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점심이면 간단하게 파스타나 스파게티를

위주로 준비를 해주시면 됩니다. 아님 한가지씩 만들어 오면 간단하게 준비를 할수 있고 여러가지를 먹

을수 있어서 부담도 적어요. 부페식으로 드시면 됩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고기류가 좋은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닭이 좋더라구요.

닭을 튀기거나 조림을 해서 내놓으면 어른들도 아이들도 잘 먹더라구요.

살만 발라서 요리를 해도 먹기 편하죠.

샐러드를 만들어서 식전에 먹어도 좋죠. ㅎㅎ

집에서 모임을 가질 경우 메인 요리와 파티의 특성 선택이 중요합니다. 8명 이내의 인원일 경우라면 고기 부위별로 (등심, 부채살..) 구워먹고 나중에 뜨끈한 된장찌개와 함께 밥으로 올려도 아주 좋으며 (이럴 경우에 어른, 아이 구분 없이 함께 좋으며) 샤브샤브로 준비해도 완벽합니다. 다시마 우려 낸 국물에 야채 몇가지, 표고버섯과 팽이버섯 넣고 끊여먹으면 요즘 날씨에 어른, 아이 구분없이 술 + 밥 요리로 완벽하며 식사 후에 과일, 마른안주를 함께 내면 술안주와 아이들 먹거리로도 딱 좋을거 같아요. 연말 모임에서의 음식이 커질 경우 일하는 사람은 부엌에서 일만하고 이래저래 분주하기만 하며 함께 어울리지도 못하는데 간촐하지만 푸짐한 음식을 메인 메뉴로 정해 놓으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유로 고기 구이 또는 샤브샤브 요리로 추천합니다.

◈ 얼큰한 소세지섞어찌게와 맛있는 안주 두가지 ◈

▼ 안주하나, 얼큰한 소세지섞어찌개
   - 비도 오고.. 그래도 뜨끈한 국물이 필요한날 이지요. 속을 달래가며 안주먹기~^^ 

넘 바쁘게 움직여서 과정사진을 다 찍지 못했어요.

보시면서 모.. 부대지개네하시겟지만..재료차이가 많이 나서.. 소세지 섞어찌게라고 하였어요.

[재료] 마트에서 구입한 종합소세지 6개, 삶은 마카로니, 팽이버섯, 대파
          호박 2분의1개정도의 분량(맛짱은 시골서가져온 호박을 썰어 넣었어요.),
          두부 3분의1모, 버섯(아무거나 괜찬음)
          갓김치 180그램정도(없으면 배추김치를 넣어도 되요. 작년에 담은것 약간 간간한편), 갓김치국물 3수저,

 ** 마카로니대신 우동이나 라면, 떡국떡을 넣어도도 됩니다. 

소세지 찌게에 물을 넣은 뒤에 만들어 놓은 찌개양념을 풀어줍니다.

찌개 국물은 멸치다싯물을 끓이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지난번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가쓰오부시장국을 사용하였어요.
가쓰오부시장국을 대신하여 멸치육수를 넣으시면 됩니다.

[찌개양념] 물 2컵반, 가쓰오부시장국 3~4수저, 액젓 1수저, 다진마늘 2분의1수저, 고추가루 1수저

요렇게 준비가 되면.. 상에 내어 끓이면서 드시면 되요~^^*

혹시 싱거우면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하면되지만, 김치에서 간이 나오기 간이 맞을 거예요.
김치가 짜거나 싱거우면 양념을 가감하여 개인의 기호에 맞게 맞추기 바랍니다.

앙~! 바쁘다..ㅎㅎ

요거이.. 밥먹을때도 찌개거리로 잘 어울려요~^^*

술만마시는 줄 알았더니 밥까지..한그릇을 뚝딱 비우더라고요.

▼ 두번째 안주, 꼬돌꼬돌 낙지 씹는맛이 일품인 낙지두마리 야채전
  - 툭툭삐진 낙지 씹는 맛이 일품이예요.

낙지두마리야채전은 사실.. 야채를 이렇게 많이 넣으려고 하지는 않앗어요.
낙지를 데치니 워낙이 작은양이라..^^;;
데친 낙지는 잘게 썰고, 냉장고에 조금씩 남겨놓은 야채는 낙지보다 조금 작은크기로 모조리 다져 넣었습니다.

