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은 뜨끈한 국물이 드시고 싶지요?
저도 국을 끓이기는 끓여야 겠는데 날씨도 꾸부정하고..
장보러 나가기는 귀찮고 해서, 냉장고에 있는 콩나물과 북어를 꺼내어
시원한 콩나물북어국을 끓였습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해장국으로도 좋은 시원한 콩나물 북어국..만들어 보세요.

오늘처럼 추운날 고추가루 한수저 팍 넣고, 따뜻한 밥 말아 .. 잘 익은 김치 척척얹어서
먹으면.. 속이 개운하고 맛있답니다.

◈  간단한 국, 시원한콩나물북어국  ◈



콩나물 한대접 반, 북어 한마리, 홍고추, 대파를 준비합니다.
얼큰, 매콤한걸 좋아하신 분은 매운 청양고추 두개정도 더 준비하시구요..
(요기서.. 청양고추가 들어가면 제대로..시원한 속풀이 해장국 역활을 톡톡히 하지요..^^;;)




냄비에 참기름을 두루고 콩나물을 넣은후에 소금을  약간 뿌리고 잘 섞은뒤에,



북어를 넣어 콩나물이 숨이 살짝 죽을때까지 볶다가, 물(5~6컵)을 넣어 줍니다.



국이 끓으면, 마늘을 넣고.. 액젖은 한수저반(새우젓을 넣으시려면 간의 세기에 따라
조절하여 를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을 넣어 맞쳐주고, 대파를 넣고 마무리~^^



북어 콩나물국은 기호에 따라 고추가루와 후추가루를 넣어서 드시면 된답니다.




오늘은 시원하고, 개운한 콩나물북어국 입니다.

들려주신 울 님들 한그릇 맛있게 드시고,
내일은 영하로 내려가는 꽃샘추위가 있다고 하니.. 옷 따습게 입고 외출하세요~^^*

간단한 국중에 김국도 있답니다.

김을 두세장 살짝 구운 후 다시마, 멸치로 국물낸 후 부셔넣어 줍니다.

그리고 고추가루를 넣어 얼큰하게 만들어 주시고

소금으로 간을 하시고 대파를 송송, 매콤한 고추를 곁들이시면 됩니다.

해장국으로도 괜찮습니다.

아침은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죠.

 

그래서 간단하게 끓일수 있는 국이 더 생각나기는 하죠.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끓이실 것이라면 계란국도 좋을듯 하네요.

 

그냥 물로 끓이셔도 좋고 육수같은 것이 있으면 국물 대용으로 하셔도 좋아요.

 

물이 끓으면 살짝 풀어놓은 계란과 다진 파나 대파를 넣고 살짝 끓이시면서 소금과 후춧가루

 

조선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간편하게 국으로 드실 수 있답니다.

매일아침에 끓이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국 메뉴는 콩나물국 북어국 무국 소고기국 어묵국 된장국

조개국 사골곰국등 다양하지만 매일 같은 메뉴를 먹기도 힘들고 만들기도 힘들어요. 일하시는 분이면

저녁에 미리 끓여주면 매일 편할겁니다.

냉이 된장국 좋아요. 은은한 냉이향이 퍼지면서 국물이 시원해 아침국에 좋은 것 같아요.

먼저 멸치 다시국물을 만들고 된장넣고  된장이 어느정도 우러나면 냉이 넣고 쪽파 송송 썰어 넣어 주면누

됩니다. 마늘을 넣으면 냉이의 고유의 맛과 향이 사라지므로 넣지 않는 것이 좋아요.

미리 멸치 육수나 사골 육수를 끓여서 오래 보관할 건 냉동실에,

 

2-3일 보관할 건 냉장실에 보관해 놓고 이 육수들을 베이스로

 

해서 콩나물국, 시금치국, 배추국, 사골국 등등 국을 끓여드시면 아침에

 

빠르게 국을 만들 수 있어요.

 

국의 주재료 야채들도 미리 저녁에 다듬어서 준비해 두면 아주

 

간편해요. 아니면 다 완성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데워드시기만

 

해도 되구요.

 

 

황태나 북어해장국을 끓여 보세요.

 

우선.. 황태나 북어을 잘게 썰어서 참기름을 넣고 살짝 볶아준다음에,

 

물을 붓고 소금약간, 다시다 약간 넣고 간을 맞추고 끓인다음,

 

파를 송송 썰어서 넣고, 마늘 약간 넣고, 계란을 풀어서 불을 끄면 맛있고 시원한 국이 된답니다.

