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냉장고가 작아요...ㅠㅠ
제가 요리하는 건 좋아하는데 재료 관리가 안되네요 ㅎㅎ
물론 네이버에 검색해도 이것저것 나오긴 하는데 저는 실용적인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주로 썩어나가는 게 양파랑 대파, 그리고 과일이요~
냉장고에는 음식 보관하기도 벅찬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큰 냉장고 사는 방법 말구요 ㅎㅎㅎ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양파-겨울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바구니에 담아 햇빛 들지 않는 베란다에 두면 좋구요.
여름에는 잘 다듬어서 비닐랩에 하나씩 싼 다음 지퍼백에 넣어 야채칸에 두면 3~4주간은 끄떡없어요.
대파- 반 단은 다듬어서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 제거한 후 송송 썰어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놓고
쓰시면 되고요.(다진마늘과 달리 포크나 젓가락으로도 잘 떨어져요)
나머지 반 단은 잘 다듬어서 신문지에 말아 야채칸에 넣어 놓으면 됩니다.
과일
사과-다른 야채랑 놓아 주면 에틸렌 가스를 내뿜기 때문에 하나씩 신문지에 싼 후 지퍼백에 담아 야채칸에 보관
키위-너무 차가운 곳에 처음부터 두면 맛이 떨어지니 실온에서 어느 정도 숙성되면 비닐봉지에 담아 야채칸에 보관
오렌지-바구니에 담아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이나 비닐봉지에 담아 야채칸에 보관
바나나-저온에 약하고 바닥에 닿는 면은 쉽게 상하니 s자 고리나 행어에 걸어 두거나 꼭지 부분이 위로 향하게
놓아 보관
토마토-비닐봉지나 지퍼백에 담아 야채칸에 보관.꼭지 쪽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넣으면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음.
대신 다른 과일이나 야채를 위로 올려 놓지 말기를.
식재료를 오래 보관하실려면
모든 재료를 쓰임에 맞게 미리 절단하여 일정한 양으로 포장하여 냉동보관하시면 됩니다.
대파: 국거리용으로 어슷썰어 비닐팩에 넣고 공기를 뺀 다음 납작하게 펴서 보관
양파: 슬라이스하되 얼렸다 해동하면 쉽게 물러지기에 약간 도톰하게 썰어 역시 냉동 보관
간마늘: 비닐팩에 넣어 최대한 납작하게 펴서 보관후 사용시 냉동 상태에서 조금씩 부셔서 사용^^
과일: 껍질을 제거한후 믹서기에 갈아서 비닐팩에 진공포장
요리하다 남은 식재료: 대파,양파,당근,무 등은 요리를 하고 남았을때 적당한 락앤락 통에 모아 후에 육수를 뽑을때
활용하면 음식쓰레기도 줄이고 국물맛도 업하는 일석이조
멸치: 내장을 제거한후 냉동보관
조미료: 역시 락앤락 통에 담아 냉동보관해야 오래도록 변색없이 사용가능
비닐팩에 담은 재료들은 각각 매직팬등으로 작업한 날짜와 품목을 적어 쌓아 주시면 됩니다.
냉동실을 열면 마치 옷을 정리한 것과 같이 해 놓으시면 선입선출도 잘 되고 제고도 쉽게 파악됩니다.
대파보관방법으로 화분에 심어놓고 그떄 그떄 필요할때 마자 잘라서 사용하는방법도 있구여. 저희집에서는 기다란 밀폐용기에 키친타월깔고 대파를 씼지않고 밀페용기크기에 맞게 기다랗게 썰어놓고 그떄 그때 필요할때마자 꺼내서 씼어서 요리에 넣어먹는답니다. 양파는 양파망에넣어 그늘인곳에 놓구여. 베란다에보관... 겨울철에는 얼수가 있으므로 박스안에 넣어놓구여. 싱싱하지는 않지만 대파나 고추같은경우 송송썰어 냉동실에 넣어 보관해도 좋아요. 필요할떄 국에 넣고 끓여 먹으면 된답니다.
