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집에서 아이들과 구절판을 만들어 먹어 보려고 합니다..
꼭 구절판이 아니어도 집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걸로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구절판 레시피를 첨부해두었습니다. ㅎㅎ
저 레시피대로 하실필요는 없고요. 들어가는 재료 등은 가족들의 취향에 따라 조정하셔도 되요 ㅎ
저희집에서 해먹는 구절판은 밀전병이 없습니다.
무를 초절임해서 그 무에 싸먹는데요. 무는 소화를 돕기에 몸에도 좋고요. 무엇보다도
고추냉이를 풀어 연둣빛으로 물들인 무에 싸먹으니 색다른 재미가 있더라고요 ㅎㅎ
요즘은 무초절임을 마트에서 판매도 하니 그런것을 하나 사다가
속에 들어갈 고명들만 만드셔서 해드셔도 좋을듯 해요.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죽순이나 표고 같은 것 말고 맛살 같은거 넣으시고
고기도 가늘게 채썰어서 양념해서 볶은 후에 첨가하시면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네요 ^^
이 구절판은 보기에도 화려할 뿐 아니라 맛과 영양도 고루 갖춘
어찌보면 가장 완벽한 음식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정성이 깃들여져하는 음식이기에 쉽게 또 자주 하기는 어렵지만 뜻깊은 날을 기념하거나
귀한 손님을 모셨을 때는 안성맞춤입니다.
전통적인 구절판은 밀전병을 포함하여 9가지 재료를 사용한 것인데 조금 변형하여 밀전병은 3가지 색을 내었고,
소로 국내에서 생산된 9가지 재료를 사용했습니다.
재료는
밀전병: 국내산 밀가루1컵 반, 시금치 즙 1/2컵, 당근 즙 1/2컵, 물 1/2컵
소: 쇠고기150g, 전복(중 3마리), 새우(중하 10마리), 말린 표고버섯(중 5개), 청오이(1개),
당근(1/2개), 호박(1개), 달걀(3개, 황백 분리)
3색 밀전병 만들기
일반적인 밀가루로만 부쳐도 되지만 조금 더 정성을 들여서 색을 내면 맛도 좋을 뿐 아니라 상당히 화려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왕 부치는 것은 같은 작업이기에 어렵진않습니다.
다듬어서 깨끗이 씻은 2뿌리 정도의 시금치를 2cm 정도의 크기로 잘라서 미니믹서에 넣고
물을 2T 정도 넣었습니다.
미니 믹서로 갈면 금방 즙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목이 좁은 병에 깨끗하게 삶아서 말린 가재수건이나 행주를 깊이 넣고 그위에 시금치 간것을 부어서 짜주었습니다.
가재 수건을 병에 넣은 채로 입구를 돌려서 짜주면 깔끔하게 병안으로 즙을 모을 수 있습니다.
50g 정도의 당근도 마찬가지로 적당히 잘게 잘라서 물을 2T 넣고 미니 믹서에서 갈았습니다.
당근은 아래의 구절판에 들어갈 채를 썰고 남은 자투리를 이용했습니다.
간 후에는 시금치 즙과 마찬가지로 병에 짜서 준비했습니다.
밀전병을 부칠 반죽은 밀가루 1: 물 1에 소금 한 꼬집이 기본입니다.
즉 밀가루 반 컵을 사용했으면 물을 반 컵 넣은 후에 반죽을 부쳐보아서 두께가 두꺼운지 얇은지 확인 한 후에
농도를 조절하면 되는데 대체로 겨울에는 약간의 물이 더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약 6cm 정도로 만드는 것이 좋은데 팬은 가장 약한 불로 달궈주고 기름은 팬에 코팅된 정도면 충분합니다.
여분의 기름은 반드시 키친 타올등으로 닦아 내는 것이 좋습니다.
반죽을 팬에 반 큰술 정도 부은 후에 숟가락의 뒷면을 이용하여 넓게 펴준 후에,
가장자리가 사진처럼 구불거리며 올라올 때 뒤집으면 됩니다.
부쳐진 밀전병은 완전히 식을 때까지 따로 떨어지게 놓아둡니다.
일단 식으면 붙지않지만 뜨거울 때 달라 붙으면 모양도 망가지고 떼기도 어렵거든요.
색이 있는 밀전병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부칩니다.
반죽을 만들 때 당근 즙이나 시금치 즙이 부족하면 물을 더 보충하면 됩니다.
한참 부치다 생각나서 사진을 찍었더니...--;;;
꽤 매력적인 색이 나왔습니다.