** 분쇄기에 낙지를 가면 씹는 맛이 적어지니, 칼로 잘게 잘라주세요.

[재료] 물한컵반에 데친낚지 2마리. 낙지를 데친물은 식혀서 반죽할때 사용
          청홍고추 각2개씩(매운맛을 싫어하는분은 안매운고추로)
          양파 4분의1개, 감자 작은것 1개, 연근갈은것 반컵, 부침가루 수북이5수저 

준비한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약간 되직하게 반죽하어 달구어진 팬에 한입크기로 부쳐줍니다.

흐~! 요거이 정말 톡톡 씹히는 낙지맛과 고추의 약간 매콤한 맛이 일품~!! ㅎㅎ 

상에 놀릴때는 초간장을 곁들이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두번째 안주 완성...^^

흐~!! 무지 바쁘당..^^;

▼ 초간단, 왕대박~!! 매콤달콤, 어묵이 들어간 양배추찜 

정말로 초간단하면서.. 맛좋은 양배추찜이예요.

고기를 다지고 어쩌고 할 시간이없어서..ㅎ 주말에 아이들 떡?이에 넣으려고 남겨놓은 어묵을 이용하였어요
그런데.. 의외로 반응이 무척 좋았다는것..ㅎㅎ

양배추는 데친것이 있었고, 어묵은 끓는물에 살작 데쳐서 기를기르 빼준뒤에 조리를 하면 됩니다.
사진처럼.. 양배추에 어묵을 올려놓고 돌돌 말아주신뒤에 양념을 하여 주면 됩니다

[재      료] 데친양배추10*8센치정도의 크기 8장, 데친어묵 8개

[조림양념] 두반장.케찹,간장 각1수저씩, 핫소스 기호대로.., 고운고추가루 3분의2수저 ,
              맛술.물 2수저씩, 요리당 1수저(개인의 입맛에 맞게 가감)
              다진마늘 3분의1수저

양배추쌈을 냄비에 펼쳐놓고, 양념장을 뿌린뒤에 뚜껑을 잠시 덮고 조리다가
끓으면 양념을 끼얹져가며 양념이 배도록 조려준다.

** 양배추에서 수분이 나오니 물은 너무 많이 넣지 않는다.

완성된 양배추쌈..ㅎㅎ
통깨와 파슬리가루를 뿌였어요. 실파를 뿌리면 더 이쁠듯..ㅎ

첨에는 아무도 어묵인줄 몰랏었다는..ㅋㅋ
만든 성의가 괴씸하여 그냥 모른척 해주었나?? 하는 생각도...지금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상을 차리면서 맛짱이 한마디했어요..

미리연락을 못받아서.. 손이 제일 안가는.. 간단한걸로 했어용..ㅋㅋㅋ -..-

잘라보면..요렇게 하얀 속살이..ㅎ

굉장히 장황하게 늘어 놓았지만, 정말도 후다닥 만든 술안주상이엿답니다

일사 불란하게 찌개거리 준비하구, 낙지데치고 식는동안 양배추쌈 만들고, 다시 낙지두마리야채전 반죽을 만들고,
두가지를 한꺼번에 무치고 조리고..ㅎㅎ 소세지찌개는 준비만 하여 두었다가 불에 올려 바로 내 놓았어요.
찌개는 끓이면서 드시면 더 맛있어요~^^*

위에 사진은 내놓기전에 얼른 한 장..ㅎㅎ 넘 급하게 찍다보니 사진이 흔들렷네요.

그래서 작게 축소~!

요즘 글을 올리면서 묶음으로 올리니..
마치 마트에서 장볼때 1+1을 드리는듯(?)한 기분이네요..ㅎ

ㅎㅎ 보너스입니다~^^*
한가지씩 올리려다가.. 혹시나 간단한 안주를 만들때 참고하시라고 이렇게 묶음 배송..아니징ㅋㅋ
묶음 서비스 합니다.^^

즐거운 요리시간 되시고, 맛있게 드세요.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6695

1.맵지 않는 돼지갈비찜...

요리는 간단하지만,,,

시간을 필요로 하는 요리,,,돼지갈비찜~~~

먼저 준비작업,,,

품질좋은 돼지갈비를 구입하여~~~

기름같은 것을 제거하고,,,

찬물에 반나절정도 담가 핏물을 제거~~~

이때 빨갛게 우러난 핏물을 제거하기 위해,,,

서너번 찬물을 갈아줍니다... 

