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되면 항상 전을 부치느라고 힘들어요...

동태전은 당연히 기본이고요...

산적도 같이 부쳐서 먹어요...

가끔씩은 굴을 잔뜩 넣은 굴전을 해서 먹는데요...

너무 달아서 맛있는거 같아요...

호박전은 쟤가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무조건 해먹고요...

다들 비슷 비슷하신거같아요~

저희집도 차례를 지낼때 기본적으로 호박전 동태전 감자(고구마)때에따라 달르답니다] 전? 튀김 이 올라가구요

오징어튀김 햄,고추,맛살,버섯 4가지를 꼬지에 끼운것 까지해서 5개 정도가 올라가요

가끔 시골내려가서 큰 제사를 모실때는요 특이한 전 하나를 보았는데요

피망 속을 다 긁어낸후에 새끼손가락 굵기의 반만큼씩 자르시고 그 피망 링에 고기를 채워놓으시고 계란에다가 부치시더라구요

은근히 중독성 있는 맛이였어요

저희는 명절날에 김치전도 하고요. 오징어와 새우등을 넣어서 해물전도 합니다.

그리고 갯잎전과 굴전등도 인기가 많아요.

꼬지에 맛살이나 고기 파 떡등을 꼬ㅉ아서 하는것도 맛있죠~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제일 기본적으로 동그랑땡 만들잖아요.... 저희는 그걸 기본으로 김잘라서 김말이도 하고, 깻잎전, 말린 표고버섯 불렸다가 표고버섯전도하고, 피망을 색으로 파란색, 빨간색 동그랗게 잘라서 그안에 채워넣고 전을 굽기도 해요....

잘 기억은 나지않지만

그 맛살느타리파햄단무지 요케해서 산적만든거랑요

동그랑땡 새우전 두부전 파전 동태전 버섯전 이거는 기본으로 했었던거 같아요

가끔 고추전이랑 깻잎전도 했었고요

아 ㅡ.ㅡ설날 할생각하니 또 지치네요 다들 명절때 고생하셔요

저희집은 전을 좋아 하기에 참 많은 전을 해요

새우튀김.쇠고기전 .돼지고기전.꼬치구이.명태전.느타리버섯전.동그랑땡.

기본적으로 이렇게는 만드는거 같아요...

다른 음식보다 전 하는데 반나절이 가버리니 ..

만들때는 힘들어도 만들고 나면 제일  잘 먹는게 전같아

늘 넉넉하게 만든답니다..

저희집은 고구마전을 꼭해요

제가 젤 좋아하는거거든요

고구마를 얇게 썬다음에 부침가루나 밀가루에 묻혀서

부치면 되요

전 너무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배추적이라고 아세요?

배추를 살짝 데쳐서 역시 밀가루에 풀어서 부치면 되는대요

요즘엔 tv에도 가끔씩 나오더라구요

저는 별로인대 연세 있으신분들은 아주 좋아하세요

저희는 오징어 눌린거를 불려서 전을 부쳐 줍니다

그러면 맛이 좋고요 또 쫄깃하니 씹히는 맛이 좋답니다

또 대구포를 이용해서 전을 부치면 이것도 씹히는 맛이 좋은데요

대구 살이 아니라 대구포를 불려서 부치면 된답니다

쫄깃하니 씹히는 맛이 좋은 전 맛나게 만들어 드세요

흠..제사상이나 차례상이 집안이나 지방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는 있어도

가장 기본적인 원칙같은거는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보통 어전,육전,소전은 기본으로 하지 않나요. 어전은 동태포등 생선전을 말하는거고,

육전은 동그랑땡같은 고기전, 소전은 두부전이나 파전같은 전을 말하죠.

색다른 전이라 말씀하시는건 차례상에 올리기 위한 전이라기 보다는

가족들이 모여서 드시기위한 전을 말씀하시는거겠지요.

저희는 상에 올리는 전외에 표고버섯전, 굴전, 녹두전, 고구마전 등을 합니다.

