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지니 집에서 꼼짝하기가
싫어지네요....겨울철에 해먹을수 있는 별미가 뭐가 있을까요?
추울땐 오뎅탕 끓여서~ 뜨끈한국물도 먹고, 오뎅도 간장에 콕 찍어먹는것도 별미일듯해요.^^
호떡믹스를 사다가 호떡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어도 달콤하니 맛나고 간식으로도 좋지요~~
호빵을 데워먹어도 요거또한 간식으로 좋구요^^
김치등갈비찜~ 푹~~~~~끓여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등갈비의 살이 한입베어물면 후두두 떨어질정도로 푹-끓이면
김치국물도 맛있고 갈비도 넘넘 부드럽고 맛있땁니당♥
뜨끈한 해물부침개나 감자전을 해드셔도 좋아요~~ 요리판에 레시피 잔뜩있으니~ 메뉴골라서 해드셔도좋을꺼같아용♡
얌생이 | 2009.11.30날이 추워지고 겨울도 길어지니..
자연 야식이 생각나는 계절이되었네요...^^
겨울에는 뭐니뭐니해도 뜨끈한 국물이 좋더라구요...
붕어빵에 어묵꼬치 하나면 마음까지 따뜻해지곤 하는데..
갠적으로 어묵 저렴할때 집에다 두었다가..
간편하게 꼬치 만들어서도 먹거나..
살짝 데쳐서 양념장에만 찍어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날씨가 쌀쌀할때는 냉장고에 들어있는 채소를 이용하여 부침개를 만들어 먹으면 정말 좋아요.
송송 썬 김치와 약간의 조개 새우 굴 들이 들어가면 씹는 느낌도 달라서 맛나게 먹을수 있어요.
바다의 냄새를 맡으면 먹는 부침개는 언제 먹어도 좋은것 같고, 특히 추운날 먹으면 더 좋은것
같네요.
저는 항상 겨울이되면 만두를 만들어놔요
그래서 출출할때 물만두를 해서먹어두되고 군만두도 맛있고
식상로는 떡만두국해서먹거든요
김장할때 김치를 더 많이해서 만두용김치도 해놔요
그럼 겨울에 너무 든든하게 먹을수있떠라구요
겨울에는 역시 따끈한게 너무 먹고싶어지더라구요
purcell | 2009.11.03이제 슬슬 굴이 나오기 시작했으니
콩나물과 굴을 이용해 굴밥이나 부추 듬뿍 넣고 굴국 끓이셔도 맛나구요..
겨울무도 맛나니 무생채 만드시고 보쌈해드셔도 별밉니다(이왕이면 생굴도 곁들이고)
또~~~오늘같이 추운날씬 홍합이나 게를 넣어 시원한 오뎅탕도 맛나고,,
제 경운 신김치 넣고 푹 ~~~~끓인 청국장도 아주 좋답니다.
모카케잌>
스펀지 케이크 재료
{ 밀가루(박력분) 120g, 설탕 120g, 커피가루 1ts, 달걀 5개, 물엿 1ts
우유 2ts, 버터 20g }
버터크림 재료 {시럽(설탕) 80g + 물 40ml}
달걀 흰자 2개, 버터 200g
커피가루 10g, 초콜릿 덩어리 약간
1. 달걀, 설탕, 물엿을 넣고 거품을 낸 후 밀가루, 커피가루를 체에 내려 섞는다.
2. (1)에 중탕으로 녹인 우유, 버터를 섞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25분간 구워 스펀지 케이크를 만든다.
3. 시럽을 끓인 다음 달걀흰자로 거품을 내며 섞어 머랭을 만든다.
4. 버터를 부드럽게 한 다음 머랭을 섞는다.
5. (4)에 커피가루를 고루 섞어 버터크림을 만든다.
6. (2)에 버터크림을 바르고 초콜릿으로 예쁘게 장식한다.
<식혜>
멥쌀 4컵
엿기름 가루 3컵
물 13컵
설탕 3컵
잣 4큰술
1. 쌀은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가 불려 물기를 뺀 후, 베보자기를 깔고 찜통에 찐다.
2. 엿기름 가루는 따뜻한 물에 풀어서 충분히 우려내어 체에 받쳐 건더기를 거른다.
3. 체에 거른 물은 그대로 두어 앙금을 가라앉힌 다음 윗물만 따로 둔다.
4. 고슬고슬하게 쪄진 밥은 맑은 엿기름 물에 섞어 50~60도에서 5시간쯤 둔다.
