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되니까 따끈한 국물이있는게 자꾸 생각이나서요..
집에서 간단하게 잔치국수를 만들려고하는데
육수를 어떻게해야 시원한맛이 나는지 알려주세요..
밥심은국력 | 2010.01.09멸치와 디포리(넓적하게 생긴 것으로 멸치와 비슷하며
밴댕이과) 를 섞어 기름없이 볶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
10분 정도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멸치와 디포리
는 건져내고 여기에 무, 양파, 다시마를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다시마는 끓으면 바로 건져내고요.
고추씨를 넣어 주어도 매콤하고 좋아요.
저는 국수는 너무너무 죠아해서..
마눌님께서 자주 해주신답니다!ㅋㅋ
항상 멸치와 다시마를 함께 우려내어 국물을 내던데여..
거기에 무를 함께 넣으면 멸치 비린내를 없애준다네여..
마늘도 다져 넣으면 더 감칠맛나는 육수가 된다고 하네요!!
거기에 간장 양념 넣어 먹음 쵝오랍니다!!
아버지께서 국수를 워낙 좋아하시기 때문에 국수를 자주 해먹는데요...
저희 집은 닭을 이용한 육수를 많이 해먹어요...
닭살, 닭껍질, 닭뼈를 모두 넣고 1시간 정도만 끓여주시면 시원한 국물을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잔치국수라면 미나리를 얹어드시면 더 맛있어요...
멸치, 다시마로 육수 만들어보세요. 시원한 국물 만드실수 있어요.
멸치는 손질해서 냄비에 넣고 다시마도 가위로 잘라서 넣어주세요.
대파나 양파도 썰어넣고 육수내면 국물이 시원해요.
조갯살로 육수내서 잔치국수 끓여도 맛있구요..
기본적으로 멸치를 이용해서 육수를 낸답니다. 멸치의 내장과 똥을 제거한다음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살짞 볶아준다음 냄비에넣어 육수를 우려낸답닌다. 또는 요즘에는 시중에 나와있는 가쓰오부시소스를 구입해 물에 희석시켜 사요하기도하구여.
국물에 멸치를 넣고 푹 끓이세요.
그럼 멸치국물이 우러나오면서 맛이 구수해집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파는 잔치국수 대부분 미원같은 조미료 넣은거에요.
미원도 살짝 넣어줘야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춧가루도 적당히 푸시고요...
소면 먹을만큼, 멸치 한움큼, 다시마 손바닥만한 거 한 장, 호박&당근&
양파&부추 등 냉장고에서 자고 있는 야채 반개씩, 소고기 약간, 계란 1개,
신김치 1/4포기, 소금, 후추, 국간장, 설탕, 참기름
양념장>>국간장 1/4컵, 다진 대파 &다진 마늘 1큰술, 청량고추 2개,
고춧가루 1큰술, 참깨, 참기름 1큰술
▶만드는 법
① 달군 냄비에 멸치를 먼저 넣고 안 타게 볶아 줍니다. 전 이러면 비린내가
좀 덜나는 거 같거든요.^^ 확실한 근거는 없습니다.
충분히 볶았다 싶으면 물을 붓고, 다시마와 양파 1/4개를 넣고
펄펄 끓여줍니다.
※다시마는 국물에 쓸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끓이고, 한소끔 끓으면
얼른 건져냅니다. 아니면, 국물이 탁해져요.
② 국수는 맛있게 삶아줍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국수는 삶아서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찬물에
식혀 화기를 빼내야만 탱글탱글합니다.
③ 신김치는 채썰어 국물을 꼭 짜고 설탕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놓습니다.
※김치가 너무 쉬었을 경우 물에 헹궈서 무칩니다.
단! 이때는 고춧가루를 좀 가미해 줘야지 됩니다.
④ ①의 국물을 걸려냅니다. 이 국물에 야채와 쇠고기 채썬 것을 넣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어느 정도 끓으면 간장으로 색을 내고 소금
후추 간을 합니다.
※사실 소고기는 채썰어 불고기 양념해서 볶아 고명으로 얹는 것이지만,
귀찮으니까 그냥 같이 넣고 끓여버립니다.
약간만 정성이 있으시면 고기와 호박을 양념해서 볶으시고
계란 지단 부쳐서 채썰어 위에 예쁘게 담아내면 더 보기 좋아요.
전 귀찮으니까 속성으로 국물에 다 넣고 끓여버린 거니까요. ^^;;;
⑤ 국수를 일인분씩 뭉쳐서 국물을 붓고 위에 아까 무쳐놓은 김치를 얻고
양념장이랑 같이 냅니다
식었을때 가늘게 채썬다.
