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카레는 집에서 만드는 방법과 약간 맛이 다른거 같더라고요....
인도 카레 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 건가요/?\
바업ㅂ좀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저도 카레를 정말 싫어하거든요
색깔부터 싫고 맛도 정말 싫어서
학교다닐때 급식으로 카레를 주면 먹지 않고 버렸어요.
그런데
제가 얼마전 인도에 한달정도 다녀왔거든요
인도에서 카레 말고 다른 음식만 먹으려고 노력했는데
어쩌다가 부페에 들어갔거든요
근데 거기가 카레 부페인거예요
돈도 이미 지불했고, 싼 값도 아니고
먹을게 정말 카레밖에 없어서 먹었는데
우리나라 카레랑은 조금 달라요.
뭐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릴수가 없는게
설명할 수 없는 맛이거든요.
우리나라 카레는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더 맞도록 개발한 것 같더라구요.
카레도 맛과 색이 여러가지이고 종류도 다양한데
정말 매운카레도 있고,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기는 한데
그래도 카레는 카레예요 >_<
우리나라 카레랑 맛이 조금다르지만 그래도 카레는 카레고
그 중에 카레랑 비스무리하게 생긴 어떤 음식은
정말 먹고 토하는 줄 알았어요
아주 묽은 카레 국물에 감자랑 당근이랑 닭고기 같은거랑 검은 깨 같이 생긴게
들어있는 음식인데
정말 최악이예요 >_<
어찌되었는 인도카레나 우리나라 카레나
기본적인 그 특유의 맛은 거의 같다고 보시면
커리: 닭안심(200g) 양파 중1개, 토마토 1개,(또는 토마토퓨레) , 마늘 2톨, 가람마살라 2~3t, 터메릭파우더 1t,
코코넛밀크 1/2컵 (또는 우유) 플레인요거트 2T, 식물성기름, 마른고추 2개
난: 빵용밀가루 2컵, 소금 1/2t, 데운우유 2T, 요거트 2T,
우유 100ml, 이스트 1T, 설탕 1T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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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향신료만 갖추면 집에서도 간단히 정통 인도커리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요즘은 마트에도 카레가 아닌 커리를 표방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던데... 이런 커리가루를 사서 쉽게 만들수도 있지만 향신료 2가지만 있으면 정통 인도커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수가 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저렴하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두가지 향신료중 하나는 가람 마살라로 흑후추, 큐민, 코리엔더,시나몬,심황을 섞어 만듭니다. (고기재울때 소스에 넣어도 그만입니다..^^)
여기에 터메릭(Tumeric,심황)을 좀더 추가하기 위해 따로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Tumeric에는 지방합성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다고 하네요.. 다른 요리에도 조금씩 넣어보세요~^^
코코넛 밀크는 커리의 매운맛을 부드럽게 해주고, 독특한 향미를 주는데, 마트에 갔다가 발견해서 하나 집어왔습니다. 코코넛 밀크대신 우유를 사용해도 상관없어요~
그럼 간단한 레시피를 살펴보겠습니다. 재료 (2인분) 커리: 닭안심(200g) 양파 중1개, 토마토 1개,(또는 토마토퓨레) 마늘 2톨,
난: 빵용밀가루 2컵, 소금 1/2t, 데운우유 2T, 요거트 2T, 커리 만들기~
1. 닭가슴살은 한입크기로 썰어 우유에 살짝 재워줍니다. 2, 토마토와 양파는 위의 크기로 다지고, 저민마늘을 준비합니다. 3.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릅니다. (그림보다 좀 더 많이 준비하세요~)
4. 양파를 갈색이 살짝 돌때까지 볶아줍니다. (인도커리 만들땐 양파를 오래 볶는게 맛있어요~) 5. 마늘과 고추를 넣어 같이 볶아준후 가람마살라 2t, 터메릭파우더 1t를 넣고 좀더 볶아주세요 (저는 가람마살라 3t를 넣는데, 처음에는 맛이 너무 쎄다고 느낄수 있으니, 2t만 넣고 나중에 보아가며 좀더 추가하세요~)
6. 토마토, 코코넛밀크(우유) 플레인요거트,닭가슴살을 넣고 끓여주세요. (토마토는 퓨레를 사용하는데 요즘 토마토가격이 착하니 생토마토를 넣었습니다.)
7. 토마토가 익으면 물이 나와서 사진처럼 국물이 자작해집니다. 이때 소금을 넣고 적당히 간을 해주세요..좀 짭잘해야 밥에 비벼먹기 좋아요.. 위의 국물이 좀 바특해질때까지 좀더 끓여주시면 완성됩니다. (국물이 좀 모자란감이 있을때는 물을 조금 넣어주셔도 되구요~)
난 만들기~
1. 데운우유와 설탕,이스트를 미리 섞어 따뜻한곳에 둡니다. 2. 밀가루와 소금을 섞어 체에 쳐줍니다. 3. 1의 부풀어 오른 이스트를 밀가루에 부어줍니다. (그림참조) 4. 우유와 요거트를 부어 반죽을 합니다. (우유를 좀 줄이고 계란을 넣어주셔도 됩니다.)
