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면 해물탕묶어서 팔잖아요.
거기에 소스까지 포함되어있더라구요.
그것을 따라해보려고하는데,
그 소스맛에는 어떤재료들이 있는걸까요?
도저히 맛이 안나는데,
해물탕의 시원하고 깊은맛을 내려면, 어케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
황태 육수
재료 황태 1마리, 무 1/6개, 대파 1뿌리, 양파.마른 표고 1개씩, 물 7컵
1. 황태나 북어를 준비해 머리를 자르고 껍질을 벗긴다. 황태 살은 반찬으로 사용하고 머리와 꼬리, 껍질만으로 국물을 내도 시원하다
2. 냄비에 물 7컵을 담고 황태 머리와 꼬리, 껍질을 넣는다
3. 무는 껍질째 씻어 굵직하게 썰고, 대파는 뿌리를 자르고 5~6cm 길이로 자른다. 양파는 통째로 준비하고 마른 표고도 준비해 2에 넣어 팔팔 끓인다. 황태의 구수한 맛과 버섯의 감칠맛이 우러나 진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난다
두고 먹기 2~3일 냉장보관, 지퍼백에 넣어 냉동하면 한달 이상 보관 가능
멸치 다시마 장국
재료 국물내기용 멸치 15마리, 다시마 손바닥 크기 1장, 물 5~6컵, 무 약간, 청주 1/2큰술
1. 국물내기용 멸치는 쓴맛이 나는 부위인 내장만 정리하고 영양소 많은 머리는 구대로 둔다
2. 다시마는 찬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린 다음 미끈거리는 점액질을 말끔히 헹군다
3. 냄비에 물과 멸치, 다시마, 무를 넣고 팔팔 끓여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면 몇리와 다시마, 무를 건진다. 더러 다시마는 건져 채 썰거나 네모지게 썰어 다시 국물에 넣기도 한다. 청주로 간한다
두고 먹기 2~3일 냉장보관, 지퍼백에 넣고 냉동하면 한달 이상 보관 가능
조갯 국물
재료 바지락 3봉지, 대파 1/2뿌리, 마늘 2쪽, 물 6컵
1. 바지락은 조래끼리 비벼가며 씻어 맑은 물에 한번 헹군다
2. 대파는 뿌리를 자르고 반으로 썬다. 마늘을 꼭지를 자른다
3. 바지락과 대파, 마늘을 통째로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조개 입이 벌어질때까지 삶을 다음 조개는 건져 맑은 물에 다시 한번 헹군다. 국물은 가만히 두었다가 면보자기를 받쳐 거른다
두고 먹기 지퍼백에 넣어 냉동한다. 한달이상 보관 가능
사실 소스나 양념은 최대 자제 하는것이 가장 훌륭한 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전.... 해물 자체의 맛들이 얼마나 좋은데요? 그러니까 신선한 해산물을 왕창 아낌없이 넣어주면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육수가 나옵니다. 꽃게,새우,홍합,굴,오징어,바지락.백합등의 조개류,미더덕,낙지등을 넣어주시구요 준비한 멸치 다시 육수를 넣구요 커다란 무우도 넣어주구요 우선 끓인다음 간만 하는 방식으로요 여기에 소금간만 해도 깔끔한 지리 국물맛이 날걸요? 얼큰한거 좋아하시면 고추가루등을 첨가하구요 자꾸 소스나 양념같은거 넣어주면 재료 본연의 맛이 안 살아나거던요
화학조미료 차이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해물탕의 소스에는 미원같은 화학조미료가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단맛을 강화시켜주고 씁쓸한 맛을 줄여서 입에서만 느끼기에 인위적인 맛을 제공합니다. 화학조미료 보다는 국물에 좀 더 신경을 쓰면 좋은데, 시원하고 깊은 맛에 대한 확실한 답은 바로 황태포 국물입니다. 마트에 가면 통황태보다 황태채를 파는데 다 손질되어 있기에 다시마와 함께 국물내기에 확실합니다. 황태채를 끊여서 우려낸 후에 그 국물을 따로 냉장고에 보관하여 여러가지 국요리, 찌개요리 국물 베이스로 활용하면 아주 좋은데 깊은 맛으로 황태채 추천합니다.