오이,당근은 가늘게 채썰고 장조림 고기는 결대로 찢는다.
2. 양념장 만들기-간장,다진양파,마늘,파,청양고추,달래,고춧가루,참기름,통깨를 넣고 섞
는다.미리 만들어 냉장고에서 숙성하면 더 좋음.
2. 육수 끓이기-멸치,다시마,무,양파,대파 등을 넣고 15분정도 우려내고 국간장으로 간.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유의.
3. 국수 삶기-끓는물에 소면을 넣고 한번 부르르 끓으면 찬물 한컵 붓고 다시 끓을때 불에
서 내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멸치, 다시마, 북어, 대파, 양파, 무우를 넣고 맛있게 다싯물을 내어줍니다.
건더기는 건져내고 국간장, 소금, 버섯가루를 넣고 간해줍니다. 국물의 맛이 아주 시원하답니다.
어묵, 양파, 지단, 양념장을 넣고 맛있게 만들면 된답니다.
홍합을 이용해서 만들어보세요
홍합 300g, 소면 110g, 애호박 ⅓개, 멸치·팽이버섯 30g씩, 다시마 1장, 물 3~4컵
1. 홍합은 실끈을 잡아서 깨끗이 제거하고 흐르는 찬물에 씻어 비린내를 없앤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 센 불에서 팔팔 끓여 국물을 낸다. 국물이 반으로 줄면 다시마와 멸치를 건져낸다.
3.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후 반으로 자르고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썬다.
4. ②의 국물을 낸 냄비에 홍합을 넣고 센 불에 올린 뒤 끓어오르면 애호박과 팽이버섯을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5. 냄비에 물을 붓고 센 불에 올린 후 끓어오르면 소면을 넣고, 2분 정도 후 한 번 끓어오르면 찬물을 조금 붓고 끓인다. 다시 끓어오르면 건져 찬물에 헹군다.
6. 그릇에 ⑤의 삶은 소면을 담고 ④의 국물과 홍합, 애호박, 팽이버섯을 넣는다.
※ 홍합의 짠맛과 다시마, 멸치를 우린 국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소금으로 간을 맞출 필요가 없다. 소면은 국물을 부은 다음에 면이 불어 맛이 덜할 수 있으므로 삶을 때 약간 덜 삶아진 상태에서 꺼내 찬물에 헹군다.
1.육수만들기
- 찬물에 국물용멸치, 다시마, 무우 넣고 15분가량 끓인다.
-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다.
2. 고명만들기
- 달걀지단 부쳐 채썬다.
- 대파는 링으로 얇게썬다.
- 김은 구워서 가위로 짤라 채로 만든다.
3. 소면삶기
- 물에 삶아 건져서 찬물에 헹군다.
4. 세팅하기
- 면기에 소면 담고 국물 부운후 고명을 얹힌다.
* 멸치와 다시마 양은 취향껏 넣으세요.
전 2인분 기준에 멸치는 8마리가량 넣고..다시마는 손바닥 크기 정도로 3장 가량 넣어요
오늘 저녁에 시원하고 개운한 육수에,,,
잔치국수를 말아봅니다...
먼저 육수만들기~~~
무,대파,건새우,건멸치,마늘,북어채,양파,다시마를 준비하고,,,
냄비에 물을 붓고,,,
준비한 재료를 넣고 끊여줍니다...
끊인 육수건데기는 체에 걸러내고,,,
말끔한 육수를 만들어 냅니다...
가쓰오부시간장,후추가루,소금,설탕을 준비하고,,,
걸러낸 육수에 소금,설탕,후추가루,가쓰오부시간장을 넣고,,,
한소끔 끊여주면 잔치국수 육수 완성~~~
고명올릴 재료준비~~~
달걀을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프라이팬에 지져주어 지단을 만들고,,,
당근은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송송 썰은 김치에 참기름,매실엑기스,통깨를 넣고,,,
나무젓가락으로 젓어서 골고루 섞어 김치양념을 만듭니다...
다음은 국수 삶기~~~
끊는 물에 국수가락을 원을 그리듯이 넣어주고,,,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휘젓어주면서,,,
국수를 삶아줍니다...
다 삶아진 국수를 재빠르게 찬물에 담가,,,
국수열기가 식을 때까지,,,손으로 조물조물하면서,,,
전분기를 제거해줍니다...
만들어진 육수에 당근을 넣고,,,한번 더 끊여줍니다...