(보온 밥통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5. (4)의 밥알이 삭아서 떠오르면 조리로 건져 찬물에 헹구어 딸로 두었다 상에 낼 때 조금씩 띄운다.
6. (5)의 밥알을 건지고 남은 물을 냄비에 담고 설탕을 넣어 단맛을 맞추고 끓여 식힌다.
7. (6)을 그릇에 담고 잣을 띄워낸다.
따끈따끈~겨울의 별미 굴국밥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6849
끝내준답니다.^^자아.그러면 같이 만들어보아요.참고로 ()안의 숫자는 밥수저의 양이예요.컵은 종이컵을 사용했어요.
재료: 굴 1봉지, 두부 1/8모, 미역(2), 영양 부추 1줌, 청양 고추 1개, 붉은 고추 1개,밥 1공기
양념:참기름(0.5), 꽃소금(0.5), 후춧가루 약간
육수:물 4컵, 국멸치 10마리, 네모 다시마 2장(5cm), 국물용 새우 한줌, 무 한줌
굴 1봉지는 소금(0.3)을 탄 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가며 씻어준 후 흐르는 물로 헹구고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물에 불린 미역(2),영양 부추 한줌,동그랗게 썬 청양 고추,붉은 고추 각각 1개씩 준비해주세요.고추는 동그랗게 썬 후
물에 담가 씨를 빼주면 좋아요.
두부 1/8모는 작게 깍뚝썰어 준비해주세요.두부를 썰기 전에 뜨거운 물에 충분히 헹구어주면 국물이 탁해지지 않아서 좋아요.
물 4컵, 국멸치 10마리, 네모 다시마 2장(5cm), 국물용 새우 한줌, 무 한줌 넣어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지고 20분
간 더 끓여 육수를 만들어주세요.육수를 만들 때 파를 한대 넣어주셔도 좋아요.
육수가 끓는 동안 참기름(0.5)두른 팬에 굴을 살짝 볶아주세요.이렇게 하면 더 맛있는 굴국밥이 된답니다.
육수가 거의 다 완성이 되었으면 밥 1공기를 찬 물에 헹궈주세요.그러면 국물이 탁해지지 않아요.그리고 뜨거운 밥보다는
찬밥을 넣어야 맑은 국물을 낼 수 있어요.뜨거운 밥이라면 이렇게 찬물에 헹궈서 넣어주세요.
두부,미역 넣어 끓이다가 참기름(0.3),꽃소금(0.5)밥숟가락 넣어주세요.
거의 다 끓었으면 부추와 고추 넣고 1분 정도 끓이다가 후춧가루 약간 넣고 마무리.
모두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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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굴로 겨울을 즐기세요~ 생굴무침&굴미나리전
http://blog.daum.net/woosookitchen/11
요리팁
고춧가루가 숙성되면서 굴과 잘 믹스가 되거든요.
액젓으로 살짝 간하고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맞추세요.
약간 짭짜름한 정도가 괜찮고 부추대신에 미나리나 냉이를 넣어도 아주 향이 좋답니다.
굴의 크기는 취향에 따라 작은 자연산굴이나 큰 양식굴을 쓰시면 됩니다.
삭힌 젓갈이 아니므로 냉장보관하여 4~5일 안에 드시는게 좋답니다.
요리재료
양념: 고춧가루3~4스푼, 까나리액젓1스푼, 물엿1/2스푼, 참기름1스푼, 깨소금1스푼
1. 굴은 굵은 소금을 뿌려 조물락 거려 씻어주고 불순물을 제거한 후 헹궈 물기를 뺴준다.
2. 고추, 양파, 부추을 잘게 썰어 준비한다.(양은 넉넉히 해준다)
3. 믹싱볼에 고춧가루, 다진마늘, 액젓약간, 참기름, 물엿,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버무린다.
4. 굴과 야채를 넣고 버무리고 색을 봐서 고춧가루를 더 넣어주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준다.
굴무침을 하다가 결국은 돼지녀석을 삶았습니다.
그 사진은 먹다가 못 올렸습니다^^
배추쌈에 올려 먹어도 맛있고
돼지고기에 얹어 먹어도 너무나 훌륭하지만
굴무침 자체로도 참 맛깔스럽답니다.
얼마전에 겨울 냉이를 넣고도 무쳐봤었는데
그것도 향긋한것이 좋습니다.
몸에 좋다는 굴
싱싱할때 많이 즐기세요
요리팁
흔히 양식굴과 자연산을 쓰는데 용도에 따라 쓰시면 될거같아요.