칼칼한 맛을 더하고 싶으시면 꽃게 반마리 정도 함께 끊여내면 더욱 확실합니다~
손님들 오시면 역시 해물탕이나 샤브샤브처럼 국물있는 요리가
있어야 밥이랑 드시기도 좋은거 같애요..
또 수제비 반죽 미리 해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해물탕국물에
넣어서 먹어도 일품이고 집에 오신 손님들도 밥보다 좋아하시더라구욤.. ^^
네이버 웅진쿠첸카페에서 요리법 많이 배워서 응용해서 만들어 보구 있는데
샛별마을님의 해물탕 레시피대로 했더니 정말 시원하고 얼큰해서 맛있었네요..
전 조개관자는 넣지 않고 대신 꽃게를 한마리 넣어주고 끓였어요..
네이버 웅진쿠첸카페의 샛별마을님의 해물매운탕 사진이랑 가져왔어요..
해물탕육수내는 법까지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맛있는 해물탕 끓이실때 참고하시면 좋으실꺼 같네요..
네이버 웅진쿠첸 샛별마을 생선없이 끓이는 시원한 해물탕
주재료: 바지락 (시중 포장되어 파는 거) 3봉지, 대하새우 (중간크기로) 20마리, 굴150g, 가이바시 4개
부재료: 무 100g, 대파 2대, 생강가루1t, 다진마늘1큰술+1/2, 고춧가루 2.5T, 멸치육수 , 두부1/3모,양파1/4개, 팽이버섯 1/2개
준비하기:: 매운탕끓이시기 전에 멸치육수는 미리 준비를 해 주셈~
2.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구어 두어시간 해감시켜준 후 나중에 흐르는 물에 바락바락 씻었어요.
3. 대파는 뿌리까지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시고 어슷 썰기 합니다. 대파 뿌리도 매운탕에 넣어줄 거예요.
대파 뿌리가 시원한 맛을 내거든요. 대파 뿌리 다린 물이 감기예방에 좋은 건 알고 계시죠?^^
정리하면 대파-어슷썰기 , 뿌리까지 준비
무- 적당한 크기로 네모지게 썰기
두부-적당한 크기로 네모썰기
팽이버섯-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서준비
사진에 없는 재료들도 있어서 헤깔리실까봐~^^
4. 저는 마늘을 다져놓고 쓰지 않고 통마늘을 그냥 냉장고에 넣었다가 필요
할 때마다 꺼내서 다져서 쓰거든요. 그래야 마늘 향이 좋고 더 맛있더라구요.
마늘 5개를 칼 뒤쪽을 이용해서 다지고 고춧가루와 생강가루, 멸치
다싯국물 3큰술을 넣어 개어주어요. 이따가 매운탕 끓일 때 넣고 끓일거예요
매운탕은 생강가루가 조금이라도 들어가야 더 맛있어요. 생강가루 없으시면 그냥 생강조각 약간을 넣으셔도 되요.
5. 해물과 재료들을 냄비에 담고 만들어 놓은 다대기양념 올리고 멸치육수를 넉넉히 부은 후에 보글보글 끓여주셈~
멸치육수는 미리 좀 끓여서 준비해 주셔야겠죠?
대파뿌리가 눈에 확들어오네요. ㅋㅋㅋ 근데 저거 넣어야 더 맛있어요.
6. 보글보글 끓고 있는 우리의 해물 친구들~*^^*
적당히 끓으면 소금, 후추 넣어 간 맞춰주시면
완성입니다^^
저희 시어머니 해물탕 솜씨가 참 좋으신데...
무,다시마,멸치,고추씨(이게 참 좋아요)대파,특이하게 우리 어머님은 귤이나 오렌지 즙을 넣으세요(없으면 오랜지쥬스라도)
간단하지만 해물탕맛은 일품이랍니다.......
