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뒷산에서 도토리를 주워오셨습니다.
토토리 묵을 하시겠다면서 껍질을 까라고 하시는데..
이놈이 너무 쪼그매서 잘 안까지는 겁니다...
차라리 밤이나 호두를 까라면 까겠는데..
도토리는 너무 작아서 골치아프네요 ㅎㅎ
도토리 쉽게 까는 방법 없을까요?
일단은 도토리를 햇볕에 정말 바짝 잘 말려야해요~
만약 잘 안 말린걸 껍질을 깠다면 깐걸 더 말려서 가루로 내어서 도토리 묵 만들어 먹으면 좋아요~
바짝 말린거는 도구를 이용하세요~
요즘은 호두 깍기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로 깍는게 많이 나와서 확실히 말리기만 하면 좀더 쉽게 깔 수 있어요~
도토리는 일단 햇빝에 잘말려야 돼요. 그래야 껍질이 툭툭 터지면서 자연스럽게 까기 쉽게 된답니다
억지로 까기는 작기도 하고 미끄러워서 어려우실거에요. 신문이나, 넓은 망에 펼쳐서 바싹 말리신 후에 껍질 벗기세요..그럼고생하세요~^^
도토리는 주워오는 즉시 껍질을 까는게 중요하답니다.
시간을 지체하면 벌레가 다 먹어버릴지 몰라여. 묵 만들기전에..(도토리껍질속에 벌레가 있거든요. 육안으로는 불가능하지만)
돗자리하나 핀다음에 담장 만뜰때 쓰는 회색의 큰 벽돌 또는 보도블럭을 이용해서 양손으로 으깨듯이 지긋이 누르면
껍질에 반으로 깨지면서 쉽게 벗겨진답니다.
도토리의 껍질을 벗길려면 햇볕이 좋은날에 돗자리나 신문지위에 펼쳐놓으셔야 합니다.
도토리가 햇볕을 쬐면 쩍쩍 갈라지면 껍질을 까기가 쉬워집니다. 여러번 발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루는 방앗간에서 빠는 것이 곱게 나와 좋아요.
부침개를 만들어 먹어도 좋고, 묵을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도토리의 겉껍질은 우선 도토리를 바짝 말려준 후에
망치 같은 걸로 껍질을 살살 깨서 까면 되더라고요.
가루는 집에서 하기 보다는 방앗간에 가지고 가셔서
가루를 내서 오시면 되고요.
도토리 껍질이 잘안마르면 까기가 좀더 힘들더라고요.
그러하니 바짝 말려주는 것이 좀더 쉽게 까는 방법인것 같아요.
그냥 까면 당연히 안까지죠.
버작 말리신 후에 부수시면서 껍질까세요.
그럼 쉽게 벗겨집니다.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그냥 까는게 아니라 말려서 껍질을 부시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잘 말려 주고 껍질을 부셔서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보통 도토리 묵을 만드는 가루가 된답니다
근데만드는 방법이 아주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고생하시겠네요 열심히 만드세요
도토리 주워다 아랫목에 몇일 말리셔야 합니다..
말려서 깐 후 방앗간에 가서 빻아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껍질과 속껍질이 아주 맛있게 말라요!
그럴때 살짝 두드려 주면 속껍질까지 잘 벗겨집니다.
그냥 까기는 무척 힘이 들어요!1
아님 망치나 두들겨 주셈!! -_-
물에 단시간 불리세요..............
한 10분정도요...............
그러면 도토리 밑에 잇는 모자(?)같은게 물이 먹어서
툭툭 뜯어집니다.................................
다람쥐, 청솔모, 산새들 먹이를 다 빼았아 오셨나봐요.. 어머니께서...ㅋㅋ
노인분이 심심해서 하신 일.. 할 수 없지요, 이젠 깔 수 밖에...
일단 햇볕 좋은 곳에서 잘 말리세요.
그리곤 평평한 곳에 놓고 신문지를 몇장 덥은 다음,
무겁고 둥근 것으로 (병이나 다듬이 방망이, 절구...)
굴리거나 두두려 껍질을 바수세요.
좀 비위생적인 방법을 소개하면 마른 도토리를 쭈욱~ 깔아 놓고
그 위를 표면 거친 시멘트 벽돌로 박박 갈아주면 껍질이 자~~알 부스러집니다.
그 다음엔 알맹이만 모아서 잘 씻어 묵도 쑤고, 전도 부치고...
맛나게 드세요!
도토리 주워다 아랫목에 며칠 말리셔야 합니다.
말려서 깐 후 방앗간에 가서 빻아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껍질과 속껍질이 아주 바삭하게 마릅니다.
그럴때 살짝 두드려 주면 속껍질까지 잘 벗겨집니다.
그냥 까기는 무척 힘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