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날씨가 꾸물대고 몸도 피곤한날
먹으면 좋은 음식 좀 소개해주세요.
만들기 쉬운 요리로요.
기분도 상쾌해지고, 몸도 힘이나는 그런 요리 없을까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향긋한 봄나물로 만드는 봄밥상
취나물 1봉, 홍고추1개,청양고추1개,된장1스푼,참기름1스푼,깨소금1/2스푼
냉이1봉, 부침가루 3~4컵, 홍고추2개, 계란1개, 소금약간, 물1컵~
달래쌈장-(된장 3스푼,고추장1스푼,참기름1스푼,깨소금1스푼)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8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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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한 나물을 데치실땐 소금을 꼭 넣어 색감을 살려주면서 살짝만 데쳐주셔요.
다양한 종류의 봄나물들은 모두 다른 향과 맛이 있으므로
무쳐드실땐 소금,된장,고추장,참기름,들기름등의 양념을
어울리게 넣어주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수 있답니다.
보통 봄나물은 나물이나 국으로 많이 요리하는데
전이나 튀김, 쌈, 양념장등을 여러가지 요리로 활용하셔도 좋답니다.
바구니 가득 봄이 담겼어요 ㅎㅎ 나른해지는 봄날~ 잃어버린 입맛과 몸안의 생기를 불러주는 봄나물들입니다. 조물조물 무쳐 먹는 나물요리를 가장 많이 하는데 봄나물 특유의 향과 맛을 살리는 양념법을 골라주시는게 좋아요.
담백하게 향 자체를 즐길수 있게 소금간만 해서 무쳐내기도 하고 때로는 고추장이나 된장을 넣어 장과 어울러지게 무쳐내기도 합니다.
돌나물이나 씀바귀, 달래, 두릅같은 나물은 초고추장 양념이 감칠맛이 나고 향이 강하지 않은 유채나 원추리, 냉이는 된장 양념이 잘 어울린답니다.
특유의 향이 좋은 봄나물엔 강한 향의 마늘이나 다진 파는 넣지않는게 좋은거같아요. 참기름과 들기름은 취향에 맞게 넣어주셔도 좋지만 들기름은 향이 강한 나물엔 특유의 향을 빼앗아가므로 고려해주세요.
낯선 봄나물을 의욕적으로 무쳐봤는데 아니다 싶으면 ^*^ ㅎㅎㅎ 넉넉한 양푼에 밥과 함께 비벼드셔요~~ 왠만하면 다~~ 맛있어진다는것 ㅋ
가장 흔하게 보이는 봄나물 세가지로 만든 봄밥상이랍니다. 달래, 취나물, 냉이 달래로 만든 양념간장과 쌈장은 만들어두시면 간단하게 맛있는 봄밥상을 차릴수 있는 기본장이 된답니다. 된장과 청양고추를 넣어 무친 취나물은 고소한 맛이 입맛을 살려주고 푸릇한 냉이로 만든 전은 누구나 좋아하는 봄나물전이 된답니다.
달래양념장 & 달래쌈장
* 재 료 * 달래 1단, 홍고추2개,청양고추2개,마늘종3줄, 달래양념장-(간장 1/2컵, 참기름1스푼,깨소금1스푼,고춧가루1/2스푼) 달래쌈장-(된장 3스푼,고추장1스푼,참기름1스푼,깨소금1스푼)
1. 달래는 흐르는 물에 흙을 잘 털어 씻어낸 후 고추, 마늘종과 함께 잘게 썰어준다. (봄마늘종은 매우 싱싱하고 알싸해서 마늘대신 쓰면 좋은데 없다면 다진 쪽파나 파를 살짝 넣어준다) 2. 믹싱볼 두개에 달래와 야채들을 반씩 나누어 담은 후 분량의 양념들을 각자 넣어 잘 섞어주어 양념장과 쌈장을 만든다.
* 간장보다 다진 달래와 고추, 마늘종을 많이 넣어야 맛있답니다. 잔치국수 양념장으로도, 구운김에 밥을 싸먹을때 찍어먹어도, 콩나물밥이나 버섯밥의 양념장으로도 활용도 만점인 향긋한 달래양념장이랍니다.
달래양념장을 뿌린 두부
* 신선하고 부드러운 두부를 잘라 달래양념장만 끼얹은 두부요리랍니다. 기름에 부치지않은 두부에 향긋한 달래양념장소스가 어울진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한입에 가득 ~~ 간편하다는게 젤루젤루 좋아요~~~ㅎ
* 달래와 고추, 마늘종을 듬뿍 넣어 만든 쌈장이랍니다. 보통 쌈장보다 덜 짭잘하고 달래와 고추가 씹혀 참 맛깔스러운 장이랍니다. 쌈을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 ^*^
달래쌈장을 곁들인 양배추쌈과 야채
* 변비와 다이어트에 특히나 좋은 양배추를 쪄서 달래쌈장을 넣어 쌈으로 드셔보셔요~ 연한 상추나 요즘 많이 나오는 여러가지 쌈야채들과 생야채를 맛깔스럽게 먹을수 있는 달래쌈장이랍니다.
