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 끓이는 방법좀 알고 싶어서 글남깁니다...
육개장을 먹어만 봤지 끓이는것이 처음이라 걱정되서
레시피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육개장은 참으로 손이많이 가는 음식입니다. 역시 한국음식은 정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식객에 나온 레시피 그대로 올라갑니다. :) 맛있게 드세요.
재료
숙주 200g 토란대 100g,대파 5개,느타리버섯,고사리달걀
소고기(양지머리)통마늘,대파,무,물,국간장, 참기름,후추,
양념장
고추기름,굵은고춧가루,고운고춧가루,다진마늘맛술 ,후추국간장 참름
만드는법
1.육수를 만드는 과정이다.
소고기는 핏물을 제거하고 (물에담근후) 끓는물(20컵)에 넣는다.
(양지는 결이 있기에 육개장재료로 탁월하다)
대파(2대),통마늘(100g),무(300g)
육수재료를 넣고 2시간 동안 삶는다.
2.대파를 살짝 데쳐놓는다. 찬물에 헹군다.
(대파를 데쳐서 사용하지 않으면 강한 대파 향 때문에 자칫 육개장 본연의
맛을 잃을 수가 있다.)
3.토란대는 푹 삶은 다음 찬물에 하루정도 담가 놓는다.(아린맛을 뺀다)
4.토란대는 5cm 길이로 썰어 놓는다.
5.육개장양념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추기름이다.
고추기름2T, 고운고춧가루1T,굵은고춧가루2T,다진마늘2T,맛술2T,후추,국간장2T 넣고 섞어둔다.
6.삶은 고기를 찢는다. 찢은고기에 국간장 1T, 참기름1T,후추1T를 넣고 섞는다.
7.만든양념장에 고사리,데친숙주,토란대를 모아 놓는다. 참기름, 데친느타리버섯도 넣는다.
8.끓는 소고기 육수에 양념한 채소를 모두 넣는다. 소고기도 넣는다.
9.큼직하게 나박 썬 삶은 무를 넣는다.
10.데친 대파를 넣고 10분정도 끓인다.
11.달걀은 풀어 고운체에 걸로 고루 중앙에 뿌린다.
12.달걀이 익으면 완성!
사진만 출처그대로,
레시피는 제가직접 타이핑.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 양지머리는 찬 물에 담그어 핏물을 빼고 건진다. 두꺼운 솥에 물을 부어 펄펄 끓으면 국거리용 고기를 모두 넣어 센 불에서 끓인다.
- 고기가 충분히 무르면 건져 내고 위의 기름을 제거한다. 양지머리는 결대로 찢거나 납작납작하게 썬다.
- 파는 8cm 길이로 토막 내어 서너 갈래로 갈라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숙주는 끓는물에 데친다. 부드럽게 불린 고사리는 7cm정도로 썬다.
- 고춧가루, 참기름은 미리 섞어둔다.
- 쇠고기, 숙주, 파, 고사리에 5.의 고춧가루와 양념을 넣어 버무린 다음 2.의 국물에 넣어 끓인 다음 간을 맞춘다.
- 맛이 어우러지게 끓인 다음 간이 부족하면 청장으로 간을 맞춘다.
육개장
재료준비
쇠고기(양지) 200g, 고사리 80g, 토란대 60g, 대파 3대, 마늘 3쪽, 물 15컵, 고추기름 1큰술, 달걀 2개
양념재료 : 국간장 2큰술, 다진파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후춧가루 약간, 고추기름 2큰술
고추기름 : 고춧가루 1/4컵, 식용유 1/2컵, 생강 2쪽
요리순서
1. 냄비에 물 15컵, 양지 200g, 대파 1대, 마늘 3쪽을 넣고 1시간 30분 정도 끓인다.
2. 식용유 1/2컵, 생강 2쪽, 고춧가루 1/4컵을 약한 불에서 5분정도 끓인 다음 체에 걸러서 고추기름을 만든다.
3. 대파 2대는 5cm 길이로 썰어서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놓는다.
4. 삶은 고사리 80g과 토란대 60g은 5cm 길이로 잘라 놓는다.
5. 준비해 놓은 양지와 고사리, 토란대에 국간장 1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2큰술, 깨소금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고추기름 1큰술씩 넣고 양념한다.
6. 냄비에 양념한 고사리와 토란대를 볶다가 육수를 5컵 넣고 끓으면 양지와 대파를 넣는다.
7. 그런 다음 국간장 1/2큰술, 소금 1큰술로 간을 하고 끓어 오르면 달걀을 풀어 넣는다.
육수끓이기
1.물이 끓을때 마늘, 대파등을 넣어 1시간 30분정도 끓여준다.
