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버섯굴찜...

요즘 제철인 굴과,,,

버섯,콩나물을 이용하여,,,

매콤한 버섯굴찜을 만들어봅니다...

싱싱한 굴을 구입하여,,,

무를 갈아서 넣고 굴을 조물조물 주물러 준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굴은 무즙으로 씻어줘야 굴에 있는 독성이 무에 묻어나와,,,

깔끔하게 씻어낼 수가 있습니다...

건표고버섯은 물에 불리고,,,

양송이버섯은 겉껍질을 칼로 벗겨주고,,,

느타리버섯은 먹기좋게 손으로 갈라 놓은 다음,,,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냄비에 천일염을 조금 넣고,,,

깨끗이 씻은 콩나물을 넣어,,,뚜껑을 닫은 다음,,,

살짝 데쳐냅니다...

그런 다음 아삭한 맛을 주기 위해,,,

찬물에 담가 놓습니다...

그런 다음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미나리는 깨끗이 손질한 다음,,,

양조식초를 3방울정도 넣고,,,잠시대기~~~

미나리를 엷은 식촛물에 담가야 싱싱해지고,,,

유해한 성분이 말끔히 제거됩니다...

접시에 감자전분을 넣고,,,

물을 넣은 다음,,,

젓어서 녹말물을 만들어 좋습니다...

다음은,,,

양념장 만들차례~~~

접시에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넣고,,,

다진마늘과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고,,,

그다음은,,,

굴소스,,,

매실주와 매실엑기스도 넣어주고,,,

후추가루를 넣은 다음,,,

간장도 넣고,,,

숟가락을 이용하여,,,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생강도 다져서,,,넣어주고,,,

골고루 섞어주면,,,

매운버섯굴찜의 양념장 완성~~~

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먼저 매운향이 일어나도록,,,

마른 홍고추를 넣어,,,

볶아줍니다...

그 다음,,,

준비해 둔 버섯을 넣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조금 넣은 다음,,,

나무주걱으로,,,

뒤섞어 볶아줍니다...

그 다음은,,,

아삭한 콩나물을~~~

그 다음은 굴을 넣고,,,

그 위에 양념장을 넣은 다음,,,

두개의 주걱을 이용하여,,,

양념장이 잘 베이도록,,,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다음은 대파와 미나리를 넣고,,,

마지막으로,,,

프라이팬 주변으로,,,

만들어 놓은 녹말물을 부어 준 다음,,,

볶아주면,,,매운버섯굴찜 완성~~~

완성된 매운버섯굴찜~~~

땡땡한 굴과,,,아삭한 콩나물에,,,

미나리와 버섯향까지,,,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연출합니다...

먹다보면,,,매운버섯굴찜에서,,,

국물이 생기는데,,,

그 국물을 이용하여,,,

당근,양파,신김치,다진파를 잘게 썰어넣고,,,

볶다가 마무리로 김을 부셔 넣으면,,,

또 하나의 별미 볶음밥이 완성~~~

가족끼리 둘러앉자,,,

건강식인 버섯굴찜과 볶음밥까지,,,

포식을 한 즐거운 저녁식사시간이었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북어포 1/2마리분, 쇠고기 100g, 호박 1/4개, 무 70g, 대파 1뿌리, 콩나물 60g, 물 5컵.

다대기 - 다진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청주 2큰술

1. 콩나물은 지저분한 머리와 꼬리를 제거하고, 쇠고기는 얇게 편으로 썬다.

2. 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썰고, 무는 나박썰기한다.

3. 물에 불려 부드러운 북어포늘 4cm 길이로 썬다.

4. 냄비에 북오,무,물을 넣고 끓인다.

5. 고춧가루,다진마늘,소금,후춧가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6. 냄비에 넣은 재료가 끓으면 양념장을 넣고 쇠고기,애호박,대파,콩아물,청주를 넣고 끓인다.

7. 맛이 우러 나오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콩나물을 끓일 때는 냄비 뚜껑을 닫고 끓여야, 콩 익는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오늘 텔레비변에 보니깐 쑥하고 도다리를 넣어서 끓여서 먹는 음식이 있더라구요

된장 풀어서 도다리(생선)한마리넣고 끓이다가 어린쑥을 위에 넣고 다시 보글보글 끓여서 먹는음식이요

몸에도 좋구 봄철 입맛살리는데 좋은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

요즘 오징어 크기가 작아서 정말 야들야들한테 오징어 찜 추천합니다. 요즘 풍랑이 심해서 오징어가 안잡히기에 산오징어 가격은 좀 비싸지만 크기가 작아서 살짝 찌거나 데쳐 먹으면 정말 야들야들..초장에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새조개 또한 부모님의 입맛 돌아오게 하는 진미 별미입니다. 수산시장에 가면 요즘 많이 파는데 두 근 정도 (3-4인용 맛보기로 적당) 구매해서 집에 작은 냄비에 물 넣고 끊이면서 (다시마 또는 다른 식재료를 입맛에 넣는 분도 있는데 저는 그냥 맹물을 사용해서 새조개 제맛을 그대로..) 물이 펄펄 끊을 때 2마리씩 정도씩 물온도가 너무 안떨어지도록 소량으로 넣고 20초 정도만 살짝 익혀서 통째로 먹어도 좋지만 가위로 몇 등분 나눠서 먹어도 훌륭...초장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고 간장 와사비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직접 끊여 먹는, 눈으로 보는 맛과 재미도 있고 신선한 음식을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먹으면 천하 진미가 따로 없습니다. 오징어와 새조개 추천합니다~

뜨거운 밥에 오곡 잡곡 넣어서 밥 하시고요.. 여러가지 나물 봄나물 달래, 냉이 같은것 또는 비타민 많은 새싹이나 베이비 야채등을 준비하셔서 고추장에 쓱쓱비비시고요...여기에 참기름과 달걀 후라이 얹어주시면 더 좋죠.. 그리고 향기가득한 쑥국 같이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 집에서 봄이 되면 늘 해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도다리쑥국과 쭈꾸미&미나리강회, 냉이국,달래된장찌개, 부추전 등인데 이 음식들에 쓰인 봄의 제철재료가

나른해지는 봄에 기운을 북돋아주고 입맛을 당기게 한다고 하네요.

도다리쑥국은 육수를 끓이다 도다리를 넣고 다 익으면 쑥을 넣으면 됩니다. 저는 원래 끓이는 식과는 달리 불에서 내린 뒤 레몬즙을 좀 충분히 넣는데 그러면 보통의 생선지리와는 색다른 맛이 나고 아주 상큼합니다.

쭈구미와 미나리는 살짝 데쳐서 쭈꾸미를 한 입 크기로 자르고 미나리로 돌돌 말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습니다.

냉이된장국에는 배추를 같이 넣고 끓이고 청양고추도 넣어서 칼칼하게 하고 불에서 내린 뒤 달래도 넣습니다.

나머지  달래된장찌개,부추전은 다들 흔히 해드시는 거라 설명 생략^^

달래향 가득한 구수한 된장찌개는 어떠세요. 봄향기가 물씬 느껴져요.

매콤하게 느타리버섯을 양념해서 오븐에 구었어요.

반찬으로 드셔도 좋고 술안주 하기에도 좋아요.

고추장, 고춧가루, 맛술, 설탕, 참기름, 다진마늘로 양념해서 오븐에 굽기만하면되서 간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