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요즘 입맛이 없으셔서..
제가 깜짝 이벤트로 음식을 해 드리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지 몰라서
이렇게 답변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남자지만 열심히 만들어서 기쁘게 해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저희 어머니는 닭고기와 돼지고기는 아예 못드세요.(몸에서 부작용이 일어나거든요...)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제외한 다른 음식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김밥용 김 4장, 밥 3공기, (양념: 고운소금,통깨,참기름 약간)
오징어 1마리, 네모오뎅 2장, 통단무지 1/2개, 다진 부추나 쪽파1스푼
오징어어묵무침양념: 고추가루 3스푼, 진간장 1/2스푼, 고추장1/2스푼, 식초1스푼, 물엿 1스푼,참기름약간, 통깨1스푼,다진파(부추)2스푼
단무지무침: 고춧가루1스푼, 식초1/2스푼,설탕1/2스푼,깨1스푼,다진파(부추)1스푼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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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무우김치대신에 단무지무침으로 준비했답니다. 무우김치와는 다른 맛이지만 간편하고 아주 맛있어요. 남은 단무지무침과 오징어오뎅무침은 밑반찬으로 사용하시면 좋아요.
피크닉가는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도시락으로도 좋은 충무김밥이랍니다. 전날 오징어무침과 단무지무침, 무우김치같은건 미리 해놓으시고 아침에 김에 밥만 말아주면 끝 ^^ 함께 먹을 사발면 몇개 같이 가져가시면 더 없이 좋답니다. ㅎㅎ 도시락이 아니더라도 한끼 별미 식사로도 손색없을 홈메이드 충무김밥 만들어보세요~~~~
* 재 료 * 김밥용 김 4장, 밥 3공기, (양념: 고운소금,통깨,참기름 약간) 오징어 1마리, 네모오뎅 2장, 통단무지 1/2개, 다진 부추나 쪽파1스푼 오징어어묵무침양념: 고추가루 3스푼, 진간장 1/2스푼, 고추장1/2스푼, 식초1스푼, 물엿 1스푼, 참기름약간, 통깨1스푼,다진파(부추)2스푼
1. 오징어는 몸통을 반갈라 펴준 후 내장을 제거하고 안쪽에 칼집을 내어준다.
2. 네모어묵은 한입 크기 세모모양으로 잘라준다. (세로 4등분해서 어슷하게 3등분해주면 된다)
3. 끊는 물에 오징어를 먼저 살짝 데쳐주고 뺀 후에 어묵을 넣어 데쳐서 기름기를 빼준다.
4. 체반에 받쳐 물기를 빼준 후 오징어는 한입크기로 잘라준다. (데치기 전에 자르면 질겨지고 맛이 없으므로 통으로 데친 후 잘라주는게 좋다)
5. 통단무지는 세로로 반잘라 한입크기의 반달모양으로 잘라준 후 양념을 넣어 무쳐서 그릇에 덜어놓는다. (쫄깃단무지를 사용하면 더 좋다) 6. 오징어와 어묵도 단무지를 무쳤던 믹싱볼에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 무칠때 새콤달콤한맛은 식초와 물엿으로 조절하세요. 설탕보다 물엿이 농도가 있어서 물기를 잡아주며 고춧가루는 넉넉히 넣어주세요.
7. 따뜻한 밥은 약간의 소금간과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섞어준다. (소금간은 아주 살짝만 해주세요)
8. 김은 가로로 반 잘라서 사진처럼 골고루 밥을 펴발라 싸준다.
9. 썰기 직전에 참기름을 살짝 발라주고 김밥은 4등분으로 잘라준다.
10. 접시에 자른 김밥과 단무지무침. 오징어어묵무침을 소복히 담아 요지와 함께 내어놓는다. 시원한 홍합탕이나 계란국, 미소국등 국물과 함께 내어주면 더 좋다.
