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파래전하려고 구입해 놓은 파래가 애물단지가 되어 버렸지 뭐에요.
엊그제는 황금송이로 전하고 오늘 아침엔 느타리버섯전을 해버려서
애당초 맘먹었던 파래전을 포기하고 파래무침이나 하려 했는데
이걸 그냥 씻어서 무쳐? 아니면 살짝 데쳐서 초무침으로 해?
버섯전 하는내내 고민을 하게 하더니만 결국 살짝 데치고 말았답니다.
파래 데치면 어떤 상태인지 고수님들은 아실 거에요.
흐물흐물...
그렇다고 그냥 하자니 찜찜..
물에 씻으면서 내가 뭔 짓을 한거야.. 와중에
시뻘건 해초(먹어도 되는 건가요?) 골라 내며 자책 또 자책..
도대체 파래는 어찌 손질해야 하는 건가요?
무우나 배랑 같이 생채요리할 땐 보통 데치지 않고 생으로 하는데
맞는 건지. 데쳐서 요리하는 방법이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고수님들 이 궁금증 꼭 해소시켜 주셔서
우리집 밥상에 햇살을 안겨주소서...
파래는 불순물을 골라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청.홍고추는 반갈라 씨를 제거하고 곱게 다진다.
먹기 좋게 자른 파래에 다진고추와 소금,간장으로 간을 한다.
밀가루에 물을 널고 반죽하여 위의 파래에 넣고 고루 섞는다.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입 크기로 반죽을 떠 넣어 노릇하게 지진다음,
뒤집어 홍고추를 얹고 뒤집어 익힌다.
저도 파래를 데친다는 것은 처음이네요.
데치면 풀어져서 못먹게 되지요.
그래로 깨끗이 손질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은것입니다.
그대로 먹어도 상관없을것으로 아는데요?
만약 데칠경우에는 소금을 넣은 물에 넣었다가
바로 건져내는 식으로 꺼내주세요.
파래는 데치면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는데 녹는다고 할까요?
흐물흐물 곤죽(?)이 되기 때문에
파래 본래의 맛을 해치게 되어서 요리에 제대로 쓸 수 없어요.
찬물에 여러번 헹궈서 깨끗하게 씻어낸 다음
전을 할 때는 좀 다져서...
생채 등에 쓸 땐 그대로 넣어 쓰시면 된답니다.
딸아이가 방학숙제를 한다고
음식 만들기 하나만 해달라기에
무얼 할까? 살짝 고민끝에 파래로 전을 만들어 봤습니다
※ 재료: 파래 1뭉치, 새송이버섯. 홍고추1 ,청고추1,계란1개, 부침가루
☞ 새송이버섯대신 오징어를 넣어도 좋아요.
☞청고추도 매운 청양고추가 더 개운한데
아이들 먹을때는 일반 고추로....
재료를 씻은다음 버섯 홍,청고추를 잘게 썬다.
파래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큰 볼에 부침가루와
준비한 재료,계란을 담는다.
물을 넣어 반죽을 잘 저은 후에
후라이펜에 열을 가한후 기름을 두르고
먹기좋게 한입크기로 반죽을 떠 넣는다.
파래를 저도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파래는 뜨겁게 데치기보다는 체에 넣어서 파래넣고 흐르는 차가운 물에 헹군다음에
여기에 식초, 무, 간장,마늘, 깨넣어서 반찬으로 많이 해먹는답니다. 배를 넣어어 무쳐먹어도 좋겠네요.....
다른 분들도 답변을 해주셨는데...
파래를 데치는 경우는 저도 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보통 소금물로 몇번 행궈내고 마지막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낸 다음 기호에 맞춰서 초무침을 해 먹던가 하는 정도지요.
해조류의 경우 국끓여먹는 미역 같은 것을 제외하고는 열을 가해 먹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반 파래면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서 맑은 물에 데쳐줍니다
이렇게 데친 파래를 그릇에 넣고 다진 마늘과 소금 그리고 식초등을 넣어서
잘 무쳐주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식초를 초반에 많이 넣으면 색이 변하니 조금씩 넣어서 잘 무쳐주시면
될듯합니다
맛나게 만들어 드세요
파래를 데쳐서 조리를 하는 메뉴는 없는거 같습니다.
소금물에 여러번 헹구고 마지막에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씻은다음
물기를 빼서 사용하는게 맞겠지요.
