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지분유 1키로를 샀습니다. 8:1의 비율로 희석해서
사용 하라고 써 있는데 물이랑 분유의 비율을 어떻게 8:1로
맞추는지 감이안오더군요. 가루랑 물은 다르잖아요. 아무튼
전지분유 가루를 계속 넣어서 미지근한 물에 녹인다음 냉장고에
넣어서 다음날 먹어보니 맛이 비슷하더라구요. 여기서 궁금점이
있는데 전지분유를 꽤 많이 넣었거든요. 많이 들어가다보니 오히려
우유를 사는게 더 싼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떤게 더 싼가요?
예를들어 1키로의 전지분유면 우유가 몇 리터가 나온다(우유랑 같은 맛이
날 정도로 넣어야 함) 식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전지분유와 탈지분유의 차이점은
전지분유는 원유를 그대로 가루형태 즉 분말화 시킨 제품이구요
탈지분유는 원유에서 유지방을 제거 하여 분말화 시킨 제품입니다
즉 전지분유보다 탈지분유가 고단백 저칼로리라고 보실 수 있겠죠?^^
실제 제과제빵시에도 전지분유보다 탈지분유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서로 우유향이 나는것은 비슷하고 강하게 나진 않습니다
두개의 맛의 차이라면 전지분유가 원유100%를 건조하여 분말시킨만큼
탈지분유보다 고소함은 더 강하구요 특별하게 다른것은 없으나
물같은곳에 타드시거나 하는 목적이라면 전지분유를 구입하시면 되고
제과제빵하실때 이용하실거라면 탈지분유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니 짜다고 하신분이 계시다는데
그냥 아기분유를 말씀하신게 아닐지^^;아기분유는 약간 짭잘한 맛이
나는것이 있습니다만 저의 주관적인 입맛으로는
전지나 탈지분유에서 짠맛은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우유향 나는 고소한 가루맛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혹시 커피자판기보면 우유라고 판매되고 있는거 드셔본적 있으신가요?
그게 전지분유를 물에탄거랍니다^^
전지분유와 탈지분유가 판매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로는
등이 있으며 가격은
전지1kg-8500원
탈지1kg-9500원 입니다
가까운곳에 큰마트같은곳이 있으시면 마트에 방문하셔 구매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조금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거든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2
우유를 높은 온도의 바람에 말린 것이 분유입니다.
전지분유는 우유를 그대로 말린 것이고,
탈지분유는 그 중 지방을 빼고 말린 것이죠
칼로리가 더 높다기 보다는
대개 물에 타서 먹는 비율(물: 분유)이
일반 우유보다 진하게 타서 먹게 되는 경향에서 비롯할 듯 하네요
다이어트시 전지분유는 먹지 말라는 것은
지방 때문이구요
사실 , 우유 지방함량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3%~4%)
그냥 드셔도 큰 차이가 없을 듯합니다.
분유와 우유는 맛 차이가 존재합니다.
우유는 액체 상태로 열처리를 한 것이고
분유는 농축을 한 후 열풍에 말린 것이기 때문에
가공방법에 따른 맛차이가 있습니다.
몸에 참 좋읍니다.
안심하구드세요....
영양소의 파괴도 많구요.
분유를 만든 이유도 오래 보관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일반 우유보단 아무래도 오래됐으니 신선도가 떨어지겠죠.
전지분유는 지방을 그대로 남겨 분유로 만든건데요
전지분유는 유지방이 있기 때문에 물에 분산되기 어려우며,
지방의 산화에 의한 이상한 냄새가 발생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어 별로 제조되지 않고 있구요..
이를 보완한 것이 탈지분유이죠. 탈지분유는 지방을 제거한 거에요.
그래서 결론은 일반 우유가 더 신선하고 맛도 좋다. 입니다;
아무래도 탈지분유나 전지분유가 우유보단 더 싸고 실속이 잇죠.
우유같은경우는 유통기한등의 제한이 잇어서 오래두고 먹지 못하지만,
탈지분유나 전지분유는 분말로 되어잇기 때문에 먹고 싶을때 마다 물에 타서 먹어도 되니
탈지분유보단 전지분유가 더 맛나더라구요.
당연히 분유가 휠씬 더 저렴합니다. 그대신 몸에는 훨씬 안 좋구요. 예전에는 살 찌고 싶으면 전지분유를 많이 먹으면 된다고 할
정도니까요. 그만큼 안 좋습니다. 그러니까 몸을 생각한다면 가격을 떠나서 우유를 먹는것이 더 좋을것 같네요. ^^;
정확하게 몇 컵 정도가 나오는지는 계량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근데 우유 사시는거보다 훨~~씬 싼 건 마자용... ㄷㄷ
우유는 보관이 힘들구, 포장도 소포장으로 나가기 때문에
탈지 분유, 전지분유 보다 훨씬 단가가 비싸다고 알고 있습니다.
탈지 분유나 전지분유는 수분기 없이 가루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관도 쉽고, 포장 용량도 일반 우유보다는 훨씬 크져... ㅎㅎㅎ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르긴 한데.. 저는 어쩐지 전지분유 타마시면 뭔가 촘 끈끈한맛이 나는것 같아요..ㅋ
설탕도 같이 넣어서 먹게 되고용... ㅋㅋ
우유보다 전지분유 탈지분유가 훨씬 싸더라구요.
보관도 용이하고 오래가는데
우유는 신선해야해서 그 유지비용이 들어서 인가? ^^;;
암튼 우유가 더 비싸더라구요.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타보고 맛을 보면서 체감으로 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사료되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