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보니깐 피자도우를 감자로해서 피자를 만든다고 하는데
감자를 채썰어서 하는건가요, 아니면 동그랗게 해서 밑에 깔고 피자소스 올려서 굽는건가요?
그리고 익혀서 하는건지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감자베이컨피자
감자를 깨끗히 씻고 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합니다...
감자를 일자로된 채칼로 앏게 슬라이스로 썬 다음,,, 채를 썰어 물에 담가 둡니다...
그 다음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채에 받쳐둡니다...
베이컨을 구운 다음 키친타올로 닦은 후 잘게 썰어줍니다...
물기를 뺀 감자에 녹말가루,소금,후추를 넣고 프라이팬에 둥근 모양을 만들어 앞뒤를 지져줍니다...
오븐에 넣어도 되는 그릇에 담고 감자위에 마요네즈소스(과일섞은것..표현이 좀 이상하지만,,)바른 다음
피자치즈를 도핑하고 구운베이컨을 얹져 오븐에 넣어 구우면,,, 맛있는 감자베이컨피자가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햄과 피망을 추가해 사용해도 좋아요...
밀가루가 다이어트의 적이라 ㅠㅠ
감자 쌓아놓고 먹고 할 때 처치곤란인 아이들로 해먹어봤는데
체를 썰던 슬라이스 칼로 하던, 잘게 갈아버리던 그냥 열전달이 잘 되도록 하는게 포인트인거 같아요.
감자는 고소한 맛이 나면서도 어떠한 소스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고추장을 넣고 떡볶이 소스처럼 해도 맛있고, 케챱이나 토마토 페이스트로 피자나 스파게티 소스처럼 해도 맛있어요.
다만 밀가루 반죽처럼 순환되는 것이 아니어서 두껍게하면 바닥이 잘 타더라구요 ㅠㅠ
오븐에 하면 더 좋을거 같아요 ㅎㅎ
큰 오븐팬 등에 할 경우에는,
감자를 냄비에 넣고 물을 넣고 익혀서 센불에서 냄비를 흔들어 수분을 날려보낸다음
뜨거울때 체에 내려 으깨어 소금과 후춧가루고 간을 하여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를 평평하게 편 다음 재료등을 얹고 다진 치즈 등을 뿌려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그러나 작은피자를 만들 경우에는 감자를 슬라이스로 둥글게 썰어
야채등을 작게 썰어 올리고, 피자 소스 등을 바르고 피자치즈 등을 올린 후
예열된 팬 등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서 구워냅니다.
밥심은국력 | 2009.07.18감자를 아주 얇게 채썰어주는 것이 포인트인데, 그냥 칼보다는 슬라이스 채칼을 이용해서
하셔야 아주 잘 됩니다. 밀가루 도우보다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감자 도우를 한번 익혀서
만들어도 그냥 모두 오븐에서 구워도 됩니다.
감자를 채썬 다음 물에 담갔다가 녹말 가루를 뿌려 동그랗게 도우처럼 만든 후에 피자소스
바르고, 야채와 기타 토핑재료 올린 다음 피지치즈 올리면 됩니다.
제가 봤던 감자피자는 감자를 채 썰어서 부침개처럼 넓적하게 부쳐낸 상태에서
토핑과 치즈를 올려 다시금 구워준 것이었는데요...
다른 도우 형태도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 도우만 놓고 보면 그 독일식 감자요리 그 비스무레한 느낌이 들던데..
아마 거기서 착안해서 만들지 않았나싶더라고요.
감자가 전분이 있어서 달라붙는 맛이 있자나요. 부침개처럼 얄팍하고 넓게 부쳐내도
제법 쫄깃하고 괜찮더라고용..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