* 간편하게 무쳐먹는 새콤달콤 단무지 무침
* 쫄깃한 오징어와 어묵을 매콤하게 무쳤어요~
* 바다향이 가득~~ 시원한 홍합국물과 함께 드시면 더 맛있답니다 홍합탕 만드는법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자세히 나와있어요~ http://blog.naver.com/wo534/70036467661
* 양은도시락에 넣어서 가을 소풍가셔요~
* 넉넉히 만들어놓으면 밑반찬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 충무김밥은 젓가락보다는 요지나 꼬치로 김밥과 오징어무침, 단무지무침을 한번에 꽂아서 한입에 드셔야 맛있어요 ^*^
어부님들이 뱃일 나가기전에 간단히 드셨던 김밥이라고 들었어요. 전 부산에서 처음 먹었는데............ 할머니들이 시장에서 한 골목에서 목욕탕 의자 놓으시고 잔뜩 파셨어요~ 쪼그려 앉아 먹는 그 김밥이 들어간거 하나 없는데 왜 그렇게 맛있던지 ㅎㅎ 정말 소박한 모양의 소박한 재료의 김밥인데 자꾸 먹게 되는게 이 김밥의 매력같아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는 맛있는 홈메이드 충무김밥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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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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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굴이나 홍합 등 해산물이 풍부한 계절이니까 해산물 요리가 어떨까 싶습니다
굴튀김 요리나 홍합탕을 추천합니다
굴튀김요리
재료 준비하기
1. 굴은 알이 굵은 것으로 준비해서 껍데기와 잡티를 골라내고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둔다.
2.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굴과 백포도주를 넣고 뚜껑을 덮어 살짝 익힌다.
굴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튀길 때 기름이 튀지 않는다.
소스 만들기
3. 재료를 분량대로 섞어 타르타르 소스를 만든다. 또는 편하게 시판용 소스를 준비한다.
튀기기 방법
4. 달걀은 곱게 풀어 소금으로 간하고, 빵가루에는 물을 조금 뿌린 뒤 손으로 비벼 촉촉한 상태로 만든다.
5. 익힌 굴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순으로 옷을 입혀 160℃ 기름에 튀긴다.
6. 상에 내기 직전에 기름 온도를 좀더 높여서 한 번 더 튀겨 기름을 빼고 접시에 담은 뒤, 소스로 마무리 한다
홍합탕 만들기
1. 먼저 홍합을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준다
2. 홍합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 주고 끓여준다
3. 홍합이 벌어지면 완성 기호에 맞게 고추나 팽이버섯을 넣어 먹으면 된다
4. 홍합은 간이 되기 때문에 따로 소금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
간단하면서도 추운 겨울에 더 맛있는 요리 어머니를 위한 좋은 밥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베트남쌈도 좋을것같아요. 마트에서 재료를 쉽게 구입할수 있어서 만들기 어렵지않아요.
라이스 페이퍼, 야채들, 쇠고기, 칵테일새우등을 준비하시구요. 땅콩소스도 쉽게 구입하실수 있어요.
야채는 길이를 맞춰서 썰구요. 쇠고기는 양념해서 볶아주세요. 칵테일새우도 데쳐서 준비하시구요.
뜨거운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담갔다가 야채와, 고기, 새우등을 넣고 싸서 땅콩소스 찍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제외한다면 해물요리가 좋겠네요~
해물탕을 얼큰하게 끓여서 푸짐하게 내어놓으셔도 좋을꺼같구요 ,
해물누룽지탕 , 단호박치즈해물구이, 버섯소고기볶음 요정도 하시면 좋을꺼같네요^-^
위 메뉴중 해물누룽지탕 조리법 알려드릴께요~~
<해물누룽지탕>
준비 : 오징어와 소라, 대하, 낚지, 홍합, 버섯양파,피망,당근,청양고추,오이, 죽순,
굴소스, 설탕약간, 누룽지, 마늘다짐,간장,고추기름약간,후추가루약간,전분
만드는법 :
해물을 깨끗이 씻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두고, 버섯과 야채도 먹기좋은크기로 잘라주세요~~
(해물씻고나면 물이 많아지니 체에 걸러주시구요^^)
팬에고추기름을 두르고 해물을 센불에 볶아(물이덜생기지요) 마늘다진것과 후추, 야채를 넣어줍니다~
야채가 반정도 익을때쯤에 재료가 잠길정도의 물을 넣어서 끓이다가 굴소스와 설탕, 간장을 넣어줍니다.
(간봐가면서 넣어주시면되요)
조금 끓여두다가 전분가루를 물에풀어 넣은후에 누룽지 튀긴걸 올려서 섞어먹으면 된답니다!!
부모님이 좋아하실꺼에요^-^
연세드신분들은 생선을 좋아하세요. 요즘 제철인 코다리를 이용해서 요리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코다리는 재래시장이나 마트에 가시면 충분히 구입 가능합니다.
어머니께서 드시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깨끗하게 쎗어줍니다.
풋고추와 무우를 준비하고 무우는 납작한 크기로 썰고 풋고추는 어슷썰기를 해줍니다.
냄비에 무우를 넣고 그 위에 코다리, 풋고추를 넣습니다.
국간장, 마늘, 진간장, 고추가루, 물을 넣고 졸여줍니다.
