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불만제로에서 봤는데요~
일식집이나 횟집에서 전북죽을 전복 대신에 소라를 넣고 끓여서 파는거에 대해서 나왔어요,
저도 몸이 안 좋거나 입맛이 없으면
전복죽을 자주 사 먹는데요,,
전,, 구분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자주 사먹는것도 아니고,,그냥 씹혀지니깐,, 전복이겠지..싶었는데
텔레비전 보고 넘 놀랐어요~
거기에서 시민들을 모아 놓고 시식후 진짜 전복죽을 찾는 것도 해 봤는데 상당수가 소라를 넣은
것으로 많이들도 투표하더라구요,,
구분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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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전복중
진이맘 | 2008.07.19
식별하기가 힘든면도 있어요. 잘게 다져서 만들기 때문에 전복인지 소라인지 구분이 안 가지만 믿고 먹는 수 밖에 없을 듯해요. 양심에 맡기고 ㅋㅋ 정말 먹는 것으로 소비자들을 속이는 것은 좋지 않는데...
전복죽
오스틴03 | 2008.12.29
식별 가능합니다.
전복 갈아 놓은 것 몇 개만을 비교하시면 육안으로 구별이 힘들 수 있겠지만 여러개를 골라 건져내 보세요. 전복의 날개부분 도돌도돌한 부분이 골라 놓은 전복살 중에 있다면 전복죽이며 도돌도돌한 부분의 살이 아예 없다면 소라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전복죽 잘하는데는 전복 내장을 터트려서 색깔이 짙게 또한 끊여내는데 이럴 경우 또한 100% 전복입니다.
re)전복중
트리플레인보우 | 2008.07.25
전복죽은 아무래도 전복을 작게 설어서 죽을 하기 때문에 구별해내기가 어렵다고 봐요. 전복 아닌거 알고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는거죠..
re)전복중
다솜 | 2008.07.24
전복을 직접 시장에가서 구입하지 않는이상 죽으로 만들어파는것은
구분하기 어려운것 같아여. 칼로 잘게 잘라놓은것 구분하기 어려워요
re)전복중
형이다 | 2008.07.21
흠 죽을 만든 상태에서는 구별이 힘들지 않을까 하네여,,,,,,아무래두 불안하면 단골집에서 사먹거나 직접 사다가 끓여먹는 방법이 있겠져
re)전복중
송알이 | 2008.07.19
만들어 놓은 전복죽은 눈으로 보면,, 구별하기가 정말로 힘들어요. 요즘 전복을 저렴하게 마트에서 많이 팔아요.. 전복이 볼록하게 많이 올라온것이 싱싱하다고 하네요..
re)전복중
화살표 | 2008.07.19
텔레비젼 보니 전복이 너무 잘게 썰어져 있어서 그때 나온 전문가들도 잘 구별을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힘들지만 직접 구매해서 끓여드시면 더 좋을듯 싶어요.
re)전복중
blue719 | 2008.07.18
그래서 듣기로는 직접 전복을 사서 끓여먹지 않는 한 구분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다른 죽을 사서 먹는게 더 믿을 수 있는 것 같아요.
re)전복중
blue719 | 2008.07.18
저도 죽집에서 전복죽 먹기 좀 그렇더라구요. 나름 신경써서 먹어도 사실 전복인지 아닌지 먹으면서도 구분이 잘 안가더라구요.
re)전복중
빈틈씨 | 2008.07.18
직접 만드시는 게 아니라면 먹어보고 맛을 구별하시려면 싱싱한 전복으로 무척 많이 사 드셔야 하겠죠.. 제 생각엔 그냥 양식으로 된 거 판매하는 거 사다 만들어 드셔도 좋을 듯 해요. 별로 복잡하지두 않거든요.. 훨씬 맛도 좋구요.
