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입맛이 없다고 하네요.
실컷 만들어도 밥 한그릇을 뚜딱 하지못해요.
화도 나고 짜증도 나는데 안스럽기도하구요.
비싼돈 들지 않구요. 간단하면서도 쉽게 구입할수 있는 재료로 만들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뭐가 먹고 싶냐고 물어봐도 없다고 하네요...
초무침이 좋을것 같아요.
조개나 우렁도 좋구요. 그냥 오이로 하셔두 되구요.
고추장에 식초 약간과 매실엑기스도 넣으시고, 다진마늘,
양파 채썰어 넣으시구 통깨도 뿌리시면 되요.
새콤달콤하니 입맛이 생길것 같은데요.
그리고 드레싱 종류를 새콤달콤한 종류로 해서
야채샐러드도 좋을것 같아요 ^^
제가 추천하는 음식은
1.동치미
2.투나 칵테일:기름기 뺀 참치살에 새콤하게 만든 케찹소스를 얹은요리
3.새우 카나페:바삭하게 익힌 한입크기의 식빵위에 익힌 새우와 야채,케찹 소스로 장식
4.새콤달콤하게 무친 참깨&참치회:1cm의 정육면체로 썬 참치뱃살에 참기름,설탕,식초,파, 참깨등이
들어간 소스를 곁들인다.
5.훈제연어:각종 향신료와 올리브유를 넣어 마리네이드 한 훈제연어에 야채와 레몬소스를 곁들인다..
뭐니뭐니해도 입맛을 돋구기에는 매운 음식이 최고죠~
냉면은 더울 때 시원하게 먹기도 하지만 전 입맛이 없을 때 자주 먹곤 해요~ㅎㅎ
그리고 반찬으로 양념게장도 최고에요 ~!
왜~ 양념게장을 밥도둑이라고 하잖아요~ㅎㅎ
그리고 따뜻한 밥에 파김치 하나를 얹어먹기만 해도 분명 입맛이 돌아올 거에요!ㅋ
입맛이 없을때는 매콤새콤한 요리가 좋은것 같아요. 청양고추와 고추가루가 들어간 낙지볶음이나 매콤한 전골이나
찌개도 좋은것 같아요. 꽃게탕도 좋구여. 아니면 맛살을 이용한 새콤한 해파리 냉채도 좋구여.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대구탕도 좋답니다.
입맛이 없을때는 보통 그냥 새콤하면서 달콤하고 매콤한 맛이 좋답니다
그러니 우선 매콤한 맛은 입맛을 돋와주는 편이고요 그리고 샐러드도
맛이 좋고 입맛을 돋우는데는 좋답니다
맛나게 만들어 드시고요 골뱅이 무침등의 식초를 듬뿍 넣어서 드시면 좋답니다
봄나물 같은 음식이 입맛이 없고 입안이 까슬하니 그럴때 좋지만 지금은 계절이 계절이라 보니...--
한번 신랑님을 위해 별미를 많들어 보시는건 어떠세요.
저희식구들은 입맛이 없을때 잡채를 많이해먹는데...파프리카를 넣은 잡채가 상큼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나서 좋더라고요.
고기나 버섯대신에 파프리카를 넣고 많들어보세요, 아마 신랑님도 좋아하실거에요^^
가장 간단하게는 집에있는 나물이나 야채등을 채썰어서 밥에 다 넣고 슥슥 비벼먹는거지요.
참기름과 계란은 필수고요. 동치미 있으면 좋죠.
아니면 매콤한 돼지고기 볶음도 괜찮은거 같아요.