모든요리가 그렇지만 특히 해물탕은 재료가 신선해야 비린내가 나지않고 국물이 시원하다. 개운하게 끓이려면 무엇보다 재료에 신경쓰자.
2. 청주, 생강즙으로 비린내를 없앤다.
아무리 신선한 해물도 특유의 비린내가 나기마련, 끓이는 동안 어느 정도 날아가지만 말끔히 없애려면, 청주, 생강즙을 넣는다.
3. 해물이나 생선머리, 다시마로 국물을 낸다.
해물탕에는 쇠고기 국물처럼 진한 육수는 어울리지 않는다. 조개, 멸치, 마른새우, 가쓰오부시, 생선뼈 등의 해물이나 다시마로 가볍게 우린 국물이 제격, 생선머리도 모아두었다가 함께 넣으면 감칠맛이 난다.
밥심은국력 | 2009.12.15해물탕에는 다시마를 우려낸 물에 양파를 넣고 끓인 육수가 가장 좋습니다.
멸치 육수 같은 경우를 보더라도 이 육수를 쓰면 해물 고유의 맛을 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신 비린 맛을 없애기 위해 다진 마늘을 듬뿍 넣고 청주를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이며 고추가루를 숙성시켜 양념장을 만든 후에 넣어주는 것이 시원하고
싶은 맛을 내는 비밀입니다.
먼저 육수를 내세요..
냄비에 물 붓고 멸치, 건새우, 새우머리, 무, 다시마(집에 있는 육수 재료를 활용해 보세요) 넣어서 팔팔 끓여 육수를 준비하고,
해물 넣기 전에 육수에 양파, 무, 호박 썰어 넣어서 끓이고
그 담에 해물 넣을 때 양념장이랑 같이 넣어주세요. 양념장은 고추가루, 다진마늘, 된장, 생강가루, 혼다시 등이 들어갑니다.
간은 소금으로 하고,
얼큰하게 드시려면 마지막에 미나리랑 청양고추 넣어서 끓여주세요.
해물탕에 들어있는 소스는 아마 양념장이 아닐까 생각해요...
해물탕의 기본육수는 조개육수를 주로 사용합니다.^^
모든 해물육수의 기본이죠^^
여기의 콩나물과 무는 시원한 맛을
꽃게는 풍미를 다함과 동시에 꽃게 국물은 정말 맛난답니다.
미더덕도 국물의 시원한 맛과 칼칼한 맛을 더해주고,
미나리와 쑥갓의 향은 잡내를 없애주죠^^
청량고추는 칼칼한 맛을
고추가루는 는 고운것과 굵은것을 같이 쓰세요^^
고추장은 색깔이 날 정도로만 살짝`~~ 안 넣으셔도 됩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파마늘 다진 것, 무우, 양파, 풋고추, 대파, 소금, 술, 냉동 해물탕 vs. 신선 해물탕
냉동 해물탕 재료는 아무래도 국물맛이 떨어지고 모양도 상대적으로 볼품없으나 무엇보다도 싸다 !!
만드는법
1. 냉동 재료는 냉장고 안에서 녹여 잘 씻어두고, 생재료도 잘 손질한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를 끓여 체로 내린다
3. 무우에 고춧가루를 버무려 빨간 물을 들인 후 2를 붓고 풋고추와 양파도 넣고 끓인다
4. 3이 팔팔 끓을 때 술과 소금, 파마늘 다진 것, 미리 풀어놓은 고추장을 넣고 1을 넣는다
5. 다시 한소끔 끓으면 최종간을 맞춘다
팁 대파를 잔뜩 넣어야 시원하고 맛있다 !!
당근 50g, 대파 1뿌리, 두부 1/2모, 목이버섯 4개, 미나리 30g,
미더덕 100g, 배추잎 2장, 새우 4마리, 소라 2개, 쑥갓 30g,
양파 50g, 우동국수 50g, 육수용 멸치 30g, 중합,
참문어 1/2마리, 표고버섯 4개, 풋고추 1개, 호박 50g, 홍고추 1개 입니다.
