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청이 이제 겨울이 되서 그런지 나오기 시작이네요..
집에서 한번 닮궈 보려고 합니다..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모과차를 만들려면 모과청이 있어야 하잔아요,,^^그거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준비물:껍질을 벗긴 모과 500g과 설탕1/5컵 또는 꿀 2컵
만드는법:
1. 모과는 쇠붙이와는 상극이므로 구리나 유리 또는 프라스틱 칼을 사용한다.
2. 모과는 얇게(2mm) 썰어서 모과 한겹 설탕(또는 꿀) 한겹으로 잰다.
3. 냉장고에 넣고 10일간 숙성 시킨다.
4. 모과차는 모과청을 적당량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만든다.(모과청은 물의 1/4정도,,^^)
재료~모과4개,황설탕 2kg
cooking
모과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반을 가르고 씨를 제거해요
껍질째 잘게 채썰어요.
생각보다 딱딱해서 써는것도 힘이 들었어용~
유리병이나 통에 썰어둔 모과를 담고 황설탕을 뿌리고
번갈아 가면서 켜켜히 뿌리고 차곡차곡 담아요.
설탕과 모과의 비율은 1:1이에요
하루쯤 지나서 설탕이 녹으면 밀페시켜서
냉장고에 넣어 한달 가량 숙성시켜요
보름정도 지났어요... 시간 참 빠르네요
설탕이 다녹고 윤기가 좌르르..
너무 마시고 싶어서 한달 못기다리고 그냥 마시기로 했어요..
컵에 한웅큼 담고
팔팔 끓인 물을 담고 한잔 마셔볼까요~
집안에 은은히 풍기는 모과의 향이 넘 좋아요~!!!
잣과 대추도 좀 넣고 ....설탕이나 꿀을 넣어도 좋아요.
모과는 그냥 썰면 손이 다칠수가 있어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하면 좋거든요..
모과의 기름도 닦아지는 효과도 있구요,
잘 썰어서 설탕을 켜켜이 담아 밀봉 시켜두면 모과청이 된답니다..
살짝 데쳐서 모과도 같이 먹어도 괜찮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