상추와 마늘과 함께 쌈싸먹으면 맛있죠~ㅇㅇㅇ
입맛이 너무 도는 저에게는 한편 부러움이 ㅠㅠ
요즘 바지가 안 맞거든요~
입맛이 없을 때는, 해물찜이나 낙지나 쭈꾸미 볶음처럼 매운 요리들이 좋구요,
게를 좋아하시면 간장게장도 좋구,
청량고추 송송 썰어넣은 된장찌개도 얼큰하게 끓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입맛 돋구는 음식에는 자극적인 게 좋은 것 같아요
매콤하거나 새콤한한 거요
얼마전에 얼큼하고 매콤하게 육계장을 했는데
식구들이 정말 땀을 흘리면서 먹더라고요ㅎㅎ
거기에 우리 소 양지를 잘 찢어 넣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당면까지 넣어는
온식구가 밥 한그릇 뚝딱이에요ㅎㅎ
입맛 없을때 고사리, 대파, 무 많이 넣고 청량고추 넣어 조금 맵게 끓인
육개장을 먹으면 입맛이 확 살아나던데요. 입맛 없을때는 매운 음식보다 좋은게
없는것 같습니다. 아님 광어 같은걸로 매운탕을 끓여도 좋고요. 요즘 생각이 많은분들은
입맛을 잃기도 합니다
입맛이 없으시면 다들 얼큰하고 매운 음식들 많이 드시잖아여 저두 같은 생각으로 아귀찜이나 요즘은 미더덕찜 조아여~
쭉꾸미볶음에.....오삼불고기 신랑이 어떤음식을 조아햇나 생각해보시고 하셔여~다매운음식을 좋아하는건 아니잖아여~
입맛없을땐 매운 아구찜이 최고예요~
--------아구찜 만드는법--------
*****(4인기준)*****
재료 ; 아구(데친후 무게 ;1000g) , 미더덕(100~200) ,
찜용콩나물(1200g), 대파(반뿌리) , 미나리(200g),
고추가루(3~4숫가락정도), 마늘(1숫가락),
고추기름(1숫가락), 감자전분(1~2숫가락),
소스(110g)
*숫가락은 밥수저크기를 말함*
육수(무,다시마,다시멸치,디포리 )
참기름 약간
(준비)
1. 아구를 토막내어 끓는물에 데쳐 물기를 뺀다.
(아구가 절반정도 익었을때 건진다. 푹 삶으면 안된다.)
2. 콩나물 머리를 떼어씻는다.(머리를 쓸경우 찜이 느끼해진다)
아님 머리를 절반정도만 넣는다.
3. 미더덕은 씻어 놓는다.
4. 대파는 손질하여 씻은뒤 5㎝ 정도로 썰어놓는다.
5.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4㎝정도로 썰어 놓는다.
(미나리잎도 사용한다)
(요리)
1. 콩나물을 끓는물에 데쳐 찬물에 씻어 건져놓는다.
(콩나물이 아삭거림)
2. 가스불위에 우묵한 후라이팬을 올려놓은뒤 육수 작은국자1,
고추기름,고추가루, 대파,마늘을 넣는다 끓기시작하면
준비한 아구와 미더덕을 넣는다.
3. 아구가 거의 익으면 데쳐놓은 콩나물을 넣는다.
4. 2에 소스를 넣은뒤 골고루 섞어주며 익힌다.
5. 3에 준비한 미나리를 넣고 물에푼 전분을 넣어 전분이
골고루 가도록 섞어준다.
(전분은 너무 미리 물에 풀어놓으면 사용하기가 힘이드니
음식을 하는 도중에 물에 푼다)
6. 약간의 참기름을 넣는다.
7. 가스불을 끈후 아구찜을 접시에 담는다.
*콩나물을 넣은뒤 너무 오래 볶으면 콩나물이 질겨진다.*
명란젓과 어리굴젓이 어때요 따근한 밥에 명란젓과 어리굴을 상에 올려 놓으면 와! 너무맛있네 당신 짱이야 할거예요. 그리고 무엇을 해 주면좋을까 예전에 무엇을 좋아했을까 생각해 보고 만들어서 상에 올려 놓아 보세요, 사실우리도 무엇을 해주면 좋을까 매일매일 숙제거든요
요즘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그럴지도 몰라요...