밀전병은 이렇게 부쳐서 잘 식혀서 준비해두면 됩니다.
소로 들어갈 각각의 재료는 물에 불리거나 미리 손질이 필요한 것들 부터 준비해둡니다.
모든 재료는 완성되었을 때 길이가 5cm 정도 되게하고 새우와 표고 버섯, 전복은 너무 크지만 않다면
원래 크기 그대로 사용합니다.
새우는 껍질을 까고 등쪽의 내장을 이쑤시개를 사용하여 빼낸 후에 곧은 모양을 유지시키기 위해
꼬치나 이쑤시개를 끼워줍니다.
정종을 약간 넣은 물에 새우를 데치는데 주의할 점은 물이 너무 펄펄 끓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물이 높은 온도에서 끓으면 갑작스럽게 새우살이 익으면서 너덜너덜 해지기 쉽거든요.
80도 정도 되는 물에 넣고 새우의 겉 표면이 분홍색으로 변하면 꺼내서 여열로 익혀주면 되는 정도입니다.
꼬치를 빼고 반으로 잘라주면 새우는 완성입니다.
전복은 깨끗이 싯은 후에 껍질과 내장을 분리합니다.
새우를 데친 물에 전복을 넣고 살짝 데쳐주는데 표면이 갈라지기 시작하면 바로 꺼내서 찬물에 살짝 식혀줍니다.
편으로 자른 후에 다시 채로 썰어줍니다.
후추, 소금, 참기름으로 밑간을 했습니다.
마른 표고버섯은 미리 미지근한 물에 충분히 불려둡니다.
시간이 없을 때에는 설탕을 넣어서 불리면 더 빨리 불릴 수 있습니다.
가능한 가늘게 채를 쳐서 후추, 소금, 참기름으로 밑간을 했습니다.
청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표면을 문질러 씻고 거친 표면을 칼로 살짝 다듬은 후에 돌려깍기한 후
채를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인 후 물에 헹궈 꼭 짜서 준비합니다.
애호박도 돌려깍은 후 가늘게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당근도 가능한 가늘게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쇠고기는 홍두깨살로 준비하여 지방이나 막을 떼어내고 결방향대로 가늘게 썰어줍니다.
완성된 크기가 5cm 정도가 되려면 6cm 정도의 길이로 잘라주는데 살짝 얼려서 자르면 훨씬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쇠고기는 간장1, 꿀1/2, 참기름1/2, 다진마늘 조금, 후추 조금, 청주 조금으로 밑간 해두었습니다.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를 나누고 알끈을 제거한 후에 소금을 조금씩 넣어 잘 풀어지도록하는데
가급적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해야 깔끔한 지단을 부칠 수 있습니다.
밀전병을 부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장 약한 불에서 기름을 바르기만 한 팬에 노른자와 흰자를 부치는데
노른자는 가능한 얇게, 흰자는 조금 도톰하게 부쳐야 작업하기가 쉽습니다.
다음은 색이 옅은 채소부터 볶아주는데 강불에 빠르게 살짝씩 볶아서 수분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만일 수분이 생겼을 경우에는 키친 타올로 수분을 살짝 닦아내도록 합니다.
볶은 후에 오이와 호박은 넓게 펼쳐 식혀서 더 익으며 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해둡니다.
호박과 당근은 소금을 한꼬집 정도 넣어도 좋고 넣지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밑간 해 놓은 전복은 살짝만 볶아주고, 표고 버섯은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쇠고기 역시 물이 생기지않도록 보송하게 잘 볶아줍니다.
양념된 쇠고기는 중불에서 저으면서 볶다가 거의 익었을 무렵 센불에서 수분을 날려줍니다.
겨자 소스는 겨자 1, 식초 2, 꿀2, 소금 1/2의 비율로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밀전병과 각 재료들을 색을 맞춰가며 접시에 잘 담으면 구절판 완성입니다.