김치냉장고를 구입하여 여러가지 냉장고 용도로 사용하면 좋지만 구입하는 방법 말고는 요즘 날씨에 서늘한 장소쪽으로 분리 보관하면 좋을거 같아요. 양파는 망에 넣고 걸어 놓으면 오래가기에 따로 분리해서 보관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냉장고 용량이 작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냉장고 리스트 작성입니다. 죄다 꺼내어 A4지에 칸 만들고 구매날짜/유통기간/내용물 등으로 정리하면 진짜 확실한데 유통기간이 없다면 본인이 생각하는 예상 유통기간을 적은 후에 유통기간이 가장 긴 목록이 맨 밑에 가도록 정리하면 완벽합니다. 냉동고 또한 일단 들어가면 뭐가 있는지 알 길이 없는데 비닐팩 위웨 냉동고로 들어가는 날짜를 기재하여 테이프로 붙이고 냉동고쪽 리스트 또한 만들어서 붙여보세요. 처음에만 힘들어도 한 번 해 놓으면 확실합니다~
될 수 있으면 냉장보관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신문에 싸서 보관하면 보관이 더 오래될 수가 있답니다. 과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상태도 좋고 보관도 오래된답니다. 김치냉장고 있으면 여기에 넣어서 보관해도 아주 좋아요.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좋은것들
감자 - 흙이 묻어있는 상태로 실외 보관이 훨씬 좋습니다.
당근, 죽순, 두부
달걀 - 냉장고 안 냄새를 흡수하여 상하기 쉽게 됩니다.
마요네즈 - 9도 이하에서는 분리되기 쉽고 또 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무 - 투명하게 변하게 되어 좋지 않습니다.
바나나 - 계속 익어가는 과일이므로 실온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빵 - 실온보관이 좋지만, 꼭 넣어야 한다면 냉장실보다는 냉동실이 좋습니다.
통조림 - 장기 보존을 고려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는 것은 의미가 없답니다.
냉장고안에 성에는 반드시 제거해주세요.
성에는 냉각 효과를 크게 떨어트리므로 바로 제거해주는것이 좋고, 물기가 있는 식품의 경우 밀폐 용기에 담고 비닐에 싸서 넣어야 성에가 끼지 않는답니다.
냉장고에 성에가 끼면 스프레이에 뜨거운물을 넣고 뿌려주면 제거가 아주 쉽고, 제거 후에는 마른수건으로 물기가 없도록 깨끗히 닦아주어야 합니다.
- 제가 예전에 올렸던 냉장고와 관련된 상식이랍니다..
보관하면 좋은 것들과 안좋은 것들을 구분해서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듯 해서 올려보아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ㅎㅎ
밥심은국력 | 2010.01.08냉장고가 작으면 일단 재료들을 그때그때 사서 요리하는 것이 가장 좋고
많이 사다 두는 것보다는 조금씩 사는 것도 요령이에요. 소용량이 조금
비싸더라도...
그리고 밀폐용기보다는 지퍼백을 이용해서 재료들을 보관하는 것이 자리를
덜 차지하고요. 지퍼백은 냉동실이 냉장실보다는 적기 때문에 냉동실에서
더 유용합니다. 차곡차곡 세워서 보관하면 좋고요.
대파는 다듬어서 씻지 않고 신문지에 말아 두면 오래가고요. 양파는 그대로
종이팩에 말아서 냉장 보관하세요.되도록 씻지 않고 보관해야 오래가고, 씻은
재료는 잘게 잘라 냉동 보관하면 더 오래가지만 쓰기가 좀 불편하고요.
파는 보통 3등분을 해서 사용해요. 맨 위의 흰 부분은 양념용으로 얇게 썰거나 잘게 다져서 양념장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죠. 중간의 초록색 부분은 찌개 등의 고명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나머지 초록색 잎 부분은 육수 낼 때 쓰세요. 진액이 많이 나와서 양념이나 고명으로 쓰면 안 좋아요. 육수 낼 때도 너무 많이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1. 대파를 3등분해서 나눈다.
2. 사용 용도에 따라 흰 부분과 연초록색 중간 부분을 썬다. 잎 부분은 육수에 넣었다가 꺼낼 때 편리하도록 큼직하게 썬다. /
3. 각각의 부분을 지퍼백에 넣은 후, 공기를 빼고 냉동 보관한다
베이컨 보관법
베이컨은 길게 펼쳐 서로 겹쳐진 채로 포장되어 있는데 한번 사용하고 남은 분량을 그대로 냉동 보관하면 베이컨들이 모두 달라붙어서 다음 번에는 쓰기가 힘들어요. 그럴 때는 아래와 같이 한 장씩 돌돌 말아서 지퍼백에 넣은 후 냉동 보관하세요. 이렇게 해두면 한 장씩 똑똑 잘 떨어지고 해동도 쉽게 되기 때문에 쓰기가 좋아요. 아예 처음부터 용도에 맞게 잘라서 보관하는 것도 편해요.
1. 베이컨은 한 장씩 돌돌 만다.
2. 지퍼백에 하나씩 차곡차곡 담는다.