마무리로 총총 썬 대파를 넣어주면 됩니다.
코다리에 간이 베이도록 졸여주시면 됩니다.
입맛이 없을 때 드시기에 아주 좋은 음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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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몸이 아프거나 입맛없을때 자주 해먹는 요리인데 어머님께 해드려보세요
시금치된장죽
재료> 찹쌀 1컵, 시금치 30g , 양파, 당근 ,바지락살 /
양 념 ~ 일본된장 1큰술, 다시마육수 6컵, 참기름,깨소금 약간
찹쌀을 미리 1시간 정도 불려놓고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바지락살과
시금치를 뺀 야채들을 달달 볶다가 불린쌀을 넣어요.
소고기가 없어서 아차햇는데~
마침 냉동실에 데쳐서 얼려둔 바지락살로 대체~
몸 아픈데 나갈기운도 없으니 ~ 집에 있는 재료들로 하는 수 밖에...
불린 쌀과 야채들을 같이 볶다가 육수를 붓고
일본 된장을 한큰술 넣는 후 한소끔 끓여주어요.
어느정도 쌀이 익고 퍼지면
마지막에 시금치를 넣어서 잘 저으면서
한소끔 더 끓인뒤 불을 꺼요
깨소금을 뿌리고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요
구수하면서 쫄깃한 바지락살과 야채들이 어울어진
부드러운 시금치 된장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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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종류를 싫어하시니 야채나 해산물로 만들어 드리세요.
전복죽도 끌혀드리면 원기 회복도 되고 좋을텐데...
전복 손질만 잘 하셔서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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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이용한 매운탕이나 전을 깔끔하게 만들어 드리면 좋을것 같아요. 마트에 가시면
매운탕을 쉽게 만들수 있어요. 생선전은 손으로 만져 뼈를 발라 만들면 드실때 훨씬 쉽
게 드실수 있고, 기분 상할일도 없어 좋은것 같아 좋았던거 같으네요..
굴튀김,,
굴 통통한거 구입하셔서 밑간 살짝 하신다음에 녹말가루와계란 그리고 야채다진것을 넣어 튀김옷 입혀서
튀겨내어, 간장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탕수루를 만들어서 굴탕수도 괜찮구요,,
굴과 콩나물, 해물을 넣고 매운고추장양념넣어 굴찜을 해서 드셔도 좋구요
밥심은국력 | 20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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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잡채는 따로 재료를 볶지않고~한번에 볶아서 보다 쉽게 만들어 드실수 있는 요리입니다~^^
[재료준비]
당면2인분 분량, 건표고 20g, 시금치100g, 당근100~150g, 양파반개
양념-간장5큰술, 설탕2큰술, 참기름1큰술,통깨약간, 다진마늘1큰술, 포도씨유
(요건 입맛에 맛게 가감하세요~^^)
먼저 할일~시금치 다듬어서 데쳐주고~표고는 물에 불려 물기 제거해주시고~
[만들기]
1.팬에 포도씨유 두르고 마늘을 볶아가~당근,양파,불린표고 순대로 넣고 볶다가~
간장1큰술,설탕반큰술 넣고 밑간을 해서 볶아줍니다~
2. 당면은 물에 불려서 끓는 물에 삶아주세요~
3. 당면은 물기를 제거하고 볶아놓은 야채와 한데 섞어서~간장과 설탕 참기름 통깨 넣고~
무쳐주면 됩니다~~~~
전 잡채는 좀 달달해야 맛나더라구요~~~^^
그래서 설탕양이 좀 많습니다~~~설탕양이랑 간장양은 조절하세요~^^
생각보다 쉬운 잡채입니다~따로따로 요리하지 않아서 복잡하지도 않구요~
고기못드신다하니~버섯을 넣어서 쫄깃하니 고기느낌도 나구요~
그래서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어머님이 얼른 기운차리셨으면 하네요~~^^
안녕하세요
남자분이 어머님께 직접 요리를 선물하시려면 고민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마음은 아주 맛있고 보기에도 좋은 음식을 만들어 드리고 싶으시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어머님은 아주 맛있게 드실것 같습니다.
겨울철 추울때에 모도 따뜻하게 하고 건강에도 좋은 소고기 샤브샤브를 해드리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샤브샤브 하면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메뉴판의 레시피등을 참고하시면 의외로 쉽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샤브샤브는 주재료의 선택이 넓으니까 소고기이에 버섯류나 각종 채소등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효성이 지긋한 마음으로 어머님께 큰 기쁨을 주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