출처:http://blog.daum.net/seaposeidon
사실 정말 좋은 음식이죠 보기에도 화려하구요 영양상으로도 여러가지 함께 먹으니 좋구요 9가지 까지는 못하더라도 여러가지 집에서 재료가 허락하는 것들을 채썰구요 중앙에 밀전병을 얇게 부쳐서 놓아 싸먹음 되죠 제 경우는 주로 잡채 만들때 재료들이 들어가더라구요 이를테면 당근 채썬거(볶아도 좋구요 생으로도 문제 없지요) 오이 돌려 깍아서 길이로 채썬거(이것도 살짝 소금에 절여 꼭짠후 볶아주면 먹기가 더 쉽긴한데 이것도 생이라도 문제 없어요) 무 나물,계란지단 채썬거,버섯볶음(느타리나 표고등 취향대로요),또 쇠고기 볶음,아님 새우볶음등등... 가지런이 돌려담고 맛나게 드세요
| 재 료 | ||
| 도라지....................60g 풋고추....................60g 쇠고기....................60g 달걀.......................2개 표고버섯.................3개 숙주.......................80g 당근.......................60g 광어.......................60g 잣..........................1TS 밀가루....................1C 물..........................1C ※ 양념(고기,버섯) 간장.......................1TS 설탕.......................1/2TS 다진 파...................1TS 다진마늘.................1ts ※ 겨자초장 겨자.......................1TS 설탕.......................2TS 식초.......................2TS 소금.......................1ts | ||
① 쇠고기는 채 썰어 갖은 양념에 무쳐 잠시 두었다가 팬에 볶아 놓는다. ②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채 썰어 갖은 양념에 무쳐 팬에 볶아 놓는다. ③ 도라지는 끓는 물에 데쳐, 소금과 참기름으로 양념하여 볶고, 풋고추는 배를 갈라 씨를 빼고 곱게 채 썰어 기름에 볶으면서 소금으로 간을 한다. ④ 달걀은 지단을 부쳐 곱게 채 썰고, 숙주는 다듬어 기름에 볶아 소금,참기름으로 양념한다. ⑤ 당근은 채 썰어 볶아 소금,참기름으로 양념한다. ⑥ 생선은 얇게 포를 떠서 채 썰어 참기름과 소금으로 무쳐 놓는다. ⑦ 밀가루에 물을 넣어 거품기로 덩어리가 없도록 풀어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얇게 둥근 모양의 밀전병을 부쳐놓는다. ⑧ 접시에 주비한 재료를 색스럽게 담고, 중심에 밀전병을 놓고 잣을 엊어 겨자초장을 곁들인다 ※ 겨자초장 | ||
구절판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지만 싸서 먹으면 너무 좋아요. 밀가루로 밀전병을 부쳐두고
파프리카 버섯 소고기 댤걀 흰자와 노른자를 따로 부쳐주면 색상이 이뻐요. 파프리카는 색상
별로 준비를 해주시면 됩니다. 소스는 땅콩을 갈아주고 머스타드에 섞어 주시면 됩니다.
재 료 : 오이, 당근, 표고버섯, 쇠고기, 달걀, 밀가루, 물, 잣, 쇠고기 양념(간장, 마늘, 후추, 소금, 참기름)
만들기 : 1. 오이의 껍질 쪽만 벗겨내 채썬다
2. 당근을 채썰어 놓는다
3. 표고버섯을 채썰어 살짝 벆는다
4. 쇠고기를 채썰어 갖은 양념한 후 볶는다
5. 오이를 볶는다 (소금 조금 뿌려주세요)
6. 당근을 볶는다 (역시 소금 조금 뿌려주세요)
7. 달걀을 노른자, 흰자 나눠 지단을 만든다
8. 지단을 식힌 후 채썬다
9. 밀가루에 물, 소금을 넣고 묽게 만든 후 밀전병을 만든다
(기름을 적게 두르고 부쳐야 되요...)
10. 접시에 야채와 고기, 버섯, 달걀을 색색이 돌려놓고 가운데 밀전병을 놓는다
11. 잣으로 장식한다
어버이날 효도 상차림<도토리 밀쌈 구절판>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9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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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효도 상차림<도토리 밀쌈 구절판>
정성가득하고 정갈한... 고급 한정식에서 맛 볼수 있는 구절판을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국산 도토리의 쌉싸름한 맛과 향긋한 각종 나물을 올려 돌돌 말아... 한입 가득~~ 마침, 어버이 날이 다가오니 부모님께 효도 선물 하세요. 우리 한식은 세계 어느... 값비싼 요리보다 우수하고 훌륭한것 같아요. 인간의 몸과 마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배려깊은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한식 정말 사랑합니다.
재료:도토리 가루 4T,밀가루5T, 육수(물)13T,소금,포도씨유 계란, 오이,호박,당근,표고버섯,참나물,양파 양념장-구기자 맛간장3T육수(물)2T,매실즙1T고추,쪽파,참기름
마트에 가시면 국산100%도토리가루가 있어요.한봉지 14,000원에 구입해서 도토리묵도 만들고 한상 푸짐하게 대접 할 수 있어요. 도토리 가루만 하시면 너무 써서 못먹구요. 밀가루와 2:3이나 3:2비율로 섞어 주세요.