3. 공기를 빼고 냉동 보관한다.
버터 보관법
버터는 보통 냉장 보관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냉동 보관해서 쓰는 게 더 좋답니다. 마트에서 파는 버터 한 덩이는 보통 450g짜리에요. 이것을 포장을 벗기고 20등분으로 나눠보세요. 그러면 한 조각당 대략 20g 정도씩 되거든요. 이렇게 버터를 잘라 냉동해 두면 빵이나 쿠키를 만들 때 편하게 양을 가늠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수프를 만들 때도 한 조각씩 넣으면 딱 알맞답니다.
1 버터를 칼이 들어갈 정도로 살짝 녹인 후 일단 2등분 한다.
2 1번의 버터를 다시 2등분 해서 4조각으로 만든다.
3 각각의 조각을 5등분 하여 총 20조각으로 만든다.
4 버터가 녹기 전에 재빨리 지퍼백에 넣은 후 냉동 보관한다.
생강 보관법
생강은 마늘처럼 매일 사용하는 양념은 아니지만 생선조림이나 돼지고기 요리를 할 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양념이죠. 적은 양이라도 넣을 때와 안 넣을 때의 음식 맛은 천지차이랍니다. 마늘처럼 다져 놓고 쓰기 보다는 껍질을 제거한 후에 작게 잘라 냉동해 두었다가 사용하기 10분 전에 꺼내 해동해서 다지거나 잘게 잘라서 쓰세요.
1 생강 껍질을 벗긴다.
2 생강을 한 조각씩 잘게 썬다.
3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저희집도 빌트인 냉장고라 매우 작은데 집좀 크게 보일라고 냉장고를 따로 사지 않고 입주하여 지금껏 버티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모든 음식과 관련된 것들을 마트나 백화점서 구입시의 용기채로 넣지 않구요(이게 자리를 많이 차지 해요) 항상 벗겨서 한번쓸 재료만큼 위생봉투나 지퍼백에 넣고 밀봉한후 보관합니다. 바로 사용하는 것들만 냉장고에 넣고 나머지는 무조건 냉동실행이구요 파나 양파 같은것도 잘 손질하구요 물기를 쫘악 뺸 다음 조금조금씩 싸서 냉장고에 착착 보관하세요 양파도 망양파 채로 넣지 않구요 한개 두개씩 나누어 넣으면 좀더 좁은 공간에 많이 넣을수 있어요 파도 좀 잘라서 넣구요
우선 대파 보관법부터 알려드릴게요"
대파를 상온에 보관하면 썩겠죠.
이럴땐 보통 흔히 알고계시는 대파를 토막내어 냉동실에 쏙 넣는것입니다"
사용 용도가 대파도 다 다르겠죠?
어슷썰기. 일자썰기, 큼직하게 토막내기. 이렇게 썰어 밀패통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후
필요할때마다 꺼내쓰시면좋을듯하네요..
(투명 밀패통이면 어떤 모양으로 썰었는지 알기 편할것이고. 여기에 이름표를 붙이면 더욱좋을듯..
어슷썰기통" 이런식으로말이죠^^)
http://blog.naver.com/parkgylove?Redirect=Log&logNo=80045849604
호기심 디테일"님 블러그에 파 썰어 정리하는 내용이 잘나와있어 링클 도움드립니다"
양파 보관법-
양파를 그냥 양파망에 같이 넣어두면 어느것은 썩고 어느것은 싹이나며 어느것은 멀쩡하니..
싸다가 덥썩 많은 양을 샀지만 버리는게 반이였답니다..(제 경험담)
이럴때는 비엔나 소시지아시죠?
이 소시지처럼 양파를 스타킹 망에 개별로 한개씩 한개씩 넣어 보관하면
서로 닿지않아 썩지도 않고.무르지도 안으며 보관 기간이 2달은 거뜬합니다...^^
윤하님" 블러그에 정보가 잘나와있어 링클 도움 드립니다"
http://blog.naver.com/mil49?Redirect=Log&logNo=90068942721
일반냉장고 정리방법-
요즘엔 양문형이 많지만 저희집은 아직 일반 냉장고입니다.. 이런 제게도 도움이 되었던 정리비법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털팽이님 블러그에 http://blog.naver.com/eee337?Redirect=Log&logNo=30038546264
정리가 잘되어있어 링클 도움 드립니다"
양문냉장고.-
http://blog.naver.com/tupperlove?Redirect=Log&logNo=10077312125
타워웨어님 블러그에 양문형 냉장고 정리및. 평소 냉장고 청소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잘 나와있어 링클해드려요^^
도움되시는 정보가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