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에 넣는 소고기는 양지를 많이 넣죠

미역 양을 조절하는게 쉽지 않은데요

미역이 굉장히 많이 불어나기때문에 첨에 모자랄 것 같다고 더넣다보면 한달내내 미역국만 드실수도 있어요 ^^

우선 냄비에 소고기랑 마늘 참기름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그다음에 물을넣고 끓이는데 소고기가 익으면서 나오는 찌꺼기가 거품처럼 올라올꺼예요

귀찮겠지만 그거 다 걷어내주셔야 국물이 지저분해지지않고 끓어넘치는걸 막을수가 있답니다

어느정도 끓으면 소금과 다시다로 간하시고 중불에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후추 살짝 뿌려주시면 맛있는 미역국 완성이죠

마트가셔서 "자른미역"( 씻거나 자를필요 없어 간편해요 )작은걸로 하나 사시고

소고기는 국거리 용으로 200g정도 달라고 하시면 알아서 주실꺼에욤 ^^

미역이랑 국거리용 소고기 사는데 6000원이면 될듯싶은데요 (광우병이랑 우리들이 먹는 소고기랑은 상관없다는데...)

1. 큰 양푼(양푼비빔밥 먹는 그릇정도의 크기)에 수돗물 이빠이 담고 미역 담가놓는다( 20분정도면 다 불어욤)

   한끼만 드실꺼죠? 미역은 가볍게 한주먹정도 넣으시면 될듯하네요 )

2. 불린 미역을 대충 물기 빼고 달군 냄비에 미역이랑 소고기랑 다진마늘조금이랑 참기름 조금 넣고 볶는다

   (볶을때 미역은 별 변화가 없어요 소고기 색깔이 바뀔정도까지만 볶아주세욤. 느끼한거 싫어하시면 참기름

    조금 넣으시고욤. 다진마늘 안넣고 미역국 끓이는 지역도 있다고 하던데 그건 님 맘데로~)

3. 물을 붓고 끓인다.

4.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한다. 끝!

간단해요 !! 근데 전 국간장하고 소금으로 간을 잘 못하겠떠라고.. 그래서 전 청정원 진육수로 맛을내요

맛있던데요~ 청정원 진육수 작은게 아마 4000원미만정도 해요

아마 첨이시라 국물맛내기 어려우실듯도 싶으시네요 그럼 괜히 헤메지마시고 청정원 진육수 써보세요

물 400cc에 밥수저로 한숟가락이면 간 잘 맞거든요

위에 3번 물을 붓고 끓인다에서 물 양 잘 맞추어서 800cc 정도 넣으시면 진육수 두숟갈 넣고 휘휘 저어서 5분정도 팔팔 끓이시면 맛있는 미역국 완성 !!(계량컵이 혹시 없으시다면... 종이컵 꽉 채우면 200cc라네요)

아마 큰 대형마트에서는 청정원 진육수 작은건 안팔듯 싶네요 자른미역도 작은건 안팔듯..

대형마트에서는 작은건 잘 안팔드라구요

참고가 되셨길... 님 정말 착하세요 ^^  전 아직 부모님 생일상 한번 못차려드렸는데..말이져.. 쩝...

청정원 진육수 까지 사서 끓이신다면 10000원이면 충분하실듯 싶어용~

그밖에 산들애 라는 조미료도 괜츰하다는데 전 안써봐서 잘 모르겠어용

소고기 미역국 말고는 우럭 미역국이란것도 있다던데~ 우럭이란 생선을 푹 고아서 어쩌고 저쩌고..

그게 더 어려운듯.. 소고기 안넣고 그냥 끓이시면 맛나요 청정원 진육수 넣고..

근데 생일미역국이시라면서요  그럼 소고기 넣으시는게 좋으실거에요 ^^*

미역을 볶는게 더 맛이 있는거 같아요..미역에 어느정도 간이 좀 들어서 맛이 있는거 같아요.

참기름으로 쇠고기 볶다가 미역을 넣고 같이 볶아 물을 넣고 끓이시다가,

미역이 익으면 그때 소금간을 해주시면 좋아요..

집집마다 거의 달라서, 그런데 저희집은 미역을 볶아요, 참기름에

볶지않고 끓이게되면,

미역이 심심하니 맛이 잘 안배서 , 싱겁거나 맛이떨어져요 ~~

볶아서 끓이게되면, 맛이잘배어서 미역국을끓여도 미역또한 맛나답ㄴ1다^ㅡ^

모시조개 한움쿰 넣어서 끓이면 국물이 참 시원하고 좋아요~~

말린새우나 북어 찢어다가 넣어도 맛있구요^^

아무래도 미역국을 끓이기전에 참기름이랑 소금에 볶으시다가 하면 맛이 더 좋은거 같아요,

미역에 간이 좀 베어서 맛이 잇구요, 미역에서 잘못하면 비린내같은게 나자나요,

그래서 저는 미역국 끓이기전에 참기름에 볶다가 물을 넣고 끓여요,

제가 알기론... 국물이 잘 우러난다고 알고 있어요 물론 볶을때요 그리고 경험상으로 미역도 해산물의 일종인데 아무래도 특유의 비린내 같은것이 날수 있는데 달달 볶다가 국을 끓이면 그런것도 감소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여간 개인적으로 볶은 후 물 넣고 끓이는 것이 더 맛있다고 알고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