이렇게 입맛이 뚝 떨어졌을 때는 게장이 최고인데요...
간장게장은 물론이고 양념게장도 입맛 찾아주는데는 최고에요...
물론, 살아있는 게가 좋은데 가격이 부담되실수도 있네요...
저렴한 방법으로는 톳나물을 무쳐서 드리면 아주 좋아하실거에요...
이게 입맛 돌아오게 하는 귀신이죠...
입맛이 없다고 매운 음식등 자극성 많은 음식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더라구요.
저는 입맛이 없을때는 오히려 단백하고 순한 음식이 더 좋던데요.
요즘 홍합이 많이 나오는데 별로 비싸지도 않고 입맛 돋구는데는 좋을것 같아요.
또 굴넣고 끓인 매생이탕도 좋구요.
약간 매콤한 음식이나 신맛나는 음식이 좋을 듯 한데요..
낙지 짬뽕 어떠세요?
아니면 청국장찌개도 좋구요...
제 신랑도 요즘 입맛이 없다고 해서 장에서 낙지 한마리 사다가 살짝 데쳐서
급한대로 짬뽕 한그릇 시켜서 그 위에 얹어 줬더니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넘 급해서리 짬뽕을 시켜서 거기다가 낙지만 살짝 익혀 고루 섞어 줬지만
짬뽕을 집에서 하시거나.,. 아니면 홍합 등을 넣고 섞어 줘도 좋을 듯 해요.
저는 개인적을 새콤달콤한 음식을 아주 좋아해서 입맛이 없을땐 쫄면을 주로 만들어먹어요.....
신랑이 저처럼 새콤달콤함을 즐기시면 쫄면을 마트에서 사다가 국수삶아서 비벼주면 어떨까요????
아님 근처 분식집에서 드셔도 좋으실텐데.. 함 드셔보세요.....
입맛이 없을땐 매콤한것이 최고예요~입이 얼얼하게해서 정신이 번쩍들게해서 먹으면 땀도나면서 기운도 나고
그게 뭐냐뭔요 ^^
어디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인천 송내역에 있는 매운 닭발이예요~ 거기에 무뼈닭발과 오돌뼈가 있는데 입맛
없을땐 최고져~
너무 매워서 첨엔 땀이며 콧물이며 다 ~~^^ 근데 먹어도 또 먹고싶더라구요
제 남친두 매운걸 못먹는데 한번 먹어보더니 자기가 먼저 먹자는 말을 하더군요~
그냥 밥에 반찬에 뭐 이런거 보단 강하게 매운걸로 드셔보심이 좋을듯...글구 맥주 좋아하시면 같이 드셔도
좋을거 같네요~~
샤브샤브용 소고기에 야채들을 준비하여 고기를 물에 샤워시킨후 먹으면 좋아요 소스는 겨자소스에 레몬즙을 넣어주어도
좋아요, 먹고나서 국수를 육수에 삶아 먹어도 맛나요, 김장김치에 돼지고기를 삶아 같이 먹으면 좋을것 같은데요, 새우젓
을 찍어 먹어도 좋아요.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를 모르겠는대요
우선 입맛이 없을때는 자극적인 음식이 땡긴대요
이를테면 매운음식이나 신음식
전 매운음식을 추천하고 싶어요
예를 들면 낙지볶음 같은거요
근데 낙지가 좀 비쌀려나
그러면 쭈꾸미나 오징어로 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열치열, 이한치한.. ^^
이런말이 있는것처럼...^^
저도 입맛이 없을때가 더러 있어요... 그럴때 제가 먹는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씀바귀 나물이랍니다. 어렸을적 저희 할머니가 옛날 어르신들은 입맛이 없을때
씀바귀를 드셨다고 하더라구요...
어렸을적에는 그말을 도통 이해할 수 없었는데... 제가 막상 커보니.. 할머니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먼저 씀바귀를 물에 담궈서 쓴맛을 우려낸다음에요..(그렇다고 완전희 쓴맛을 제거하면... 안되겠죠?)
