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가 직접 재배한 도라지를 껍질도 까지않고 냉장실 야채칸에 넣어 놨는데 얼어 버렸어요....
버리기는 아깝고 해 먹자니 감당이 안되네요...
얼어버린게 녹으면 흐물거리고 맛이 없어 지는데 어쩌죠?
자연해동 후에 껍질을 조심 스럽게 제거 하시구요.
구이를 하시면 됩니다.
마치 더덕 구이처럼요^^
도라지는 쓴맛이 강하니~~
소금물에 담궈
쓴맛을 제거하시구요.
다음 자근자근 두드리셔서~~~~
팬에 고추장 양념 발라서
구워드시면
반찬으로 아주 그만입니다.`~
가끔 저도 그럴때가 있는데요.
도라지의 얼은 상태게 심하냐 안 심하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약간 얼은 상태라면 흐믈해진 부분을 잘 다듬어서 잘라주세요.
그런 다음에 양념을해서 드시면 괜찮더라구요.
너무 많이 얼었다면 믹서기에 갈아서 쥬스를 해드셔도 좋구요.
플레인요구르트에 넣어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껍질을 벗겨서 소금을 넣고 문질러서 씻어줍니다. 쓴맛이 제거됩니다.
물기를 꼭 짠 도라지, 오이를 넣고 식초, 설탕, 소금, 고추가루, 마늘, 참기름, 통깨를 넣고 맛있게 무쳐주면 도라지무침이 됩니다. 무침이니가 도라지가 흐물거려도 괜찮을 듯합니다.
도라지가 얼어서 너무 안타깝네요. 얼은 도라지로 차를 만들어 드셔두 좋을것 같고 껍질을
벗겨 여러가지 채소들과 동그랗땡을 만들어도 좋을것 같아요. 술안주나 밥반찬으로 너무
좋아요. 물기를 제거하여 튀김반죽에 파슬리가루를 넣어 만들어도됩니다.
괜찮습니다. 저도 사용하고 남은 도라지는 냉동실에 넣고 보관했다가 꺼내서 쓰기도 합니다.
소금을 넣고 문질러서 씻다가 끓는물에 넣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씻어서 들기름, 소금,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통깨를 뿌리고 마무리하면 맛있는 도라지나물이 됩니다.
차로 만들어서 드세요.
큰 냄비에 껍질 까고 잘 손질한 도라지랑 생강이랑 배랑 대추를 넣고 4-5배 되는 물을 부어서 재료가 흐물흐물해질때까지 뭉근하게 끓이세요.
재료 다 건져내서 면보에 넣고 한번 짜준 다음에 물 농도가 진해질때까지 몇시간 약불에서 졸여주세요.
마지막에 꿀 한스푼 듬뿍 떠 넣고 다시 끓여준 다음 유리병에 꿀차처럼 보관해 두었다가 감기기운 있을때 물에 타드시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