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송편이랑 어울리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가족이 안 계신분들과 간단히 송편빚어 저녁으로 먹고 모임을 가지려 하거든요.
송편이랑 과일이랑 내놓고 한두가지 음식이 있으면 좋겠는데 어떤게 어울릴런지...
송편과 어울리는 음식은 뜨끈한 찌개와 불고기 잡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손님초대요리에는 무엇보다
한식이 좋은것 같아요. 여기에 구절판도 들어가면 더 없는 손님초대상 같으네요. 술이 들어가면 더 좋아
요 와인이나 샴페인 같이 약한 술이 좋겠어요.
녹두전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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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명절날에도 해먹을까 말까하는 녹두전을 때아닌 며칠전에 만들어 먹었어요...ㅋ
예전에 사다 놓은 녹두도 있고 들어가는 재료들이 마침 있길래
일을 벌렸답니다..^^
. . .
(재료)
녹두 2컵, 찹쌀가루(또는 쌀가루) 4큰술, 물 1 1/2컵, 불린 고사리 한 줌,
돼지고기 다진것 200g, 데친 숙주 두 줌, 실고추 약간, 식용류, 소금 약간
고사리 양념 : 국간장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깨소금 약간
숙주 양념 : 소금 1/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깨소금 약간
돼지고기 양념 : 진간장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약간
초간장 : 진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매실청 1/2큰술, 통깨 약간
1. 녹두는 4시간이상 불려 양손으로 비비듯 문질러 껍질을 벗겨 씻어주세요..
고사리도 물에 불려 부드러워지면 끓는 물에 데쳐서 썰어 주고
숙주도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어 데쳐낸 후 물기를 꽉 짜준 후 썰어 주세요...
2. 다진 돼지고기도 양념을 넣어 밑간을 해줍니다..
3. 불린 녹두에 물과 찹쌀가루를 넣어 곱게 갈아주세요..
쌀을 불려 같이 갈으셔도 되는데 전 그냥 찹쌀가루를 넣었어요...^^
4. 소금 약간 넣어 재료를 잘 섞어 주고 식용류를 넉넉히 두른 팬에 반죽을 놓고 실고추
약간 올려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5. 싱거우시면 초간장을 찍어 드세요..^^
이번에 새로나왔다는 천일염간장을 사용해봤는데 일반간장 보다 염도를 낮추어
짠맛이 덜한 웰빙 양조간장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간장색이 덜 진해보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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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는 껍질을 벗기고 반달 모양으로 도톰하게 썬다. |
사라다 만드셔서~ 함께드셔도 좋을꺼같아요!!
간식으로 내놓기 좋은 메뉴이지요^^
잡채를 함께 내어놓아도좋고,
송편이 목메이니 , 간단한 차나 음료를 내어놓아도 좋구요 ,
전과함께 준비하셔도 좋을거같아요(동그랑땡같은..간단한전이요)
하나씩 집어먹도록 땅콩이나 아몬드를 함께내어도 좋을거같구요^^
온가족이 모여앉으면 뭘먹어도 맛있겠찌요^^)/
밥심은국력 | 2009.10.01손님상에는 뭐라해도 잡채나 갈비찜 같은 것이 어울리고요.
손님이 많지 않다면 저희집은 LA 갈비를 굽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굽는 시간이 오래 걸려 손님이 많으면 어렵구요.
전부쳐 놓은 거 같이 내놓으면 되고요.
메인음식만 한두개 정하면 다른 음식들은 그다지 잘 안드시는
것 같으니 푸짐한 요리로 정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후식으로 송편과 식혜나 수정과 내놓으시고요.
추석음식으로 준비해서 명절 분위기를 내실거라면...
토란국과 갈비찜 정도 하시는게 어떨까요? ㅎㅎ
송편이 대표적인 추석음식이기는 하지만 송편을 밥상에 내놓기는 촘 글구...
식사를 하시겠다면 토란국과 갈비찜 권해드립니당..ㅎㅎ
토란국도 추석에 먹는 음식이거든용..ㅎㅎ
만약에 간단한 차 정도 마시는 자리라면 송편과 함께
전만 두어종류 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해요 ㅎㅎ
전도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니까요 ~~~ ㅎㅎ
몇가지의 전과 과일, 식혜, 녹차 등이 좋을 듯해요. 준비하기도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
명절 기분도 낼 수 있고 누구나 다 좋아하는 음식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가을이라 과일도 풍성하고 먹거리가 많아서 넘 좋은 것 같아요.
잡채랑 전유어등이 좋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명절때에는 기름냄새가 나야 좀 명절다운거 같은 제생각^^
잡채는 고기와 여러가지 야채와 버섯등을 넣어서 해주시면 되구,
전유어는 동태전이나, 동그랑땡 정도로 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밥과 맑은탕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