5. 반죽은 보자기를 덮어 따뜻한곳에 2시간정도 두면 두배쯤 부풀어 오릅니다. 6. 밀대로 밀어 모양을 잡고 상온에 녹인 버터를 발라 후라이팬에 구워냅니다.
난 만드는 과정샷이 많이 빠졌네요...^^ 아무래도 아직 요리와 촬영을 동시에 하긴 무리..ㅜㅜ
파슬리가 있어 살짝 올려봤는데요...고수가 있으면 같이 드셔도 무방... 좋아하시는 분만요..^^
토마토퓨레를 넣고 터메릭파우더 대신 고운 고추가루 또는 칠리가루를 넣으면 식당에서 먹는 빈달루커리 같은 색이 나오더라구요...
먹을때마다 스스로 감탄하는 커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ㅜㅜ
난은 얇게 펴주는게 관건인데...바쁠땐 그냥 대충해도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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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서도 카레를 자주 만들어 먹어요. 마트에서 구입이 쉬운 카레는 만들기도 쉽고
해서 자주 해먹는 편입니다. 인도식 카레는 접해본적이 한번더 없네요. 여기는 중소도
시라 접해보기 어려운 음식인것 같네요. 좋다는 분들도 계시고 여러가지 반응이라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일반 인스턴트카레가루로 만드는 카레의 경우 커리파우더와 함께 소맥분 쇼트닝, 분말상태의 양파와 마늘, 생강이 들어간답니다. 공장에서 이것을 오븐에 살작 구워서 출하시키는거죠. 때문에, 제품 자체에 루(액체를 걸쭉하게 만들기 위한 것.. 밀가루를 버터에 볶아 만듬)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인도식의 경우 그게아니죠 100% 향신료 혹은 80% 이상의 향신료에 나머지는 소금이랍니다.
인도에는 커리파우더가 없다고 하지만, 수출을 위해서 만든 제품이 현지에도 있는 상태니, 인도에는 커리파우더가 없다고 할수는 없겠습니다.
일단 인도커리는
다진양파를 약한불에서 볶다가.(양파의 단맛을 최대한 끌어내 줍니다), 소금을 넣어서 더 볶고, 여기에 다진마늘과 생강을 처가하여 볶다가, 일정량의 향신료를 첨가하여 볶습니다. 여기에 물과 주재료를 부어서 끓여 익힌 후, 코코넛밀크, 생크림, 요거트 등등으로 마무리하는거죠
주 재료에 따라, 지방에 따라 배합비는 제작기 다르기때문에 인도커리는 보통까다로운 음식이 아닙니다.
칠리파우더, 큐민파우더, 코리앤더파우더, 터메릭파우더
이 4가지는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향신료이며..
훼누그릭, 휀넬, 스타아니스, 머스터드씨드, 칼더몸, 시나몬, 베이리브, 커리리브, 양귀비씨 등등 참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가거든요. 태국족이나 인도네시아쪽 커리까지 포함하면 그 향신료의 양은 엄청나죠. 이래저래 어렵다면, 이태원 수입상점에서 판매하는 파키스탄이나, 스리랑카산 커리파우더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만들어 보세요...
접대하실 땐 숟가락이랑 젓가락 안 주셔도 돼요.
아마 손 씻으시고 드실 겁니다. 단 쌀을 구할 수 있는 태국 안남미를 사용해 주셔야 해요.
한국쌀로 하시면 화상입었다고 난리를 치실지도..^^
블러그로 링크 걸려다 바로 알려드립니다. 저도 지금 막 작업 끝낸 거예요.
인도 지역에 따라서 또는 주변 나라들마다 커리를 만드는 방법은 조금씩 다릅니다. 가장 큰 다른 점은 향신료의 조합입니다. 본 상품은 인도남부지역입니다. 위로 올라갈 수록 향신료의 조합이 다양해지고 더 강합니다.
80인분(커리파우더 1팩) 기준입니다. 커리파우더와 강황의 비율이 1:1 입니다.
4인기준 10g x 8 = 80인분입니다. 재료가 워낙 많고 복잡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 합니다만.
이상 인도카레를 만들 수 있는 모든 재료입니다.
카레와 강황의 종류는 위와같이 다양하고 콩 역시 위와 같이 다양합니다. 어떤 콩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카레의 모양이 달라집니다. 가장 한국사람들이 선호하는 콩은 네팔마수르달과 화이트칙피스라는 콩입니다. 밥에 넣어도 맛있습니다. 네팔마수르달은 네팔에서 생산되었다는 것이 아니고 콩의 한 종류입니다. 미국 '헬스'지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김치'가 포함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인도 네팔마수르달입니다. 한국카레의 전분 대신 사용합니다. 네팔마수르달은 2시간 마수르달은 그냥사용, 나머지콩은 찬물에서 6시간 정도 불린 후 사용합니다.
커리파우더(순수카레)도 향신료의 조합으로 인도에서는 카레를 만들때도 사용하지만 다른 요리에 쓰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카레를 만들경우 상단의 향신료와 재료들이 더 필요합니다. 4인기준으로 나눈 것입니다. 그림 보시고 저 정도의 양을 넣으시면 됩니다. 어느 한쪽이 많거나 적거나 하면 제대로된 카레를 만들기 힘듭니다. 양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네팔 마수르달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마수르달은 익으면 옅은 노란색을 띕니다.