조금 까다롭기는 하지만, 음식점을 하신다고 하셨으니까, 이정도는 괜찮으시겠죠?^^
어, 조리법은........
1) 각각의 해산물을 깨끗하게 손질해 놓으시구요.
2) 꽃게는 등딱지를 떼어서 속을 긁어내고, 아가미와 내장은 떼어내어 4등분해 놓으세요.
3) 낙지랑 문어는 머리속에 있는 내장을 떼어 내고 소금에 박박 문질러 깨끗하게 손질하시구요.
4) 다시마는 깨끗한 행주로 닦고, 육수용 멸치는
머리랑 내장을 떼고 끓는 물에 넣어 (20분정도) 다시마 국물을 만드세요..
5) 두부는 4x5x1cm 로 썰어서 소금을 뿌리고 기름에 지지시구요.
6) 야채류는 길이, 두께, 폭을 일정하게 썰어 놓으셔야 해요.
7) 목이버섯과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다듬어 놓으시고,
8) 전골틀에 준비된 해산물과 야채를 모양있게 가지런히 돌려 담고,
전골 소스를 넣어 다시마 국물을 부어 즉석에서 끓이세요.
9) 전골 소스를 넣지 않고 말갛게 끓여서 생계란에 찍어 먹는 방법도 있다네요^^
10) 처음부터 우동을 같이 넣는 방법도 있지만
건더기를 거의 먹었을 때 우동을 넣는 방법도 있구요^^
어, 우동은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되요^^
어, 이방법 말고도 다른 방법도 하나 가르쳐 드릴게요.
다 해보시고 괜찮은걸 하나 하시면 될테니까..^^
이건 재료도 조금 적게 들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네요^^
재료는 조개, 오징어, 새우, 꽃게, 고추, 파,
다진마늘, 고춧가루, 소금, 쇠고기다시다
만드는 방법은.......
1) 냄비에 준비한 해물을 알맞게 썰어 넣고 재료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부은 후,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소금1작은술, 쇠고기다시다 1작은술을 넣어 강한불에서 끓입니다.
2) 물이 끓으면 고추는 채썰고 호박은 얇게 깍둑썰고 미나리는 7cm로 썰고
파는 채썰어서 넣고, 야채가 익을 때까지 중간불에서 끓이세요.^^
여기서 포인트! 야채는 해물 위에 얹어 끓이는 것이 좋대요^^
보기좋은 해물탕이 먹기에도 좋다는...
3. 야채가 익었으면 뚜껑을 열고 간을 본 후, 적당하면 불을 끄고 맛있게 먹으라는;
또 여기서 포인트! 조개는 소금물에 2시간 정도 담궈둬서 이물질을 제거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대요^^
식당에서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거기에 있겠죠..
육수도...어떤곳은 해물로만(홍합,새우,멸치,황태,등등....)내는 곳이 있구요..
어떤 곳은 야채로만 내는 곳도 있구(양파, 대파,무, 다시마,과일약간...등),
또 어떤 곳은 해물탕이지만 닭육수를 내어 국물맛을 내기도 한답니다.
생각보다 훨씬 감칠맛이 납니다...
집에서 육수 내지 않고 시원한 해물탕을 끓이시려면...
해물의 신선도가 중요하구요..
미더덕이랑 홍합이나 바지락,대하같은걸 많이 넣으면 시원할겁니다.
오징어는 진짜 신선한 것을 미리 끓은 물에 데쳐 잘라 넣으세요..(않넣는게 더 좋지만..)
왜냐하면 오징어의 독특한 맛이 해물탕의 시원한 맛을 다 덮어 오징어 찌개 같은..
그런맛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죠.
꽃계를 넣어도 좋지만...넣지 않고 드셔보세요...그것도 깔끔하고 시원할겁니다.