저도 그냥 물에 씻어내고 먹는다는게 약간 찜찜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그래서 소금물에 씻어내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파래는 그냥 씻어주기만 하면 되요.
찬물에 헹구셔서 물기를 짜준 다음에 무채오 함깨 무쳐서 드셔도 맛있고요.
전부치셔도 되는데요.. 데치신건 실수하신거 같네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저는 파래는 당연히 그냥 물에 씻어서 양념해서 먹는걸로 알고 있는데 ...데치는 경우도 있나요?
미역도 무칠때 생미역을 깨끗이 씻어 무치지 데쳐서 무치지는 않잖아요,,,해조류는 깨끗하게만 씻으면 생으로 먹을수 있으니까요....
파래는 데치기 보다는 그냥 채썬 무와 양파 당근 고추가루 식초 통깨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시면 됩니다.
파래는 흐르는물에 3 - 4 씻어 주면 됩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양념을 넣어 만들면 됩니다. 밀가루 반
죽에 넣어 파래전을 노릇하게 부쳐주면 좋아요
파래는 데치는것이 아니구요
찬물에 3-4회 물을갈아 깨끗히 싯어채에밭혀 물기를 꼭짜주세요
무우와 당근을 채썰어준비해주세요
볼에 파래를 넣고 채썬 무우와 당근을넣고 식초,소금,설탕,고춧가루,다진마늘,깨소금을넣고조물조물무쳐줍니다
맛나게 해드셔용^^
파래는 데치는것이 아니구요
찬물에 3-4회 물을갈아 깨끗히 싯어채에밭혀 물기를 꼭짜주세요
무우와 당근을 채썰어준비해주세요
볼에 파래를 넣고 채썬 무우와 당근을넣고 식초,소금,설탕,고춧가루,다진마늘,깨소금을넣고조물조물무쳐줍니다
맛나게 해드셔용^^
밥심은국력 | 2009.03.21
파래는 그냥 찬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가위로 듬성듬성 잘라주어야 젓가락질 하기가
쉽고요.
양파, 무, 당근을 곱게 채썰어둡니다.
소금, 식초 ,설탕, 국간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생강가루,후추 등을 넣어 준비해둔 야채와 파래를 무칩니다.
채썬 배와 잣을 뿌려줍니다.
주재료: 파래 400g ,무 100g
양념장 재료- 간장 1큰술,식초 2큰술,설탕 1큰술,물 1큰술,소금 약간,마늘즙 1큰술,통깨 약간
만드는 방법 >
1> 파래는 소금물에 잘 흔들어 씻어서 짧게 끊어준후 물기를 뺍니다.
2> 무는 4cm 길이로 가늘게 채썰어서 (소금:식초,물을 1:3:3 비율로 섞어서 만든) 단촛물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짜서 꼬들꼬들하게 합니다.
3> 간장,식초,설탕,물,소금,마늘즙,통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서
손질한 파래와 채썬 무를 섞어 무칩니다.
출처: 네이버지식인
저도 생파래 무침을 몇번해봤는데 꼭 양념하는 도중에 잘못넣어서 그런지 파래가 쓰고 막 그러더라구요..참고가 되셨으면 해요^^
파래는 여러번 물로 씻어내서 물기를 꼭 짜냅니다.
파래에 식초랑 굵은소금, 풋고추, 붉은고추, 국간장을 넣고 간을 맞추세요
무를 생채처럼 썰고 양파도 얇게 썰어서 파래에 같이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설탕과 다진마늘도 같이 넣어야 맛이 새콤달콤하고 좋아요
< 파래무침 >
재료
파래 550g, 배 1개, 홍고추 1개
양념재료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4큰술, 레몬즙 2큰술, 참치액 2큰술, 다진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재료준비
1. 파래는 손질한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둔다
(파래 손질법 : 파래는 3-4번 물에 흔들어 헹궈 손으로 건진 다음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한다)
파래무침용 무 손질법 : 무는 채썰어 설탕,식초를 넣고 절인 후 물기를 꼭 짜서 양념에 버무려야 맛있어요)
2. 홍고추(1개)는 반으로 가른 후 숟가락을 긁어 씨를 제거하고 3cm길이로 잘라 얇게 채썬다
3. 배 1/2는 얇게 썬 다음 채썬다
양념만들기
간장 2큰술, 참치액 2큰술, 참기름 2큰술, 레몬즙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깨소금 4큰술, 다진파 1큰술을
넣고 잘 섞는다
무치기
1. 양념에 파래 550g을 넣고 버무린다
2.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을 넣는다
3. 채썬 배를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린다
담기
배를 바닥에 깔고 가운데 부분에 파래무침을 담은 후 홍고추로 장식한다
소금넣고 팍팍 씻으시구요. 여러번 헹구어 내면서 돌멩이 같은 거 있는지 잘 살펴야 됩니다.
