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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 - 부드러워요 . 목넘김도좋구요
해물누룽지탕 - 누룽지 좋아들하시잖아요 ? 물렁물렁하게 씹기좋으실꺼에요.
신선로 - 국물이 맵지않고 고급스럽고 좋지요.
무쌈 - 와사비장 맛이 맛나고 야채와함께싸면 좋아하실꺼에요. 버섯을넣어도좋아요.
버섯탕 - 역시 씹기좋고 맛나죠 .
양갱,상투과자 - 어르신 간식으로 딱이죠 -
나이드신분들은 육개장이나 갈비탕종류의 국물맛이 충분하게 우러나오고
고기가 부드러운것을 좋아하시는데, 사람마다 워낙 입맛차이가
많이 나서 터키음식같이 케밥을 좋아하시는분부터 된장찌게를 좋아하는분까지
너무 다양하지요..
요즘 나이드신분들 어르신이나 노인이라고 부르면 굉장히 싫어하세요^^..
연세랑 상관없이 치아나 잇몸상태가 좋으신분들은 신것 빼고는 다 좋아들 하시고
젊은 사람이라도 잇몸 관리가 안 된경우 딱딱하거나 차거운것을 싫어하시지요..
어르신들은 아무래도 부드럽게 드실수 있는 음식들을 해드리면 좋은거 같아요.
맛있는 불고기나 생선요리도 좋고 간단하고 맛있게 드실수있는 계란찜요리 해드려도 좋아하실거같아요.
그리고 두부요리도 부드러워서 맛있게 잘 드실거 같으네요~
잔치때문인지
환자식인지 모르겠네요
어르신들도 아니고 노인들...왠지 슬퍼요
취향에 따라서 다 다르잖아요
저희도 입맛이 그렇게 쉽게 변하지는 않으니까
고기좋아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도 고기위주로 많이 먹잖아요
질긴고기보다는 부드럽게 불고기를 하면 좋겠고
보쌈도 괜찮지요
생선은 조기나 삼치처럼 부드러웟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치아가 약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니
계란찜이나 탕종류가 좋을것같아요
연세가 드신 분들은 아무래도 건강을 생각해서 만드는게 가장 좋겠지요!
간도 너무 맵거나 짜지않게 드시는것도 중요하구요!!
그런 점들을 고려한 제 생각으로는
사골국이나 생선요리들이 좋을것 같아요.
고기요리는 몸에는 좋겠지만 씹기 힘드신지
별로 못드시는 경우가 있더라구요^^(제 경험)
닭곰탕이요^^
우선 닭을 깨끗이 손질을 하시고 물을 끓인 후에 닭을 넣으시고 강불에서 끓이시다가
약불로 줄여서 뽀얀 국물이 나올때까지 끓이신 후 닭을 꺼낸후 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뜯은 후
(통닭일 경우는 뼈를 빼서 국물에 넣고 더 끓여주세요 더 진하게 우러나요^^)
찌져논 살에 송송 잘라논 파, 다진 마늘,후춧가루, 소금 약간을 넣은 후에 살짝 버무리시고요
국물은 체에 걸러주세요(안걸러도 되지만 찌꺼기들이 많으면 먹을대 텁텁하더군요)
거른 국물에 양념한 살을 넣고 다시한번 끓이셔서 드시면 되요^^
맛있게 드세요 ^^
시원한 대구탕이나,해물탕처럼 탕종류도 좋구요,,아니면 월남쌈도 의외로 좋아하시더라구요,,,라이스페이퍼만 있으면,고기,야채를 채썰어 돌돌 말아서 만들면 만들기도 쉽고 색다르고 좋아요..아니면 여름이니 육개장은 어떨까요?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실 음식들은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은 음식이 좋아요. 호박죽 팥죽과 각종죽들은
모두 좋아하십니다. 부침개 종류들도 좋아하십니다. 두부나 연두부 순두부로 요리를 한 음식들은 모
두 좋아하십니다. 카레로 드시면 좋은 음식중의 하나입니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음식,40대가 좋아하는 음식...이런 식으로 뭉뚱그려 말하면 한 무리에 섞여 개성이 고려되지 않겠죠.노인이라하면 대략 60세 이후~ 쭉 다 해당되니까 약 2~30년을 합치는 거잖아요. 그러면 듣는 노인분들 섭섭해하십니다.^^ 정말 제 주위만 보더라도 저희 시어머니는 제가 해드리는 외국음식들을 거의 다 좋아하시고 새로운 맛에의 도전을 즐기십니다. 그런가하면 제 친정 쪽은 약 50년간 아침을 아메리칸브렉퍼스트로 드셔온 분들인데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갈수록 좋아하시죠. 치아가 부실해지셔서 부드러운 음식을 드셔야하거나 속이 안 좋으셔서 싱겁고 맵지않게 드셔야되는게 아니라면 내가 대접해드릴 "그 분들"의 취향을 아시는 게 우선이겠네요.