취나물 된장무침
* 재 료 * 취나물 1봉, 홍고추1개,청양고추1개,된장1스푼,참기름1스푼,깨소금1/2스푼
1. 취나물은 줄기가 너무 두껍거나 질긴쪽은 잘라내서 손질한 후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준비한다. 2.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데쳐준다. (보통 3분정도, 취나물줄기가 약간 뻣뻣하게 휘어질정도로만 ) 3. 데쳐낸 취나물은 흐르는 물에 재빨리 헹구어 체반에 받쳐놓는다. 4. 고추는 잘게 다지고 데친 취나물은 손으로 나머지 물기를 꼭 짜준다.
5. 믹싱볼에 분량의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 후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집집마다 된장의 짠정도가 다르므로 양은 조절해주고 된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해질수 있으므로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준다)
* 구수한 된장으로 무쳐낸 취나물이랍니다. 봄취나물은 여린잎의 식감과 향이 좋아 나물로 많이 먹는답니다. 취나물을 무칠때는 향이 강한 다진 파마늘은 피해주시는게 좋구요. 두부를 으깨준 후 물기를 짜낸 후 데친 취나물과 함께 소금, 참기름양념을 해서 무쳐내도 맛깔스럽답니다.
봄냉이전
* 재 료* 냉이1봉, 부침가루 3~4컵, 홍고추2개, 계란1개, 소금약간, 물1컵~
1. 냉이는 뿌리와 뿌리안쪽의 흙을 잘 털어내면서 흐르는 물에 잘 씻어준다. 2. 고추와 냉이는 잘게 썰어서 믹싱볼에 부침가루,계란과 함께 넣어준다. 3. 소금간을 살짝 해주고 물은 한번에 다 넣지 말고 반죽의 농도를 조절해가면서 넣는다. (수저로 떠서 약간 흘러내리는 정도가 적당한다) 4. 중간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룬 후 수저로 반죽을 떠서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낸다.
* 은은한 냉이향이 가득한 봄전이랍니다. 연두빛 색과 향긋함, 고소한 맛이 봄나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수 있는 전요리에요~ 봄비 내리는 날 부쳐드시면 참 좋겠어요 ^^
향긋한 봄나물로 만드는 봄밥상
제철에 나오는 신선한 먹거리들은 몸에 약이 되는 밥상을 차리게 한답니다~ 몸에도 좋고 가격도 착한 향긋한 봄나물로 차려내는 봄밥상으로 건강하고 기분좋은 봄날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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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꾸물한 날은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좋은것 같아요. 저는 이런날이면 부침개를
자주 만들어 먹어요. 김치가 많은면 김치를 송송 썰어 부침가루로 반죽을 만들어 넣어
주고 치즈를 잘라서 넣어주면 됩니다. 후라이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됩니다.
부추 1단, 밀가루 1컵, 물 1컵, 달걀 1개, 소금 적당량, 붉은 고추 1개, 식용유 적당량.
1. 부추는 깨끗이 씻어 다듬어 4cm 길이로 썬다.
붉은고추는 반을 갈라 씻를 털어낸 후 0.5cm 길이로 곱게 채썰어 놓는다.
2. 볼에 밀가루와 달걀, 분량의 물과 소금을 넣고 1을 넣어 섞어 놓는다.
3. 기름 두른 팬에 3을 한 국자 떠놓고 얇게 펴 노릇하게 지져낸다.
한입 크기로 썰어 초간장을 곁들인다.
* 매콤한 청양고추를 채썰어 섞어도 좋아요.
밀가루 대신 메밀가루로 얄팍하게 부치면 구수하고 쫀득해요.
무조건 탕 종류 아닐까요? 생선 매운탕도 좋은데요... 요즘 제철인지 아닌지는 잘 몰라도 대구탕은 항상 맛이 좋은거 같더라구요 대구 사다가 커다란 무우를 깔구요 대파도 썰어 넣어주구요 콩나물을 또 왕창 넣어주면 국물맛이 좋아진다는거 알고 계시죠? 그리고는 육수 붓고 고추가루 소금등으로 간 한후 얼큰하게 드셔 보세요 힘날거예요
베이컨 부대찌개...
얼큰함과 시원함~~~
그리고 뒷맛이 개운한,,,
베이컨 부대찌개를 만들어봅니다...
먼저 야채와 소세지 준비~~~
깨끗이 씻은 양배추와 대파를,,,
채썰어 놓고,,,
대파는 많이 넣을수록,,,
국물맛의 시원함을 더해줍니다...
양파와 당근도~~~
프랑크소세지와 스팸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전골냄비에,,,
준비한 재료를 담아 준비하고,,,
그리고 그 위에,,,
베이컨 몇장 얹져주고,,,
화근한 매운맛을 주기 위해,,,
청양고추 썰어 넣고,,,
시원함과 아삭함을 주는 콩나물,,,
얹져주고,,,
두부와 신김치를 얹져주면,,,
베이컨부대찌개 재료준비 완료~~~
부대찌개 양념장 만들기~~~
청양고추 잘게 다져 넣고,,,
다진마늘도~~~
고추장 1스푼 넣고,,,
고추가루도~~~
간을 맞추기 위해,,,
천일염 반스푼 넣어주고,,,
그 위에 후추가루~~~
마지막으로 설탕대신,,,
매실엑기스를 넣어,,,
골고루 섞어주면,,,
부대찌개 양념장 완성~~~
완성된 양념장을 넣고,,,
생수를 부어주면,,,
부대찌개 모든 준비완료~~~
라면을 넣어 먹으려고,,,
생수를 넉넉히 부었습니다...
