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라에서 인상적이었던 요리.. 기억나는거 있으세요?
휴가철이 왔고 금년에 휴가를 못가게 되니 먹을거만 생각합니다 ㅡ.ㅡ;;
저는 요리는 아니고 쏘렌토에서 먹었던 무지 크고 달콤했던 천도 복숭아가
떠오르네요.. 그당시는 뜨거웠던 햇빛아래 힘들었는데 이제는 좋은 기억만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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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다른나라를 여행하면서
화살표 | 2008.07.26
전 개인적으로 브뤼셀에서 먹었던 와플이 생각이 나네요. 일반 우리나라에 파는 와플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하긴 전통이 몇백년은 되었다고 하는것 같더라고요. 덕분에 많은 분들이 와플을 사서 드시는데 길거리에서 파는 와플 하나가 4천원정도 되는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브뤼셀에 가볼 기회 있으시다면 나중에 와플 한번 드셔보세요. 정말 환상이더라고요. 와플에 커피 한잔 하면 정말 환상이랍니다. 그외에도 홍합요리도 상당히 맛있었고요.
re:다른나라를 여행하면서
lim8877 | 2009.01.25
전 몇년전 호주 슈퍼마켓에서 우리나라 돈으로 3,000원 정도에 큰 비닐봉투 가득 망고를 사와서 함께 여행갔던 사람들이랑 나눠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선 백화점에서 한개 사기도 힘든 가격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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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네 | 2008.08.04
저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피자를 먹었었는데 나름 맛있어 보인다고 골랐는데 어찌나 짜던지 이런걸 어떻게 먹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맛있는 피자가 많았는데 제가 잘못 골랐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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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라 | 2008.07.31
일본에서 먹었던 전통라면도 생각나고, 중국 북경 오리 요리 생각나네요~ 진짜 북경의 오리 요리는 최고였던거 같아요~ 그 이후루 한국에서 오리 요리를 몇번 먹어봤는데.. 항상 그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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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 2008.07.27
음.. 저는 상해에 지인이 계셔서 음식점에 갔었는데... 정말 중국요리의 끝은 어디인가 싶더라구요. 다양한 음식들... 재료와 조리 방법에 따라 끊임 없이 나오는 맛난 것들... 그리고 우리나라 음식가격을 비교했을때도 정말 저렴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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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임 | 2008.07.26
저는 인도네시아에 간적이 있는데,우리나라 음식이 훨씬 맛있더라구요~그나라 라면은 색깔이 거의 흰색이에요..국물에 고춧가루가 안들어가서,조미료맛만 나더라구요,,파인애플은 싸서 많이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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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웃음 | 2008.07.26
전 몇년전 호주 슈퍼마켓에서 우리나라 돈으로 3,000원 정도에 큰 비닐봉투 가득 망고를 사와서 함께 여행갔던 사람들이랑 나눠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선 백화점에서 한개 사기도 힘든 가격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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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룰루 | 2008.07.26
음. 요리까지는 아니지만 로마의 젤라또?ㅎㅎㅎ 달콤하면서 찰진 것이 정말 더위를 한방에 날려주더군요. 그리고 독일의 소시지요!!ㅎㅎ 맥주와 함께 소시지를 먹으니 진짜 황홀한 기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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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엄마 | 2008.07.26
나는요 태국에서 먹었던 열대 과일 망과 있지요 사실은 과일을 젤 싫어하는데 엄청 먹었어요 그리고 쌀국수 볶은거 요 알랑미 쌀 밥이 다이어트식품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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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 2008.07.26
저도 피렌체에서 먹었던 피자가 생각납니다.
약간은 짰지만 얇은 도우에 간결한 토핑. 거기 곁들여 와인한잔
좋았습니다. 피자의 맛도 맛이지만 피렌체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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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s~ | 2008.07.26
저는 태국 놀러갔을 때 먹었던 과일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망고나 망고스틴 이름모를 그밖의 과일과 통조림 파인애플보다
더 달았던 파인애플~~한국에선 다시 그렇게 당도 높은
과일을 먹을 수 없으니 넘 아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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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로 | 2008.07.26
저도 쏘렌토에서 먹어본 피자 그리고 베니스에서 먹은 체리등 정말 여행
갔던 추억들이 조금씩 떠오르네요 이번 중국여행시에는 북경오리도
맛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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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an | 2008.07.26
중국에는 거의 못먹는게 없는거 같아요... 맛도 특이하지만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는 것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상해의 한 식당엘 갔는데... 오리 혓바닥 요리가 있더라구요.. 저는 못 먹었는데... 먹어본 한국 분들이 굉장히 쫀뜩하고 맛이 있다고 합니다... 여행지의 추억 중에 하나가 현지식의 특별한 음식인데요.. 중국 가시게되면 도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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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아리 | 2008.07.26
전 태국에서 먹었던 파인애플밥과 매콤하게 요리한 가재요리요
파인애플밥은 어찌나 크고 양이 많던지 둘이서 반도 다 못먹었어요 달콤하게 만든 파인애플밥이 생각나고 우리나라 가재보다 훨씬큰 [킹크랩아님]가재를 매콤한칠리소스로 만든 요리랑 같이먹었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건 정말 싸게 푸짐하게 먹을수있었다는거..또 먹고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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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cell | 2008.07.26전,,폴투칼 음식과 스페인 음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특히 대구 요리와 하몽이
아주 기가 막히게 맛이 좋았답니다.