한번 삶은후,. 새콤달콤하게 양념해서 먹으면 되는데요..
양념장은요.. 고추장, 매실원액, 식초조금, 레몬즙, 설탕조금, 참기름, 통깨, 다진마늘, 파송송
씀바귀는 뿌리부분이 영양가가 더 많다고 하지요.. 제가 자주 해먹는 음식이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한의학적으로도 그렇고 매운음식이 입맛을 돋궈주는데는 좋다고하더군요~
걍 쉽게 입맛을 잃기쉬운데 이럴수록 잘먹어줘야 극복할수 있어요
저는 가끔 식구들이 입맛없어하면 닭매운탕(닭도리탕)을해줍니다.
좀 맵게해서 밥상에 내놓으면 밥한그릇은 뚝딱이더군요 ^^
그리고 입맛돋궈주는 역할까지 확실합니다.^^
입맛이 없을 때는 입안이 개운한 음식을 먹어야 되지 않겠어요.....
칼칼한 콩나물국밥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콩나물국밥은 집에서 만들려면 손이 많이가고 시간도 오래 걸리니까
바람도 쐴겸해서 가까운 콩나물국밥집을 찾아 한그릇 드셔보세요.
먼저 수란으로 입맛을 돋꾸고 청양고추을 넣어 콩나물국밥 한그릇드시면
땀이 쪼악나면서 개운합니다.
입맛없을때는 정말 다 별로인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도 ~
좀 많이 신경쓰거나 ,, 감기가 심하면 거의 입을 안되는데요~
이상하게
키위,바나나,딸기,사과를 깍아서~ 플레인 요플레에 찍어서 그냥 먹는건 맛있게 먹게 되더라구요~
과일에 시킴,달짝한 맛에 플레인 요플레에 단백함이 잘 어우러져서 입맛을 좀 당겨주더라구요~
이렇게 입맛 없을때는 거창한것보다는 ,, 영양소 많은 과일을 자구 섭취하고 씹히는걸 먹게되면 좀 기분도 낳아지고 좋더라구요~
입맛 돋우는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얼큰하거나 새콤한거겠지요...
먼저 얼큰한 동태찌개어떠세요..미더덕과 고니를 푸짐하게 넣고 마지막에 쑷갓을 넣으면 달아난 입맛
금방 돌아온답니다....
또 새콤한 오징어 초무침과 미역줄거리도 좋아요...
입맛 돋우는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얼큰하거나 새콤한거겠지요...
먼저 얼큰한 동태찌개어떠세요..미더덕과 고니를 푸짐하게 넣고 마지막에 쑷갓을 넣으면 달아난 입맛
금방 돌아온답니다....
또 새콤한 오징어 초무침과 미역줄거리도 좋아요...
산뜻하게,,생오징어 구입하셔서 회비빕밥 어떠세요?
요즘 활오징어 좋더라구요
오징어 회로 썰어달라고 하신후에
양파 잘게썰고, 상추,꺳잎 잘게썰고,,
그리고 초고추장 부려 비벼 드리세요
그거,,정말로 입맛 돋궈주는 별미랍니다.^^
우선 보양식으로 유명한 삼계탕이 어떨까요? 많이들 좋아하시죠.
또, 시큼한 음식도 꾀 입맛을 돋구죠, 예를들면, 냉면 이 있겠네요,
매콤하고 달짝한 맛도 나는 비빔국수나 쫄면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하루빨리 입맛이 회복되시길 바래요.
제 생각에도... 매콤한 음식이 좋을거 같은데....ㅎㅎ
낙지 볶음을 아주 매콤하게 만들어주세요. 호호 불어가며 밥 한그릇 뚝딱 할거 같은데용... ㅎㅎ
아니면 나물 몇가지 만드셔서 비빔밥 해드리셔도 좋아하실듯 한데...