집에서 직접 육수를 만들어서 해먹는 해물탕이 맛이 좋더라구요,
멸치, 무, 파, 북어, 파등을 넣고 푹 끓여서 체에 거른다음에 육수로 사용하시면 좋아요,
만들어놓은 육수가 없다면 무와 멸치, 다시마등을 넣어서 끓이시다가 건져내고
고추가루와 다진마늘, 바지락등을 넣고 해산물넣어서 해물탕을 끓이면 되요
저희집에서는 멸치육수를 많이 만들어 두어 찌개나 국을 끓일때 사용을 많이 하는편입니다.
국물이 시원해지고 국물맛이 깊어집니다. 청량고추 다진마늘 고추가루 고추장 대파 호박 쑥갓
미나리등을 넣어 팔팔 끓여주시면 맛나게 드실수 있어요.
재료
낙지1마리,새우3마리,모시조개.홍합10개씩,미더덕50g,무100g
미나리 1/4단,굵은 파1뿌리,붉은 고추1개,소금조금
조개 또는 홍합끓인 국물3컵
매운탕 양념
고추가루2큰술,다진 마늘1/2큰술,간장.생강즙1작은술,소금2개
1.낙지 손질하기:머리에 칼집을 넣어 먹통과 내장을 제거한 다음 우묵한 그릇에 담고 소금을 뿌려 바락바락 주무른다. 거품이 더이상 나오지 않고 살도 꼬들꼬들해지면 찬물에 깨끗이 헹구어 4~5cm 길이로 썬다.
2.새우 손질하기:머릭 잘 붙어있는 신선한 것으로 골라 대꼬치로 등쪽의 검은 내장을 빼내고 통째로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후 맑은 물에 살짝 헹군다. 머리와 껍질 부분에서 시원한 국물 맛이 우러나므로 매운탕을 끓일 때는 통째로 사용한다.
3.모시조개 해감시키기:솔로 껍질을 깨끗이 문질러 씻은 후 연한 소금물에 담가 어두운 곳에 두어 모래와 지저분한 것들을 뱉어내게 한다.
4.미더덕 손질하기:모래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소금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칼집을 내어 미더덕 안의 물을 빼낸다. 그대로 두어도 되긴 하지만 자칫 먹을 때 입안을 델 염려가 있다.
5.홍합 손질하기:지저분한 껍질을 바락바락 깨끗이 문질어 씻은 후 살을 발라내어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건져서 가장자리 검은 수염을 잘라낸다. 홍합을 껍질째 사용할 때는 역시 따로 삶아낸 후에 건더기는 건더기대로 넣고 국물은 체에 밭쳐서 쓴다.
6.야채 썰기:무는 3cm 크기로 납작하게 썰고 미나리는 줄기만 다듬어서 5cm 길이로 썬다. 파는 큼직하게 어슷썰고, 붉은 고추도 큼직하게 어슷썰어 씨는 털어내고 준비한다.
7.양념 만들기: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즙, 간장, 소금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 되직한 양념을 만든다. 양념을 한가지씩 따로 넣는 것보다는 한데 섞어서 넣는 게 맛이 골고루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낸다.
8.국물 만들기:냄비에 물을 부어 끓으면 손질한 조개와 홍합을 넣어 삶는다. 조개의 입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조개는 건져내고 국물은 체에 밭쳐 걸러낸다.
9.해물 넣고 끓이기:조개,홍합 삶은 국물에 납작하게 썬 무를 넣고 양념을 풀어 끓인다. 무가 살캉하게 익으면 손질한 낙지, 새우, 미더덕, 조개, 홍합 등의 해물을 넣고 끓여 맛이 충분히 우러나면 미나리, 마, 고추를 넣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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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소스에 여러 영양성분이나 들어있는 재료들은 겉봉에 써있는데
아무래도 조미료 맛이 나는건 사실입니다.
저희집에서 해물탕을 끓일 때는 재첩을 써서 국물을 냅니다.
재첩이 시원한 국물맛을 내주거든요.
또한 무, 다시마를 함께 넣어 감칠맛 나는 국물맛을 더해주고
미더덕도 해물탕의 맛을 더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