2.끓이는 도중에 거품이 올라오면 거품을 제거한다.
3.대파, 마늘등은 끓고 나서 30분후에 건져내도록 한다.
궁중육개장
재료준비
곱창 200g, 양(소내장) 200g, 양지머리 200g, 대파 2뿌리, 토란대 불린 것 100g, 육수 8컵, 소금 또는 국간장 적당량
국거리 양념: 고춧가루 4Ts, 고추장 2Ts, 참기름 2Ts, 식용유 1Ts 다진마늘 2Ts, 후춧가루 약간, 국간장 2Ts, 소금 1ts
요리순서
1. 양을 깨끗이 손질하고, 양지머리는 냉수에 1시간 정도 담아두어 핏물을 뺀다.
2. 불려진 토란대는 물기를 꼭 짜서 7cm정도로 자르고, 대파는 10cm길이로 자른다.
3. 양을 20분정도 삶은다음 그 물을 따라내고, 다시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양지머리와 대파 뿌리, 통후추등을 넣고 삶는다.
4. 대파를 데쳐내고, 볼에 고춧가루를 넣고 참기름과 식용유를 넣어서 비빈후 고추장과 다진마늘, 국간장,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서 고루 섞어 국거리 양념을 만든다.
5. 양과 양지머리는 꺼내어 얄팍하게 썰고 국물은 고운 망이나 물기를 꼭 짠 행주에 맑게 거른다.
6. 국물 거른 것(육수)은 냄비에 넣어 끓이고 고기와 토란대는 국거리 양념한다.
7. 끓는 육수에 양념한 국거리를 넣어서 끓인다.
8. 국물 맛이 어울어지면 대파 데친 것을 넣어서 끓인다음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한다.
** 토란을 물로 깨끗이 씻고 껍질 벗겨 천으로 닦은 다음 바로 사용해야 토란의 끈적거림이 그대로 유지된다. 토란은 생으로 먹으면 중독 증세를 보일 수 있으므로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출처 : 네이버 지식인
육개장 만드는 법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이에요.
우선 고추기름을 두르시고 소고기 양지를 넣고 볶아주세요.
육개장에 양지 넣는건 직접 손으로 찢어주시는게 좋아요.
슬슬 육수가 우러나오고 어느정도 국물이 생긴다 싶으시면 양파도 넣고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사리를 넣고 볶아주시고 어느정도 익기 시작하면 물을 부어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신다음 조미료는 살짝만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콩나물이랑 다진마늘, 그리고 대파를 어슷하게 길게 썰어서 넣으시고요.
한소끔 끓이신 다음 계란을 풀어서 국물에 원을 그리면서 둘러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엔 뚜껑 덮은 상태로 살짝 끓이신후 참기름 조금 넣어주시면 완성이죠.
육개장 하시는데는 아무래도 양지가 좋은 편이에요.
양지를 쓰셔야하는데 저는 나.비.한.우 추천해드릴께요.
사람들도 많이 아는 곳이고 입소문도 많이 탄 곳이더라구요.
가격도 500g에 12000원이라 굉장히 싸고요.
농협에서 직접 파는 소고기라 맛도 좋고 한우만 팔아서 믿음이 가는 곳이거든요.
저도 몇번을 주문해서 먹는데 항상 만족하는 곳이라 추천해드려요.
그럼 육개장 맛있게 드세요~
출처 : 네이버 지식인
얼큰한 [육개장]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0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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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산한 날씨에 어울리게..... 어제는 육개장을 얼큰하게 끓여서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저는 나물류 듬뿍 넣고 끓인 육개장을 너무 좋아 하거든요..^^ 당면까지 넣고 먹으면...크허~ 일단 당면이랑 나물 싹 건져 먹고... 그 진한 국물에 밥 말아서 먹어주면.. 정말 최고에요..^^
다른 반찬 필요없이 얼마전 담아 두었던 양파장아찌를 반찬으로 해서 맛나게 먹었지요. (라고 하고 싶지만..고등어도 굽고..김도 굽고.. 떡갈비도 구운..ㅋㅋ)
허니도 봄을 타는지 계속 피곤하다고 하고... 감기에 뭐에 골골 하는데... 뜨끈하고 영양 만점!~ 육개장을 끓여 주었더니 너무 맛나게 먹어주네요..^^
필수재료: 한우양지(300그람),대파(3대), 토란대(손질해서 2줌), 고사리(손질해서 2.5줌) 느타리버섯(1줌), 물(2.4리터), 무(3센치 1토막) 선택재료: 당면(적당량), 달걀(인원수 만큼) 양념: 고추가루(3), 천일염(1), 국간장(3), 다진마늘(1.5), 들기름(3), 후추가루(0.3), 맛술(1)
* 4-5인분*
위의 양이 600그람 이었는데..다 넣으면 더 좋겠지만...다른것도 해먹어야 하니 반 딱 잘라서 300그람만 넣어 보려구요..^^
찬물에 담가서 냉장고에 넣어 서너시간 핏물을 제거해주었어요.