그릇에 삶아진 국수를 넣고,,,
육수를 부은 다음,,,지단과 김치양념을 얹져서내면,,,
잔치국수 완성~~~
기름기를 많이 먹은 날~~~
잔치국수 한그릇에 입안을 개운하게 하고,,,
다른 반찬 필요없이 김치 하나면,,,
국물까지 시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무와 대파를 넣고 끓여 주시구요.
무가 물러질때쯤
다시마와 다시 멸치를 넣어 줍니다.
너무 끓이면 비릴수가 있으니
3분정도만 끓이다
바로 꺼주세요.
깨끗이 건져낸후
소금과 후추, 조미료약간, 간마늘 을 넣어 간을 하시면 됩니다.
위에 고명으로는 애호박과 당근등을 채썰어 올려주시고, 김가루와 깨소금 참기름을 두르시면 됩니다.
<잔치국수>
재료 : 다시멸치, 다시마, 무우, 양파, 파흰부분, 파뿌리, 면, 간장,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 깨소금, 김,계란
1. 다시마와 다시멸치, 무우, 양파, 파흰부분, 파뿌리를 넣어 끓여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육수가 끓으면 다시마를 빼내고 약한불에서 30분정도 더 끓이고 채에 육수만 걸러주세요^^)
2. 국수는 끓는물에 소금약간넣어 끓여주고 찬물을 부어 비벼씼어주세요(얼음물에 넣으면 면이쫄깃해져요)
3. 그릇에 국수를 담고 육수국물을 부어 간장양념(간장,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 깨소금)으로 간을맞춰주세요.
4. 계란고명을 흰자,노른자 따로 만들어 올리고 김을잘라 뿌려주세요^^
※ 간장양념에 달래를 넣어도 맛있어요~~!! 김치를 얹어먹어도 맛나지요!!
황태머리와 대파 다시마 멸치 양파를 넣고 국물을 내면 정말 시원하고 구수합니다.
여기에 국간장 조금 과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고명은 버섯과 당근 애호박 달걀지단,김가루 을 채썰어 얹고 양념장은 (간장,양파 간것,고춧가루, 참기름 ,깨)
를 넣어 만들어 그릇에 국수 담고 고명얹고 양념장 넣으면 됩니다.
육수재료가 없을때에는 멸치와 물을 넣고 끓여줘요,
멸치가 어느정도 흐물흐물 해지면 건져서 간장과 마늘을 넣어서 간을 해줘요.
국수는 삶아 사리를 만들어 놓구요..
육수에 호박과 당근, 달걀을 풀어서 삶은 국수에 부어서 먹음 된답니다,
진한 멸치국물 잔치국수~ 어묵잔치국수 VS 김치잔치국수
멸치육수재료 :대파 흰부분 2개, 건고추 1개, 국물용 멸치 1주먹, 건다시마 5쪽, 무우 2주먹.생수 2.5L (4~5인분 기준)
*어묵잔치국수
재료 : 멸치육수, 어묵 2장, 소면한주먹, 대파 1/2개, 청양고추1개, 국간장약간, 후추
*김치잔치국수
재료 : 멸치육수, 소면한주먹, 배추김치 1/4포기, 오이1개, 참기름, 통깨, 국간장, 대파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9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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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팁멸치육수는 한번 끓이실때 양을 넉넉히 잡아서 만들어두시면 국요리나, 찌개, 국수요리에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무우를 크게 썰어 넣으신 후 한시간이상 중불에서 오랫동안 끓여 무우가 으스러지도록 육수를 내주시면 좋은데 한두릇만 만들 육수를 끓이실때는 무우를 작게 썰어서 삼십분정도만 우려내셔도되구요. 파뿌리는 깨끗히 씻어서 건고추와 함께 넣어주시면 더욱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포인트가 된답니다.
취향에 따라~~ 골라서 만들어드셔요^^ 멸치육수만 시원하고 맛있게 만들어두시면 정말 간단하고 따뜻한 한끼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어묵잔치국수
* 재료 : 멸치육수, 어묵 2장, 소면한주먹, 대파 1/2개, 청양고추1개, 국간장약간, 후추 * 고추파양념간장 : 홍고추, 풋고추 1개씩, 대파1개, 간장4스푼, 고춧가루 1스푼, 통깨 1스푼, 참기름 1스푼
멸치육수재료 : 대파 흰부분 2개, 건고추 1개, 국물용 멸치 1주먹, 건다시마 5쪽, 무우 2주먹. 생수 2.5L (4~5인분 기준)
남은 육수는 국물만 깨끗히 걸러서 식힌 후 냉장보관해서 쓰시거나 육수재료를 반으로 줄여서 쓰실만큼만 만드세요.