부루스타에,,,
전골냄비 얹고,,,
뚜껑을 닫은 다음,,,
끊기만을 기다립니다...
사리라면을,,,
4등분하여 준비해 놓고,,,
베이컨부대찌개가 끊으면,,,
그 위에 라면을 얹져,,,
끊여내면 완성~~~
얼큰하고 시원한 베이컨부대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개인접시에,,,
라면부터 건져 시식~~~
아삭한 콩나물과 같이 먹는 라면 맛은,,,
부대찌개에서 빠질 수 없는 단골메뉴입니다...
라면을 시식 후,,,
베이컨부대찌개의 국물과 건데기를,,,
밥위에 얹고,,,말아서 먹으면,,,
금새 배는 빵빵해 옵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솔솔하고,,,
느낀함보다는 얼큰하고 시원함이,,,
입맛을 자극해줍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스파게티를 해보세요.
토마토 3개를 끓인물에 데쳐 껍질을 벗겨 주시구요.
토마토를 잘게 썰어주세요
피망, 양파, 버섯을 잘게 썰어주시구요.
홍합, 새우, 오징어를 손질해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냄비에 잘게 썬 토마토, 야채들을 넣고 볶으시다가 케첩을 넣어서 농도를 맞춰주세요.
어느 정도 끓었을 때 해산물을 넣어주셔서 같이 끓여주세요.
버터와, 월계수잎을 넣어서 은근한 불에 졸여주세요.
면은 12분정도 소금을 넣고 삶아주세요.
면을 건진 다음에 끓인 소스를 부우시면 됩니다.
저는 해물탕 끓여서 먹었어요..
꽃게랑 오징어, 새우, 우럭을 넣고 해물탕 끓여먹었어요
냄비에 물을 넣고 된장을 살짝 풀어준다음에 고추가루, 다진마늘을 넣고 무와 바지락을 넣고 국물 내어준다음에
꽃게 우럭, 오징어 , 새우, 콩나물등을 넣어서 만든 해물탕
마지막에 쑥갓과 미나리, 팽이버섯도 얹어주구요
새우 몇 마리 잡으세요~
작은 냄비에 물을 끊이면서 소금, 마늘, 생강, 당근, 파 넣고 끊이다가 맨 마지막에 새우 대여섯마리 정도 넣고 2분 정도 끊여주는데 불 끄기 전에 간장과 입맛에 맞게 고추가루 약간 넣어주세요. 생강과 새우의 향 궁합이 좋아서 입맛 돌고 밥 한그릇 뚝딱입니다~
이런날엔 부침개가 좋아요. 김치부침개 만들어보세요.
김치는 송송 썰어서 준비하세요. 볼에 밀가루와 송송썬 김치, 청양고추, 김치국물, 물을 넣고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두른후 반죽을 한국자떠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사실... 요런 날씨에는.... 그냥 시켜먹는 것이 ㅋㅋㅋㅋ
라고 하면 혼나겠죵? ㅠㅠ
날씨가 꾸무럭한데.. 수제비 같은 것은 어떠세요? ㅎㅎ
감자를 넣어 담백하게 끓여낸 수제비 한 그릇이면 기분도 풀릴듯 한데요 ㅎㅎ
전에 어떤 분께서 나만의 노하우에 올려주신 것을 보니
수제비 반죽 하실때 기름을 조금 넣어주시면 반죽이 쫄깃하고 찰지게 된대요.
매운탕집에서 떠주는 수제비가 쫄깃한 비법이 그것이라고 하던데 ㅎㅎ
반죽하실 때 한번 써먹어보세요~~ ^^
냉이 감자전 입니다.
감자를 강판에 갈고 냉이는 잘 다듬어 깨끗이 씻어서 준비 합니다.
이제 갈은 감자를 부침가루에 섞은후 칼로 썰은 냉이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조금 묽게 반죽을 만들어서 후라이팬에 중간불에서 은근히 부쳐 주면 향긋한 냉이 부침개가 됩니다.
양념장은 달래를 송송썰어 넣은 양념장을 만들어 찍어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날씨흐린날엔 만들기간편하고 달콤한 고구마마탕 해드시는건 어떨까요^^
<고구마마탕>
준비 : 고구마, 올리브유, 꿀, 설탕,깨
안이옴푹패인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한겹으로깔리게 얇게 부은다음
고구마 도막으로짤라서 후라이팬안으로 퐁당~ 계속 저어주면 고구마가 익지요.
익은고구마에 꿀 퐁당~ 살짝저어주다 가스불끄고요~ 설탕살짝뿌려쥬시면
모양 흐트러지지않고 바삭한 마탕에 깨뿌리면 완성~
밥심은국력 | 20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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