겨울이나 봄이 은근 입맛이 없는 계절이더라고요..ㅎㅎ
저도 겨울철에는 영 못먹는.... ㄷㄷ
건미역은 불린 후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음,
양념을 넣고 고루 무쳐놓는다.(다진마늘,국간장,참기름)
홍합은 껍데기째 준비해서 깨끗이 박박 문질러 씻어낸다음 냄비에 담고
찬물을 붓고 끓여 홍합이 입을 벌리면 불을 끄고 국물은 면보에 받친다.
냄비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양념한 미역을 넣고 달달 볶다가,
홍합국물을 부어 충분히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한다.
그릇에 미역국을 담고 껍질을 떼어낸 홍합살을 얹어낸다.
purcell | 2009.01.04입맛없을땐 조금은 자극적인 음식이 입맛을 돋워주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제 경우 그렇거든요^^)
맵거나 새콤하거나 하는 음식으로요~~~
오징어숙회에 미역초무침 또는 도라지무침,매콤하게 아구찜이나 오징어볶음등도 밋나구요
국으론 요즘 제철인 매생이를 이용해 굴 넣고 마지막에 청양고추 하나 정도 썰어 넣음 칼칼하니
아주 맛이 좋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입맛을 돋구는데는 매콤한 음식이나, 새콤달콤한 음식이 좋은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입맛이 없어서 좀 그랫떤적이 잇는데
돼지등갈비를 사다가 매운양념소스에서 먹었더니 밥한공기 뚝딱 했그덩요,
아니면 간장게장 같은것도 좋던데,,,
청국장 어떠세요?
입맛이 없을땐 왠지 냉이국이나 봄동 또는 청국장같은 고유의 우리의 음식들이 입맛을 돋구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청국장을 좋아라하기는 하지만~~
청국장이 간단하면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니 좋을꺼같아요.
단! 청국장도 파는 곳마다 맛이 제각각이니~~
이웃분들께 청국장 맛난거 파는데가 어딘지 물어보셔도 좋을듯해요.^^;
또는 브랜드 있는 청국장을 구매하셔도 되구요~
식초 (초장, 해파리무침, 미역생채등등) 들어간 음식이 식욕을 자극하지만 많이 먹어보겠다고 의욕을 갖고 식탁에 임하지 않는다면 몇 점이 전부입니다. 또한 매운음식도 마찬가지고요.. 간장게장이 밥도둑이라고 하지만 식욕이 없는 상태에서는 간장게장의 단맛 보다는 짠맛이 도드라지기에 대충 먹다가 수저 놓기가 일쑤입니다. 청양고추 넣고 닭볶음이나 매운 음식들 만들어도 좋겠지만 저는 장어덥밥 추천합니다.
레시피 보시면 장어덥밥이라고 나와 있지만 저는 여기 레시피 내용 비추...대신 장어구이 레시피 보세요. 장어 두마리 정도만 구입해서 장어구이 레시피대로 만드시고 (대형마트에 가시면 따로 양념까지 집에서 구울때 바르기만 할 수 있도록 손질 다 해서 파는것도 있는데 가격도 싸고 맛있습니다) 실제 두마리에 얼마 안하지만 장어라는 개념 자체가 비싼이미지..비싼거 사왔다고 차려 놓으면 남자들 심리가 처음에는 퉁퉁거려도 일단 맛을 보게되면 간장과 생강즙의 조화로 식욕을 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장어구이 몇 쪽 밥위에 얹어 드리면 딱 좋을거 같아요. 장어를 요리할때 전부 다 익히고 남은 장어는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이 또한 찬 상태 그대로 나중에 드시면 쫄깃하며 맛있습니다. 입맛 다시 살리는 요리로 장어덥밥 추천합니다. (레시피에 무순, 상추 등 나와 있는데 무시하시고 그냥 장어만 뜨거운 밥 위에 단일 메뉴로 얹어주세요)
저는 입맛이 없을 때에는 매운 음식을 찾거든요..