닭가슴살하고 두부 당근 양파 버섯 을 넣고 잘게 썰어서 씹기 쉽고 소화가 쉽도록 도깨이방망이 같은 걸로
다져주고 후라이팬이나 오븐에서 구워서 만들어 보세요. 닭가슴살 대신 다른 고기류를 이용하셔도 되고요.
또는 요즘 같이 날씨가 더워질 때 들깨삼계탕 같은 보양식도 좋을 것 같네요.
몸에 좋은 콩국 만들기가 귀찮지요 그럴 때 한번 해 보세요 우유1리터에 두부 한 모 넣고 갈아서 콩국 만들어
보세요 간단하고 또 고소한 맛에 영양가도 높고요 더운 여름에 무옷보다 만들기 간단해서 좋습니다.
내용을 초금만 상세하게 적어주시면 좋을듯 하네요...
필요한 내용을 질문하는게 아니라 씨앗 때문에 질문목록을 올리는 것처럼 보여요 ㄷㄷ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음식은 아무래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이겠지요.
저희 할머니 보니까 두부요리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저희할머니만 그러신지는 모르겠지만 의외로 피자나 치킨 요런거에
관심도 많으시고 한번쯤 다 맛보고싶어하시고 그러던데요 ㄷㄷ
아예 못드실거라고 생각하고 젊은사람들끼리만 먹구 그러는거에
서운한 맘이 드시는것 같더라고요 ㄷㄷ
어르신들은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생선찜이나 계란찜등이좋은거 같아요.
도미술찜도 괜찮은거 같아요 자극적이지도 않고,
계란찜도 부드러워서 잘 드실거 같아요.
다시마육수에 계란풀어서 양념한다음에 고명으로 표고버섯과 잣등을 얹어서 쪄내면
일품요리가 될거 같아요
밥심은국력 | 2009.06.22노인들은 치아가 안 좋으시니까 부드러운 음식들이 좋을 거 같아요.
야채로는 가지요리(가지찜, 가지나물,가지 냉국 등등). 버섯요리(버섯볶음, 버섯전),
익힌 무나물 등이 좋을 거 같고요. 계란찜이나 계란 요리들도 부드러워서 좋아요.
고기 요리로는 불고기도 좋을 거 같은데, 일반 불고기감보다 얇게 썰어 달라고 해서
만들면 훨씬 부드럽고, 국물을 자작하게 만들어주면 더 좋아요.
쇠고기 잔 칼집내서 배즙에 담갔다가 불고기 양념해서 너비아니를 해드려도 좋을거 같아요,
다 완성된 너비아니에 잣고명을 올려서 내도 좋을거 같구요,
저희 할아버지는 계란찜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여러가지 재료등을 넣어서 일본식계란찜 요리로 그릇에 담아 찜솥에 쪄서 내드리니
부드럽고 맛이 잇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부드러우면서 담백한음식이 좋겠죠
쇠고기불고기도 좋쿠요압력솥에 푹고은 갈비찜도 좋습니다
밥으로는 굴밥도 참좋고 잡곡을 충분히섞은 영양 찰밥도 좋습니다
해물을좋아하신다면 팔보채도 꽤 매력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