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댁식구들께서 오신다고 하는데 ~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음식 ~~~~방법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른들이 오시면 꼭해야 할 음식같은거요~~~10명 내외
될거 같아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뭐 집에서 밥을 드신다면~~~
아무리 간단하게 해도 김치 종류 하나와 ~~고기 종류 하나 ~~
그리고 구절판 어떨까요??요거 하면~정성가득해 보이잖아요~~
그리고 그 남은 재료들로 잡채를 만들면 되거든요 ~~
그리고 샐러드 하나~~~과일후식으로 ~~~
1.갈비찜
2.너비아니
3.육회
4.샐러드
5.김치
6. 토란국
7. 잡채
8.기타 일반 밑반찬들??
요렇게 짜봤어요
어른들이 오시니 ~~~~가지수도 중요한거 같아서요
그리고 메뉴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기가 좀 들어가요
고기는 소고기로 하려구요. 한우로요
그래야 더 맛있을 것 같아서ㅎㅎ
근데 한우가 너무 비싸더라구요ㅠㅠ
샤브샤브 도 괜찮구요 ,
전 부쳐도 좋을꺼같아요.
계란,밀가루, 재료만있음되니까요.
부침개도 다가치 먹기좋구요 .
버섯전이나 버섯찌개 끓이심이 어떠실지.. 매운거보단 부드러운음식이 좋으니까요^^
불고기하시구요~~고롬되겠네요-
날씨가 더우니까 시원한 냉국은 하나정도 있어야할것같고요
찜요리가 하나정도
그리고 무침은 오징어나 골뱅이 같은걸 매콤하게 무치시면 될것같아요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생선을 몇마리 구우시면 좋겠고
오이무침과 나물조금 그리고 전요리가 필요할것같아요
전과 잡채가 있어줘야지 잔칫집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고 수박이랑 토마토를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식사후에
시원하게 드세요~
밥심은국력 | 2009.06.28일단 메인음식을 2-3가지 하고 집에 있는 밑반찬 내 놓으시고요.
그리고 어른들이니까 국이나 찌개처럼 국물있는 것이 목이 메이지
않고 좋을 거 같습니다. 디저트로 과일과 차를 준비하면 됩니다.
메인음식으로는 불고기, 해물탕, 잡채, 갈비찜 등이 좋은데, 손이
덜 가는 음식으로는 불고기나 샤브샤브 같은 음식이 간단한 편이에요.
불고기는 한번 재워놓았다가 굽기만 하면 되고, 샤브샤브도 고기 준비하고
야채 여러가지 준비해 두고 육수만 준비해 두시면 즉석에서 드시기 편합니다.
1.얼큰한 우럭매운탕
전골냄비에 물과 무를 썰어 넣고 끊입니다...
조그만 우럭 두마리를 깨끗히 씻어 손질 해 놓고,,,
쌀뜨물에 손질된 우럭을 담가 비린내를 제거해 줍니다...그런 다음 물로 헹궈 채에 받쳐 놓습니다...
그 사이에 쑥갓과 콩나물을 손질하여 씻어 놓고,,,
고추장1큰술,고추가루1큰술,청양고추,다진파,다진마늘,굵은소금,참치액1큰술,매실액1큰술,설탕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끊고 있는 물에 녹차팩 1개를 넣고,,,잠시 녹차를 우려 줍니다...
그 다음 국물이 끊으면 손질된 우럭을 넣고,,,
양파, 콩나물을 넣고,,,양념장을 얹져서 다시 끊입니다...어느 정도 끊었을 때 쑥갓을 넣고,,,
끊는 동안 칼칼하고 깔끔한 우럭매운탕을 위해,,, 숟가락으로 거품도 것어내고,,,
와사비 간장도 만들어 놓고,,,
우럭 매운탕이 다 끊었다 싶으면 후추가루를 뿌려 마무리...무가 들러 있어 시원하고,
얼큰한 우럭 매운탕이 완성되었습니다
2.간단한 재료로 만든 담백한 잡채
당면을 찬물에 1시간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줍니다...