오늘은 뭉근히~ 푹~ 끓여 보겠노라...무쇠냄비에다가..^^ 무와 고기를 넣어서 끓여 주는데요. 국물을 맛나게 먹을꺼라 찬물부터 넣어서 끓일께요.. 물은 이때 1.8리터를 넣었지요..
수입육 사용할땐 맛좀 더 나라고 양파도 넣어 보고 통마늘도 넣어보고 다시마도 넣고 그랬는데 오늘은 그냥 고기와 무만 사용해도 좋을거 같아요.^^ (다시마는 넣어주심 더 좋아요.. 끓을때 건져 내셔야 해요.)
그리고 오늘 사용할 나물거리... 숙주는 없어서 생략 했고요.. 대신 도라지랑 토란대를 듬뿍 준비 했어요..
토란대는 엄마 친구가 말려 주셨던거 한줌 남은거 손질해서 먹기 좋게 썰어서... 그리고 고사리는 교회 사모님이 친정어머님이 보내주신거라며 주셔서..(말리지 않고 삶아 얼린거) 먹기 좋게 썰어서... 그리고 느타리 버섯...
국산재료들만 들어 갔으니 최고겠지요? ^^ 고사리도...수입고사리...그것도 시장이나 마트에서 물에 푹 불려 놓은건 맛이 좀 싱겁지요.. 이 고사리..저번에도 한번 끓여 보니 얼마나 좋은 맛이 나던지...
약중불에서 뚜껑 덮고 푹 끓였어요. 중간에 거품 뜨는거 싹 걷어 내고 나니 국물이 아주 맛나게 우러나 보이네요..^^
무를 건져서 먹기 좋게 썰고..(좀 뭉개지도록 익었지만 상관없어요..^^)
대파는 두꺼운 걸로 골라서 쭉 반 갈라서 큼직하게 잘라서 뜨거운 물에 넣어서 한번 데쳐 주세요. 그래야 대파의 진이 빠지고 나쁜 맛이 빠져요.. 저는 파가 듬뿍 들어 간걸 너무 좋아해요..^^
고기 삶은것도 건져서...결대로 찢거나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 하고..^^
양념을 넣어서 (소금 빼고..) 잘 버무려 주세요.
바로 요렇게~ ㅋㅋ
그리고 국물에 퐁당퐁당 넣어 주세요... 에구에구 냄비가 넘 쩍다..ㅋㅋ
그리고 또 푹푹 끓여 주는거죠..
첨엔 나물이 너무 많은가? 싶어요. 끓이다보면 좀 쳐지니까..괜찮아 지죠. 끓이다보면 국물이 줄어 들겠지요? 그럼 뜨거운 물을 더 부어주어요. 저는 600미리 쯤 더 넣은듯 해요..
그러다가 천일염으로 간을 하고...(저번에 선물 받은 천일염으로 했어요. 이 함초천일염이... 염도가 좀 낮은거 같아요. 간은 입에 맞게 조절 하세요..)
참...고추가루 3숟가락 넣으면...매운거 싫어 하시는 분들은 너무 매울수 있어요. 1.5-2만 넣으셔도 될꺼에요..저는 매운걸 좋아 해서..^^
육개장이 다 끓여지면... 미리 불려둔 당면을 뚝배기에 담고...
먹을만큼 퍼 담은 후에.. 당면이 익게 끓이고...
계란을 하나 풀어서~
뚝배기 위에 싸악~ 펼쳐 올려줘요. (이때 숟가락으로 젓지 않고 그냥 익혀요.) 그리고 살짝 계란이 익게 잠깐 끓여주면 완성..^^
영양가득... 찐한맛의 얼큰한 육개장..^^
이렇게 당면이랑 나물 들어 후루룩...먹고... 남은 국물엔 밥 말아서 드세용..흐흐
역시.. 한국인은 얼큰한 국이나 찌개에 밥이죠..^^
오늘 같은 날은... 이런 육개장 한그릇 어떠세요? ^^ |
육개장을 만드시려면 양지고기를 푹 삶아줘요,
기름끼를 걷어내고 양지고기는 찢어서 마늘과 소금, 고추가루를 넣어 양념해줘요,
기름끼 걷어낸 육수에 숙주와 대파, 고사리, 양지고기를 넣고 끓이시다가 간을 맞추면 되요,
소금과 후추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