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양 조절과 조미료 첨가. 된장찌개에는 조미료를 넣어야 한대요. 그 정도 가지고는 건강 해치지 않아요. 한결 구수하고 맛이 부드러웁니다. 언제부터인가 화학 조미료가 나쁘니 웰빙이니 하는데, 아무 걱정마세요. 나도 설탕이니 다시다 양파 호박등등 다 해봤는데, 어머니 말씀대로 멸치다시다 하고 조미료 살짝(물1리터 분량에 조미료 반큰술) 넣었더니 더 이상 말이 필요없더만.. 어쩌다 한 번씩 먹는건데 건강은 무슨 얼어죽을 건강.. 마음씨가 착해야 건강한겨... 

짠맛이 약하고, 단맛이 있는 일본된장(그중에서 백된장)을 섞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일본된장을 섞는 다는 부분에서 거부감이 있을수도 있지만, 의외로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랍니다... 날카로운 짠맛을 백된장이 가지고 있는 단맛이 부드럽게 감싸주거든요.

집된장과 시판 된장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덜 짜게 먹을 수 있으며 맛이 좋습니다.

비율은 집된장 3, 시판 된장 1 이 적당한데 취향따라 비율은 가감하시고요. 반반씩

섞는 경우도 있구요.

국이나 찌개 뿐 아니라 된장을 이용해 나물을 무칠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글쎄.... 전 원래 된장찌개 끓일때 다른 간은 안하는데요.... 된장의 맛만을 느끼려구요 원래 그런거 아닌가요? 그리고 된장이 짜다면 뭔가를 더 섞어서 좀 농도를 낮춰 보세요 저희 엄마 보니까 시골서 얻어온 된장이 너무 짤 경우 찐 보리쌀 같은것을 넣어서 섞으시더라구요 그럼 짠것도 없어지구요 맛도 구수해지던데요?

제생각으로는 된장을 만들때 소금이 정말많이 들어갑니다.

특히 집에서 만드니 첨가물을 넣지않고 그렇기에 부패를 방지하기위해

더 많은 소금을 넣었겠죠, 그래서 아마 짠것 같습니다.

걸쭉하기를 원하신다면 농도를 맞추기위해는 오래끓이는것,

그리고 전분이나 밀가루를 넣는데 있는데.. 된장찌개에 전분은 조금아니죠^^:?

하하하

맛은 대비, 억제 , 상승등의 작용이 있습니다.

대비는 많은 설탕에 약간의 소금을 넣으면 설탕이더달게느껴지는것

억제는 다른맛의 물질이 혼합될때 주된물질의 맛이감소하거나 약해지는것(하지만 두개다 양을많게!~)

상승은 같은맛의 물질을 섞어 훨씬강한맛을 내는것입니다.

그렇기에 설탕을 넣으셔도 좋긴한데 많이 넣으셔야해요

조금넣으시면 오히려 찌개를 더 달게 한답니다.

감자를 많이넣으시는건 어떨까요??

감자에는 전분이 들어있어 농도를 걸쭉하게 해주고 재료가많이 들어가니 덜짤거에요!~
두부도 좋구요!.^.^*
추운데 맛있게 된장찌개 끓여드세요

걸쭉하면서도 짜지않게 끓이고 싶으시다면

삶은콩을 갈아서 넣어보세요 어차피 된장도 콩으로 만드니까요

집된장이 짜긴 하지만 맛은 있던데...

다른 멸치나 조개없이 된장만 풀어도 맛이 있지 않나요? 

두부와 버섯 특히 말린표고버섯이 된장찌개엔 최고의 맛을 내주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