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을 끓일때 양파를 넣는데요.
이 양파를 넣고 만든 갈비탕을 먹어보면 단맛(?) 같은 양파 맛이 강해서
역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양파를 넣는게 레시피에 있는데 어떻게 하면 양파를 넣고도 맑은 갈비탕 맛을
낼수가 있지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양파를 넣는시기를잘맞추셔야 할듯 합니다
모든 재료 너무 빠릴넣다보면다 물러져서 그게 물에 다 녹아버리기때문에 느끼한맛이 더 나는듯 합니다
일단갈비탕국물을 완전 다긇엿다 싶을때 양파를 넣고 양파가 물러지기전에 얼른꺼내 버려야 그런일이없을듯 하네여
조금이라도도움되시기를 ...
많은 분들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양파가 음식에 아주 중요한 만큼 사용방법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하겠군요.
그냥 넣는다고 다 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또 하나의 지식을 얻게 되었네요.
요리는 즐거운 만큼 어렵네요~ 하하~~~
보통 막 우려나지 않을 정도로 한번 초벌로 끓일때 넣고는 건져 놓으시면 되고요
다른 방법은 껍질째 양파를 한번 구워서 넣어서 끓이는 경우도 많답니다
이렇게 하면 한번 국물을 걸러내어야 할듯하고요 양파의 양을 줄이면 단맛이 좀
줄어들듯합니다 맛나게 만들어드세요
양파맛이 싫으시면 양파를 통째로 넣고 끓이시다가 건져 내세요.
너무 물러지면 나중에 양파의 단맛도 너무 우러나고 흐믈거려져서 국물도 탁해질수 잇으니까요.
저희는 양파를 그냥 넣어서 오나전히 물러질때까지 끓여서 먹는데 괜찮던데..
입맛은 다 다르니 양파를 넣으신후 건져내보세요~
양파로 잘못 선택하셨네요...
갈비탕에는 양파보다는 마늘이나 생강이 더 좋아요...
양파는 요리할수록.. 익힐수록.. 단 맛이 나기 때문에 좋을거라고 생각들하시지만... 갈비탕에는 안 어울려요...
대신 마늘이나 생강을 넣어주면 향도 좋아지고 역한 냄새도 안 나요...
갈비의 역한 냄새,,,드실때 후추나 다데기를 넣으심 냄새를 많이 잡을수 잇어여~
양파는 첨부터 넣으면 좀 그렇구 거의 다끓엇을때 맨 나중에 넣고 한소큼만 더 끓이시면 됩니다,,,~
요즘 추워서 갈비탕이나 사골이 간절히 생각나죠~양파넣어도 갈비탕 괜찮더라구요~
양파를 처음부터 넣고 오랫동안 삶으면, 물러지면서 갈비탕의 색을 둔탁하게 만드는것 같아서,
저는 양파를 처음부터 넣지 않습니다. 그리고, 따로 넣지 않고,
양파망이나 베보자기에 넣고 끊입니다.
그리고, 양파를 넣기 전에 큼직큼직하게 썬 무와 굵은 파 뿌리를 넣으면
고기의 잡냄새로 없앨 수 있습니다.
양파는 단맛이나고 누란내를제거한다고 하는데 과하면 암내비슷한 역한냄새가나요 파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익어 물러지면 더하죠 탕육수는 큼지막한무우와 양파껍질과 파뿌리를넣어 푹과서 채에 받쳐주세요 단맛은나고 역한냄새는확잡습니다 전 웬안한 고기육수는이렇게 해요 깔끔하니 참조아요 웬만큼 큰 요리집에선 이방법을꼭쓰죠 애용하셔요~~*^^*
gangagi67 | 2008.12.18양파는 익으면 단맛이 나서 소스나 무침, 볶음 요리에 사용하시고 탕이나 국 종류에는
안 넣으시는 게 더 좋습니다.
시원한 무를 넣어서 넣는 게 더 좋답니다. 물론 건져내시구요. 무도 약간의 단맛이
있기는 합니다. 여기에 육수가 끓을 때 다시마도 잠깐 넣었다 건져내시구요.
오래 끓이면 국물이 탁해지고 안 좋습니다.
갈비탕을 시원하게 끓이려면 무를 크게 토막을 내어 끓이시구 나중에 먹기전에 적당히 잘라 드시면 됩니다.
무는 물러져도 괜찮은데 양파나 대파는 물러지면 국물이 탁해지고 맛이 변해요.
양파나 대파를 넣어야 고기 누린내도 덜나게 하고 맛있는데 물러지기 전에 꺼내고 끓이세요.
양파를 넣는시기를 잘맞추셔야 할듯 합니다..
모든 재료 너무 빨리넣다보면 다~ 물러져서 그게 물에 다 녹아버리기때문에 느끼한맛이 더 나는듯 합니다..
일단.. 갈비탕국물을 다 끓였다 싶을때 양파를 넣고 양파가 물러지기전에 얼른꺼내 버려야 하네여..
갈비탕 맛있게 끓여보세여
갈비탕에는 양파가 차라리 안 들어가는게 낫던데요..
말씀하신대로 양파의 단맛이 스며 들어 느끼함과 고기의 비릿내를 오히려 증가시키는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양파는 넣지 말고 먹기전에 대파만 송송 썰어 넣는게 훨씬 담백합니다...
양파 넣는거 맞지요..양파와 파을 넣어야 기름기없이 깔끔한 갈비탕을 만들수 있지요.
헌데 너무 오래 놔두시면 물러지면서 그게 국물을 텁텁하게 만들죠...
갈비와 양파등을 처음 넣고 끓이시다 한번 부르르 끓기 시작하면 위에 뜬 기름과 이물질을
걷어낸후 양파를 빼고 마저 끓이면 된답니다...
쇠갈비 1kg, 물4L, 무 400g, 마늘 3쪽, 달걀 1개, 국간장 적당량
갈비양념(국간장 3큰술, 송송 썬 대파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후춧가루 조금씩)
1 갈비는 5cm 길이로 토막내어 찬물에 2시간 정도 담갔다가 체에 올린 뒤 뜨거운 물을 고루 끼얹어 씻는다.
2 냄비에 갈비와 물을 넣고 센 불에서 한소끔 끓이다가 불을 줄이고 중간 불에서 1시간 정도 은근히 끓인다.
3 국물에 3cm 두께로 토막낸 무와 대파 1대, 마늘을 넣고 20분 정도 끓인다.
4 갈비를 꺼내 1cm 간격으로 칼집을 넣고, 국물은 차게 식힌 뒤 하얀색 굳은 기름을 걷어낸다.
5 삶은 무와 갈비에 분량의 갈비양념을 넣고 고루 무친다.
6 냄비에 육수 3L를 넣고 끓이다가 양념한 갈비와 무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 다음 한소끔 끓인다.
7 갈비탕을 그릇에 담은 뒤 채썬 대파와 달걀지단을 올린다.
* 핏물 뺀 갈비를 체에 올린 뒤 끓는 물을 끼얹어 4~5분간 데쳐내면 여분의 핏물과 기름이 깨끗하게 제거돼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