1. 재료를 모두 넣은 육수는 1시간정도 끓여서 국물을 우려낸다. (센불로 끓이다가 끓기시작하면 중간불로 줄인 후 거품은 중간중간 걷어준다)
2. 얇은 사각어묵은 한입크기로 잘라주고, 대파와 고추도 작게 썰어준다.
3. 곁들인 양념간장은 모든 재료를 넣어 잘 섞어준다. (파와 고추, 깨를 넉넉히 넣어주고 간장은 많이 넣지 않는다)
4. 육수가 완성이 되면 고운체에 걸러서 준비해두고 소면은 끓는물에 삶아서 찬물로 헹군 후 체반에 받쳐 물기를 빼놓는다.
* 함께 곁들인 고추파 양념간장입니다.
파와 고추를 아주 듬뿍 넣고 참기름과 깨도 넉넉히 넣어 고소한 양념간장은 김을 살짝 구워 싸드실때도 아주 맛있는 양념장이 된답니다. 양념장을 뿌려드실때는 국수의 국물간을 싱겁게 맞춰주시고 멸치국물 그대로의 맛으로 드시려면 국물자체를 간하시고 양념장은 뿌리지 않고 드셔요.
5. 맑은 멸치육수에 어묵과 파, 고추를 넣어 끓이다가 국간장, 소금, 후추로 간하여 완성한다.
6. 국수그릇에 삶은 소면을 소복히 말아서 넣어주고 다진 파를 뿌려서 준비한다.
7. 마지막으로 국물을 부어 완성한다.
*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끼얹어 드셔요.. (어묵이 들어가는 잔치국수에는 유부를 몇조각 넣어주셔도 참 고소하답니다)
* 시원하게 잘 익은 김장김치와 맛깔스런 양념장이랍니다.
진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정말 좋은 국수랍니다^^
김치잔치국수
* 재료 : 멸치육수, 소면한주먹, 배추김치 1/4포기, 오이1개, 참기름, 통깨, 국간장, 대파
1. 멸치육수를 우려내는 동안 오이는 얇게 썰어서 굵은 소금을 뿌려 30분정도 절여둔다.
2. 배추김치는 국물을 꼭 짜서 송송 썰어준 후 통깨와 참기름을 넣어 잘 무쳐둔다.
3. 절인 오이는 물기를 꼭 짠 후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무쳐준다. (이때 너무 짜게 절여졌다면 찬물에 한두번 헹구어 준 후 물기를 짜준다)
4. 육수가 완성이 되면 고운체에 걸러서 준비해두고 소면은 끓는물에 삶아서 찬물로 헹군 후 체반에 받쳐 물기를 빼놓는다.
5. 멸치육수에 다진 파와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서 끓여준다.
6. 국수그릇에 소면을 소복히 담아주고 무쳐둔 김치와 오이를 올려서 준비한다.
7. 마지막으로 완성된 국물을 부어준다.
* 함께 곁들일 오이무침과 양념장이랍니다.
아삭아삭쫄깃한 오이와 새콤한 김치, 시원한 멸치국물, 부드러운 소면.... 야참으로 자꾸 생각나는 멸치국물 잔치국수랍니다~
김가루도 듬뿍 뿌려드시면 맛있는데 제가 정신이 없어서 빠뜨렸네요... 포장마차에 가면 항상 한그릇 시키는 잔치국수 ㅎㅎㅎ 들어간거 정말 없는데 그 진한 멸치국물맛이 어찌나 예술이던지.. 건더기가 없어서 그렇지 그 진한 멸치국물만들때 이래저래 많이 들어가는것 같아요. 참....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란 말 있죠? ㅋㅋㅋ 그 하얀 파뿌리가 흔한 주례멘트뿐만 아니라 육수를 낼때도 아주 중요하단걸 알았어요..ㅎㅎ 맛있는 오뎅집이나 국수집에서 국물을 낼때 이 하얀파뿌리를 꼭 넣으신대요. 거기에 고추씨나 건고추를 넣어주시면 뒷맛이 더욱 깔끔하고 시원해진답니다. |
다시 육수를 많이 사용하시지요.
저희집에서는 무와 양파, 파, 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우립니다.
그 외에도 그 육수용 종이주머니에 새우 갈은 것과 홍합 갈은 것을 넣어서 같이 넣기도 하고요.
어느 집이나 기본적인 다시육수 내는 법을 같겠지만 취향에 따라 재료를 한두가지 가감 하기도 하더라고요.