사진처럼 물다 싶을 정도로 주르르~~ 떨어지는 농도로 물을 섞어 주세요.
야채는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오이와 호박은 돌려깍기 하시고 참나물은 줄기부분만 사용하겠어요. 마린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러서 가늘게 가늘게 학다리 처럼 준비해 주세요~ 당근,양파도 최대한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맑고 투명한 양파부터~소금은 약하게.... 조금만....간하시고 차분히 볶아 주세요.
간은 전체적으로 싱겁다 싶을 정도로 해 주세요. 구절판의 매력은 은근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거라고 하더라구요~(양념장이 있으니 염려하지 마세요)
팬을 약한 불에서 예열해 주세요. 포도씨유를 두르고 키친타올로 닦아 표면을 기름끼가 거의 없을 정도의 팬을 만들어 큰 밥수저로 둥글게~ 둥글게~ 원을 만들어 가면서 얇게 펴 주세요. 차분히~차분히 처음 한 두장은 연습한다 생각하시고 차분히...하세요.
고명은 대추와 참나물 잎으로 했어요. 참나물 향이 도토리와 잘 어울려져서 좀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참나물을 많이 먹으면 마음이 차분해 진다고 해요. 볶아 놓은 야채를 소박하고... 정갈하게.... 접시에 담아 주세요.
짜잔~ 고급 한정식 저리 가라고 할까요? 말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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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사용하기 나름인데요.
수가 모자라면 7개만 사용해서 칠절판으로 만드셔도 괜찮아요 ^^
사용하기 편한 재료는
계란 (노른자와 흰자로 분리해서 각각 지단 부치기. ) , 당근, 쇠고기, 오이, 석이버섯, 오징어 등등이 있습니다.
먼저 각각 재료를 익혀서 준비해야 하는데요.
1. 계란 : 노른자와 흰자를 각각 분리해서 소금을 조금넣고 잘 풀어 거품을 제거한 후(거품이 있으면 지단에 구멍이 뽕뽕- 생겨요^^ 노른자는 구지 안하셔도 되는데 흰자는 해주셔야 예쁘게 부쳐집니다) 지단을 부칩니다. 완성된 지단은 채썰어 주시구요.
2. 당근 :채썰어서 식용유를 조금 넣고 볶아 주시면 됩니다.
3. 오이: 씨 있는 부분 말고 겉껍질을 사용하는데요. 오이를 손가락 3마디 정도 길이로 잘라서 돌려깍기 (사과 껍질 까는 것 처럼) 깍아주시면 됩니다. 처음이라 위험하고 어려울 수도있는데요... 그럴 땐 그냥 얇게 오이를 채썰고 씨가 많은 부분만 제거해 주면 될 것 같네요.
오이를 채썰었으면 소금을 조금 넣고 잠시 절여 오이가 흐물흐물해지게 해주시구요.
헹궈서 물기를 꼭짜고 식용유를 조금 넣고 볶아 줍니다.
4. 쇠고기: 얇게 채썰어 다진 파, 다진 마늘, 설탕, 간장, 참기름, 깨, 후춧가루 에 양념해서 볶아 주시면 됩니다.
5. 오징어: 껍질을 제거하고 (소금을 이용해 비비듯 벗기면 쉽게 벗겨집니다) 끓는 소금물에 데쳐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6. 석이버섯: 이건 구하기 힘드실 수도 있는데요.. 대형 할인마트에 가면 팝니다. 일반 버섯과 굉장히 다른 버섯...
석이버섯이 있다면 미지근한 물에 불려 소금으로 깨끗히 씻어 헹구어 준 후
채썰어 참기름약간, 소금에 볶아 줍니다.
다른 버섯을 사용할 경우 데쳐서 물기를 빼고 적당한 크기로 찢은 후 참기름, 깨 양념해 팬에 살짝 볶으면 맛있을 것 같은데...
새송이 버섯의 경우는 참기름, 소금만 넣고 볶아도 됩니다.
이정도이구요...
재료는 1~ 1.5 인분. 정도에 계란 1개, 오이, 당근 1/4 (당근은 좀 더 적게), 쇠고기 50g 정도 됩니다. 양은 비슷비슷하게 그냥 눈대중으로 맞추시면 되요.
양념은 위의 재료를 기준으로
쇠고기 양념의 경우 다진마늘 1/2t, 다진파1t, 간장 1t, 설탕 1/2t, 참기름 1t, 깨소금1/2t , 후춧가루 약간.
그리고 밀전병은 밀가루와 물의 비율이 1: 1되게 반죽해서 (소금 조금넣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한 불에서 한수저씩 떠서 둥글게 펴 익혀주시면 됩니다.
