.

 이렇게 되지요.

 싱싱한 참나물이 있어서 살짝 얹어봤습니다.

밥만 먹어도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재료의 맛들이 우러나서

구수하고 향긋한 향도 좋고

졸깃한 표고와 탄탄한 우엉의 씹는 맛도 좋습니다.

 센 간보다는

간장에 참기름을 섞어서 비벼 먹었습니다.

간장도 우엉을 절였던 것을 사용하면

그 향이 배가되어 더 좋다는 사실.

 비벼도 이정도 입니다.

참기름때문에 반질반질하군요.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가을의 느낌이 나면서

영양도 그득이고

향과 맛도 뛰어나고

무엇보다 간단하게 한끼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엉이 많이 들어간 김밥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특히 우엉을 조릴때는 일반적으로 조리는 방법말구요.

일단은 멸치장국을 진하게 뽑습니다.(냄비에 생수붓고 다시마와 집에 있는 각종 짜투리 야채를 넣고 햇볕에 잘말린

다시멸치를 적당히 넣고 끓이다가 뽀얗게 끓어오르면 집간장으로 슴슴하게 간을 해둡니다.)

그런 멸치장국이 준비가 되면 진간장과 황설탕, 매실청, 물엿을 장국에 넣고 졸여줍니다.

조림장이 준비가 되면, 우엉은 길게 채썰어서 식촛물에 담근뒤 끓는물에 데쳐내어 찬물에 헹궈줍니다.

우엉도 준비가 되면, 팬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준비된 우엉을 넣고 센불에 아삭하게 볶아줍니다.

아삭하게 볶아진 우엉에 준비돈 조림장을 넣고 윤기가 날때까지 졸여주면 됩니다.

이 조리방법은 김밥에 넣거나 밑반찬으로 준비할때 이렇게 준비하구요..

밑반찬으로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잔멸치와 채썬 곤약을 함께 넣고 조리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구요.

이외에도 우엉을 활용하는 방법으로는 장조림에 넣어먹어도 별미입니다.

그리고 쇠고기우엉야채전, 우엉튀김 등 고소하게 즐기실 수 있는 조리법도 있답니다.

님의 취향에 맞게 맛있게 조리해서 드시길 바라구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우엉을 간장물에 조려서 다져준 후에 주먹밥이나 유부 초밥에 넣어주면

아삭하게 씹는 맛이 좋아요. 그외 다른 야채나 고기 다진 것을 볶아 같이

넣어주면 영양도 골고루 들어가서 좋구요.

이렇게 우엉을 주먹밥이나 유부초밥에 넣어주면 야채를 싫어하는 어린이도

골라내지 않고 잘 먹어서 좋습니다.

우엉조림...

재료

물에 불린 우엉 700g, 간장 1/2컵, 설탕 8스푼, 물엿 1/2컵 + 1/5컵, 식용유 3T, 깨소금
 
만들기
 
준비하기
 
1. 우엉손질
먼저 우엉손질하시는 팁 알려드릴게요.
우엉은 감자칼로 깍으시거나 칼날의 끝을 이용해서 긁어서 벗겨내줍니다.
감자칼로 하면 깍여나가는 것이 많을 수 있으니 조금 번거롭더라도 칼날로 벗겨내는 것이 더 좋아요.
 
2. 채썰기
채썰때 너무 두껍게 썰으시면 윤기나게 조려지지 않습니다.
너무 얍게 썰으셔도 식감이 안좋구요.
가로세로 대략 3mm 정도가 좋겠네요.
 
3. 우엉불리기
우엉을 한 번 데쳐서 쓰시기도 하시지만
저는 우엉을 하룻밤 불려서 사용을 합니다.
그럼 우엉 특유의 아린맛도 사라지고 사각사락 더 맛있는 우엉조림을 만들 수 있어요.
깍아서 채썬 우엉을 하룻밤 푹 불려 사용해 보세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1. 손질한 우엉을 먼저 넣고 설탕, 간장, 물엿을 넣고 조리기 시작합니다.
저는 처음에 조림으로 맞춰놓고 시작을 했는데, 열이 좀 약한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맞춤온도 130도  시간은 1시간 20분에 셋팅 해 놓구 했어요.그게 더 잘 조려져요.
 