제 친구네 집에서는 다시육수라기엔 좀 특이하지만 조개를 넣어서 같이 우리더라고요.
그게 시원한 맛이 나서 좋다고 하네요.
육수도 역시 취향에 따라 우리는 방법이 다른 것 같아요...
혹시나 싶어 잔치국수 레시피도 첨부해봅니다. 맛나게 만들어드세요 ㅎㅎ
요즘 국물에 관한 질문이 많이들 올라오네요 그만큼 춥단거죠? 따뜻한 국물이 사무치게 그리운 그런 계절이 왔단 뜻이구요 잔치국수는 소박한 국수죠? 이게 컨셉인 만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사골국물이나 고기국물쪽은 피하구요 담백하게 멸치 다시 육수로만 합니다. 살짝만 간을 하구요 볶은 김치나 양념장등을 이용해서 먹을때 간을 맞추는 편이죠 김가루는 필수로 뿌려주셔야구요 고명은 다진고기 볶은거,호박 채썰어 볶은것정도 없음 말구요 김치만 있음 되요 하하하
냉장고 속의 야채들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일단 멸치랑 다시마는 기본으로 들어가구요..
말린 표고버섯, 무 한쪽, 대파, 당근. 양파 등..자투리 채소를 활용하시면 더 시원하답니다..
참 그리고 새우나 조개 넣어도 시원해요....
재료가 없을 때는 멸치국물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육수를 낼수가 있지만 ...
국물에 좀 욕심이 나시면 국멸치, 무, 양파, 당근, 대파, 마른고추, 통마늘, 다시마 넣고 팔팔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져내고, 가쓰오부시를 넣어 우리고, 이걸 체에 걸러서 맑은 육수를 내서 쓰시면 되요~~
1.일단 면을 삶아야저
2. 냄비에 물넣고끓을정도대면요 다시다 멸치 무 국간장 조금 넣고 뭐딴거 넣고싶으면 넣으시고 설탕소금간장으로 간맞쳐줍니다
3. 다끓은육수에 면을 넣고 김가루넣고 김치 썰은거 조금 넣으면 끗
맜잇게 드시면 됩니다
육수에는 무빼시구요 멸치는 먹을만큼
무는 주먹만한크기도 괞찬아욤 멸치와 다시다는 님취향대로
소면 먹을만큼, 멸치 한움큼, 다시마 손바닥만한 거 한 장, 호박&당근&
양파&부추 등 냉장고에서 자고 있는 야채 반개씩, 소고기 약간, 계란 1개,
신김치 1/4포기, 소금, 후추, 국간장, 설탕, 참기름
양념장>>국간장 1/4컵, 다진 대파 &다진 마늘 1큰술, 청량고추 2개,
고춧가루 1큰술, 참깨, 참기름 1큰술
▶만드는 법
① 달군 냄비에 멸치를 먼저 넣고 안 타게 볶아 줍니다. 전 이러면 비린내가
좀 덜나는 거 같거든요.^^ 확실한 근거는 없습니다.
충분히 볶았다 싶으면 물을 붓고, 다시마와 양파 1/4개를 넣고
펄펄 끓여줍니다.
※다시마는 국물에 쓸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끓이고, 한소끔 끓으면
얼른 건져냅니다. 아니면, 국물이 탁해져요.
② 국수는 맛있게 삶아줍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국수는 삶아서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찬물에
식혀 화기를 빼내야만 탱글탱글합니다.
③ 신김치는 채썰어 국물을 꼭 짜고 설탕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놓습니다.
※김치가 너무 쉬었을 경우 물에 헹궈서 무칩니다.
단! 이때는 고춧가루를 좀 가미해 줘야지 됩니다.
④ ①의 국물을 걸려냅니다. 이 국물에 야채와 쇠고기 채썬 것을 넣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어느 정도 끓으면 간장으로 색을 내고 소금
후추 간을 합니다.
※사실 소고기는 채썰어 불고기 양념해서 볶아 고명으로 얹는 것이지만,
귀찮으니까 그냥 같이 넣고 끓여버립니다.
약간만 정성이 있으시면 고기와 호박을 양념해서 볶으시고
계란 지단 부쳐서 채썰어 위에 예쁘게 담아내면 더 보기 좋아요.
전 귀찮으니까 속성으로 국물에 다 넣고 끓여버린 거니까요. ^^;;;
⑤ 국수를 일인분씩 뭉쳐서 국물을 붓고 위에 아까 무쳐놓은 김치를 얻고
양념장이랑 같이 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