굴전이나 탕에 들어가는 것은 크기가 좀 커서 씹히는 맛이 좋은 양식굴이 괜찮고
더 진한 향의 자연산굴은 생으로 먹거나 젓갈로 쓰세도 괜찮아요. 물론 취향대로 하시면 되구요.
특유의 굴향이 조금 싫으신분들은 야채와 함께 부쳐드셔도 좋습니다
요리재료
1. 굴은 소금을 뿌려 깨끗히 씻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체에 받쳐 물기를 뺴어 놓는다.
2. 미나리는 잘게 썰어준다.
3. 믹싱볼에 굴, 미나리, 계란, 밀가루 약간을 넣어 섞어준다.
4. 팬에 기름을 두루고 숟가락으로 굴과미나리를 섞어 올려 부쳐준다.
5. 초간장에 곁들어 나간다.
보통 굴전은 계란옷을 입혀 부칩니다.
전 향긋한 미나리, 부추등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미나리와 굴을 같이 부쳤습니다.
굴 특유의 비릿함을 미나리가 잡아주고
아주 부드럽게 향기로운것이
추워지는 지금
꼭 즐기셔야 할 것들 중 하나같습니다.
화끈한 해물떡찜...
떡집에서 오늘 나 온 쫀득쫀득한 쌀 떡볶이로 준비하고~~~
청양고추,건홍고추,양파,마늘,간장대신 참치액을 준비하고,,,
통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참치액과 물 조금 넣고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믹서기로 갈아 놓은 상태,,,
고추장,고추가루,황설탕,후추가루를 준비하고,,,
믹서기에 갈아 놓은 것에 고추장,고추가루,황설탕,후추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쫄깃한 고급오뎅을 한팩을 준비하여 자연해동시키고,,,
오뎅 모양도 가지가지,,,길쭉한 것,네모난 것,세모난 것,동그란 것,,,,
그리고 조랭이 떡까지 들어 있네요...
조금씩 해물을 살 수가 없어,,,
해물탕 팩으로 포장 되어 있는 것 한팩과,,,활전복 한팩과 왕새우한팩을 구입했습니다...
해물탕 팩에 들은 것을 개봉해 보니,,,
꽃게,웅피조개.쭈꾸미,오징어,가리비,왕새우,홍합,미더덕이 들어 있고,,,
활전복은 전복껍데기와 살쪽을 칫솔로 손질하고,,,
왕새우는 적을 것 같아 3개정도 손질해서,,,
둥근 찜용 프라이팬에,,,
손질하여 준비한 해물을 넣고,,,끊여주다가
다음은 쌀떡볶이 떡을 넣고,,,나무주걱으로 뒤섞어,,,끊히면서,,,
다음은 오뎅 넣을 차례~~~
조금은 퍽퍽하니 물을 조금 넣어주고,,,
다음은 양념장을 넣고,,,계속 끊여줍니다...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
대파는 어슷썰기로 준비해둡니다...
가스렌지에서 끊이던 냄비를 식탁의 부루스타로 옯기고,,,
팽이버섯과 대파,후추가루를 넣어 약한불에 놓고,,,
온 가족이 둘러 앉자 먹을 차레~~~
해물떡찜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렇게도 골라 먹고,,,저렇게도 골라 먹고,,,
국물도 먹으면서,,,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식사는 라면을 삶은 것을 넣어,,,
비벼서 먹는 것로 마무리~~~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아무래도 따뜻한 음식이 좋겠지요 ㅎㅎ
간단한 어묵전골도 괜찮고 샤브샤브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다시국물을 약간 싱겁게 넉넉히 만들어두시고
좋아하는 종류의 채소와 샤브용 고기, 해물등을 준비하셔서
샤브샤브를 해드셔보세용 ㅎㅎ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온식구가 함께 먹기에 좋은듯 합니다 ㅎㅎ
밥심은국력 |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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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아들이랑 나갔다 오는길에 넘 추워서 집에 가서 저녁때 뭐 먹을까? 했더니 주저없이 떡볶이라고 해서 걍 사가지고 들어와서 먹었어요 매운맛 땜에 열도 나고해서 몸이 훈훈해지는 느낌.... 거기에 어묵탕을 곁들이면 겨울철 먹거리에 딱이지 않나요?
홍합. 요새 홍합이 정말 저렴하죠?
쉽기도 하고요. 서울에 종로에 나가면 한 그릇에 3천원 하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양이 적어서요.
위생상 문제도 있고요.
적당히 씻어서 솥에 넣고, 한 소끔 끓입니다. 통마늘과 파를 넣고 끓이면, 정말 시원한 국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