바스마티 쌀을 사용하겠습니다. 향이 진해서 '향미'라 불리며 수확이 많지 않고 무지 비싼 쌀입니다. GR내 판매는 가끔 있습니다. 커리를 할 때는 이와 비슷한 안남미라 불리는 태국쌀을 이용하시면 그나마 비슷한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바스마티에는 약간 슬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밥을 지으면 이웃집에서 향을 맡고 온다는 '향미'입니다. 파키스탄과 인도를 가로 지르는 인더스 강 유역에서 재배되는 '바스마티' 품종의 쌀입니다.
인도 생물체의 의약 또는 유전자 특허의 절반을 미국이 가져 갔다는 말을 내셔날지오그래픽을 즐겨보시는 분은 아실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알게된 '강황'을 인도에서는 상처부위 치료약으로 오랬동안 써왔는데 1997년 약품제조특허를 따내려는 미국을 간신히 막아낸 적이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그렇지만 힌두어로 '향기'를 뜻하는 '바스마티'쌀의 권리를 빼앗겼습니다. 오랜 옛날부터 파키스탄(과거인도)과 인도의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했었는데 말이죠. 재미있는 것(?)은 이것을 본 태국정부는 '자스민쌀'(판매중)의 특허를 분주히 마련했지만 이미 때는 늦은 후 였습니다.
우리의 토종 생명체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특허나 권리를 빼앗겼다는 것은 해당 '이름' 또는 상품화해서 제품을 팔때 해당 '이름'을 쓰지 못하거나 로얄티를 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해당나라에서 오랫동안 쓰던 말이라도 지불을 해야합니다.
네팔 마수르달은 2시간 정도 불립니다. 따뜻한 물로 불리실 경우 1시간 정도 불립니다.
2시간 후 물을 따라내고 커리파우더 10g, 강황 10g, 고춧가루 5g을 넣습니다. 여기서의 고춧가루는 한국의 것보다 더 맵습니다.
그린카다뭄은 향을 내기 위해 상단과 같이 잘라 주고 보라양파, 홍고추, 마늘을 자르고 다져줍니다.
2숟가락정도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팬이 달궈지면 준비한 램프, 계피, 머스타드, 페누그릭씨드, 커민씨드홀, 클로브, 그린카다뭄, 커리잎, 보라양파, 홍고추, 마늘을 넣고 1~2분 볶습니다.
재료를 볶다가 마수르달 200g, 커리파우더, 강황을 넣고 물과 1:1로 넣어줍니다. 상단 마수르달 그림 중 컵안의 마수르달 보셨죠? 그 컵에 1컵 그리고 조금 더 물을 넣어주세요.
팬의 바닥이 눌러붙지 않게 자주 저어 줍니다. 뚜껑은 덮지 않습니다. 불의 세기는 중간 불입니다.
10분 정도 끓인 후 코코넛 밀크파우더 50g을 넣어 줍니다. 크림파우더나 액상을 넣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50g 정도면 코코넛 중간크기 1개 정도에서 나오는 양입니다. 팬이 달궈진 상태이므로 조심해서 넣어 주세요. 그리고 불의 세기를 약하게 줄여줍니다. 그리고 후추약간, 소금약간, 미원약간 넣어줍니다. 반드시 간을 보셔야 되고 소금을 넣지 않으면 싱겁습니다.
코코넛밀크를 넣고 5분정도가 지나면 형태가 갖추어집니다. 불의 세기나 넣으신 물의 양에 차이에 따라 코코넛 밀크를 넣고 5분에서 10분 사이에 요리가 완성됩니다. 한국의 카레정도의 묽기가 되면 불을 끕니다.
완성되었습니다. 향신료를 보면 잎, 줄기, 뿌리, 씨앗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완성된 상태에서는 보통 그냥 먹으며 먹기 거슬리는 부분은 따로 빼내면서 먹습니다.
좌측부터 커리, 빠빠담, 밥위에 올려진 바왕고랭 그리고 바스마티쌀로 만든 밥입니다.
빠빠담은 이집트 콩을 원료로 한 면류입니다. 170도 정도의 기름에 튀겨서 만들어 냅니다. 과자로 먹는 것이 아니라 밥먹을 때 반찬으로 먹습니다.
튀겨진 빠빠담입니다. 1인 1장이면 충분합니다.
상단 그림은 여러 요리가 혼합된 커리입니다. 커리는 차나달을 이용해 만든 모습니다.
1시방향은 단호박요리, 4시방향은 빠빠담, 7시방향 우리의 김치와 비슷한 것으로 쑥갓, 몰디브피쉬, 라임주스 등으로 만든 야채요리입니다. 그리고 밥은 비르야니마샬라로 만든 밥입니다.
전문식당의 커리재료보다 많으면 많았지 결코 적지 않은 구성입니다.
꽤 오랫동안 이거 터득할려고 아렌다 좇아 다닌거 생각하면..^^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