파래는 씻고 나면 거의 양이 반은 줄어버리더라구요. 잘 빠져나가서리.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 꼭 짜구요. 거기에 무 채썰어서 넣고, 다진파, 다진 마늘, 식초, 설탕, 간장해서 조물조물~
파래는 물에 씻어 건져 놓아요. 데치는것이 아닙니다 당근은 4cm길이로 곱게 채써시구요..
파래의 물기를 꼭 짜구요. 파래와 당근에 다진파. 다진마늘. 설탕 식초 간장 소금 넣고 잘 버무리시구요
새콤달콤한 맛이 나도록 만드세요~
파래는 겨울이 제철이지만 건파래를 물에 불려 사용하셔도 됩니다.
양념장(간장2큰술.설탕1큰술.식초1큰술. 다진마늘과 깨소금 1/2큰술)넣고
조물조물 무친 뒤.. 냉장고에 넣어 차게해 드세요~
2) 파래무침 2번째..
꾹찬 파래2덩이에 적당히 채썰어 소금과 고춧가루로 버무린
무채에 양념장(간장2큰술.고춧가루2큰술. 설탕3/2큰술. 깨1작은술.
파 1큰술. 마늘1작은술. 참기름 약간..)넣어 조물조물무쳐 마무리~
기호에 맞게 식초도 적당히 넣어도 됨..
3)완성된 파래전입니다~
기타 해초류를 같이 섞어서 부쳐주면 더 맛있어요~
일식초장 곁들여 상에 내면 참~ 색 다르고
생파래(물파래)는 굵을 소금을 넣은 깨끗한 물에 조물조물 씻어서 비린내를 제거하신 다음에
무치셔야 합니다.끊는물에 살짝 데친 다음에 사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생파래,마른파래 모두 물기를 잘 제거하신뒤 무치셔야 합니다.)
주재료
파래400G 무100G
양념장 재료-간장 1큰술,식초 2큰술,설탕 1큰술,물 1큰술,소금 약간,마늘즙 1큰술, 통깨 약간
만드는 방법
1.파래는 소금물에 잘 흔들어 씻어서 짧게 끊어준후 물기를 뺍니다
2.무는 4CM길이로 가늘게 채썰어서(소금:식초 물을 1:3:3비율로 섞어서 만든)단첫물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짜서 꼬들꼬들하게 합니다
3.간장, 식초,설탕, 물,소금, 마늘즙,통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서
손질한 파래와 채썬 무를 섞어 무칩니다...
고구마에 물기가 없을 때는 강판에 가는 게 가장 좋습니다.
고구마를 믹서기에 갈았을 때는 물을 살짝 넣고 가는데,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후에 부침개를 만들 때 타기 쉽습니다.^^
파래고구마전
재 료
파래 1개, 밤고구마 2개, 밀가루 2~3큰술, 붉은고추·풋고추 1개씩, 올리브유 적당량
만드는 법
1 파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대충 썬 다음 믹서에 넣고 갈아 놓습니다.
붉은고추, 풋고추는 잘게 썹니다.
2 ①의 간 고구마에 밀가루를 넣고 잘 섞고 여기에 파래를 넣고 고루 잘 버무려줍니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②의 반죽을 손바닥크기로 떼어 부칩니다.
4 ③의 부침개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가운데 고명으로 준비한 붉은고추, 풋고추를 올리고 뒤집어서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저도 파래 데쳐서 사용했다는 말은 여지껏 들어본 적은 없는데...ㄷㄷ
음.... 아무래도 촘 어려우실듯 싶기도 하네요.... ㅡㅡ;;;
저희 엄마가 파래 넣고 전을 한번 부치신 적이 있긴 한데..
그때도 데친걸 사용한게 아니라서, 데쳐서 전을 부쳐도 되나.. 촘 고민되긴 하네용..
정 사용방법이 없으시다면... 채소들 썰어넣고 전으로 둔갑시켜 보심이 어떠실지...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