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를 깨끗하게 손질하고,,,씻은 다음,,,

냄비에 물을 넣고 끊이다가,,,물이 끊으면,,,

엷게 썬 무를 넣고 다시 한번 끊입니다...

그리고 무 넣은 물이 팔팔 끊으면,,,

손질해 놓은 오징어를 넣고,,,

너무 오래 데치면 오징어가 질겨지니까,,,1분정도 데쳐줍니다...

그러면 데친 오징어의 색깔과 맛이 좋아집니다...

만약 꼬리부분이 딱딱해 졌다면,,,

콩나물국밥을 만들 때나,,,

해물파전이나 오징어국 끊일실 때 사용하세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우선 오징어 다루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오징어를 맛있게 데치는 법
간단합니다. 껍질도 벗기지 않고, 칼집도 내지 않고 통째로 데치는 것인데, 데친 다음 찬물에도 씻지 않습니다. 또 오징어 데칠 때 끓는 물에 녹말가루 1큰술만 넣으면, 오징어가 아주아주 부드러워지고 쫄깃거립니다. 물론 맛도 훨씬 담백해집니다.

■ 오징어에 칼집 넣는 법
오징어 요리를 할 때는 몸통뿐 아니라 다리에도 반드시 칼집을 넣는데, 익으면서 너무 오그라들지 않게도 하지만 간이 금방 배는 역할도 합니다. 칼집은 몸통의 안쪽에 하고, 칼을 45。로 세워 살살 그으면 잘라지지 않고 칼집만 넣을 수 있습니다.

■ 오징어 껍질 쉽게 벗기는 법
껍질째 요리를 해도 상관이 없지만 약간 질겨지고 맛이 쉽게 배지 않는 것이 단점이죠. 하지만 껍질이 미끈미끈해서 깨끗이 벗겨내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껍질을 벗길 때는 소금을 묻혀가면서 벗기거나 마른 행주로 살살 밀면서 벗깁니다.

이상은 네이버에서 drg87님이 올려주신 방법입니다.

그럼, 이렇게 손질하고 데친 오징어중에서 다리를 활용한 요리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우선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징어전"을 만들어보세요.

오징어 다리를 곱게 다져서 소금과 후추 참기름으로 간하고, 여기에 표고버섯(이것도 국물용으로 쓴 것을 다시 꺼내서 다지면 됩니다.), 풋고추, 빨간 고추, 쇠고기 좀 남아있으면 넣으시고, 김치 좋아하시면 김치도 쫑쫑 썰어 넣으셔서 밀가루에 계란에 부쳐내면 됩니다.

(2) 라면 끓여 드실때, 오징어 다리 넣어보세요.

콩나물과 버섯, 칼칼한 거 좋아하시면 신 김치와 오징어 다리 넣으셔서 드시면, 라면에 부족한 영양을 섭취하실 수 있을 겁니다.

(3) 바지락 오징어국

슈퍼마켓에서 파는 바지락 한 봉지 사셔서 오징어 다리와 같이 함께 넣어 말갛게 끓여보세요. 시원한 바지락 오징어국이 될 것입니다.

물론,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튀김을 해 드셔도 좋지요~!!!

그럼 맛있는 오징어 요리 해 드시길 바랍니다.

다리부분은 좀 딱딱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볶음이나 조림을 하는 것이 좋아요.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마늘, 설탕, 물엿,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간하면서 볶으면 맛있는 오징어볶음이 됩니다. 그럼 딱딱한 다리도 좀 부드럽게 나아진답니다.

꼬리가 아닌 다리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너무 오래 삶은 경우가 딱딱하지 살짝 데치면 꼬리도 그닥 딱딱하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 빼는 정도로 1-2분 정도랄까요!!)

그래도 드시기 거북하시다면 오징어 다리는 다져서 두부와 야채등을 넣어 오징어 순대 만드시는것도 좋구요..

아님,,믹서기로 형체를 없애듯 곱게 갈아 갖은 야채 다져 넣고 밀가루 섞어 전을 부치셔도 아주 좋습니다.

일단 오징어는 오래 삶으면 질기고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가볍게 데치는데 몸통에 칼집을 넣어서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끊으면 칼집넣은 오징어를 1분내로 데쳐내면 되고요, 몸통은 데쳐서 먹고 다리 부분은 잘게 다지듯이 해서 옥수수, 양파, 버섯등을 잘게 다지듯이 해서 부침을 해먹으면 아주 맛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