요즘 굴이 제철이니 굴전 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저희집은 녹두전과 해물전을 하는데요

보통 해물전은 잘 안 하시더라고요

새우, 조개살, 오징어, 등등 해물을 가득넣고 계란을 쫌 많이 풀어 넣어서

노릇노릇하게 전을 해 주는데여

정말 인기 만점이에여

여기에 명절이라 어린이도 어른도 많찬아요

어린이를 위한 바베큐, 케첩소스를 준비하고

어른들은 고추가루 풀은 간장 준비하고요

전을 한가지 전을 많이 하시지 말고요

저희집은 조금씩 전의 재료를 다양하게 준비해서

부칠때 한꺼번에 같이 부쳐요

소시지전, 명태전, 녹두전, 김치전, 호박전, 김치전, 파전, 야채전, 오징어야채전, 두부전 등 다양하게해서

식구들이 질리지 않게 하죠

제 친정은 이북쪽인데, 꼭 녹두전이 올라갑니다...

그외에도 생선전이랑 동그랑땡(육원전), 두부전이 올라가구요...

녹두전을 워낙 좋아해서 녹두전을 제일 많이 만드는데요,

도라지 고사리 쪽파 돼지고기 김치 기름...넣고 부쳐내면 정말 맛나죠..^^

제가 아는 어떤집은 소시지전까지 해서 9가지전을 만든다는데요,

집집마다 식구들이 잘먹는걸로 정해서 만들면 된답니다...

전이란게 부치자고 들면 무궁무진하게 만들수 있잖아요..

한가지 추천하자면,

고기속을 준비해서 피망, 깻잎, 고추, 표고버섯등에 넣어서 부치면 각색전이 되어서 모양도,맛도 좋답니다..^^

지역마다 집집마다 틀려두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희집은 생선전 동그랑땡 차례용전과 온가족이 둘러앉아

먹을수 있는 김치전을 부치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녹두전을 좋아합니다. 녹두전은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만들지를 않네요 요새는 녹두가루를 구입이 가능하지요

각 지역마다 그리고 각 가정마다 올리는게 다 틀리기 때문에 뭐가 맞다 틀리다라고 말씀 드릴 순 없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동그랑땡, 야채와햄등을끼운 꼬치, 동태전, 새송이버섯전, 느타리버섯전 등을 만들어서

명절때 올리곤 하죠~

뭐 정성이 중요한거니깐요~

대개는 무난한 호박전이나 동태전, 산적 같은거 하지 않나요? ㅎㅎ

저는 한번 굉장히 희한한 전을 본적이 있는데... 그게 배추전이라고 하더군요..

경상도 지역? 그쪽의 전통음식이라고 하는데... 저는 처음봤어요..ㅎㅎ

배추 한 잎을 길게 잘라내서 그 상태에서 밀가루랑 계란물 묻혀서 그냥

부쳐내는 전이었느데...

그걸 김치 썰듯 썰어서 제사상에 올린다고 하더라고요..ㅎㅎ

먹어보니 배추 특유의 고소한 맛이 있었다는.. ㅋ

각 집안마다, 또는 지방 특성마다 조금씩 다른것 같아요..

저도 친정에서 했던 전과 시집와서 하는 전은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먼저, 저희 친정에서는 동그랑땡, 동태전, 그리고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다시마, 김치, 맛살, 파를 파전처럼 올려놔서 부치는 전하구요,

두부전.. 이렇게 했는데요..

시댁에서는 부추전, 동태전, 호박전,하구요, 맛살, 고기, 버섯등을 끼워서 하는

산적하구요... 이렇게 하거든요...

저도 항상 같은거만 하니까 약간 색다르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무엇보다 차례상이나 제삿상은 정성이 아닐까 싶어요^^

차례상에 올리는 전이라고 문의하셔서..

근데.. 차례상에 올리는 전은 정해진 거 아닌가여?

그냥 그 외의 전을 알려드리자면 양파전인데여..

양파를 7미리 정도로 자르세요.. 원형이 유지되는 모양으로..

그리고 바깥쪽에 2-3겹만 나두고 안쪽은 빼서 도넛모양이 되며..

동그랑땡 양념하듯 고기반죽을 하는데 고기는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를 이용합니다.

이 고기 반죽을 양파 가운데 채워 넣은 후에 일반 전 부치 듯 하시면 되요..

우리집은여~ 소시지와 오징어, 파, 이걸 꼬치에 꿰어서 계란물 묻혀서 전을 하거든여?