 

시간도 많이 안걸리고 얼큰한 것을 좋아하면 청양고추를 1개정도 송송 썰어넣어도 좋아요.

아침에 간단히 해서 먹을수 있는건 특별히 없는거 같아요..

 

전 요즘 콩나물국하고 오뎅국하고 배추국정도 해주고 있어요..

 

좀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잘 안돼네요,...

 

간단히 끊여 주고 있어요..

 

아침엔 국이 있어야 먹기 때문에 항상 신경쓰여요...

요즘엔 시금치 된장국 자주 끓여서 먹어요.

멸치와 다시마로 국물낸뒤에 된장을 풀고 시금치넣어서 끓여보세요.

파, 다진마늘 넣으면 완성이에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구수한맛이 좋아요~

콩나물국이나 쇠고기무국도 좋을것같아요...

요즘에 가장 제격인 국은 김치국이랍니다. 묵은 김치를 썰고 멸치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은 뒤에 김치, 두부, 대파만 넣고 끓이면 됩니다. 소금과 국간장을 반씩 섞고 버섯가루를 넣고 간을 맞추면 됩니다. 얼큰하고 아침에 제격이기 때문에 좋아요.

김치콩나물국...

 

반찬이 마땅하지 않을 때,,,

숙취해소가 필요할 때,,,간편하게 끊여 먹는 김치콩나물국~~~

 

 

신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고,,,

청양고추,홍고추,양파를 채썰어 준비합니다...

 

 

건새우와 건멸치,,,

북어채는 가위를 이용하여 멸치크기만 하게 썰어,,,

흐르는 물에 한두번 헹궈줍니다...

 

냄비에 썰어놓은 김치와

흐르는 물에 씻어 놓은 콩나물을 넣고,,,

 

물을 재료가 잠길정도 붓고,,,끊여줍니다...

 

어느정도 끊으면,,,

청양고추,홍고추,양파,북어채,건멸치,건새우를 넣고,,,

다시 한번 센불에서 끊여주다가,,,

소금과 후추가루로 간을 맞추고,,,약한불로 줄여,,,끊여내면 완성~~~

 

완성된 김치콩나물국~~~

 

아삭아삭한 콩나물과 새콤한 김치맛과의 조화,,,

국물 맛은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

 

다른 반찬이 필요없이,,,

어느정도 건데기를 건져먹고,,,

밥한공기 말아서 먹으면,,,허한 속이 확 풀어집니다...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콩나물국이...의외로 맛있게 끓이기 어려운 국입니다.

 

우선.... 콩나물 양을 많이 잡아야  시원한 콩나물국을 먹을 수 있으니.. 넉넉한 콩나물과 약간 적은 듯한 물을 잡고 끓이세요. 일단 팔팔 끓기 전에 뚜껑을 열어보면..콩 비린내가 나니 주의 하시구요.

 

콩나물국은... 시원하게... 드실려면..아까 말한대로... 맹물을 이용하구요.

좀 진하고 깊은 콩나물국을 원하신다면..멸치다시마육수나 마른새우 육수를 이용해서 끓여도 좋아요. 육수를 미리 준비해두었다가 맹물대신 이 육수로 물을 잡으면 됩니다.

 

콩나물국이 팔팔 끓으면 소금으로 간하시구요. 양파채를 썰어서 넣고(경우에 따라서는 당근채나..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으면 매콤하고 시원한 콩나물국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끓인 다음에...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더운 여름철 콩나물냉국으로 먹어도 좋아요. 시원한 국물에 찬밥을 말아서 먹어도 좋구요.

 

그럼 맛나게 해드세요.

아..참 콩나물도 중요한 역할을 해요. 짧고 통통한 그런 콩나물이 국 끓일 때는 좋아요.. 왜 전주 콩나물이라고 하지요..그래서 전주 콩나물국밥이 유명하잖아요

 

구수하고 담백한 배추들깨국..

 

배추잎 10장, 물 10컵, 멸치 20마리, 다시마 5*5 4장, 대파 1/2뿌리, 홍고추 1개, 소금 약간
배추양념 : 데친 배추잎 10장 , 멸치액젓(또는 국간장) 5큰술, 다진마늘 1 1/2큰술, 들깨가루 5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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