약간 불투명한 듯이 변하면 익은거니까 잠깐 뒤집었다가 꺼내시면 됩니다.
3인분이라면 8T ~ 10T정도면 될 것 같은데.
반죽 양 보면서 하시면 될 듯..
재료가 다 준비되었으면
큰 쟁반에 가운데에는 밀전병을 놓고
그 주위로 색을 맞춰가면서 재료를 담아주시면 됩니다.
다시 고운 체에 내려 묽은 밀전병 반죽을 미리 준비해두고,
(반죽을 미리 만들어 두어야 찰진 반죽이 되고, 체에 내려야 고운 밀전병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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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노른자 3개), 달걀(흰자 2개)는 각각 구운소금(0.3씩) 넣어 간 한 다음
식용유 둘러 닦아낸 팬에 약불에서 각각 지단을 만들어 돌돌 말아 가늘게 채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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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1개)는 4등분 한 다음 돌려깎기 해서 가늘게 채 썰고, 꽃소금(0.3) 뿌려 절이고,
호박(1개)도 3등분 한 다음 돌려깎기 해서 가늘게 채 썰고, 꽃소금(0.3) 뿌려 절이고,
각각 물기를 꼭 짠 다음 식용유(0.5), 참기름(0.5) 두른 팬에 각각 볶아내서 펼쳐 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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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1/2개), 죽순(1개)도 가늘게 채 썰어
각각 식용유(0.5), 참기름(0.5) 두른 팬에 볶다가
구운소금(0.3씩) 넣어 간하고, 맛술(1씩) 넣어 윤기나게 볶아내서 펼쳐 식히고,
(죽순이 없으면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숙주나물, 도라지나물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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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잡채용 1줌 = 100g)과 불린 표고버섯(4개)에
각각 진간장(1), 설탕(0.5), 다진 파(1), 다진 마늘(0.5),
후춧가루(0.2), 깨(0.3), 참기름(0.3) 넣어 조물조물 무친 다음
각각 식용유(0.5), 참기름(0.5), 맛술(1) 두른 팬에 볶아내서 펼쳐 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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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둘러 닦아낸 팬에 약불에서 밀전병반죽을 한 숟가락씩 넣어
숟가락을 안쪽에서 밖으로 3바퀴 정도 돌려 얇게 피고(지름 8cm),
흰색이 없어지면서 익으면 한 번 뒤집어 마져 익혀서 식힌 다음
잣가루를 뿌리면서 밀전병을 접시에 겹쳐 올리고 마무리
| 준비와 손질 |
| 1. 쇠고기는 가늘게 채썬다. |
| 2. 마른 표고버섯과 석이버섯은 따뜻한 물에 불린다.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서 가늘게 채썰고, 석이버섯은 손으로 비벼 씻은 다음 물기를 짜서 돌돌 말아 가늘게 채썬다. |
| 3. 숙주는 머리와 꼬리를 떼어낸다. |
| 4. 당근은 4㎝ 길이로 가늘게 채썬다. |
| 5. 오이는 껍질을 소금으로 비벼 씻은 다음 4㎝ 길이로 썰어 껍질만 돌려가며 깎는다. 돌려 깎은 오이는 가늘게 채썰어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살짝 절인 다음 물기를 짠다. |
| 6. 밀가루는 물과 소금을 넣어 묽게 갠 뒤 다시 한번 체에 내린다. |
| 7. 겨자장을 만든다(겨자 갠 것은 겨자가루와 더운 물을 넣고 잘 저어준 뒤 따뜻한 곳에 엎어두었다가 사용한다). |
| 만드는 법 |
| 1. 양념장을 만들어 쇠고기와 표고버섯에 나누어 넣고 각각 버무린다. 팬에 식용유 ½큰술씩을 두른 다음 쇠고기와 표고버섯을 각각 볶아낸다. |
| 2.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로 나누어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른 뒤 지단을 부쳐 4㎝ 길이로 가늘게 채썬다. |
| 3. 석이버섯은 식용유를 두르지 않은 팬에 볶아 양념한다. |
| 4. 당근과 숙주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내서 물기를 뺀다. 팬에 식용유 ½큰술씩을 두르고 당근과 숙주, 절인 오이를 볶아 양념한다. |
| 5.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밀가루 푼 물을 한 수저씩 떠서 둥글고 얇게 밀전병을 부친다(사진 ③). |
| 6. 그릇 가운데 밀전병을 놓고 준비한 재료를 돌려 담은 뒤 겨자장을 곁들여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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