준비할 재료들~~~

대파,사과,배,양파,마늘,녹차가루,커피가루,매실주,생강,고추,,,

간장.고추가루,소갈비양념장,후추가루,깨소금,매실엑기스을 준비하고,,,

핏물을 제거한 돼지갈비에,,,

대파파뿌리,대파파란부분,사과,양파,마늘,고추을 넣고,,,

여기에 녹차가루,커피가루,매실주을 넣어줍니다...

그런 다음,,,

물을 자작하게 붓고 삶아줍니다...

돼지갈비가 삶아지는 동안,,,

양념장 만들기~~~

간장,다진양파,다진마늘,사과,배 갈은것,고추가루,후추가루,깨소금,,,

돼지갈비양념장 대신에 소갈비양념장을 넣고,,,

거기에 참기름,깨소금,매실엑기스,다진파를 듬뿍 넣어,,,

골고루 섞어 돼지갈비 양념장을 만듭니다...

다 삶아진 돼지갈비를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물기가 제거된 돼지갈비의 모습~~~

물기가 쏘옥빠졌네요...

준비해 놓은 양념장과 참기름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양념이 잘 베이도록 골고루 섞은 다음,,,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후숙을 시켜줍니다...

허루정도 재워진 돼지갈비를 냄비에 붓고,,,

참기름을 조금 넣은 다음,,,

다시 한번 조려줍니다...

통깨를 송송뿌려 내면 돼지갈비찜 완성~~~

젓가락만 갖다대면,,,

잘발라진은 돼지갈비,,,맴지않고,,,달작지근하여,,,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2.레몬소스로스트치킨

침샘이 돌게하는 상큼한 레몬과,,,

닭이 오븐과 만나,,,

기름이 쏘옥 빠진 로스트치킨을 만들어봅니다...

주재료 생닭과 레몬~~~

닭 꼬리부분의 노란 기름덩어리가 제거되어 있고 손질이 잘 된 생닭을 구입하고,,,

상큼한 레몬 한개를 준비합니다...

닭꼬리의 노란기름덩어리를 제거해야만 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우유에 손질된 닭을 넣고,,,

간도 잘베고,,,속까지 잘 익게 하기위해서,,,

포크와 집게를 이용하여 닭에 구멍을 내어줍니다...

닭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약20분정도 재워둡니다...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다진마늘,허브소금,생강가루,후추가루을 넣어주고,,,

숟가락을 이용하여 골고루 섞은 뒤,,,

약 20분정도 재워둡니다...

닭이 재워지는 동안,,,

레몬소스를 준비합니다...

껍질까지 사용하기 위해,,,

굵은소금을 이용하여,,,

손으로 껍질을 박박 문질러준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레몬을 반으로 갈라 과육은 즙을 내주고,,,

과육을 짠 껍질은 강판에 갈아줍니다...

껍질까지 넣어 주어야 로스트치킨의 색깔이 예뻐져요...

준비한 레몬에 황설탕 넣어주고,,,

간장도 넣어주고,,,

골고루 섞어주면 레몬소스 완성~~~

완성된 레몬소스에 재워 놓은 닭을 넣고,,,

찹쌀가루를 뿌린 다음,,,

숟가락을 이용하여 골고루 썩어 약 20분정도 재워둡니다...

다 재워진 닭을 미니오븐에 얹고,,,

뚜껑을 덮은 다음,,,

약 30분정도 구어줍니다...

중간에 뚜껑을 열어보니,,,아직은,,,

다시 5분정도 더 구워주었습니다...

완성된 레몬소스 로스트치킨~~~

기름이 쏘옥 빠져 입맛을 자극하네요...

사용하고 남은 레몬으로,,,

즙을 내고,,,간장,황설탕을 넣어,,,

골고루 섞어 레몬소스를 만듭니다...

레몬소스에 푹 넣어서,,,

보기만해도 입안의 침샘을 돌게하고,,,

레몬향까지 입안에 퍼지면서,,,

기름이 쏘옥 빠진 닭의 담백한 맛이 일품이네요...

양배추피클과 곁들여서 먹으면 더욱 좋아요...

아이들의 간식으로,,,

술안주로,,,

맛있게 만들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