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오이지 집에서 할 수 있나요/
어릴때 엄마랑 할머니가 하ㅣ던건 본적있는데 요샌 아무도 안하는거 같아서요,
근데 사먹어보니까 별로 맛이 없더라구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1742
|
오늘 낮에 오이지를 담았어요 요즈음 오이지 오이가 한창 시장에 나오고 있어요
생긴게 단단하고 예뻐서 내일은 또 한 자루사서 오이지 오이로 오이소박이 담으려 주문 해 놓았어요 ㅎㅎ
우리집 식구들이 오이지를 그리 많이 먹지않아서 많이 담는 편은 아닌데... 제가 무척 좋아하고, 옆에 부모님들이 계시니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지요 ^^*
오이 한자루(50개) 만 2천원에 샀어요 만 원~~ 만 2천원까지 가격 변동이 있어요~~~
재료
오이지용 조선오이 50개, 굵은소금 4컵 , 물 5리터
만드는법
오이를 씻어서 소쿠리에 받혀 놓는다
냄비에 분량의 물을 넣고 팔팔 끓인다음 끓는물에 오이를 넣었다 건져 (30초 정도 )통에 차곡 차곡 담는다
* 요렇게하면~~ 끝까지 아삭 아삭...
김치통에 넣으려 하다가~~ 프라스틱 통이기에... 우선 스텐볼에 담아 끓는 물을 부은 다음 어느정도 식으면 옮기기로 했답니다
굵은 소금준비
오이를 데쳐낸 물에 소금을 넣고 팔팔 끓여 스텐볼에 담아놓은 오이에 골고루 부어준다
* 아래사진은 이미 끓는물을 부어 놓은 상태랍니다 아직 소금물이 꽉 잠기지 않았지요
어느정도 식은 후 김치통에 차곡차곡 옮겨 담았어요
돌로 눌러준 후 뚜껑을 덮고 서늘한 곳에 둔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열어보니~~ 오이지가 소금물에 푹 잠겼답니다
벌써 요렇게 쭈글하게 되었어요~~ㅎㅎ
(하루정도 지난 후)물 따라내어 다시한번 팔팔~~ 끓여 미지근하게 식힌 다음에 다시부어 준 후 돌로 눌러 서늘한 곳에 일주일~ 10일정도 두어 오이지가 익으면 김치냉장고에 보관한다
* 기온에 따라 숙성기간이 달라진답니다 * 색깔이 노랗게 변해 맛있어 보이는 색이 되면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세요
맛있게 익으면 다시 포스팅 할께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오이지 송송 썰어 시원한 물에 물김치처럼 먹는 것이랍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죠 ^^* |
오이는 끓인 물을 바로 부어야 오이지가 아삭 생생하고 맛있답니다
오이를 차곡 차곡 그릇에 담고 오이가 뜨지않게 돌을 올려 눌러논 다음 그위에 바로 뜨거운 물을 부어 주면됩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야 오이속(창)이 착 달라붙어 속이(공간이생기며) 식으면 뚜껑을닫고
일주일 지난후 누런 갈색으로 변합니다 그때가 익은겁니다
그냥 소금 물 부어 만드는 사람 도 있는데 이렇게 하는 방법이 훨씬 좋아 권합니다
조선오이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냄비에 물을 넣고 천일염을 넣어 끓여주세요.
병에 오이를 담고 끓인 소금물을 부어준후 돌을 올리고 밀폐해주세요. 병은 소독해서 준비하셔야해요.
1주일정도 지난후 소금물을 다시 끓여 식힌후 부어서 1주일후 꺼내주세요.
1 오이(조선오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준비하세요)는 씻어 통에 담는다. 물과 소금을 섞는다. 이때 맛을 더하기 위해 매실주 1컵을 물 1컵 대신 붓는다.
2 냄비에 ①의 소금물을 붓고 10분 정도 끓여 뜨거울 때 통에 담은 오이에 붓는다. 이때 통의 뚜껑을 연 다음 큰 돌로 눌러둔다.
3 하루 정도 지나면 ②의 소금물을 냄비에 부어 10분 정도 끓인 다음 식혀서 오이에 붓고 뚜껑을 닫는다. 이 과정을 2회 반복하고 냉장고에 넣어 3~4일 정도 둔다.
4 ③의 오이 겉면을 닦아 다른 통에 넣고 물엿을 부어 2~3일 후 먹는다.
오이 20개, 물·소금 1¼컵씩
만들기
1. 오이는 소금물에 비벼 씻는다 : 물기 묻은 손에 소금 1작은술을 덜어 양손으로 오이를 가볍게 비빈 뒤 헹궈라. 썰지 말고 준비해둘 것. 오이를 썰어서 오이지를 담그면 모양이 쭈글쭈글하고 맛도 싱거워진다.
2. 소금물을 끓여 준비하고 : 냄비에 분량의 물과 소금을 넣어 팔팔 끓여라.
3. 오이를 넣은 용기에 소금물을 붓는다 : 커다란 밀폐 용기에 차곡차곡 눌러 넣고 ②의 소금물을 부으도록. 오이가 용기 안에서 뜨지 않도록 오이를 꽉꽉 채워 넣는 게 좋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벽돌이나 무거운 돌멩이로 눌러놓는다.
4. 국물만 다시 한 번 끓여 오이지에 부어라 : 1주일 지나면 국물만 따라 냄비에 붓고 팔팔 끓여 식혀 다시 한 번 부어라. 열흘 후에 노랗게 오이지가 익으면 흐르는 물에 씻어 송송 썬 다음 취향에 따라 깨소금이나 참기름,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고 무쳐 먹으면 된다.
* 주재료 : 조선오이, 굵은 소금, 물
* 부재료 : 깨소스 - 마요네즈 2T, 곱게 갈은 깨 1T, 간장 1t, 설탕 1t, 소금
* 조리법
1. 오이지를 담을 통을 준비하고 물의 양을 확인한다.
2. 물과 소금의 비율을 잡아 펄펄 끓인 후, 뜨거운 채로 오이에 붓는다.
(소금 양은 발효시 물 양의 1/12c, 실온에서는 발효시는 1/10c, 맛으로 소금양을 체크하시려면 아주 많이 짜다고 느낄 정도)
3.오이가 절대 물에 뜨지 않도록 납작한 돌을 얹어 놓는다.
(오이가 물에 뜨게 되면 아삭아삭하지 않고 물러지고 군내가 남)
5. 1주일 후 물을 따라 다시 끓이고 식힌 후 오이에 붓는다.
6. 5번과 같이 1번 더 반복합니다.
7. 드실 땐 오이지와 함께 시원한 생수와 실파, 홍고추, 얼음을 띄워 드시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