느타리 버섯을 찢어서 야채등을 넣고 느타리버섯야채전도 하고요~

걍 구멍뚫린 어묵에 고추나 맛살을넣고 전을 부치기도 해요..

그외에두~ 동그랑땡도 하고~ 동그랑땡 속이 남으면 깻잎전도 해서 먹어요^^

거의 대부분 몇가지 정해진것 같아요...그중에 몇가지를 하는냐에 따라서...

저희두 친정과 시댁을 봐도 차이가 확 지더라구요...

외가쪽 친정의 경우 음식량도 많고 한가지 음식에 기본 7~9가지는 하시는데 시댁을 오니 전의 경우 달랑 한가지

더군요...그것도 동그랑땡 소세지로...진짜 깜짝놀랐어요..최소 3가지는 되어야한다는 생각을 해요..

동태전,꼬치전,호박전...이정도..여기에 더 추가한다면 두부랑 돼지고기로만든 동그랑땡전과 각종 버섯전

해서 5가지..여기에 더 한다면 표고버섯전과 쇠고기 전(적 말구요) 이렇게 7가지 거기에 추가하면

두부전과 부꾸미전까지 ...물런 집집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요...

생각해보니 울 친정쪽 외가집은 진짜 많이 하시네요...그만큼 외숙모님들이 힘이 많이 드실듯해요...

전 부치는것도 일인지라 남들이 다 하는 데로 저희는 하는데요.

동태전, 산적꼬치, 동그랑땡, 고추에 고기 넣어서 하는 것등을 주로해요.

어쩌다 오징어 있으면 오징어 튀김같은것도 하기도 하고요.

부추나 깻입을 고기에 싸서 전으로 만드는것도 맛있더라고요.

저희집은 호박전은 안하고요..

친정이 경상도라서, 가자미전하고, 동그랭땡도 해요..

새우튀김은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고,

고구마도 전처럼 부쳐요..

경기도는 배추전도 하던대요.. ~

지역마다 특색이 참 다양한거같아요.. ㅋㅋ

기본적인 전들로는 배추전, 부추전, 파전, 쇠고기 육전, 연근전, 각종 어전 등이 있고요

감자전, 고구마전,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을 차리지만

정성이 들어간 것에는 애착이 많아요...

차례 음식도 결국은 조상님에 올리고 나면 먹어야 하니까

차례를 지내는 사람들의 취향을 많이 고려 하는 편이죠... 

저희집도 보통 호박전과 동태전을 많이 하구요 두부와 고기넣고 동그랑땡

도만들어요 아울러 새송이 버섯을 이용하여 버섯전을

만들기도 해요 아울러  고구마을 �緞� 썰어서 고구마전

을 만들기도 한답니다 전은 특히 지방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구요

저희집은 일단 쇠고기 산적을올린답니다

전은아닌가 간장과 참기름에 졸여서 물엿넣고 마무리 하는거구요

그다음에는 맛살 햄 고기 버섯 파 이렇ㄱ ㅔ 꼬지에 꼽아서 계란입혀서 부치구요

그다음 돼지고기육전 도 올린답니다  돼지고게에 소금 후추가루 간장 쪼금 넣고 절여 놨다가 건져서 계란입혀서 굽구요

고구마전 명태전은 기본으로 올린답니다

그리고 쥐포도 잘라서튀기구요

동그랑땡처럼 여러가지 고기나 야채를넣은거를 구워서도 올려요

지방마다 전도 약간씩 다르지만, 저희집은 시댁이 이북이라 배추전을

부칩니다. 배추 속대를 이용하여 소금에 절인 후 밀가루, 달걀을 묻혀

기름에 지집니다.

고기전도 부치는데,고기를 얇고 둥글게 썰어와서 간장 양념한 후 재웠다가

밀가루, 달걀에 부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방에 관계없이 먹을 수 있는 전으로 표고버섯전이 좋은

것 같아요. 고급스러워보이구요.

마른 표고를 불렸다가 물기짜고, 속에다 밀가루를 묻히고 고기갈은 것과 야채 다진 것을

양념한 것을 넣고 밀가루 달걀 묻혀 지집니다. 생표고를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