참고로 우엉은 뚜껑 열고 조려야합니다.
뚜껑닫고 조리면 푹 물러서 싸드락거리는 식감은 사라지고
윤기도 없고 삶은듯한 우엉조림이 되요.
처음부터 끝까지 뚜껑은 반. 드. 시 열고 조려야합니다.
 
아참! 그리고 간장은 레시피분량의 80%만 넣으시고
나중에 조려가면서 간을 개인 기호에 따라 조절을 해 주세요.
 
2. 조릴 때 물엿을 써도 되고 요리당을 써도 되는데
제가 두가지 다 해 본 결과 물엿을 사용하면 좀 더 쫀득거리는 식감이 좋더라구요.
요리당을 사용해도 맛있게 되기는 합니다.^^
두가지 다 있으시다면 반반 섞어서 하셔도 좋겠어요.
 

3. 우엉조림을 하실 땐 인내심을 가지고 은근하게 잘 조리셔야 된답니다.
40분정도 조려지면 중간에 식용유 3스푼 넣어주세요.
그래야 윤기가 확실하게 돈답니다. 저는 포도씨유 넣었습니다.
 

우엉조림이 윤기가 나기 시작하는 게 언제인 줄 아세요

중간 쯤 조려져도 우엉에 윤기 돌지 않습니다.
식용유 넣는다고 바로 윤기나지 않아요.
남아있는 간장물이 80% 이상 거의 90% 잦아들었을 때부터
윤기가 돌기 시작한답니다.
물엿은 처음에 1/2컵을 넣고 나중에 거의 다 조려졌을 때 즈음해서
1/5컵 정도를 추가해서 넣어줍니다.
 
가스불에서 하실 경우는 계속 중간불 이상을 유지해 주시면서
조리셔야되요. 불 약하게 하지 마세요.
센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조리시는겁니다.
물론 뚜껑 열고 말이죠.^^
 

국물이 거의다 없어질 때까지 계속 저어주면서 졸여주세요.
우엉속의 수분은 날라가고 대신 물엿이 쫀쫀하게 스며들어
사각거리면서 쫀득쫀득한 맛있는 우엉조림이 탄생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의!
물엿양에 대한 것인데요.
물엿을 너무 많이 넣으시면 안좋습니다.
뭐든지 적당히 넣어야 좋은 건 아시죠?
물엿은 너무 적게 사용하면 윤기가 안나고 사그락거리는 느낌이 덜할 수 있고
 과다 사용했을 경우 입안에서 깔끔한 느낌이 나지 않고
끈적끈적하고 딱딱한 젤리씹는 느낌이 나거나
물엿이 질질 흘러 지져분한 우엉조림이 될 수 있답니다.
불린 우엉 700g 의 경우 1/2컵을 사용하시고
마지막에 약간 더 추가하는 정도로 해 주시면 가장 좋아요.
 

스마트쿠커에서는 1시간 20분정도가 소요가 되었는데
가스불에서는 그보다는 시간이 적게 걸렸던 것 같아요.
우엉의 상태 보시면서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계속 저어주시면서 조리시면 되요.
 

찬통에도 담고, 바로 먹을 것은 접시에도 담았어요.
 

요런 건 완전 연출샷이죠. ㅎㅎㅎ
 

전에 우엉 600g 에 간장 1/2컵으로 했을 때는
조금 짭짤하다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은 삼삼하게 잘 조려졌네요.
밑반찬이라 조금짭잘하게 하셔도 되고요.
삼삼하게 하셔도 되고
간장양을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10%~20% 정도
남기고 넣으셨다가 나중에 싱거우면 추가하는 형식으로
하시면 실수가 없으실 것 같아요 ^__^
 
오늘도 맛있는 우엉조림이 만들어 졌습니다.
요 레시피대로 하면 윤기 좌르르 흐르는 우엉조림 문제 없어요.^^
한 번 따라해 보실래요?

출처: http://blog.naver.com/kidari6161/52331968

            [우엉 부침개]

우엉, 묵은지, 감자, 청.홍고추, 밀가루, 식용유

우엉과 감자는 채썰고, 청.홍고추도 반 갈라 씨를 빼고 채썬다.

묵은지는 물에 헹구어 썰어둔 다음 밀가루를 넣고 부침개 반죽을 한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지져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