당면을 불리는 동안,,,
잡채를 만들 재료들을 손질하고,,,
시금치는 다듬어 깨끗이 씻고,,,
양파,당근,피망은 채썰어 준비하고,,,
간장 대신에 참치액을 준비하고,,,
황설탕,다진파,다진마늘,,,
통깨,굴소스,소금,참기름,매실엑기스,올리고당을 준비해 두고,,,
먼저
잡채양념장을 만들어 봅니다...
참치액에,,,다진파,다진마늘,황설탕,매실엑기스,굴소스,통깨를 넣고,,,
골고루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시금치는 잠깐 데치듯이 삶아서,,,
그 위에 간이 베이도록,,,
양념장을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그 다음 야채 볶을 차례~~~
당근,양파,피망을 볶는데,,,따로따로 볶아주세요...
프라이팬에 당근을 넣고,,,
참기름 조금, 구운 소금 조금넣고,,,
나무주걱으로 달달 볶아줍니다...
같은 방법으로,,,양파,피망도 볶아주고,,,
볶아 놓은 야채들~~~당근,양파,피망
다음은 당면 삶기~~~
불린 당면을 삶아줍니다...
삶으면서 나무젓가락으로,,,
면이 서로 붙지 않도록,,,가끔씩 젓어줍니다.
다 삶아진 당면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면서,,,
체를 흔들면서 뜨거운 김을 빼줍니다...
그런 다음
냄비에 당면을 넣고 참기름을 조금 붓어,,,
볶아줍니다...
그릇에 볶은 당면,볶은 야채, 준비해 놓은 잡채양념장을 넣고,,,
그 위에 올리고당을 조금 붓어,,,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이 고루 베이도록 무쳐줍니다...
다 무쳐진 당면에 통깨를 송송 뿌려주고,,,
접시에 담아내 봅니다...
한 젓가락 떠서,,,입에 넣으면,,,
담백한 잡채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고기나,어묵,버섯이 없어도,,,
담백한 잡채요리가 완성됩니다...
3.아삭아삭한 애호박전
호박을 둥글게 썰어 소금을 살짝 뿌려줍니다.....
절여진 호박을 물로 씻어 짠맛을 없앤 후
키친타올로 호박에 있는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튀김가루로 옷을 입힌후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붓고,,,
프라이팬 위에 놓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부쳐진 호박전을 키친타올 위에 놓고 기름을 빠지게 놓아 둡니다...
호박전이 완성되어 접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 더위에 부담되시겠네요...일단 해물탕이나 갈비구이,잡채 같은것도 좋구요,,아니면,월남쌈 만들줄아시면 한접시 만들어 올려놓으시면 특별해보이고 먹기도 편하고 좋더라구요,,쇠고기국 끓이시구요..삼계탕도 좋을것 같긴하네요..
어른들은 아무래도 소화가 잘되고 질기지 않은 음식이 필수 아닐까 싶네요..ㅎㅎ
정 시간이 없으시다면 그냥 다시국물만 내서 잔치국수 요런거 대접해드려도 좋아하실거 같은데요..ㅎㅎ
국수같은 한그릇 음식은 반찬을 마니 필요로 하지 않아서 좋거든요 ㅎㅎ
아니면 월남쌈이나 구절판 권해드립니다.
재료 써는 것이 약간 시간걸리긴 하지만 보기에도 그럴듯하고
밀전병대신 무쌈을 내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거든요 ㅎㅎ
흠...보통 엄마께서는 잡채랑 갈비찜을 해요ㅋㅋㅋ
어디다 내놔도 어울리고 맛잇자나용ㅋㅋㅋㅋ
또... 찌게나 국.....김치는 어디나 올라오는 반찬이구요ㅋㅋㅋ
거기나 무참같은 반찬 두, 세개 정도 하면 되지 않을까요??ㅋㅋ
아!! 갈비찜을 고추장 양념에 엄마가 해주셧는데 맛잇더라구요ㅋㅋㅋ
요즘처럼 날씨가 무더울 땐 해파리냉채도 좋아요. 새우, 소라, 맛살, 해파리, 오이, 지단, 수육, 겨자,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만들면 좋아요, 어른들도 잘 드신답니다. 또 추어탕도 좋아요. 넉넉하게 끓여서 드시면 다른 반찬은 없어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