물론 렌터가 여행중에 직접 대어를 낚아 튀겨 먹은 송어튀김도 아마 평생갈듯
하구요
이태리 하면 피자도 좋지만 밀라노에서 먹었던 유명한 파스타집의 스파게티등~~
생각만해도 침이 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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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쵸 | 2008.07.26
오~ 화살표님 저도 브리셀의 와플이랑 홍합요리요...맛있었어요. 뉘렌베르그의 소세지와 맥주도 잊을 수 없구요. 독일에서도 가장 유명한 소세지라고 해서 이거 먹으러 굳이 찾아갔었더랬죠 ^^;; 그리고 프라하의 굴리쉬와 필스너도 가끔 생각나요. 프라하에서 먹었던 과일 타르트도 잊혀지지 않네요...그 외 동남아시아에서 먹었던 각종 과일...수도 없지 많네요...^^;; 어여 여름 휴가 떠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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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 | 2008.07.26
저는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에서 먹었던 마르게리따 피자가 생각나요
그리고 음식이라 할 수 없지만 나폴리에서 맛보았던 레몬..
이탈리아 남부는 레몬이 유명하잖아요
한입 베어물었을때 새콤, 달콤.. 레몬의 탱글탱글 살아있는 맛!
우리나라에서의 레몬과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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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아 | 2008.07.26
전 사이판에서 먹은 망고..가 정말 맛있었어요..
판매용이 아니라 집에서 키우는 나무에서 딴 것을 가이드아저씨가 얻어다 주셨는데, 어찌나 달콤하고 맛있었는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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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씨 | 2008.07.25
쏘렌토는 관광코스에 포함되어있는 게 많지 않던데, 배낭여행을 가셨던지 아님 혼자 다녀오신 모양이네요. 저도 짭짤했지만 기름기 없이 맛있었던 나폴리 피자가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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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천사 | 2008.07.25로텐부르크에서 아주 오래된 가정집에 위치한 식당에서 먹은 사슴고기가 생각나는군요. 누린내 없이 연하고 맛있던 그 고기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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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또 | 2008.07.25
베트남여행할 때 먹었던 베트남 쌀국수와 전통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서 이제 베트남음식이 한식처럼 익숙하게 되었네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퓨전화된 베트남음식점을 많이 다녔지만 그래도 안산 원곡동 국제마을에 있는 오리지널 베트남음식에 비할 바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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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cm | 2008.07.25
미국 식당은 비싸다고들 하는데...양이 많잖아요, 가만보면 여기 스파게티집이 훨씬 비싸요. 미국은 거의 두 배의 양을 주는듯...맛나면서도 푸짐한 스파게티가 생각나네요...그리고 요리는 아니지만 망고스틴 먹고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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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조2 | 2008.07.25
전 밴쿠버에서 먹은 스페인음식.... 토끼요리가 생각나네요1!!!!
밴쿠버에는 각나라 식당이 많아서 선택하는 즐거움이 컫는데....
새삼 아쉬워지네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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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3 | 2008.07.25
뉴질랜드에서 먹었던 양고기요~ 원래 서울에서 먹을때는 별로 양고기를 비릿함에 싫어했는데요,, 여기서 먹을때 소스가 색달라서인지 넘 맛있더라구요~ 또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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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명 | 2008.07.25
저는 런던에서 먹었던 칩스칩스가 생각나요~~ 완전 큰 감자침과 왕돈까스 크기만한 닭가슴살이 화이트크림소스에 어우러져서 가격조 저렴하고 양도 많고 맛있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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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사 | 2008.07.25
여행 후에 돌이켜보면 맛있게 먹었던 음식보다는 이야깃거리나 추억이 깃들었던 음식이 생각나지요. 힘든 배낭여행 중,기차역 앞에서 무료급식을 하길래 봤더니 노숙자는 얼마 없고 보통 시민들이 다 타먹길래 우리도 먹었지요! 맛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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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지기 | 2008.07.25
저는 인도풍 카레가 생각나는데.. 난이랑 빵한조각 .. 아이러니하게도 인도에서 먹은게 아니라 독일에서 먹었다는 후덜덜... 시금치 카레의 부드러운맛이 아직도 나는거같은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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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솜씨최고 | 2008.07.25
일본에서 라면이요. 느끼한 라면이 여름에도 맛있고 겨울에도 맛있더라구요. 비싼 일본의 라면 종종 그맛이 생각나서 너무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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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ex | 2008.07.25
이집트 카이로에서 아스완까지 가는 밤 열차에서 받은 TV 디너 타입 도시락이 기억에 남네요. 부슬부슬한 맛을 기본으로 하는 부드러운 맛이 제법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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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짱짱 | 2008.07.25
저는 해외여행을 안가봐서,,,,친구가 일본에서 사다줬던 양갱이 넘 달긴 했지만....맛있었어요~모양도 넘 예쁘고요~
갑자기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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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짱 | 2008.07.25
전 아직도 홍콩에서 먹었던 비첸향 육포가 가끔 생각나요, 홍콩에만 있는건 아니고 체인처럼 여러 나라에 있던데 육포라기보다 무슨 훈제한맛이 나는게 ...아..또먹고싶어지네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