그러면 어느정도 없던 입맛이 돌아와요..
매운 음식으로는 매운탕이나 해물탕쪽으로 있구여..
비빔밥에도 고추장이 들어가니까 괜찮을듯 싶어여..
아님 집에 있던 반찬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드셔도 되여..
시중에 매운 고추장이 시판되고 있으니까 사용하셔도 될듯 한데요.
밥심은국력 | 2009.01.04저같은 경우는 매운 음식이 입맛 살리는데는 최고인거 같아요.
온갖 나물 넣고 고추장, 참기름에 쓱쓱 비벼 먹는 비빔밥도 좋고요,
오징어나 낙지를 야채 넣고 맵게 볶아서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는 거
같아요.
아니면 바지락 듬뿍 넣고 만든 칼국수도 땀 뻘뻘 흘리며 먹는 즐거움도
좋은 거 같아요. 밥이 지겨우면 가끔씩 분식도 괜찮은 거 같아요.
닭다리살 생강조림 만들어보세요. 밥반찬으로도 좋아요.
닭다리살은 후추뿌려서 재워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두른후 편으로 썬 생강과 마늘을 넣고 볶다가 닭고기도 넣어 노릇하게 구어주세요. 다른팬에 간장, 맛술, 설탕, 다시마육수, 생강을 넣고 끓여주세요. 여기에 구운 닭고기를 넣고 조려주세요.
닭야채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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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재료
달래 꼬막 오이 무침
[ 이렇게 준비하세요 ] 1. 달래는 다듬어 씻어 5㎝ 길이로 자른다. 2. 오이는 소금에 비벼 씻은 후 길이로 반을 갈라 어슷하게 썬 후 볼에 담고 소금 ½큰술을 넣고 15분간 절였다가 물에 헹구어 마른 행주로 물기를 제거한다. 3. 꼬막은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넣어 조개가 익어 입을 벌리면 건져내어 식혀 조갯살만 발라낸다. 4. 작은 볼에 분량의 무침 양념 재료들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는다. [ 이렇게 만드세요 ] 큰 볼에 달래, 오이, 꼬막 살을 담고 준비한 무침 양념으로 살살 버무린다
[출처] 봄철 입맛 돋구는 음식|작성자 수예아빠 |
달래된장국어떠세여
■ 달래는 이런 맛이 나요
달래를 잔파와 구분하기 힘들다구요? 아래의 동그란 부분을 보면 알 수 있어요. 파와는 조금 다른 알싸한 맛이 나는 달래. 이 동그란 부분(비늘줄기) 이 크면 클수록 매운 맛이 강하답니다.
■ 달래는 이렇게 다듬어요
시든 줄기를 골라 때어내고 수염뿌리 끝도 조금 다듬어 주세요. 동그란 부분의 껍질을 칼로 살짝 벗겨낸 후 수염뿌리에 묻은 흙을 물로 말끔히 씻어 주면, 요리준비 완료!
■ 필요한 재료
달래 80g, 두부 120g, 물 3컵, 가다랭이포 1/2컵, 된장 2+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1. 다듬은 달래는 4cm길이로 썰고, 두부는 가로 3cm, 세로 1cm 크기로 썰어 주세요.
2.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불을 끄고 가다랭이포를 넣어 5분 정도 우려주세요.
3. 우러난 국물은 체에 면보를 깔고 걸러 맑은 국물만 받은 후 냄비에 담아주세요.
4. 냄비에 된장을 체에 내려 푼 후 함께 끓여주세요.
5. 국물이 끓으면 두부를 넣고 살짝 끓인 후 달래와 다진 마늘을 넣고 좀더 끓여 주세요. 달래는 매콤한 맛 향이 강하므로 파는 넣지 않아도 됩니다
요즘은겨울에도 달래 나오잖아여 한번 해 보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